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책읽어 주기 에 참여하게 되니 처음에 시작할 때의 걱정, 근심과는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새삼 경험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듭니다. 여전히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교실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책상에는 학교에서 내준 독서록을 펼쳐 놓고서요 책을 읽으려니깐 아이들이 제목이 뭐예요 ! 저자가 누구예요!해요 저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 ' 이래서 그렇대요' 를 읽었어요. 제 부족한 책읽기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고맙게도 잘~ 들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