♣ 1코스 시작점에서...
♣게르의 아침
♣3코스- 몇 일 전 눈도 왔고 전날도 비가왔고, 날씨가 추어서 야생화가 늦다.
♣ 2코스는 비가 와서 60% 정도 걷었지만 험난하게...3코스는 전날 오전 비가와 질퍽한 길을 피하니 70%, 1코스는 완주 했다. 1코스 완주 지점이다.
♣3코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울란바트르 징기스칸 광장- 시청 광장이나 광화문 광장 같은 곳이다. 뒤편은 국회 의사당
♣거북 바위: 관광버스가 수시로 드나드는 게르촌이나 거북바위 이발리아 사원 가는 곳도 비포장에 요철이 장난이 아니다. 내장이 뒤틀리는 기분인데도 포장은 안되어 있다. 아마도 국립 공원이기에 자연 그대로 냅 두는 듯 하다.
♣김시습- 사청사우(乍晴乍雨)다.
잠깐 개다 비오고, 비 오다 다시 개네(乍晴乍雨雨還晴)
하늘도 이런데 사람이야 더 하겠지(天道猶然況世情)
나를 기리다 도리어 나를 헐뜯고(譽我便是還毁我)
명예는 필요 없다더니 제 스스로 명예를 찾네(逃名却自爲求名)
꽃 피고 꽃 지는 걸 봄이 어쩌겠나(花開花謝春何管)
구름이 오고 간다고 산은 다투지 않네(雲去雲來山不爭)
세상 사람들아 이 말 한마디 기억하게(寄語世人須記認)
기쁨도 평생 가는 법 없다는 것을(取歡無處得平生)
♣1코스 2코스는 오로지 초원이지만 3코스는 산을 한 바퀴 도는 코스다.
♣게르의 식탁-이정도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다. 여기서 몽골의 유명 전통 허르헉으로 저녁을 했다. 양이 너무 많이 1/3은 남긴 듯
♣아리아발 사원- 라마교( 변형된 불교) 사원( 절)으로 오래된 사원은 아니다.
♣첫날 자이스 기념탑 구경 후
♣게르도 이젠 현대식이다. 샤워실 화장실이 각 게르마다 설치되어 있고 이불도 무거운 양털속에 흰커버, 침대도 호텔 급이다. 다만 여러가지 미비한 점은 있지만 호텔 급으로 하자면 별 ★★★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
♣에델바이스가 양탄자 처럼 깔리고
♣귀국날 공항에서-모두 고생 하셨네요,
♣양고기 무지 먹었네...
1일째 저녁/몽골식 샤브샤브( 말고기, 양고기, 소고기)
2일째 점심은 한식(김치 찌게 등)/저녁 허르헉(양고기 찜)
3일째- 점심 도시락 급조한 삼결살 볶음-기름 범벅/저녁 한식-
4일째-점식 한식 불고기 도시락/저녁 전통 몽골식( 양고기 속 구운 만두, 소고기 볶음-오로지 살만 있어 뻑뻑)
5일째-점심 몽골식(각종 만두에 허르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