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월모델은 전년도 대비 5~60%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모델은 3~40% 정도이고요.
물론 물건 파시는 분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산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싶지만
중고를 사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엄연한 바가지 입니다. 잘 알아두시고요...
비닐도 안벗기거나 박스에 있는 새 물건일지라도 10% 할인된 가격에 팔아야 됩니다.
같은 가격이면 샵에 가서 사는게 안전하고 에이에스 등 그런 이유로 같은 가격이면 메리트가 없습니다.
한번 정도 타보고 도저히 탄 흔적이 없을 경우 15~2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파시면 됩니다.
탄 흔적이 보인다. 그러나 기스등은 없다. 그러면 25~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기스등이 있거나 엣찡한 흔적이나 에찡을 해야하면 35~40% 정도 할인된 가격에
에찡등에 고친 흔적이 있다던가 심한 기스가 있거나 너무 오래타서 수명이 다했을 경우 45~50% 할인된 가격에
고친 흔적이 완벽하지 못할경우에는 반값이하에 (이경우에는 파시는 분이 버리시던지 아니면 그냥 주시던지 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예를 들면 이월상품으로 50만원에 버튼 밸런스을 살수있다면 (조쵸?^^)
완전히 새거다 45만원 비닐이 없고 스티커두 없다 40만원
보면 중고인걸 안다. 35만원 에찡할때가 되따 30만원
어디다 쳐박았는지 에찌 고친 흔적이 있다. 25만원
에지 고친 자국이 구불구불하다 또는 보드 탄성이 죽었다 또는 에찌가 처음보다 반정도 뿐이 없다. 등등 20만원
시즌방에 기부하고 싶다. 15만원
내가 안쓰고 다른 사람빌려주고 돈 받고 싶다. 10만원
렌탈 10번 정도 하고 새거 사구 싶다. 5만원
술집에 장식으로 쓰고 싶다. 만원 그냥 때써본다.
쓰레기로 버리고 싶다. 수거료로 돈을 받는다...
데크는 그렇고 바인딩도 비슷합니다.
그러나 의류와 부츠는 전혀 다릅니다.
특히 의류의 경우 이월중고면 적어도 70%이상 할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츠의 경우 50일 이상 쓰셨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냥 주세요...
부츠는 왠만하면 새걸로 사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렌탈도 권해드리고 싶지 않구여~~ 이것 저것 다 신어 보시구 다음날 오셔서 사세요... 샵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 대신 꼭 그샵에 가셔서 사시길...)
그외에 장비들 중에 하드한 장비는 위와 비슷하게 받거나 사시면 되구요
( 헬멧 고글 보호대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