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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이 주관하고 평창군과, 평창 계촌마을 주민이 함께 마련하는 이 축제는 폐교 위기에 놓인 계촌초가 클래식 교육과 오케스트라단 활동으로 학교의 위기를 극복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시작됐다. 매년 개최하는 ‘계촌 클래식 축제’와 별빛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통해 계촌초 전교생과 계촌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장르와 지역성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2년8월27일 계촌 클래식 축제에서
https://youtu.be/P55mDXCZcrk
엘리제를 위하여
1810년 작곡되었으나 40년간 사장되어 있다가
1867년 독일의 음악학자 루드비히 놀(Ludwig Nohl)이
베토벤의 자필 악보를 공개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된 작품.
'엘리제'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많은 가정과 의문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에서 하나의 진실은 분명하다.
바로 베토벤의 저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샘솟은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출연으로 성황을 이루며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27일과 28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 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네이버 사전 예약자와 평창군민 등 약 1만명이 관람했다.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한예종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윤찬은 27일 ‘별빛 콘서트’를 장식했다. 지휘자 윌슨 응과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가졌다.
첫댓글 저날 정말 난리였긔 그 시골에 임윤찬보러 거의 5천명이 모였긔
저도 공연티케팅은 포기상태라 저기안가면 실연 평생 못들을거같아 꾸역꾸역갔고 너무 좋았긔 젊음과 감성이 느껴지는 연주였긔 임윤찬이 연주 시작할 때 야외의 5천명이 조용하던 순간 잊지모답니다
@하이드 평창읍에서도 더 들어간 아주 시골이었긔 ㅎㅎ날씨가 좋아서 줄서 기다릴때도 기분좋았긔
와...
@Aþalfuns
@캔커피 너무 아름답습니다. 음악으로 구원받는 밤.
@캔커피 더 와....👏👏👏👏👏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있는 친구 계속 이렇게 진심으로 음악 들려주면 좋겠어요
@Aþalfuns 임윤찬계촌 유튭에 치시면 영상너무 많긔
너무 좋아요ㅜ
와 넘 멋있어요
부산에도 와주라긔ㅠㅜ
귀가 녹는 느낌이긔 ㅠ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긔. 최고긔
막 가슴을 쪼였다 풀었다가..뭐라 설명을 해야할까요? 숨넘어가겠긔 어릴때부터 쳤고 들어왔던 곡이 이런거였냐긔 임윤찬 진짜 미치겠긔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 그런 여인을 생각하며 베토벤이 시간 여행와서 직접 연주하는 것만 같긔 ㅜㅜ
와.. 제가 아는 그 곡아닌거 같긔;;; 예술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