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9년 8월 13일 화요일
누가: 무심재 회원 24명
날씨: 맑음
지난밤에는 그래도 5시간은 잔 것 같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려니 피곤하다...
5시에 일어나서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 산책을 가신다는 머핀님을 따라서 6시에 로비로 내려갔다.
아침 산책은 늘 가시는분들만 가는 것 같았다..
이제 여행도 4일차에 접어드니 회원분들과 웬만큼은 눈인사를 주고 받을 정도는 된 것 같다.
산책 나가시는 분들과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6시에 아침 시내 산책을 나갔다..
조지아 첫날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60C3D5D5E93882A)
조지아인들은 처음부터 카프카스 산맥 주변에 정착한 민족으로 추측되며,
4세기에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였다. 6세기부터 여러 봉건국가들이 이 지역에 세워졌으나
13세기에 몽골을 비롯한 이민족들에게 침략당하면서 500만 명에 이르던 인구가 크게 줄어드는 대참사를 겪었다.
19세기초 러시아에 합병되었으며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인구가 13세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조지아인(그들 자신은 카르트벨레비라고 함)들은
카르트벨리야어족(남카프카스어군)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대부분이 조지아 정교회의 신자이다.
소수민족으로는 아르메니아인(약 8%), 러시아인, 아제르바이잔인 등이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인구는 감소추세로 이어져오고 있다.
2018년 추계인구는 3,907,131명이며, 전체 인구의 20%가 15세 이하의 유소년층이다.
트빌리시 시내는 약간 구름이 낀 날씨였다...아침 일찍이라서 그런가...흐린것 같지는 않은데...
옛날에 성벽이 그대로 남아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1F13D5D5E938912)
시내 한 모퉁이에 있는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가 너무 초라한 듯 하다..
앞서가던 머핀 이사님이 갑자기 골목으로 들어가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29B3D5D5E938918)
그런데 그 골목이 참 아름다웠다..포토존이 있는 곳이라고 했다.
모레쯤 아마도 이곳에 올것 같다고 했는데 우리는 이곳에 다시 오지 않았다..
트빌리시 시내투어를 다른곳으로 갔기 떄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11D3D5D5E938A0D)
이 시계탑이 있는곳이 포토존이었다...머핀이사님은 이곳에서 모두 독사진을 찍어주셨다.
아침 산책을 안 가신분들은 아마도 이곳을 모르실 것 같다...아쉬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5773D5D5E938B0C)
시계탑 바로 옆에 있는 성당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6B53D5D5E938C10)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우리 일행은 다리를 건너 갔다.
므타바리강은 하늘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게으름을 부렸으면 못 보았을 장면이다.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니까...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A843D5D5E938C19)
다리를 건너고 지하도를 건너는데 지하도에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벽화 구경만 하고 다녀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A23E335D5E938D32)
지하도를 빠져나와 다시 언덕을 오르는데 가정집 담에 걸려 있는 포도나무이다..
집집마다 포도나무가 없는 집이 없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1D6335D5E938E01)
언덕을 오르는데 옆에 있던 호텔이다...아주 오래된듯 했는데 너무 헐었다.
그런데도 호텔 영업을 하고 있었다...사람들이 이런곳에 올까...싶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351335D5E938E31)
언덕을 오르느라 땀을 뻘뻘 흘렸는데 이곳이 목적지였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종교 건축물이다.정교회 성당중에 세계에서 제일 큰 트리니티 대성당이다..
실제로 보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조지아 관광의 대표적인 곳 성 사메바 대성당..
사메바는 삼위일체를 말한다고한다.
므타바리 강을 건너고 엘리야 언덕을 오르면 비로서 만나지는 성사메바 대성당..
머핀 이사님이 우리를 이곳에 데리고 오고 싶으셨던것이다.고마우신 분....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91D335D5E938F26)
아침 7시부터 문을 연다고 문을 안 열어주었다...우리는 10분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우리가 첫 방문객이었다...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가 너무 좋다고 이사님은 좋아했는데 난데없는 개떼가 따라 다녀서
말썽을 부렸다...개뗴를 쫓아 가며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65D335D5E939034)
2004년에 완공 된 이 성당은 조지아 정교회 독립 1500주년 기념과 조지아 독립공화국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 되었다고한다.
유럽의 여느 성당과는 달리 역사는 짧지만 아주 깨끗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었다.
안에도 들어가서 우리는 기도를 하고 나왔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올라갔던 반대쪽으로 내려왔는데 내려오다 보니 우리나라 옛날 자동차 액센트가 서 있었다..
우리 모두는 몹시 반가워하며 어머나 이게 여기 아직도 있네 하였다....그래서 한컷 담아왔다.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고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504335D5E939032)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부지런히 준비하고 9시에 숙소에서 므츠헤타로 이동을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3A4335D5E939131)
기원전 3세기~5세기까지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므츠헤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곳이다.
쿠라강과 아라그비강의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흘러가고 있고 주변은 평온한 므츠헤타 마을이다.
높은 언덕위에서 바라 본 풍경은 예술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CE5355D5E939208)
초기 기독교의 기적과 전설을 간직한 즈바리교회
미리안 3세가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십자가를 세운 자리에 세워진 성당이라고 한다.
6세기에 건립이 되었고 그래서 십자가교회라고 불리운다고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B29355D5E939205)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383355D5E939335)
우리가 잠시 후에 방문 할 므츠헤타 마을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DE8355D5E93943D)
![](https://t1.daumcdn.net/cfile/blog/99B346355D5E93942A)
즈바리 교호에 대해서 덕진씨의 설명을 듣고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들의 신앙심도 기적들도 모두 나에게는 큰 감동으로 전해져 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AEB355D5E939506)
므츠헤타 마을에서 바라 본 즈바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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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츠헤타 마을의 시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4E4385D5E93962E)
스베티츠호벨리에는 예수의 외투가 묻혀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성당은 조지아의 주요한 교회이고
오늘날에도 성찬 전례에 있어서 가장 경애 받는 장소 가운데 한 곳으로 남아있다.
현재 이 교회는 므츠헤타와 트빌리시의 대주교 성당으로 기능하며, 그 수장은 조지아의 가톨리코스-패트리아르츠이다.
그 대성당은 11세기에 조지아의 건축가 아르사키스제에 의해서 건축되었다.
그럼에도 그 부지는 자체만으로도 4세기 초반으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며
그 곳에서 기독교 초기 전통에 부합되는 무수히 많은 전설들이 전해져 내려온다.
그 대성당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건설된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성당이며,
므츠헤타에 있는 다른 역사 기념물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BFB385D5E939735)
스베트츠호밸리 교회안에 있는 예수님의 성의 가 묻혀 있는곳..
덕진씨의 설명에 난 그저 멍해 졌다. 그런 일이 있었구나....나도 그냥 엎드려서 기도를 했다.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무엇에 이끌린것처럼 다리가 풀리며 주저앉아 버렸다.
4세기경 미리안3세 왕이 나무로 지은 교회로 시작하여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11세기에 건축가아르수키제가 돌로 다시 세웠다.
에수님의 옷이 이 교회에 묻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 성당은 살아있는 기둥의 성당이라고도 불리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떄 입고 있던 성의를 받은 시도니아가 죽었는데
성의 와 함꼐 묻은 자리에 삼나무가 자라났다.
그 후 미리안 왕이 그녀가 죽은 자리에 교회를 지으면서 삼나무를 베어 7번쨰 기둥으로 삼았다고한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곳에도 이런곳이 있었다니 그동안 전혀 모르고 살았다.
이번 여행을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그렇게 교회를 둘러보고 우리 일행은 교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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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에 와인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다. 어떤 아저씨께서 사 주셨는데 성함을 모른다...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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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조지아의 전통 간식 츄르츠헬라 이다..
나도 집에 조금 사 왔는데 맛이 괜찮았다.
므츠헤타 마을의 관광을 끝내고 우린 다시 버스에 올라 카즈베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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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점심을 먹었는데 조지아 만두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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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멋지고 공기도 맛있고 고수만 안들어 갔으면 맛있을 음식과 모든것이 좋았다.
초로기 언니가 사 주신 콜라도 너무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우린 다시 버스에 올라 카즈베기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덕진씨는 말했다 날씨가 좋아야 카즈베기설산을 볼 수 있다고...
그래서 난 볼 수 있을거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았다..
덕진씨도 10번오면 1번 밖에 못 본다는 그 카즈베기 설산을 우린 좋은 날씨에 볼 수 있었다...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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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멋진 드라이브 코스라고 덕진씨는 말했는데 경치는 더할 수 없이 좋으나 구불구불한 길이 운전사에겐 힘든 곳이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구불구불한 길에 멀미가 다시 찾아 왔지만 그걸 이겨내고 버스안에서 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DEC385D5E939B04)
저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패러 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찔하게 느껴졌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7D7375D5E939B35)
카즈베기는 조지아 북부의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지역이다.
해발 5천미터의 카즈베기 산 주위로 바위산이 즐비한데 이곳의 풍경 역시 일품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DE375D5E939C01)
카즈베기산을 오르다 보면 언덕위에 자리잡은 성당이 보인다. 삼위일체 성당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C71375D5E939D2E)
정말 경치가 환상적이다...아마도 이곳이 조지아여행의 꽃이 아닌가싶다..
아마도 모두가 그렇게 느낄 것이다...이렇게 멋진 경치를 본 적이 없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DCB375D5E939E2A)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이대고 마구 셔터를 눌러 댔다..
아무곳을 찍어도 작품이 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00E375D5E939E05)
저멀리 카즈베기 설산이 보인다.
그곳은 신화에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인간에게 준 댓가로 독수리에게 간을 쪼인 곳이라고 전해 온다고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25CB375D5E939F02)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한시간 쯤 트레킹을 하고 산을 내려왔다...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데
갑자기 어지러움증이 심해져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올라갔을때 탔던 지프를 타고 내려 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EA4425D6202850D)
이제 구다우리 숙소를 가기위해 다시 산을 넘어 가다가 탄산 약수가 나오는곳이 있다고 차를 잠깐 멈추었는데
약수를 먹으러 간 사람도 있고 버스에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김이사님꼐서 메론을 준비해 주셨다.
얼마나 달고 물도 많고 맛이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다.
머핀이사님은 어찌 그리 잘 아시고 간식이 생각날떄쯤엔 여지없이 준비 해 주셨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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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우리로 가던중에 러시아와 조지아 양국간에 우정 기념비 파노라마 조형물이 있는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숙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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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97003E5D5E93A22D)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정말 멋있었다....멀미만 나지 않았으면 더 잘 즐길 수 있었는데 조금은 아쉬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A2CA3E5D5E93A32D)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6223E5D5E93A337)
그렇게해서 우리는 7시40분 숙소로 들어갔다...여행 시작 후 가장 빨리 숙소로 들어간 날이다.
해발 2,300m에 위치한 구다우리 숙소 ....공기도 좋고 시원하고 정말 좋았다..아침 기온이 13도였다..
완전 쾌적한 날씨였다....덕진씨는 조금 추울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주 적당히 기분좋은 날씨였다.
숙소로 돌아와 숙소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여전히 고수가 들어간 음식은 사절하고 입에 맞는 음식만 골라 맛있게 먹었다...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99AEBD3E5D5E93A433)
이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어지럼증이 계속 있어서 씻자마자 잠자리에 누웠다..
자려고 누워 눈을 감았는데도 카즈베기의 삼위일체성당 그 경치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래도 자야지....이밤도 편히 잘 쉴 수 있기를 기도하며 잠이 들었다...
다음편에 계속...
첫댓글 저도 이날이 여행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사메바성당을 가던 길 거의 8~10 마리 큰 개가 따라와서 ^^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시투에이션인데~~그것도 또 하나의 추억이겠지요
코카서스 여행 전 여행지에 대해 전혀 몰랐고 사전 공부도 안해온 저에게 카즈배기산은 경외의 멋진 곳이었습니다
조금 미끄러워 바지를 찢어먹고 머핀님의 치료로 최단일에 완쾌됬던 추억과 더불어~~
꿈 속에서라도 자주 보고픈 곳입니다
혹시 다음에 한번 더 가게 된다면 카즈배기를 다시 한 번 눈에 담고 싶은 곳이기 때문일 겁니다~~~
구다우리 숙소에서 친구와 둘이서 오븟하게 즐긴 스파도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세세하고 정확한 후기로 즐거움 만땅 채우고 갑니다
지나고보면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어요
저는 지금 후기를 쓰면서 다시 조지아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 할떄보다 더 가슴 뭉클함을 느끼며
써 내려가고 있어요
모두가 함꼐 한 여행이었기에 감동도 두배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애구구 ...
귀찮아도 나갈껄 ....여행지에서의 아침 산책은 .....
고맙고 감사하고 ...
어쩜 이리도 세세하게 기억하며 ....
일기장에 써놓은 것처럼 그자리에 서있는 듯 ...
어느날 더 천천히 음미하며 기억하겠습니다.
하루종일 교회에 갔다가 들어와 열어본 여행기에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계절그리기님 사진 정리하고 여행기 옮기고 ...정말 슈퍼우먼이십니다.
별말씀을요 ..
늘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생각하니 아침 산책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이 힘들긴 했지만
다녀오고나니 참 잘했다 싶네요
언니 감사합니다.
나는 약수터 앞에서 물매화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항상 함께 하는 영심씨가
조오기 물매화 있어 어서 가봐...
웅~~ 후다닥 뛰어가서...
좋은 것 같이 하고
맛난것 같이 먹고
함께 하는 여행 아름다운 동행이였지요
루시아...
고마워요
어디가 어디였는지 ..ㅋㅋ
그랬었는데 가르쳐 주네요
감사 ^^
또 감사 ^^
참 메론 정말 달고 맛있었지
마고 언니 빵찌님께서 머핀님과 함께
나누어 주었는데
마고 생각 났었지..
두자매 부러웠고..
언니 그 물매화 제가 발견 한건데요? ㅎㅎ
사실 약수보다 더 좋았거든요 저도....ㅋ
메론이 얼마나 달고 맛있었는지
멀미가 사라질 정도였어요
@계절그리기 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