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ky,Clear# 님, 맛간아olz님, 쿠크닷님, 까만야옹이v님 꼬릿말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27편으로 만족을;; 나중에 또 쓸 수 있으면 쓰겠습니다 >. < ㅋㅋ =================== *눈꽃 소설 절대 불펌* =================== #written : 눈꽃 #mail : 5468603@hanmail.net #cafe: http://cafe.daum.net/nunflower ================================== ※※조 폭 누 님 아사이(娥死理)、※※ 027 =+세상의 악(惡)의 구렁텅이에 빠진자를 죽음으로 구원한다+= "... 왜 불러.....?? " "... 전쟁.. " "..." "정말 하고 싶으십니까.. " 웃으면서 말하는 반유강, 저 웃음 정말 기분 나쁘다-. 사람 무시하는 웃음.. 저런거 정말 싫다... "...난 한번 말해놓고 되 물리는 경우 없었어, " 그렇게 말하곤, 뒤돌았다.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게 뭔줄 알아...?? 사람이 뒤 돌아 서 있는 거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지... "음.. 저기 사이야!! " 그렇게 말해놓고선, 교실로 올라가는 길, 내게 말하는 싸이코, "...왜...." "...전쟁... 뭘 뜻하는 거야?? " "...쿡.. 어린애는 알 것 없어.. " "..피이-. 나 어린애 아닌데. " "...이보세요.... 나 원래 20살이야.. 난 어른이구. 넌 어린애야. " 내 말에 또 삐진 듯, 입술을 쑤욱-. 내미는 싸이코 "또 삐졌지? " "안삐졌어!!! " 삐진거 확실하다. 피식.. 귀엽다 귀여워... 하는 짓만,.. "... 빨리 안오면 먼저간다. " 그리고는 2계단. 3계단.. 성큼성큼 올라갔다... 끝까지 한계단씩 뛰어오르는 싸이코, '벌컥 콰앙!!' 문을 연다는 게 너무 세게 열었나 보다.. 소리가 너무 거대했는지.. 애들이 다 날 본다.. ... 난 별로 무대체질 까지는 아닌데,, "... 미안.. "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 자리로 가 앉았다. "어디 갔다 온거야? " "바람쐬러, " "이거. " 나는 짝퉁이 건내는 빵과 우유를 받았다. 그리고는 물었다. "...니가 사온거야? " "아니,, 안현이가, " 요즘따라 꼴초 그놈 참 기특하네.. 피식.. ",,근데 꼴초놈은 안보인다?? " "...너 어디 갔다고 하니까 또 어디론가 나가던걸, " "..싸이코 뺨치는 싸이코네.. " "...그치??" 그렇게 잠깐 한숨을 쉬는데, 천천히 들어오는 꼴초놈, 날 보더니 또 휙-. 무시한채로 지나간다. 뭐 한두번 무시당한 것도 아니고,, '드르르르르르' 주머니에 있던 폰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잠시만, " 잠깐 나갔다 온다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섰다.. "여보세요? " [사..사이야!!!!] "...장여운?? " [흐흑.. 어떻게.. 어떻게 사이야!!! ] "...왜 그러는데?? " 갑자기 드는 불길한 예감. 그런 예감이 맞지 않기를.. [바..반유강 그 자식이 애들 풀었나봐!!! ] .... 뭐... 라고... "...지금 뭐라고? " [애들 풀었나봐... 흐흑.. 장난아니야.. 어떻게해!! ] "...지금 갈게!! 어디야!! " [...흐흑.. 모르겠어.. ] "..생각해봐!!!!" [...흐...윽.... 저...저인...고...공원...같은데....] "...갈게!!! " 나는 다시 휴대폰을 부서지도록 . 닫으며, 교실로 뛰쳐 들어갔다. "무슨 전화야?? " "오늘 나 먼저 갈게!!" 나는 무슨 일이냐는 듯 보는 짝퉁에게, 간단하게 대답해주고는 계단을 황급히 내려갔다. "....피식... " "반유강.. " "... 왜요... 이제 후회되시나요? " "아니... 단지... 선두를 빼앗긴 느낌 뿐인데, " 그렇게 말해놓고는 황급히 내려왔다. 그리고는 급히 적월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적월.. 얼른!! 학교 앞으로 와!! " [네, 누님, ] 그렇게 잠깐을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내 뒤에서 날 보고 쫓아오는 학주가 보였다. '끼이이익.' 때 마침 도착한 적월, 나는 그 차에 올라타고 말했다, "저인공원으로 빨리. " "네, 누님, " 내가 급하다는 걸 알면서. 일부러 침착하게 운전하는 적월, "...다왔습니다. " "...응. "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 "....그래주면 고맙지, " 실력이 굉장한 적월이 일단 우리편에 있다는 건, 내겐 이로운 거니까... ".... 다들 동작 그만, " 나는 조용히 말했다. 순간 조용해 지는 그 곳, 스윽-. 둘러보니, 우리 상황이 훨씬 불리한 상황. 반유강이,, 행동대장인 놈들만 다 풀었는지, 다들 무엇인가를 들고 있다. "이게 누구야... 풋... 아사이님 아니신가... 킥.. " "... 오랜만이네.. " 한손이 없는 어떤 놈, 세류혁이 반유강 놈의 오른팔이라면, 저놈은 왼팔이라고 하면 서러워 할 놈, 내게 한손이 잘려나간 이후로, 나만 보면 저렇게 삐딱하게 군다. "... 어떻게 알았지? " "내가 전화했어, " 이미 주린이는 피 범벅이 된 상태, ".... 니가 지금 이렇게 만든거야.... ?? " 내 물음에 그저 씨익-. 웃을 뿐인 놈. 니가 아직까지도... 내가 어떤 인간인지.. 모르는 모양이다... 니가 그렇게 내 친구 건들여 놓고,,, 니 발로 걸어나갈 생각은,, 하지 마라... "..... 피식.....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품속에 고이고이 감춰두었던, 나이프를 꺼내들었다. "...오늘... 마지막 니 한손 까지 잘라줄게,, " "...킥킥.... 난 댁 머리... 더 잘라주지.. 킥... " 어이없는 놈.. 내 머리 잘라라... 그래.. 어디 한번 니가 내 털끝이나 건들이나 두고보자.. 그리고 끝까지 가서.. 누가 이기는지... 두고보자.... "...많이 아파도.. 꾹 참아라? "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그쪽이 먼저 뛰어들길 기다리기 시작했다. "...먼저 덤벼. " "...피식... 후회하지나 마슈, " 갑자기 내게 뛰어드는놈, 예전과는 다르다. 너무 빨라졌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이지... 너무 빨라졌다... '휙..' '타앗...' 내가 날라오는 칼날을 살짝 피했다. 바닥에 정확하게 꽂혀 버리는 칼... "...칼질이라... " "...대어를 먹는데 칼질정도는 해야하지 않으우?? 킥킥.. " "...너무 위험한데?? " '휘릭.' 이번엔 뒤쪽이다.. 정말 위험하게도 노는 구만,, 나는 잠깐,,, 적월을 봤다. 열심히 싸우고 있는 녀석 항상 저놈이 싸우는 모습을 볼때면 뿌듯하다. "내가 한눈을 팔아도 이길 수 있는 상대 였나 보지? " '타앗... 휘릭' '푸욱...' 오른팔에 그놈의 칼이 꽂혔다. 한없이 흘러나오는 피를 보며, 난 깨달았다. 더이상 한눈 팔았다간 내가 죽는다는 걸.. "감히 귀하신 몸에 상처를 냈다 그거지... " "피식.. 귀하신 몸? ? " '휘리릭. 타악' "으윽... " "...햇병아리 주제에 함부로 나대지마... 목숨을 걸지 않은 이상. " "...으윽... " '스윽.... 댕강... ' 그리고는 남아있는 그놈의 한쪽 손목까지 잘라버렸다. 더이상 까불지 못하게, 그제서야.. 피를 흘리며 아픔을 호소하는 놈,, 피식.. 나도 아프다...?? 칼에 박혔어... 그것도 힘줄에... 움직일 때 마다 소리가 난다.. 더욱 깊숙히 박혀드는 소리... 말이다... "누님!! " "....적월... " 과다출혈... 하면 안되는데.... "...어쩌다가... " ".... 병원갈까... 집에 갈까...?? " "병원가시죠.. 누님.. " "...집에가.. " "누님.. " "집으로 가.. " "누님, " "...니가 내 의사선생님이잖아.. 얼른... " 나는 그렇게 말했다. 이미 너무 많이 흘러 버린 내 선혈로, 바닥은 물들어갔다. 순간 고개를 들었다. "...아사이 이렇게 만든 새끼 나와.. " 세류혁, 반유강,, 두명의 등장이랄까... "으으.. 혀...형님... " 아까 내가 손목을 잘라 버린 그 왼팔놈, 삐질삐질, 식은땀까지 흘리며 , 잘려버린 손목을 내밀며... 쓰러진 채로, 세류혁, 반유강 두놈을 본다... "..내가 아사이 건들지 말라고 했지... " "...크헉.... 헉... 형님.. " '지끈....' 그 잔인한 놈은... 나보다 더 잔인한 놈은... 손목이 잘려 나간 부분을 발로 짓밟았다. 아주 처참하게... "...적월 가자.. " 나는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 그렇게 말했다. 곧 날 안아 들고 걸음을 옮기는 적월, 그런 적월에게 안기어 가는 날 멍하니 보고만 있는 세류혁, 아예 그놈을 죽일 작정인듯 잔인한 짓을 하는 반유강, 난 그렇게 그 자리를 떴다.. "...으윽... " 집에 와서 칼을 빼내려고 했지만, 빠지지 않는 칼날에, 다시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 차에 올라탔다. 젠장.. 그냥 병원갈껄.. 괜히 집으로 왔다.. '끼이이이익. ' 적월도 급했던 건지, 운전을 매우 무섭게 한다. 어느때나 침착했던 적월인데, "으으... " "조금만 참으십시오, 누님, " "...응... 으윽... 크헉.. " 움직일 때 마다 아파온다. 아주 많이... "여기 응급환자!!! 간호사 간호사!!! " 병원에 들어서자 마자. 난리판이 난 의사와 간호사들, 나는 곧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마취합니다. " 곧바로 마취에 들어간 마취팀, 점점 정신이 아련해 오고, 몽롱해 질 때쯤, 수술이 시작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 수술실 앞에 앉아서, 손톱만 잘근잘근 씹고 있는 적월,, 불안 할 때 마다 나타나는 습관이다.. 몇시간 째 나오질 않는 아사이를 마냥 기다리며, 수술 끝나기를 기다리는 적월, ".... " '수술중' 그 글씨의 불빛이 꺼질 때 까지, 적월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줄 몰랐다. '드륵,,드륵,,,드륵,,, ' 응급실로 침대 자리를 옮길 때 까지, 사이의 옆에 붙어 있는 적월,, 끝끝내 그는,,, 응급실 앞에.. 또 주저앉았다... ".... 젠장.... " '쾅!!!! ' 응급실 문을 부서질 듯 치는 적월, 그런 적월은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물방울이 흘러내린다. ".... " 곧 그렇게 멍하니 서 있던 그는,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여보세요. ] 남자의 목소리가 울리자, 그런 그에게 간단하게 말하고 끊어버린다. "... 한성병원... 응급실... 아사이... " 그렇게 세마디만 하고 끊어버린 그는, 또 고개를 떨구어 버린다. '휘익.... 타악... ' 연이어 휴대폰을 한구석으로 던져 버린다. .. 귀찮다는 듯이.. '다다다다다다' 전화를 끊고 잠시후, 한남자가 미친듯 달려왔다... '퍽!!!' ".... " 그 달려온 남자에게 냅다 주먹을 날리는 적월,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걸 그대로 맞는 그,
첫댓글 으으;; 적월이 사이를 좋아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 남잔?? 누구죠?-ㅁ-;;
-시아와시데-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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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야옹이v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