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십자가와 부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바다]

요한복음 11장

10장의 수전절 사건과 얼마나 다른가? 하나님의 영광(9장- 나면서 소경된 사람의 치유사건)을 위하여. 

♣ 요11장 1-16       내가 깨우러 가노라   새찬송:372장(통일 420장)-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있으랴 

<요11: 1-6절> 

1절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 베다니: 예루살렘동쪽 2- 3km 떨어진 곳, 감람산 동쪽 기슭에 있다. 요한복음1:28의 베다니와 다르다.

2절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12:3을 말하는 것이다(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3절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 사랑하시는 자: '사랑하시는'(현재시제).  즉 '지금도' 주님이 사랑하신다는 의미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주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았다! 양을 향한 목자의 사랑(요10:28).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 성부와 성자 예수님께서 누구인들 사랑하시지 않으랴! (요3:16). 그러나 우리가 주님과 사랑의 교제와 교통이 있는가가 문제다. 그러면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얼마나 더 풍성하랴!

- 병이 들었나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땅, 가나안 땅에도 기근이 있듯이,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도 병이든다. 예수님을 향한 무언의 간청이다.

* 4절- 요11장의 주제성구(참고. 40절)

4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나사로의 죽음의 극복에서 나타날 것이다. 나사로의 부활로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으시게 된다.  나사로 부활사건의 주인공은 나사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다. 주님의 부활사건의 그림자이다.

  예수님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Soli Deo Gloria)을 위하여 하였다! 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질병, 장애, 나사로, 다비다 처럼 죽는 자가 되겠는가?

  태어나면서 소경이 되는 자(요9장)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다. 우리의 모든 질병과 연약함이 무의미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하소서.

*5절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 그 동생: '형제'로 번역 가능하다.

- 사랑하시더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인가? 마리아 3남매에게서 배우라. 사랑하시기에 고쳐주시지 않았다!

6절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 이틀을 더 유하시고: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 우리가 바라는 응답의 때 VS 하나님의 목적(영광)> 내가 원하는 방식과 때에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는 것과 다르다!  하나님의 침묵과 지체도 응답으로 받아들이는가? 주님은 성도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선을 이루고(롬8:28),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신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때! 방법! 

  교역자에게 심방을 요청하였을 때 바로 오지 않아서 마음이 상하지 않았는가?

  우리의 시간과 주님의 시간은 다르다. 시간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7-16절>

7절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 유대로 다시 가자: 어디로 자가고 하시는가? '나사로에게', 혹은 '베다니'가 아니다! 유대지방은 예루살렘 성전과 베다니, 골고다 언덕을 포함한 넓은 지역으로 주님 자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장소를 의미한다! 

8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불만, 두려움! 주님을 따르는 것이 두렵다! 하나님의 섭리를 알면 두렵지 않다! 주님을 믿으면 동일하게 두렵지 않다. 

  진정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세상의 배척이 아닌 자신들의 영적인 무지임을 알지 못하였다.

9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 낮... 12시 : 그리스도의 빛이 충만한 상태(시37:6/ 요12:36/ 요일1:7)

- 세상의 빛을 보므로: <-> 어둠.

  요한복음의 중심 주제는 빛이다. 대조되는 말이 '어둠'이다.

10절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 빛: 그리스도가 빛이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신앙적 결합이다. 주님을 따르는 것을 거부, 포기하면  어둠에 빠지게 된다<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11절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 우리 친구 나사로: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벗으로 대하셨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벗으로 대하셨다. 주님과의 우정이 있는가?(요한복음 21장 - 베드로의 고백 '내가 주를 (벗으로서)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친구를 죽음에서 일으키시게 위해서 예수님은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 간다(10:39 참고).

 -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미지 아심(예지의 능력요 1:47-48/ 2:24-25). 나사로가 죽은 것을 이미 알고 계신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죽으실 것도 미리 아신다!!

- 내가 깨우러 가노라: 소생과 부활 공자는 사랑하는 자, 그의 제자 안회가 죽었으나 슬퍼하였으나, 살려내지 못하였다!

  새 생명- 영생을 누리게 하소서.  

12절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 오해.

- 낫겠나이다: 부활! 그 이상을 계획하시고 말씀하신다. 

13절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 그의 죽음: '죽음' <->생명. 요한복음의 중심 주제어!  

14절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시다(예지, 전지 全知 !). 헤롯 안디바의 신하의 아들이 거리가 떨어져 있음에도 '가라 네 아들이 나았느니라'고 하셨다. 장소와 거리의 간벽이 문제인가, 믿음이 문제이다. 

  죽음은 인생의 마침표가 아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우리의 삶은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다.  믿음으로 기도하여 주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기를 기도한다. 

15절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주님이 왜 즉시 베다니로 가지시 않는 이유는 제자들의 믿음을 위해서다!

-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믿게하려: 더 큰 기쁨과 더 큰 믿음을 위한 징검다리!

-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믿음을 갖게 하려 하신다. 주님의 의도와 목적이 놀랍다.

  그런데 누가 믿게 하려 함인가?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이미 제자들인 첫번째 표적에서 부터 믿지 않았는가? 그대여, 예수님을 믿는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라!  

  주님의 원하시는 수준의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분량의 충만에 이르게 하소서.

- 그에게로 가자: 죽음은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이며, 슬픔이다. 예수님은 이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를 죽음에서 일으키시는 분이시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 전능자께서 보내셔서 그에게로, 우리에게로,인류에게로 오신 분이시다! 

   顔淵死, 子曰, "噫! 天喪予! 天喪予!" 안연사, 자왈, "희! 천상여! 천상여!" _ 논어/선진 8    "안회가 죽었다, 공자 왈, "억!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

    - 32세라고 하나,  41세에 죽은 수제자, 3천의 제자 중 가장 뛰어난 제자 안회의 죽음을 접하고 공자는 통곡을 하였다.

     "내가 지금 안회를 위해 울지 않으면 누구를 위해서 우는가"  [출처] [중용_제17강] 안회의 삶과 죽음

  어느 날 부처님 계신곳에 한 여인이 울면서 찾아왔습니다 그 여인은 주체할수 없는 슬픔에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에게 호소 했습니다.   "세존이시여 당신의 위대한 권능으로 죽은 내 아들을 살려주시 옵소서!"
그러자 명상에 잠겨있던 부처님께서 지긋이 눈을 뜨며 말씀 하셨습니다. - "여인아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 말대로 하거라 마을로 돌아가 이제껏 한번도 죽음이 일어나지 않았던 집을 찾아서 그 집의 우유를 받아오도록 하여라 그러면 내가 그 우유로 너의 아들을 살려 주리라"

  여인은 아들을 살려 주겠다는 부처님의 말씀에 정신없이 마을로 달려가 집집마다 두드리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집도 죽음이 일어나지 않았던 집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죽고 할머니가 죽었으며 아버지가 죽었고 어머니가 죽었습니다  자신들의 형제가 죽었고 자신들의 자식이 죽었습니다 그 여인은 안타깝게도 결코 부처님이 말했던 우유를 구할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16절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딤후 2:11-12).

- 디두모: 헬라어로 "쌍둥이"라는 뜻이다.

- 도마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도마(히브리어. "쌍둥이")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빛이요, 방패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니 가장 안전하다. 

  그는 이해하는 것이 느리다. 그러나, 예수님께 신실하다. 다른 사람을 이끌고 가는 제자다. 완전한 모범적 증언을 한다(20:24-25, 28).

♣ 요11:17- 27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예수 그리스도    새찬송: 380(통일 424)-나의 생명되신 주/  267-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새 176장(통 163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17-27절>

17절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 와서 보시니: 절망적인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가? 사람들의 시선과 주님의 시선. 

18절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 베다니가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2-3 Km로 가깝다는 것은 예수님의 최종목적지가 어디인지를 가르쳐준다. 베다니 사건은 나사로의 소생 사건은 곧 예루살렘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증암시해준다.

  베다니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다. 예루살렘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나사로의 부활은 주님의 부활의 전조다.

19절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 많은 유대인이... 위문하러 왔더니: 주님은 '위문'하러 오신 것이 아니다. 죽은 자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러 오신 것이다! 석가모니는 위문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오셨다. 

* 20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주저 앉음 - '나를 따르라'. 속상함. 눈물... 

21절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32절 참고).

-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마르다의 탄식 마음-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이런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때. 예수님의 부재와 지체에 대한 섭섭함과 작은 믿음!

  현재에 당장의 경제적 문제와 고통, 실패, 자신의 한계와 무능, 실의와 슬픔으로 인한 아쉬움!  더 깊은 이유(15절), 더 깊은 뜻을 알지도 보지도 못하였다.

  주님이 조금만 도와주셨더라면.... 

-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 병을 치유하는 신유의 주님에 대한 좌절과 원망과 믿음이 뒤섞여 있다. 죄를 용서하는 분이시다(막1장).

   그러나, 마르다나 마리아(32절)는 예수님을 사랑하나,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다는 부활의 소망과 믿음이 아직 없다. 죄사함과 치유의 예수님이 바로 죽은 자를 살리는 권능을 가지신 분이요, 더 나아가 그분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죽은 자의 생명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고 믿지 못하였다

   우리의 믿음은 어떤 것은 믿고 어떤 것은 믿지 못한다. 우리의 믿음도 성장해야 한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러야 한다. 믿음으로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의 충만한 믿음으로' 성장해야 한다.

  작은 믿음에서 큰 믿음으로, 치유의 믿음에서 부활의 믿음으로 성장해야 한다. 주님이 요한복음 11장에서 가르쳐주시는 중요한 교훈이다.

22절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불신과 신앙 사이의 마르다. >

- 주께서: 누가 구하는가가 중요하다. 기도의 내용 곧 무엇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기도자 곧 누가 구하는가? 기도하는 사람이 누구인가가 더욱 중요하다. 우리가 무덤에서" 00 아! 나오너라" 하면 나올까?

  아벨과 아벨의 제물을 받으셨다고 하셨다. 먼저 사람이고 제물은 중요하나 2차적이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예배와, 기도에 있어서 중요하다.

* 23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NIV.Your brother will rise again) : 제 7번째 표적!

  예수님의 이 말씀이 진정한 위로다. 죽음, 애통, 절망을 생명, 기쁨, 소망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역사이며 최후의 표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간접적으로 알려 주신다.

24절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 마지막 날 부활에는 : 주님은 오늘 여기서 나사로를 살리실 것을 의도하시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오늘 될 일을 말씀을 하신다. 그러나 마르다는 부활의 날, 미지의 먼 미래의 부활을 믿었다. 주님의 의도를 알아듣지 못하였다. 시간의 주권은 예수님에게 있다. 그날이 오늘이라고 하신다.

- 내가 아니이다 : 이 말에 주님이 감동하시지 않았다. 그러나, '네가 믿느냐'(26절)를 물으신다.

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生命)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에고 에이미): 주 예수님 정체성에 대한 계시!! (에고 에이미 I AM)

  부활 자체! 생명 그 자체! 

  요한 복음에서 가장! 강력한 증언이다! 

  '나는... 이다' - 주님은 현재(now)의 부활(요5:21/ 6:40, 44/ 고전15:21) 이요,  현재(now) 생명(요6:57/ 14:6/ 골3:4)이다(스스로 있는 자, 곧 여호와와 비교).

 -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인류의 구주 곧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그분을 믿어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도마의 고백과 같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입니다라고 한 것이다.

  공자, 석가모니, 무함마드, ... 누구도 25절 처럼 말한 사람도, 말도 없다. 그리고 행동으로죽은 자를 살려서 증명한 사람도 없다 - 그리고 죽은 자를 살린 적도 없다. 스스로 살아나지도 못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사람이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요, 성자 하나님이라는 말씀(로고스)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합당한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 우리의 참된 위로와 소망을 얻는 길이다.

- 생명이니: 누구의 생명인가? 나사로. 그리고 인류 중 믿는자들. 나사로 그는 얼마나 실감날까! 사랑받는자. 사랑하는자. 주 예수님을 믿는 자다.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계신다. 그러므로 죽은 성인, 위인들 중 살아서 만날 수 있는 분은 누구인가? 석가....공자... 무함마드... 교주....

*- 나를 믿는 자는... 네가 믿느냐: 주님을 믿고 따르는가? 

  문제 많은 세상에서, 부활 -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나는 믿습니다. 

- 죽어도 살겠고: 부활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며, 예수를 믿고 순종하는 자의 미래의 약속이다.

  모든 사람은 죄의 원인 때문에 연약함과 질병이라는 수단으로 죽음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면, 죽어도 살고, 영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생의 삶을 시작하십오.

26절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는냐

- 이것을 네게 믿느냐(NIV) : 무엇을 믿는가?  23절를 포함하는가? 과거의 하나님인가, 미래의 하나님인가? 현제의 하나님인가? 신앙의 시제가 무엇인가?

27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 하나님의 아들(요 1:49/ 3:36/ 5:19-27/ 6:40/ 10:35-38/ 11:4)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 (4절!)

  마르다의 고백의 장&단점 -  놀랍다. 최초의 여인의 신앙고백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유대인들 다수가 아직 마르다가 갖고 있는 믿음이 없고, 고백하는 믿음을 고백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아직 놀라지 않으신다. 유대인들이 보기에 공회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47절)은 믿음도 인정도 하지 않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더욱 큰 믿음, 구체적인 믿음을 구하고 계신다.

- 마르다의 믿음의 고백은 우리의 고백  '사도신경'의 고백과 비슷하다.  진정한 고백이며 옳으나 현장감, 현실감에 대한 인식이 얇다. 주 예수께서 지금, 여기서, 그리고 나에게 (Here and NOw and for Me)주시는 말씀을 고백하고 있는가? 

♣ 요11: 28-44절       예수 그리스도,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시다       새찬송: 170장(통일16장)- 내 주님은 살아계셔/ 544장(343장)- 울어도 못하네

<28-37절>

28절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 돌아가서: 오늘의 상황이 힘들고 암울하여 '지금' 나사로가 살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였다.

- 선생님이 오셔서 : 예수님이 무엇을 하러 오셨는가? 죽음을 애도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위문이나 조문하시려고 오셨다면 마르다의 집으로 가셨을 것이다.   주님은 무덤으로 가셨다!

29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절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 그저 계시더라 : 위문, 조문하시러오신 것이 아니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려 오셨기 때문이다.

31절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 위로 : 누가 죽음 앞에서 위로해주며, 무엇이 어떻게 위로가 되는가? 진정한 위로자는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이시다.

32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참고. 21절).

-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원망의 음색.

  마리아는 겸비하다. 마르다와 같은 말을 한다. 그러나, 마르다와 같은 22절의 신뢰의 표명은 없다.

  마리아는 32절에서 '과거지향적 신앙'을  24절에서 '미래지향적 신앙을 보여준다. 현재 나에게 여기서 주시는 신앙은 부정적이다(39절)!!!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오늘의 주님을 증거해보라. 믿음이 없이는 오늘의 체험이 없다.

-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  원망, 불평이 아닌 겸손한 자세.

33절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통분히 여기시고'('엠브리마오마이'.  헬라어) : ='비통히 여기시다'(개역개정판). 38절의 반복을 보라. 문자적으로 '말이 콧김을 뿜어내듯 분노로 씩씩거리다'' 혹은 ''비탄이나 슬픔으로 신음소리를내다'. '무엇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 '마음에 깊이 감동을 받는 것'이라는 의미다.

  무엇을 통분히 여기셨는가?

  불신앙이다(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사망, 사탄! 최초의 살인자(요8장)인 사단에 대한 분노를 포함하고, 넘어선다.

  무엇을?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과 엠브리마오마이.

- 민망히 여기사 : ='불쌍히 여기시다'(개역개정성경). 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격한 감정 때문에 '동요하다', '떨다, 괴로워하다'라는 의미다. 예수 그리스도의 파토스를 잘 말씀해준다. 

  석가모니나 불교의 고승의 감정적인 태도와 다르다!   

34절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님의 깊은 슬픔! 함께 우시는 주님(롬12장).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흘리는 눈물인가?

  주님의 두번 째 눈물 눅19:41/ 세번 째는 히5:7.

  예수님이 첫번째 흘리신 이 눈물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사로에 대한 주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 마리아 마르다의 자매에 대한 애도와 동정, 인류의 사망에 대한 눈물, 영원한 심판 당할 죄인들에 대한 눈물 - 곧 인간적 동정의 눈물이다.

  사단에 대한 분노의 눈물이 아닐까!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다!  주님 자신의 십자가의 죽음을 내다 본 눈물이다. 

36절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 유대인들이 말하되: 피상적 이해.

  첫째, 사랑에서 믿음으로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 세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고 영접하고 대접하기를 기뻐하는 가정이다. 예수님도 인정하고(5절),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3절).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였는가!"(36절).

- 사랑으로 부터 믿음을 !

  모든 가정이 주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랑의 교제와 교통이 있어야 한다. 주님과의 사귐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시기 위하여 예비하신 것은 엄청난 놀라운 것이다. 우리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다.

37절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 적나라한 불신앙.

<38-44절>

38절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 통분히 여기시며: 주님의 분노를 일으킨다! (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 무덤에 가시니: 상가 집이 아닌, 무덤으로 가셨다.

3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 돌을 옮겨놓으라: 마르다의 미음도 역시 주니의 행하시려는 엄청난 일에 대하여 믿음이 소심하다, 교적와 격려가 필요하다(39-40절) <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늦게 오신 예수님에 대한 원망과 불신과 불평의 마음(?) 가진 마르다는 교정과 격려가 더 필요하다. 주님은 냄새가 나지 않는가?   마르다는 오라비 나사로의 시신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서 25절의 주님의 말씀 - 부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 예수님을 믿느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는 말씀을 기억할 수 없었다. 기억하여도 믿음으로 선포할 수 없었다.  

- 예수님의 믿음의 코를 갖고 계셨는가? 예수님은 믿음의 주님이시며, 온전케하시는 분이시다.

  결국 마르다와 대화가 다시 이어진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믿음으로 선포하신다.

*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4절. 참고)

- 네(마르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영광뿐 아니라 권세도 보는가?

  나사로 사건을 통하여 - 그의 질병과 죽음과 부활 사건- 예수께서 드러네시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믿음으로 인도하려는 것이다. (요12:10-11).

  <선 믿음, 후 영광>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가?

  마르다는 예수님은  병든 자를 치유하시는 분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은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부활할 것도 믿었다.

  그러나, 죽은 오라버니 나사로를 오늘 다시 살릴 수 있으며, 살리리려는 주님을 믿지 못하였다. 온전한 믿음과 온전한 지식이 아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믿지 못하였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 믿음은 은사다. 예수님은 믿음의 주님(author)이시다. 스데반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나의 믿음은 어떤가? 믿음의 진보가 있는가! 사도신경의 믿음고백으로 그치는가?

  마르다는 이러한 고백을 한 후 다시 조문객을 영접하고, 접대하는 일을 하려고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과의 대화는 단절되고 만다. 주님이 물으시는 질문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질문을 뒤로 한채로. 주님을 떠난다.

  참으로 아쉽다.

-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은 현제의 문제를 그리스도의 말씀의 약속을 믿음으로 성령으로 풀어가는 자에게서 영광을 받으신다!

  <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 하나님의 영광>

  요한복음의 표적사건들은 -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의 하시는-  예수님의 영광과 연결되어 있고, 지향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 - 믿으면 표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참고. 요9장- 나면서 소경)을 보게 된다! 지속적으로 믿으라! 내가 아닌 주님을 믿으라.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라.

  하나님의 영광이 권능과 표적으로 나타났다. 나사로를 살리시는 주님의 권능을 통해서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곧 그리스도시다! - 죽으시고, 다시 나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이여!

<예수 그리스도, 믿음의 주님 - 하나님과 하나되신 분>

  주님 예수의 믿음은 놀랍다.   무덤앞에서 소리치신다.

  '나사로야, 나오너라'라고.  

  주님은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다.   '빛이 있으라!" 어둠의 현실 속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음과 시신의 냄새 속에서.   주여, 이런 믿음을 주소서.   마가복음 11장 - 하나님의 믿음 - 하나님이 갖고 계신 그 믿음을 주소서.

41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간구 VS 감사>

  예수님은 간구대신 감사를 드렸다. 믿음의 주님, 믿음을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간구하고 그 응답이 일어나기 전에 감사드렸다- 미리 감사를 드리셨다!!!

  예수님은  냄새나는 무덤 앞에서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원망이나 불평, 의심이 없다. 나사로를 살려 달라고 기도나 간구하지 않으셨다. 감사다! 마리아나 마르다는 나사로가 살아나기 전에는 감사하지 않았다.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죽음 그 자체 앞에서 주님이 누구신가 -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니 - 를 증명하는 단면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요3:35/ 요5:19-21/ 요8:29/ 요10:37-38/ 요14:10-11)이시기 때문에 '아버지여, 나사로를 살려 주십시요!'라고 간구의 기도를 드리는 것 대신 '아버지여 감사하나이다"라고 감사 하셨다. 그리고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령하셨다!

42절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함이니이다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무엇으로 입증할 수 있는가?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그림자)로 증명하신다! 이보다 큰 표적이 어디 있는가? 

   7가지 표적(요2-12장) 중 최고의 표적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은 표적의 실상(요13-20장)이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것은  누구도 - 석가모니나 공자, 소크라테스, 무함마드 등 아무도 하지 못하고, 할 수 없는 것이다.

-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누가 믿게 하려 함인가?

  첫째, 제자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다.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가?  일번가지의 표적들은 믿음을 위한 주신 것이다-  호기심을 충족이나, 자기 과시를 위한 것이 아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큰 기사와 권능을 주님의 몸된 한국교회를 위하여 과거와 같이 이제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소서. 우리 가운데서 행하소서.

43절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요 5: 25, 28).

- 큰 소리로: 나사로의 주검(시신)과 죽음 앞에서 예수님의 담대함이 마치 사자와 같다. 큰 믿음의 음성. 믿음의 선포를 하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믿음의 기도와 선포는 죽은 자도 살린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 나사로야 나오라(出來. 중국어 성경): 죽음의 동굴에서, 운명의 동굴에서 나오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오라.

   나사로 한 사람만 살리려는 목적 이아니 온 민족, 온 백성을 살리시려는 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한다.

- 부르시니: 주님 예수의 음성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은 창조의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곧 생명이다. 죽은 자를 살리신다. 주님의 말씀은 곧 사건이다. 주님의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가?

모세도 죽은 자를 살리지 못하였다.

엘리야도 어느 구약의 선지자들도 많은 사람앞에서 공개적으로 죽은 자를 살리지 못하였다

44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예수님의 권세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다!

  나사로를 통하여 부활의 소망을 보여주셨다. 죽음으로 끝날 우리 운명이 바뀌고 소망이 생겼다.

- 일곱번째의 표적: 나사로의 소생사건이다! 위대한 표적 중이  표적이다.

7번째의 표적, 곧 나사로를 살리는 표적을 통하여

많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었다.

- 이제는 요나의 표적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을 증거하고 보여준다. 주님이 다시 사실 것이다. 나사로보다 더 열악한 상황 속에 계신 예수께서. 그분이 죽으셨으나,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예수님을 살리신다.

- 예수님이 부활 자체이심을 믿어야 한다.

그분은 죽은 자도 살리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도 믿어야 한다.

온전한 믿음으로

고백하는 믿음에서 실제하는 사건으로.

믿음은 이론이 아니다. 실제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부활의 사건이 미래가 아닌 바로 내 눈 앞에 그것도 자기의 친 오빠를 살리는 것을 통해서 나타나고 증명되리라는 것은 상상치 못한 일이었다. 얼마나 놀운 일인가!

향유를 붓는 마리아

마리아, 마르다는 아무 말이 없다.말 없이 향유 옥합을 주님의 발에 부었다. 감히 그분의 얼굴에, 머리에 붓지 못한다. 감히 쳐다보지 못하여서인가? 마리아는 기름을 부음으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증거한다. 기름을 부음으로써 그분이 왕되신 분이시라는 것을 증거한다.

*  더 깊은 묵상 - 믿음의 시제 (과거, 현제, 미래)

  과거의 믿음과 미래의 믿음 뿐 아니라 현재의 주님으로 오늘의 말씀으로 믿는가? 

- 셋째,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요11:25).

- 요11장은 나사로 살리신 사건은 제 7번째의 표적이다.

   그럼, 8번째 실제 사건은 있다면  과연 무엇인가?

♣ 요11:45-57절      악인의 꾀- 예수를 죽이려는 결의,  하나님의 뜻      새찬송: 144장(통일 144장)  

<45-54절>

45절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저를 믿었으나

- 예수의 하신 일을 본: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과 권세를 보았다!

- 저를 믿었으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믿음!(요20:31)! 에 이르기를 바라셨다.

46절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하신 일을 고하니라

47절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요1장:  서론/  요2장~11장: 7가지 표적.

48절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예수님 이전의 모든 메시야 운동은 로마의 지배에 대항하는 운동들이었다는 점에서 산헤드린(공회)가 염려하는 것은 이유 없는 것이 아니다. 

49절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허세와 냉소하는 대제사장.

50절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본의 아니게 예언적 성격의 말을 한다. 무의식적인 예언.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이루어진다.

51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51-52절)가 무엇인가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52절  또 그 민족만 위할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이방 민족들 중에서 신자들을 언급한다(참고. 요10:21).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전혀 알지 못한 것은 예수님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죽으시는 것이 아닌, 온 세상의 모든 민족을 위하여 죽으신다는 점이다-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53절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 하니라

-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참고. 요5:18): 나사로의 부활로 말미암아 신앙운동이 팽창하는 것을 보고 (45, 48, 12:9, 11, 17-19) 예수님을 죽이려고 공식적인 결정을 내린다.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가 아닌, 자신의 영광과 권세에 대한 염려와 우려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였다! 빛이 비취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의 재현이다.  

  친구 나사로를 살리시는 사건은 친구 예수님의 생명을 거는 사건이다.

54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여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유하시니라

-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요10장(24절) 보다 더 철저하게 공개적 자리에서 물러나셨다!

- 에브라임: 아마도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20 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다.

<55-57절: 요 12장의 도입부>

55절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 유월절: 요한복음에 나타난 세번째 유월절이다(요2:13/ 6:4).

- 자기를 성결케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서 여러날 동안 정결 의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민9:6-13/ 19장, 대하 30:15-19/ 요18:28).  

- 유월절: 요한복음에서 3번째 언급되는 유월절이다! (요2:13/ 6:4).

- 시골에서:  의미로 볼 때에 '전국에서'라는 것이 더 어울린다<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56절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절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참고도서

1. 매일성경 2013. 3-4월.

2. 그 말씀 2004. 10월호, 두란노간.  

3. 레노바레 성경

4. 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5.NIV

* 업 그레이드 계속합니다.

New International Version  

John   Chapter  11

11:1 Now a man named Lazarus was sick. He was from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11:2 This Mary, whose brother Lazarus now lay sick, was the same one who poured perfume on the Lord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11:3 So the sisters sent word to Jesus,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11:4 When he heard this,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11:5 Jesus loved Martha and her sister and Lazarus.

11:6 Yet when he heard that Lazarus was sick, he stayed where he was two more days.

11: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back to Judea."

11:8 "But Rabbi," they said, "a short while ago the Jews tried to stone you, and yet you are going back there?"

11:9 Jesus answered, "Are there not twelve hours of daylight? A man who walks by day will not stumble, for he sees by this world's light.

11:10 It is when he walks by night that he stumbles, for he has no light."

11:11 After he had said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11:12 His disciples replied, "Lord, if he sleeps, he will get better."

11:13 Jesus had been speaking of his death, but his disciples thought he meant natural sleep.

11:14 So then he told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1:15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11:16 Then Thomas (called Didymus) said to the rest of the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11:17 On his arrival, Jesus found that Lazarus had already been in the tomb for four days.

11:18 Bethany was less than two miles from Jerusalem,

11:19 and many Jews had come to Martha and Mary to comfort them in the loss of their brother.

11:20 When Martha heard that Jesus was coming, she went out to meet him, but Mary stayed at home.

11:21 "Lord," Martha said to Jesus,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11:22 But I know that even now God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11: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11:24 Martha answered, "I know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at the last day."

11: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11:26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11:27 "Yes, Lord," she told him, "I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who was to come into the world."

11:28 And after she had said this, she went back and called her sister Mary aside. "The Teacher is here," she said, "and is asking for you."

11:29 When Mary heard this, she got up quickly and went to him.

11:30 Now Jesus had not yet entered the village, but was still at the place where Martha had met him.

11:31 When the Jews who had been with Mary in the house, comforting her, noticed how quickly she got up and went out, they followed her, supposing she was going to the tomb to mourn there.

11:32 When Mary reached the place where Jesus was and saw him, she fell at his feet and said,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11:33 When Jesus saw her weeping, and the Jews who had come along with her also weeping, he was deeply moved in spirit and troubled.

11:34 "Where have you laid him?" he asked. "Come and see, Lord," they replied.

11:35 Jesus wept.

11:36 Then the Jews said, "See how he loved him!"

11:37 But some of them said, "Could not he who opened the eyes of the blind man have kept this man from dying?"

11:38 Jesus, once more deeply moved, came to the tomb. It was a cave with a stone laid across the entrance.

11:39 "Take away the stone," he said. "But, Lord," said Martha, the sister of the dead man,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for he has been there four days."

11:40 Then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11:41 So they took away the stone. Then Jesus looked up and said, "Father, I thank you that you have heard me.

11:42 I kne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I said this for the benefit of the people standing here,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sent me."

11:43 When he had said this, Jesus called in a loud voice, "Lazarus, come out!"

11:44 The dead man came out, his hands and feet wrapped with strips of linen, and a cloth around his face. Jesus said to them, "Take off the grave clothes and let him go."

11:45 Therefore many of the Jews who had come to visit Mary, and had seen what Jesus did, put their faith in him.

11:46 But some of them went to the Pharisees and told them what Jesus had done.

11:47 T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called a meeting of the Sanhedrin. "What are we accomplishing?" they asked. "Here is this man performing many miraculous signs.

11:48 If we let him go on like this, everyone will believe in him, and then the Romans will come and take away both our place and our nation."

11:49 Then one of them, named Caiaphas, who was high priest that year, spoke up, "You know nothing at all!

11:50 You do not realize that it is better for you that one man die for the people than that the whole nation perish."

11:51 He did not say this on his own, but as high priest that year he prophesied that Jesus would die for the Jewish nation,

11:52 and not only for that nation but also for the scattered children of God, to bring them together and make them one.

11:53 So from that day on they plotted to take his life.

11:54 Therefore Jesus no longer moved about publicly among the Jews. Instead he withdrew to a region near the desert, to a village called Ephraim, where he stayed with his disciples.

11:55 When it was almost time for the Jewish Passover, many went up from the country to Jerusalem for their ceremonial cleansing before the Passover.

11:56 They kept looking for Jesus, and as they stood in the temple area they asked one another, "What do you think? Isn't he coming to the Feast at all?"

11:57 But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had given orders that if anyone found out where Jesus was, he should report it so that they might arrest him.

[바다]

업 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온유]

말씀 묵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프린트해서 보고 있습니다.

[바다]

업 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나 간구하지 않으셨을까요? 그 내용을 업 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마음이 우리 안에 생명과 능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온유]

업그래이드한거 읽어봤는데 41절 정리해 놓으 것이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ㅠㅠ

[바다]

21절. 마르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마르다는 치유의 믿음은 있다. 그러나. 부활과 생명의 믿음은 없다! 예수님은 지금 부활과 생명이시다! 에고 에이미 신앙!

[온유]

평상시 감사가 너무 안 되는데... 너무 높은 신앙의 수준이네요...
직장과 가정으로 지칠 때 너무 짜증이 많이 납니다...ㅠㅠ
목사님 정리해놓으신 말씀으로 힘을 냅니다.
주석성경보다 깊고 좋은 말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바다]

48절. 두려움이 모든것을 망친다. 두려워말고 믿기만하라. 두려워하는자는 천국에 들어가지못한다

[바다]

25절. 부활이요 생명이니: 부활과 생명 그 자체이시다. 죽은 자들 몇명을 살리는 것과 부활 그 자체인 것은 차원이 다르다!
병든 사람을 살리는 믿음에서 더 큰 믿음 곧 죽은 자를 살리시는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바다]

32절.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마리아는 병든자를 고치는 예수치유의 믿음은 있다. 그러나 부활과 생명의 믿음은 없다!

[바다]

24절. 마지막날 부활의 때: 주님은 지금 살리신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