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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올리기 스크랩 [독후감] 내추럴 홈 인테리어
해피파스 추천 0 조회 148 10.09.25 23: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린시절 누구에게나 무엇이 되고 싶다. 혹은 어떻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두번쯤은 해보았을 것입니다. 오늘 만나본 책 < 내추럴 홈 인테리어>는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나만의 작은 방이 있다면......’ 이라는 어린시절 간절히 바라던 소망 혹은 생각을 전문가의 도움없이도 실천할 수 있는 카페 스타일의 집을 꾸미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서 입니다.

 

이 책 <내추럴 홈 인테리어>는 내추럴 홈 인테리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일곱가지 내추럴 키워드’와 저자가 소개하는 ’가볼만한 인테리어 숍’ 그리고 ’디자인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에 가까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와 같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자연 소재 ’나무, 돌, 흙, 천연섬유’를 시작으로 홈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꿈꾸던 스타일로 공간을 꾸미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이미 가지고 있으나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다면 치워두고, 가까운 곳에 있는 기존 소품들을 리폼함으로써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고 친숙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러움을 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추럴 스타일은 자연 그대로를 활용하거나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자연과 더불어 연출된 공간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 ’돌’, ’흙’ 그리고 ’천연섬유’ 등은 자연소재가 주는 편안함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 네가지 주요 소재와 함께 들꽃, 유리, 법랑 그리고 녹슨 금속등도 이용하면 내추럴 홈 인테리어를 꾸미는데 매우 유용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추럴 스타일의 가구는 장식성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마춰 소박하지만 수납등 실용적인 목적에 충실한 것이 좋다고 하며, 미송, 집성목등 밝은 색상의 원목 느낌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스타일 가구는 패브릭, 등나무 등의 소품과 함께 자연스럽고 한층 온화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추럴 홈 인테리어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키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얼마나 자연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인테리어. 그것이 바로 내추럴 홈 인테리어라고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단순한 전시 제품이 아닌 실용적인 소품으로 언제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래될 수록 좋은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이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의 ’장’ 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오래되어 좋은 것 중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름과 그에대한 설명을 곁들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홈 인테리어 혹은 홈 인테리어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적었던 저에게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톱, 못과 망치 그리고 줄자 만을 이용하여 만들었던 것만을 생각하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너무나 많은 종류의 도구들이 나열된 것을 보니 과거 단순히 실용성만을 찾았다고 생각이 든 반면에 이제는 자연스러움 소품으로서 집안과 어울리며 실용성은 기본이고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역할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기능이 확대되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추럴 홈 인테리어를 위한 실용서 답게 소품이 집안에서 어우러지는 전체적인 윤곽과 함께 실제 소품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과 재료설명 그리고 만드는 절차에 대해 상세하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쉽께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하는 Tip도 제공하여 주고 있으니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보충한다면 나만의 내추럴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곱가지 내추럴 키워드를 상기하면서 자신만의 소품에 정성을 더한다면 조금씩 더 낳은 소품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추럴 홈 인테리어를 위해 자신의 눈높이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가볼 수는 없겠지만 안목을 넓히기 위해 한,두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볼 만한 인테리어 숍’과 함께 ’디자인 카페’를 잠시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가로수길 인테리어 숍, 부암동 인테리어 카페 를 소개하고 있고, 이중에서도 저자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한 곳을 소개합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 가로수 길 인테리어 숍 >

 

 



 

< 부암동 인테리어 카페 >

 

이 책 < 내추럴 홈 인테리어>는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나만의 작은 방이 있다면......’을 상상만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의 노력도 없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시겠죠? 어린시절 간절히 바라던 나의 방 혹은 나의 아담한 집에서 각자의 소망대로 방과 집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전문가의 도움없이도 집을 꾸미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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