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EM/ODM 업계 동향
2010년 Chimei 모니터 매출액의 30%는 LED모델 Chimei가 LED백라이트를 탑재한 23인치 LCD모니터(23LH)를 25일 공개했다. 23LH모델은 하반기에 출시된다. Chimei는 올해 LED 탑재 모델이 전체 모니터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3LH의 기능을 살펴보면, Chimei사의 색상 강화(CCE)프로기술, 3D 색상공간밸런서, 2메가:1의 명암비, 풀HD해상도, 5ms의 응답속도, 2개의 HDMI포트가 있다. 이 모니터의 가격은8,990대만달러 (US$282.12). Chimei는 또한 하반기에 L시리즈(21.5인치)와 V시리즈(20인치, 21.5인치, 23.6인치)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himei의 브랜드개발 부사장인 Liang-Bin Cheng은 2010년 LED백라이트 탑재 모니터가 전세계 LCD모니터 시장에서 5%를 차지, 내년에는 1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만 LCD 시장에서 LED백라이트 LCD모니터의 점유율은 올해 10%, 2011년에는 30%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imei 모니터23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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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ize |
23 inch |
|
Panel Spec |
Mode Name |
23LH |
Pixel Pitch |
0.27mm |
Native Resolution |
1920X1080 |
Display Color |
16.7M |
Brightness (cd/m²) |
250 cd/㎡ |
Dynamic Contrast Ratio |
10000:1 |
Viewing Angle |
Horizontal |
170° |
Vertical |
160° |
Scan Rate |
Horizontal |
31 kHz ~ 82 kHz |
Vertical |
56 Hz ~ 76 Hz |
Video Bandwidth |
148.5MHZ |
Diaplay Area |
509mmx286mm |
Response Time (ms) |
5 ms |
Video |
HDCP |
Yes |
Engine Processor |
CCE Pro™ |
Terminal Input |
Input Connector |
D-Sub / D-Sub+HDMI x2 |
Audio |
Speaker |
1W x 2 |
Power |
Power Source |
AC100~240V, 50/60Hz |
Power Consumption |
36W(max) |
Power Saving State |
1W(max) |
Measurement |
Unit Weight |
3.9kg?Including Stand? |
Tilt Angle |
-5° ~ 15° |
Wall Mount |
VESA Standard |
VESA Hole Pitch |
100mm x 100mm |
W x H x D |
549mm x404 x 195mm |
Color |
Glossy Black |
Source: Company (April, 2010)
2010년 2/3분기 프레임리스 스크린 노트북 시장 강세 전망 노트북 브랜드 업체들이 프레임리스 스크린 노트북을 2010년 2분기나 3분기에 출시할것으로 보인다고 대만의 ODM 노트북 관련 업체들이 전했다. 프레임리스 LCD 스크린은 마그네슘 합금과 플라스틱 리드를 탑재한 강화유리기판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강화 유리 기판이 이전 기판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프레임 재료비용과 조립비용은 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부 다른 노트북 업체들은 마그네슘 합금과 플라스틱 리드가 없는 프레임 리스 스크린을 개발중이다. 대신 ODM업체들은 디스플레이 패널 뒤에 직접 전기도금을 하거나 코팅하는것을 추진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Acer, 터치스크린 키보드에 프레임 없는 초박형 노트북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Acer는 패널의 글래스 기판 뒷면을 노트북 덮개로 이용한 디자인에 터치 스크린 키보드까지 채택한 초박형 노트북 신제품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Acer의 이 제품은 코닝의 강화유리 기판을 적용하였으며, 이는 프레임 없는 디자인을 위한 것으로 노트북 커버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디자인 덕분에 노트북의 두께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가격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노트북은 터치 키보드를 채택함으로써 노트북을 더욱 얇게 만들 수 있었다.
Apple, iPad용 터치패널 공급 업체를 TPK에서 Wintek으로 전환 TPK Touch Solution은 대만 산업 문제로 인해 Apple의 iPad용 정전용량형 터치 패널에 TPK의 공급이 지연되자 또 다른 터치 패널 제조사인 Wintek으로 터치 패널 주문을 전환하였다. Wintek은 이에 대해 언급을 꺼렸지만, 이번 달 초에 있었던 보고서에서 Wintek의 터치패널 생산이 iPad의 출고 지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었다. 중소형 LCD 패널에 중점을 두어왔던 Wintek은 최근 터치패널 생산에 대해 준비해 왔다. Wintek은 최근 중국 남부지방의 둥관에 터치패널 모듈 생산 라인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터치패널 캐파를 증가시킬 수 있는 또 다른 계획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intek의 캐파가 현재의 수요는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분석과 함께 터치패널 캐파를 더욱 늘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이 업체는 밝혔다.
Asustek, 3D 지원 신형 G 시리즈 노트북 출시 Asustek는 인텔 코어 i7 CPU 및 ATI라데온 HD5870을 탑재, 게이밍 환경에서 최소 사양을 자랑하는 G73JH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S360 그래픽 카드로 3D 게임환경을 지언하는 G51Jx 등 ROG 게이밍 노트북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아수스 G73Jh 노트북은 스텔스기를 형상화 한 미래형 디자인으로 인텔 코어 i7-820QM을 탑재하여 모바일 플랫폼에서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TI Mobility Radeon HD 5870을 탑재하여 최강의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과 120Hz 프레임의 패널은 사용자가 더욱 선명한 3D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51JZ 3D는 크리에이티브 사의 최신 오디지 HD 사운드 카드와 알텍 렌싱 스테레오 스피커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으며 라우드니스를 확장해 작은 볼륨에서도 한층 더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3차원의 위치, 공간감, 질감까지 표현할 수 있게 하는 EAX 4.0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욱이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어 키보드의 높이를 5도 높여 장시간 사용에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통풍구를 뒤쪽으로 배치시켜 냉각 성능과 노이즈 효과를 개선하였다. 두 제품 모두 LED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특정 키를 찾기 편리하다.
Asustek, G 시리즈 노트북 G73JH와 사양(심플)
Operating System |
Genuine Windows? 7 Ultimate Genuine Windows? 7 Home Premium |
Chipset |
Mobile Intel? HM55 Express Chipset |
Main Memory |
DDR3 1066/1333 MHz up to 8GB (Intel? i7-720QM / i7-820QM platform) |
DDR3 1066 MHz up to 4GB (Intel? Core™ i7-620M/ i5 / i3 platform) |
Display |
17.3" Full HD (1920x1080)/HD+ (1600x900) Color-Shine (Glare-type) |
Video Camera |
2.0 Mega Pixel web camera |
LED Status Indicator |
Power-on/Suspend |
Battery Charging/full/low |
Storage device access |
Capital / Scroll / Number Lock |
Wireless on status indicator |
Battery Pack & Life |
8 cells: 5200 mAh |
Dimension & Weight |
42.0 x 31.0 x 1.89~5.68 cm (W x D x H) |
3.85 kg (with 8 cell battery) |
Source: Company (April, 2010)
Asus, 3번째 노트PC 제조 업체 대만에서 물색 중 Asustek은 원가 문제로 인해 3번째 노트PC 생산 업체를 대만내에서 물색중이라고 한다. 기존 Asustek은 Hon Hai Precision과 Pegatron을 통해 자사의 노트PC를 생산해왔다. Asus의 1분기 노트PC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0 ~ 20%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Asus는 노트PC 270만대, EeePC 180만대를 출하한 바 있다. 지난해 Asustek은 680만대의 노트PC와 540만대의 EeePC(넷북)을 출하하며, 휴대용 PC 시장에서 1,220만대의 출하실적을 기록하였다. 올해는 약 1,600만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2,000만대의 출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sustek은 올해 세계 4위 노트PC브랜드로, 내년에는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Asustek Product Mix Asustek NB & Netbook Shipment
Source: Company (April, 2010)
BenQ, 2010년 LCD TV의 20% LED 백라이트 채용 BenQ는 2010년 2분기에 대만에서 LED LCD TV의 출하를 시작할 것이며, 2010년 전체 LCD TV 출하량의 20% 이상을 차지 할 것이라고 BenQ Taiwan의 Danny Yao 대표가 밝혔다. BenQ는 2010년 대만에서 2만5천~3만개의 LED 백라이트 모델을 포함한 10만~12만개 TV를 출하하는 것이 목표이며, 2010년 대만 LCD TV 시장의 12%를 점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구정 연휴동안에 대만 시장에서 LED 백라이트 TV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지난 2-3개월 동안의 월별 매출은 1만개를 초과했다고 Yao는 전했다. 대만 LCD TV 시장은 2009년에 1백만개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이중 3-5%는 LED 백라이트 모델이었다. BenQ의 2009년 LCD TV ASP는 시장평균 하락가 11%보다 적은 7% 하락했다. 2010년 BenQ의 LED LCD 모니터 출하량은 전체 모니터 출하량 30만~36만개의 60%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BenQ의 LED 모니터는 2010년 대만 시장에서 20%-22%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대만 모니터 시장은 2013년까지 LED 모델이 90%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ao는 3D 디스플레이 관점에서 3D TV보다 3D 프로젝터가 더 낙관적이며, 3D 프로젝터는 높은 셔터 글래스 가격과 제한된 콘텐츠 공급으로 2011년까지 대중화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BenQ는 대만에서 2010년에 2만개의 프로젝터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2010년 교육용 전자 화이트보드 시장에 진입하기위해서 point draw 기능을 가진 프로젝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BenQ는 2010년 3분기에 원거리 31cm의 60"스크린인 초근거리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mpal, 2009년 당기 순이익 19.21달러 기록 컴팔이 2009년 실적을 발표했다. 경기침체에도 컴팔은 192억1천만대만달러(미화 6억31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9년 컴팔의 매출액은 6,261억8천만 대만달러로 전년대비 55%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52% 증가했다. 연간 노트북 출하량은 지난 4분기 1,790만대를 포함해 총 3,790만 대로 전년대비 49% 증가해, 세계 최대 노트북 공급업체인 Quanta Computer를 앞질렀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Ray Chen은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올 한해 PC 4,800만 대와 LCD TV 600만 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였다.
2009 Compal Product Shipment
Source: Company (April, 2010)
Inventec-중경에 노트북 생산기지 건설 PC 생산업체인 인벤텍이 중국 남서에 있는 중경의 Xiyong Micro-electronic 산업단지에 노트북 PC 제조 생산기지 건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 착공식에는 설립자 Yeh Kuo-yi, 시장 Huang Qifan과 Sheng Guang-zu등이 참석하였다. 인벤텍 회장 Richard Lee는 이 생산기지는 10월 운영을 시작할 것이며 월 노트북 생산은 최대 백만대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경시장 Huang 또한 이번 착공식이 Xiyong 자유 무역 지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인벤텍이 세계 최대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 생산기지는 도시 곳 처의 73개의 노트북 PC회사들의 상위 유통망으로 구축될 것이라는 점이 주목될 만 하다. 또한 이로 인해 인벤텍은 연 노트북 PC 생산량이 1,000만대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인벤텍뿐 아니라 대만의 Hon Hai Group과 Quanta Computer도 중경지방에 노트북 PC생산기지를 설립하였으며 이러한 이동의 주된 이유는 해안지방에서의 심각해지는 노동력 부족 때문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향후 Xiyong Micro-electronic 산업단지에서 8,000만대 이상 노트북 PC가 제조되어 3,500억 위안의 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Jean, 자사의 LCD TV, 모니터 제조 사업 BOE에 매각 결정 디스플레이 기기 제조 업체인 Jean은 자사의 LCD 모니터와 TV 제조 사업을 중국의 BOE에 2억9천만 위안(US$4,248만)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 Jean은 BEO와 계약을 했으며, 중국의 쑤저우와 대만에 있는 제조 공장을 매각하기로 한것이다.이번 매각에 대해 OEM/ODM 부문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 자사 브랜드와 틈새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위한 결정이라고 Jean 측은 설명하였다.
Qisda, 2009년 매출, 전년 대비 감소 OEM 제조사인 Qisda는 200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 NT$195.7억으로 2009년 전체 매출은 NT$796.7억을 기록하였다. 4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12.63% 감소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20.45% 감소하였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운영이익은 NT$3억2천만을 기록하였다. 2009년 전체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28.4% 감소하였지만, NT$11억의 운영이익을 기록하였고, 순손실은 NT$18.1억으로 주당 손실은 NT$0.94이다. Qisda측은 패널 가격의 감소와 LCD TV ODM 사업의 재조정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4분기 LCD 모니터 출하량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으며, 2009년 매출 중 모니터의 비중은 79% 이다. 프로젝터 출하량은 4분기 매출의 16%, 2009년 전체 매출 중 12%의 비중을 기록하였다. Qisda는 모니터와 프로젝터의 비중을 80%까지 낮추고 새로운 제품의 비중을 늘릴계획이라고 한다. 모니터 OEM 사업은 지난해 1,40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9%를 기록하였다. 올해는 월 2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며, 3D와 터치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프로젝터 출하량은 69만대 수준으로 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피코 프로젝터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체 프로젝터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분기 LCD 모니터 출하량은 10 ~ 1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반면 프로젝터는 5~10%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Qisda는 5, 7, 9인치 타블렛 PC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e-book 리더도 양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2월 연결 매출은 NT$56.3억으로 1월 보다 16.4%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였다.
Qisda 2009 Q4 Results
Source: Company (April, 2010)
Quanta, 2월 노트PC 출하량 340만대 Quanta Computer는 2월 340만대의 노트PC를 출하하였다고 밝혔다. 연휴로 9일 이상 쉬었으나, 1월 350만대보다 10만대 줄어든 수준이다. Quanta 의 경쟁 업체인 Compal의 경우 2월 출하량이 390만대를 기록하였다. Quanta는 지난해 4분기부터 부품/소재의 공급을 차질을 겪었고 그로 인해 노트PC 생산 1위 자리를 Compal에게 내어주었다. 1월에도 Quanta는 350만대를 출하하면서, Compal의 410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2월 Quanta의 매출은 NT$740억으로 1월 보다 7.6%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하였다. Quanta의 올해 노트PC 출하 목표는 5,000만대로 Compal의 출하목표 4,800만대보다 높다.
Quanta 노트PC 출하 실적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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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NB 출하: 340만대 1분기 NB 출하: 1080 만대 예상
2월 매출 NT$740억 1분기 매출 2450.31 억 예상
2010년 NB 출하 목표 5,000만대 2010년 매출 목표 NT$ 1.116조 |
Source: Company (April, 2010)
TPV, 샤프의 LCD TV OEM 생산 TPV는 일본의 미츠이 상사를 통해서 샤프의 LCD TV OEM 주문을 받았다. 미츠이는 샤프 LCD TV의 주요 판매 에이젼트로 TPV의 주식 20%을 보유한 TPV의 두 번째 대주주 이다. 이러한 이해 관계는 TPV가 샤프로부터 주문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혔다. CEC(China Electronics Corporation)은 TPV의 주식을 30% 이상 보유한 최대의 주주이다. TPV는 주로 샤프, 비지오, 도시바, LG전자, 필립스 및 중국의 하이얼, 콩카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1,800만대의 LCD TV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Tsann Kuen, 2009년 수익배분 가전제품 리테일 체인인 Tsann Kuen Enterprise의 2월 매출액은 24억3,800만 대만달러(미화 7,6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2월 매출액은 51억1,700만 대만달러(주당 1.75 대만달러, 세전이익 2,210억 대만달러)라고 밝혔다.
대만 전자 업체들의 중국 공장 확장 Inventec은 2백만달러를 투자하여 컴퓨터 조립과 유통을 위해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권발행 후 Inventec은 Bright LED사의 6%의 지분을 갖게 되어서 노트북과 컴퓨터에 들어가는 LED 응용장치쪽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nventec의 CEO인 Richard Lee는 노트북 출하가 5월부터 시작될 것을 강조하며 전년에는45:55였던 노트북의 상반기와 하반기 출하량의 비율이 2010년에는 40:60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Lee는 또한 Inventec의 구매자대 회사의 노트북 출하 비율이 2010년에는 50:50으로 전년대비 큰 비율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버분야는 작년 회사 매출액의 10~15%를 차지했으나 2010년에는 20%에 도달할 것이라고 Lee는 전망했다.게다가 2010년 4분기에 중국에서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해 중경에 새로운 노트북 공장을 세워서 상하이에 있는 공장에서 아직 납품하지 못한 주문에 대한 생산을 중경 공장에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노트북 컴퓨터 제조회사인 Quanta Computer는 2010년 말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 중국 중경에 새로운 pc공장을 미화 2천만달러를 투자해 지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트북과 그외의 부품의 캐파를 늘리기 위해 미화 2천만달러를 역시 투자하여 장쑤성에도 공장을 설립하여 회사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델, 샤프 등 5개사 ‘가격담합’ 제소 델이 샤프, 히타치, 도시바, 세이코 엡손, 한스타 등 5개 전자업체를 상대로 LCD디스플레이 가격을 담합한 혐의에 대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델은 지난 1996년 1월부터 가격을 담합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들의 담합에 따른 손해 규모는 아직 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델의 소송제기에 대해 도시바와 세이코엡손은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히타치는 이와 관련해 미국 시장에서 LCD 패널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인정하고 3,100만 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된 상태이다.
Amtran, 비지오 판매량 증가로 2009년 선전 대만의 TV제조사인 암트란이 2009년 430만대의 LCD TV를 출하하였으며, 순이익은 NT20억3백만달러를 기록해 NT3.05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 증가율은 작년대비 107.6%로 최고의 연증가율을 기록했다. 암트란은 최근 몇달간 부품공급업체와의 공급사슬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2009년 4분기에 영업이익 NT2억5500만달러, 영업외수익 NT5억1천만달러, 순이익 NT5억37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나 이같은 수익달성은 미국의 파트너사인 비지오의 판매량 증가가 큰 힘이 되었다. 비지오의 경우 2009년 8백만대의 LCD TV를 출하했고, 2010년에는 1천만대이상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암트란은 LCD TV 출하량 총 7~8백만대, 매출액은 작년 NT 640억4천만달러에서 30~50%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국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일본, 인도, 라틴아메리카 및 성장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LED LCD TV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LED 칩제조사 등 부품공급업체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2백만대 이상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니, CULV 기반 노트PC 출시, 대만 업체에 이익 최근 소니는 CULV(Consumer Ultra Low Voltage) 기반의 바이오 Y 시리즈를 선보였다. 소니의 CULV 기반 노트PC 출시는 대만의 노트PC OEM 업체인 홍하이 그룹과 콴타 컴퓨터에게 이득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인텔이 CULV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Asus, Acer, HP, Dell 등이 CULV 기반의 노트PC를 선보였으며, 경량, 박형의 시장 트렌드로 인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하지만, 초기 CULV 프로세서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소니튼 CULV 기반 노트PC를 선보이지 않았으며, 올해 CULV 기반의 노트PC를 출시하긴 하지만, 기존 노트PC의 프로모션도 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이다. 대만의 투자자들은 소니가 노트PC 사업을 강화하기위한 전략의 하나로 OEM업체의 물량을 늘려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소니 노트PC 물량의 80%를 생산하는 홍하이그룹과 콴타 컴퓨터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다.
옵토마, 향후 3년내 전세계 프로젝터 시장점유율 15 % 목표 프로젝터 브랜드인 옵토마가 3D, 피코, 와이드스크린 프로젝터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향후 3년내에 전세계 시장점유율의 15% 달성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옵토마의 2009년 매출은 연결기준으로 NT92억79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NT86억4400만달러 대비 7.31% 증가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49만대의 옵토마 브랜드 프로젝터를 출하했다. 투자자들은 옵토마의 올해 프로젝터 출하량을 중국 등 신흥시장의 수요증가와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22% 증가한 6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계 3D 프로젝트 시장은 2008년 70만대에서 2018년이 되면 1억9600만대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옵토마는 올 상반기에 총 6개의 3D 프로젝터를 출시할 계획이며, 그 중 3개는 1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3D 프로젝터의 매출은 올해 전체 프로젝터 매출의 15~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퉁 그룹, 올해 LCD 모니터 출하량 증가 전망 타퉁 그룹은 올해 LCD 모니터 OEM 사업 부문의 출하량이 20 ~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타퉁 그룹의 자사 브랜드 LCD TV 사업은 100만대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타퉁은 LCD TV OEM 출하 300만대, LCD 모니터 300만대 출하를 기록하였다. 타퉁은 대만내 3대 LCD TV 브랜드 중 하나이며, 전세계 7위의 LCD 모니터 OEM 업체이다.
팍스콘, 암트란 인수 건 부인 팍스콘전자(Foxconn Electrconics, Hon Hai Percision Industry)은 최근 대만의 중국어판 매체가 보도한 암트란(Amtran) 지분 40%를 주당 42~45 대만달러로 인수한다는 내용에 대해 부인했다. 팍스콘 측은 대만증권거래소에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보고했다. 암트란은 비지오(Vizio)향 LCD TV를 제조하고 있으며, 암트란 측도 지난 주에 팍스콘 합병 건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2. 대형 TFT-LCD 패널 업계 동향
패널 제조사들 2월 매출액 감소 AUO가 지난 2월 매출액이 전월 대비 14.5% 감소하였고, CMO와 한스타 역시 각각 7.1%, 11.9%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AUO의 2월 매출액이 US$10.2억으로 전월대비 14.5% 감소하였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12.4%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대비 매출 감소의 원인은 춘절 연휴로 인한 생산일 감소때문이라고 말했다. 몇몇 시장 전문가들은 AUO의 2월 실적이 당초 계획보다는 높았다고 말했다. AUO의 대형 패널 출하량은 전월대비 15.3% 감소한 8.01백만대였다. 한편, 대만 남부 지역을 강타한 6.4 규모의 지진의 영향으로 대만 패널 제조사들의 3, 4월 패널 출하량이 줄어들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은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스타 역시 2월 매출액은 NT$44억(US$1.38억)으로 전월대비 약 11.9%가 감소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0.1%가 증가하였다. 대형 패널의 출하량은 689Kpcs로 전월대비 27.1%가 감소하였다. 중소형 패널의 출하량은 16.09백만대로 역시 17.6%가 감소하였다. CMO의 매출액은 NT$26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0.2%가 증가하였다. 대형 패널의 출하량은 6.6백만대로 전월 대비 8.8%가 감소하였지만, 중소형 패널은 13.8백만대로 12.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스타는 전년동기 대비 170.1% 증가한 NT$44억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대형 패널의 출하량은 689K로 27.1%가 감소하였고, 중소형 패널은 6.9% 감소한 9.72백만대였다고 한다.
TV 패널업체, 유럽 및 미주 지역 출하 증가 LCD 패널업체들이 LCD TV 재고가 중국 및 기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유럽 및 미주 지역에 TV 패널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유럽 및 미주 지역의 LCD TV 재고 수준은 4-5주로 일반적인 재고 수준 6주 보다 낮다고 밝혔다. 중국의 LCD TV 재고 현황은 2월중순 중국춘절전에 7-8주 수준이었다. 최근재고 수준은 일반적인 재고 수준인 4주보다 2-3주 높다고 한다. 중국의 재고 수준은 높은 상황이며, 패널 업체들은 유럽과 미주 지역에 출하량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재고 수준은 건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대만 패널 업체들은 3월 출하량이 전월대비 더 많을것으로 예상했으며, 2월 출하량은 근무일수, 노동력, 부품 공급 부족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밝혔다. 중국의 패널 업체들과 TV 업체들은 이미 5월의 노동절 물량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는 중국춘절 이후 새로운 매출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노동절의 TV 패널 수요는 평소보다 높은 재고 수준으로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대만 국회의원, 패널 제조회사 공장의 중국 본토 이전에 3만개 일자리 상실 우려 대만의 입법부 국회의원들은 대만정부가 LCD 패널 제조사들에게 5세대 및 그 이하의 공장설립에 대한 혜택을 주기 위해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시키는 정책을 두고, 이것은 대만의 광전자 산업에서 대량의 실직 사태를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국민당 의원인 Chen Shu-Huey의 말에 따르면, 현재 대만에는 5세대 또는 그 이하 크기의 LCD 패널 공장이 19개 있으며, 이 공장을 가진 업체들은 노동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중국 본토로 모두 이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3월 11일 있었던 입법위원회 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은 이와 같은 공장 이전은 주요 패널 공급회사들까지도 중국 본토로 집단적으로 이전하는 것을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로 말했다. 만약 이런 사태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향후 3년 안에 대만의 광전자 산업에서 3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고 Chen은 경고했다. 대만 정부는 중국에서의 LCD 패널 공장 설립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 업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대만의 전 패널 산업에 대해 3가지 진보된 세대의 공장에 대한 세금 부과는 있었으나, 5세대나 그 이하 크기의 시설에 대한 규제는 없었다. Chen은 정부가 중국 본토로 수출되는 최첨단 기술에 대해서는 진보된 세대의 공장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으로써 보호하고 있지만, 기존 세대의 공장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실질적인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정부, 중국에 LCD 패널 면세 요청할 듯 정부측 정보에 따르면 대만 정부가 LCD 패널 산업을 위해 중국과의 협력 논의 과정에서 면세를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대만의 AUO, CMO등이 생산한 LCD 패널에 중국 수입시 약 3~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양국 관계자는 ECFA로 알려진 거래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달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만 정부의 요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대만 총통인 마잉저우가 이끄는 Taiwan's China-friendly Nationalists(KMT)는 다양한 분야의 관세 철회는 대만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전세계에와의 자유 무역 기획를 열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대만내 반 중국 세력인 Democratic Progressive Party(DPP)는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싸구려 중국 제품이 대만에 넘쳐날 것이라고 말했다.
AUO, 2012년 LED 백라이트 탑재한 모니터 패널 출하량 80% 차지 AUO는 2012년에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LCD 모니터 패널이 80%, TV 패널이 65% 차지할 것이라고 CEO Li Chen이 전했다. AUO는 2011년까지 노트북 패널의 경우 100% LED 백라이트를 탑재 할 것이라고 Chen이 전했다. 2010년 AUO의 모니터 패널의 30%는 LED 백라이트 모델을 적용할 것이며, 전세계 LED 백라이트 채용율 17%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TV 패널에는 20%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할것이라고 덧붙였다. AUO는 또한 "OLED와 FED 같은 자체 발광기술을 개발 중이다" 라고 Chen은 전했다.
AUO, 6세대 및 7.5세대 기판 소폭 부족 AUO에 따르면 6세대용 TFT-LCD 글라스 공급이 3~5% 정도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7.5세대의 경우 5~10% 정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8.5세대용 글라스 기판은 공급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한다. AUO의 8.5세대 공장은 월 45000~5000 장의 캐파와 95% 정도의 수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1/3 가량이 캐파는 32" LCD TV용으로, 그리고 나마지는 46"와 55" TV용 캐파라고 한다. AUO는 노트북과 모니터용과 TV용 패널을 출하량이 1분기에 전분기 대비 동등한 수준이라고 하며, 전반적인 노트북 패널 시장이 기대 이상이었고 2분기와 3분기에도 재고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CIC(Chimei Innolux Corp)는 2011년 패널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며, 최근 부품 부족은 회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AUO, FPD China 2010에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제품 전시 AUO는 지난 16~18일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SNIEC)에서 열린 FPD China 2010에서 새 제품과 기술들을 공개했다. 이 업체는 8~65인치 크기 제품으로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응용제품들과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기술, 3D 디스플레이 기술들을, 42~55인치 제품으로는 에너지절약형 TV 패널과 LED 백라이트 LCD TV 패널,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PC 모니터용 멀티터치 LED 패널을, 중소형 제품으로는 양면발광 AMOLED과 전자종이 제품들을 선보였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놀라운 디지털 생활”이 테마였던 이번 전시회에서, AUO는 편안하고 매혹적인 생활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적인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면서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 업체의 전시 부스는 PID 제품과 3D 디스플레이, 에너지절약형 LED 백라이트 LCD TV 패널, ultra-wide LCD TV 패널, IT 응용제품, 일반 디스플레이 제품, 고 대비비 VA(Vertical Alignment) 기술, in-cell 멀티터치 패널, AMOLED, 그리고 전자종이라는 몇 가지 주제로 나뉘어 전시했다.
AUO, 中 투자 승인 신청 늦어져 경제부는 중국 투자 신청을 받기로한 3월 1일 이후에 아직까지는 6세대 이상의 LCD 패널 라인 투자 승인 신청을 받은바 없다고 말했다. 대만 정부가 투자 제한을 철회한 이후에 AUO는 즉시 투자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최근 소식통에 의하면 AUO는 중국 동부 지역에 약 NT$1천억(US$31.2억)을 투자해 7.5세대 라인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AUO가 중국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올해 3, 4분기 중에 대만에서 두번째 8세대 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또한, 10, 11세대 투자를 대만에서 계속할 것이라고 CEO인 LJ Chen이 밝혔었다. 반면, CMO는 Innolux, TPO와의 합병 건을 마무리한 이후에 투자 승인을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O, 中에 약 12억 달러 투자 AUO가 중국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에 패널 제조와 판매를 위해 약 12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O는 지난주 수요일에 대만 증권거래소에서 이사진이 투자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공장 위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AUO의 Chief Executive인 LJ Chen은 지난달에 중국 춘절 특수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으며, 예상보다 많은 주문량으로 가동율 역시 90% 이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한다.
Chi Mei- Innolux , 3월 18일 출범 지난 몇달동안 노력으로 Innolux, CMO, TPO가 성공적으로 합병되어 3월 18일 출범하게 된다. Chi Mei-Innolux 는 전세계 3번째 패널 업체인 AUO를 넘어서, 3분기까지 LGD를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Innolux의 사장이자 새로운 Chi Mei-Innolux 의 회장인 H.C. Tuan는 수익 증가, capa 할당, 기술 강화,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는데에 집중 할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연평균 성장율 10%를 상회하고, 올해 매출 목표인 6,033억 대만달러보다 증가한 2012년 매출 7,556억대만 달러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2010년 목표인 순이익 208억 대만달러 보다 높은 485억 9천만 대만달러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Chi Mei-Innolux 의 capa 확장을 위한 아울렛 확보를 위해서 모회사인 Hon Hai Precision이 대만의 2대 LCD TV업체인 AmTran의 주식을 40%까지 확대 할 것이라고 시장 관련 업체들은 전했다. 이는 Amtran과 LGD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Amtran은 올해 8백만대의 LCD TV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만의 Groundjay Digi-Tech 와 거래 하고 있고 미국의 LCD TV 최대 업체인 Vizio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LGD의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를 구입하는 Amtran은 LGD와 중국 장쑤성의 쑤저우에 합작회사 설립을 협력하고 있다. LGD는 Amtran의 주식을 매입하는 Hon Hai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입자본금이 729억 대만달러인 Chi Mei-Innolux 는 Innolux의 1주당 2.05의 Chi Mei 주식과, 3.83의 TPO의 주식 교환으로 설립되었다. 기존 3개 업체의 중역으로 구성된 새로운 매니지먼트 팀은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Chi Mei의 사장인 Liao Chin-hsiang는 Chi Mei-Innolux 의 사장으로 근무를 지속할 것이다.
Chimei Innolux Corporation(CIC), 대만 최대 LCD 패널 제조사로 지난주 18일 공식 합병 이후에 Chimei Innolux Corporation (이하 CIC)은 3개월 안에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회장인 H.C. Tuan이 말했다. 올해 총 매출액은 6천억NT$이 될 것이고 대만 최대의 LCD 패널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uan은 Innolux, CMO, TPO Display 3사간 합병후 새로운 회사인 CIC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Innolux은 사명을 CIC로 변경하기전까지 약 15일간은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합병 발표일인 18일 Innolux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NT$0.5가 하락한 NT$51.1로 마감하였다. 거래량은 39.6백만주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총 매출액이 NT$6000억에 달할 것이며, AUO의 NT$5000억을 넘어서 대만 최대의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uan회장이 밝힌 투자 계획에 따르면, 올해 8세대 확장에 약 NT$200억, 6세대 확장에는 약 NT$200억, 터치 패널 등 기타 분야 투자등을 합쳐 총 NT$600억 규모를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CMO의 8세대 라인은 대만 남부 카오슝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달 양산을 시작해 약 8천장 정도를 투입했다고 한다. 올해 말에는 약 27K/월로 늘어나고 내년중에는 약 54K/월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Chi Mei-Innolux, 중국에 LCD 공장 설립 허가 신청 Chi Mei와 Innolux가 합병하여 새로 출범한 Chi Mei-Innolux 가 중국에 빠르면 2분기에 공장 설립을 위한 허가를 요청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대만 정부는 중국에 대한 LCD 투자 금지를 거두었고, 대만의 선두 2개사인 AUO와 CIC는 중국 공장 건립을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만 패널 제조사들이 중국 TV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한국경쟁사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정부가 삼성과 LGD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 그러한 효과는 커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렇게 되면 중국 시장에서의 향후 한국 패널 제조사들의 영향력을 축소될 수 밖에 없다. AUO는 30억 달러를 투자하여 중국 지앙수 지역에 7.5세대 공장을 짓겠다고 신청했으며, 이를 이어 CIC도 올 전반기에 공식적인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쉔젠이나 총킹(Chongqing)시에 투자 신청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Chi Mei-Innolux, LCD 부족 현상으로 주식 반등 - 지진으로 인한 생산 중단, 완전 생산 재개 Chi Mei-Innolux, 가 지진으로 생산의 일부가 중단된 이후 이번주까지 완전생산을 재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LCD 부족 현황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면서 지난 금요일 당사의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목요일 대만 남부에서 발생한 6.4강도의 지진으로 64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고, 전원이 끊어지고, TSMC 및 CMO와 같은 일부 칩 제조업체들과 LCD 패널 업체들의 생산이 중단되었다."투자자들이 패널 부족의 불확실한 상황 이후 주식을 매입하려고 한다."고 Taiwan International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Andrew Deng는 전했다. "지진으로 1-2일 정도 생산이 중단 되었으며, 손실은 작을 것이다."라고 Deng은 덧붙였다.
Chi Mei-Innolux, LCD 모니터 라인 중국 남부에서 서부로 이전 CIC (Chimei Innolux Corporation)은 중국 남부 심천에 위치해 있던 ODM 모니터 생산 라인 (HP향으로 연간 7~800만대 생산)을 중국 서부 충칭에 위치한 Foxconn 의 생산 라인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라인 이전은 HP의 PC 생산 기지가 충칭에 있으며, HP는 해당 라인에서 1월 말 부터 노트PC 제조를 시작하였다. Foxconn의 충칭 생산 기지는 올해 6천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중소형 LCD, AMOLED, E-Paper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
CPT, 소형 LCD생산 공장 Giantplus에 매각 CPT는 소형 모바일 폰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던 공장을 Giant Plus에 대만달러 13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공장의 생산캐파는 월 6만대. CPT는 건물과, 기계, 부동산과등의 자산을 Giantplus로 이전시키게 된다. 이 거래는 올해 3분기에는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CPT LCD생산 공장 매입 관계
AUO, 2010년 3분기에 OLED 생산장비 셋업할듯 AUO는 2010년 3분기에 OLED 생산라인에 장비를 셋업하여 2011년에는 휴대폰과 모바일 디바이스용 중소형 OLED를 양산할 계획이다. OLED 라인은 AUO의 3.5세대 LTPS라인 장비를 리모델링하여 셋업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AUO는 대형사이즈 터치패널 수요에 맞춰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2010년 전체노트북 시장의 약 4%, 2011년에는 약 6.5%정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터치스크린 타블렛 PC는 2010년 전체 노트북 시장의 약 3.5%, 2011년에는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UO는 올해 LCD패널과 태양광,OLED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2,5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PVI, 전자종이 패널 산업 선두 자리 유지할까?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패널의 선두 공급업체인 Prime View International(이하 PVI)은 이번 1분기에 굳건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올해 세계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의 정상자리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북 리더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3월 2~6일에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 2010에서 관람객들에게 아마도 가장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이북 리더기가 손꼽힌다. Asustek은 9인치 듀얼 스크린에 여러 디지털 컨텐츠를 가진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MSI은 자사의 최신 10인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 산업 관계자는 올해 이북 리더기가 가전 제품에서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이북 리더기의 성황에 힘입어, PVI는 몇 년 전부터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전자종이로 생산을 지속적으로 전환해왔고, E-Ink와 Hydis까지 인수하면서 현재 이 분야의 리더자리를 놓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PVI Streamlined EPD supply chain
Source: Company
중소형 LCM SWTC, 앰파이어 터치 모듈 생산 개시 대만 중소형 LCD 모듈 제조사인 SWTC(Star World Technology)와 앰파이어(Ampire)가 최근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터치스크린패널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SWTC는 대만 카오슝 공장과 중국 우지앙 공장을 활용하여 터치패널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앰파이어는 중국 동관 공장에서 만들고 있다고 한다. SWTC는 4.5" 및 4.8" 프로젝티드 캐파시티브 터치패널 모듈을 칸도에 OEM 베이스로 공급 개시 중이고, 주로 PND용 제품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해당 모듈은 카오슝 공장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우지앙 공장에서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중국 공장은 또한 대형 터치패널 모듈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노룩스디스플레이, 윈텍, 자이언트플러스와 같은 일부 터치패널 제조사는 인하우스 LCD 패널 캐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터치패널만을 생산하고 있지는 않고 모듈의 형태로 자체 LCD 패널과 번들로 출하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신텍과 같은 ITO글라스 공급사 도 자체 터치패널 모듈 생산 라인을 셋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칸도는 인하우스 터치패널 모듈 라인을 가동 중이며, 아웃소싱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4. 부품 / 소재 / 장비 업계 동향
가오슝현 지진 발생 ? LCD 패널, 부품 업계 피해 불가피 대만 남부 가오슝현(高雄)에서 4일 오전 8시18분(한국시간 오전 9시18분)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직후 대만 남부를 운행하던 철도, 고속철도, 가오슝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다. 지진 사고의 최대 피해지역인 가오슝현은 타이난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유리기판, BLU, 드라이버IC등 부품 제조사가 위치해 있으며, 타이난에는 CMO, 한스타등 패널 제조사와 부품제조사가 위치하고 있다. 지진 발생후 CMO의 라인이 일부 가동을 멈췄으며, 이틀 정도 라인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소식통은 전했다. 한스타 역시 라인 가동이 중단되어 이 두업체의 패널 월 생산량은 계획대비 6~7%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했다. ASI, 아사히등 유리기판 업체들의 경우 용해로의 피해는 없으나 후공정 라인의 가동이 일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TSMC 등 드라이버 IC의 일부 라인 역시 가동이 중단된 상황이어서 부품 제조사들의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드라이버IC, 유리기판 등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진 피해까지 더해져 단기적인 공급 부족 현상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이며, 패널 역시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어서 패널 가격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Chipbond, 가동률 상승세 LCD 드라이버IC 백엔드 업체인 Chipbond의 1분기 라인 가동률이 지난 2009년 3분기 수준으로 높아졌다. 범핑 캐파 65%, COF와 COG 패키징 캐파 90% 수준이라고 한다. 매출이 27.5%로 감소했었던 지난 2009년 4분기 Chipbond의 웨이퍼 범핑 캐파와 COF/COG 패키징 캐파는 각각 35%, 75% 수준을 보였었다. 회사는 이 같은 가동률 상승이 HD TV와 노트북 그리고 중국의 LCD TV 수요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4월 주문이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2,3월의 매출 감소는 업무 일수가 적었기 때문이며, 3월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특히 3월 매출은 지난 2009년 8월에 기록했던 6억 4천백만 대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Chipbond의 1분기 매출이 30%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CPT, 4세대 컬러필터 라인에서 터치패널 만든다 CPT는 Hukou에 있는 4세대 컬러필터 생산라인 중 일부가 정전용량식 터치패널 제품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Lin Sheng-chang 회장은 밝혔다. CPT는 현재 일부 업체에 10.1인치 정전용량식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4.5세대 TFT LCD 생산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의 4.5세대 공장에 대한 중기적인 계획은 월간 1만5천 개에서 2만 개의 터치패널용 기판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Lin 회장은 말했다. Lin은, 4세대 공장의 컬러필터 생산은 조직내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며, 향후 터치패널 생산을 위해 더 많은 라인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PT는 3.5세대 TFT LCD 패널 생산 라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Giantplus Technology에 3.5세대 CF 생산 라인을 판매하는 데에 동의한 상태이며, Giantplus는 향후 터치패널을 생산하기 위해 이 라인을 사용할 계획이다. 3.5세대 컬러필터 생산 라인은 Giantplus의 공급 체인을 강화시켜 Giantplus가 정전용량식 터치패널 시장에 진출하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CPT는 현재 Giantplus의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남부 타이완 사이언스 파크 매출 6,000억 대만달러 달성할 듯 남부 타이완 사이언스 파크 (STSP) 관리국에 따르면, 타이완 반도체 생산회사(TSMC),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코포레이션(UMC) 및 CMO 등이 추가 투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을 계획하면서 2010년 STSP의 매출액은 5,500~6,000억 대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SMC는 STSP에 위치한 자사의 14번째 공장 4번째 장비 설치를 2010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또한 2010년 9월에 생산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웨이퍼 페키징 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관리국을 말했다. UMC는 2010년에 자사의 12번째 공장의 3번째 장비 설치를 시작할 계획이며, 카오슝에 위치한 CMO의 8.5세대 라인은 월 24,000장의 캐파로 2010년 2분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관리국을 전했다.
Coretronic, 올해 프로젝터 생산량 120만대 목표 대만의 프로젝션과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주요 생산 업체인 Coretronic은 최근 3D 응용제품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120만대의 프로젝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이들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Coretronic의 올해 프로젝터 판매 수익은 전체 수익의 약 26%를 차지할 것이며, 이는 프로젝터 산업에서의 세계 거대 공급 업체라는 명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D 영상 혁명은 대만의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3D 응용제품 생산에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 예로, Optoma와 BenQ는 3D 프로젝터 사업에 뛰어들었고, Acer와 Asustek Computer는 3D 노트북 PC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AmTRAN Technology는 곧 3D TV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계 3D 모니터 출하량은 2008년 70만대(수익으로는 미화 9억 달러)였던 것이 2018년에는 3D TV를 주요 제품으로 1억9600만대(미화 22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한 3D 산업 분석 기관은 전망했다. Coretonic의 대변인인 Wen Hui-ping는 3D 시장이 2009년 하반기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3D 산업의 첫 주자로 이끌고 있고, 향후 더욱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3D 응용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ODM에서 생산한 Ciretronic의 프로젝터 모델들은 일체형 3D 기능이 추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Disney와 Texas Instrument의 3D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 (Digital Light Processing(DLP)) 칩에 힘입어 3D 시장은 올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Coretronic의 프로젝터 사업은 전체 수익인 770억 대만달러(미화 24억 달러)의 26% 수준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Optoma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DLP 프로젝트 브랜드이며, 올해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의 10개 중 6개 모델이 3D 기능 지원 제품이다.
DRAM 제조사 PSC, 중국 본토에 LED 투자 DRAM 칩 제조사인 PSC(PowerChip Semiconductor Corp)이 1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중국 쑤저우에 LED 관련해서 투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메모리 칩 제조사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대한 투자로 보이며, 지난 해 4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첫 큰 규모의 투자다.이 회사는 프레스릴리스에서 본토에 대한 투자는 자회사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며, 예상되는 공장은 에피 웨이퍼 제조와 칩을 제조하고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회사 측은 LED 사업은 100% 소유할 계획이며, 본토에 대한 에너지세이빙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줄일 가능성은 제외하지 않았다. PSC 측은 에너지 및 그린하우스 가스 이슈 등으로 인해 LED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한다. DRAM 제조에서의 큰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능동적으로 그린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태양광 에너지와 LED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LED 투자 계획이 중국 본토에 대한 200mm 웨이퍼 공장 오픈을 위해 발판일 뿐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서는 부인했따. 이 회사가 대만 정부의 본토에 대한 투자 승인을 받고 중국 여러 도시의 투자 환경을 검토했으나, 아직 계획은 론칭하지 않은 상황이다.
Hi-Light Tek, BEF 제조사인 Toplux에 대한 투자 결정 LCD용 백라이트 부품 제조 업체인 Hi-Light Tek 이사회는 LCD 휘도 향상 필름 (BEF, brightness enhancement film) 제조사인 Tolux Technologies에 대한 투자를 승인하였으며, Tolux 주식의 40%를 소유하는 가장 큰 주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Hi-Light Tek는 이번 Toplux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BEF 코팅 시장에 발을 내딛게 된다.Hi-Light 사의 2월 연결매출은 지난 달 1억8048만 대만달러 보다 4.58% 감소한 1억7221만 대만달러(미화 542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전년도 동월 매출액이었던 6683만 대만달러 보다 157.7% 상승한 수치이다. 1-2월의 연결매출은 전년대비 182.5% 성장한 3억5269만 대만달러로 집계됐다.
LED 업계 2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상승 대만 LED 칩 제조사 에피스타(Epistar), 패키지 회사 에버라이트(Everlight Electronics), 라이트온(Lite-on Technology), 하바텍(Harvatek), 유니티옵토(Unity Opto)의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이는 LCD TV용 BLU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피스타의 2월 매출은 12억7000만 대만달러(398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5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3.97% 증가했다. 1, 2월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3% 증가한 25억7000만 대만달러였다. 에피스타는 2분기까지 주문 가시성이 확장된 상태이며, 3월 주문량은 캐파 대비 30~40% 높은 상황이라고 한다. 2월에는 근무일 수가 적었으나, TV BLU용 제품 주문과 AlGaInP LED의 주문이 많다고 하며, 3월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피스타의 3월 매출은 14억 대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1분기 전체 매출은 38~39억 대만달러로 보고 있다. 2분기 매출도 전분기 대비 10~2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약 42~46억 대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시장 관측가들은 전망했다. 에버라이트는 2월 매출 10억2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1.88% 감소한 것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70.32% 증가한 것이다. 1, 2월 합산 매출액은 21억8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93.11% 증가했다. 에버라이트는 SMD LED 월 캐파를 13억 개로 3월말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며, 2분기 말까지는 17.5억 개로 증가시킨다고 한다. 에버라이트의 2분기 매출은 15~20% 정도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 관측가는 전했다. 라이트온은 2월 매출 85억3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9.16%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증가했다. 1월부터 2월까지의 합산 매출은 179억10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2월에는 전체 사업군에 걸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광학전자(LED) 부문과 카메라 모듈 사업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34%의 성장을 기록했다. 하바텍의 2월 매출은 2억1109만 대만달러로 전월 대비 29.2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96% 증가했다. 1월과 2월의 합산 매출은 5억949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35% 증가했다. LED 패키징 회사인 유니티옵토는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3.98% 증가했으며, 엘이디테크는 47.53% 감소했다. 유니티옵토는 2월 매출이 3억6153만 대만달러(1135만 달러)를 기록하여 1월의 3억4768만 대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1.6% 증가했다. 1월과 2월의 합산 매출액은 7억921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3.03% 증가했다. 유니티옵토는 2010년 백라이트 및 일반 조명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며, TV BLU 주문이 올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엘이디테크의 2월 매출은 8284만 대만달러로 전월 대비 47.5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82% 감소했다. 이 회사는 4월의 신규 주문을 위해 3월 말까지 인력을 20% 충원할 예정이라고 하며,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동일한 수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extar, MOCVD capa 확장을 위해 추가 자본 투입 LED 에피 웨이퍼 및 칩 생산 업체이자 AUO의 100% 지분 투자회사인 Lextar가 4월-5월에 주당 50대만 달러에 신규 주식 5,500만주를 발행한다. Lextar는 MOCVD 제품 capa를 2009년말 19set에서 2010년말까지 40-50 set로 확장 하기 위해 27억 5천만 대만달러 (미화 8,590만 달러)의 추가자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10년 Lextar의 자본지출금 대부분은 LED칩생산 Capa 증설에 사용될 것이며, 패키지를 위한 capa 확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패키지부분은 제품 물량 증대 및 생산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extar는 2010년초에 LCD TV용 BLU을 위한 LED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는 LED를 이용한 TV 백라이트 물량이 전체 출하량의 30%이상에서 50%까지 차지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Lextar 는 2009년 순익 741만 대만달러(2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EPS는 0.04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은 20억3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만 OTC(over-the-counter) 시장에 상장 신청했고, 2010년 3월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되었다. Lextar 는 단기적으로 4인치 에피웨이퍼와 칩 프로세싱 기술뿐만 아니라 하이파워 LED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기 목표는 4인치 및 6인치 웨이퍼와 LED 칩 공정 기술을 강화하고 TV BLU와 조명용 하이파워 LE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렉스타는 제품 개발과 인증 기간 단축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AUO로부터의 수요가 상당히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렉스타는 AUO가 특허 문제를 푸는 것을 통해 선두 LED 기업으로부터 라이센싱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EA - 2009년 대만 제조업계 매출 16.82% 하락 2009년 대만 제조산업 매출이 10조 3,410억 대만달러 (미화 3,150억달러)로 전년대비 16.82% 하락했다고 대만 경제부 (MOEA)가 밝혔다. 대만내 매출은 5조 2390억 대만달러, 해외 매출은 5조 1,020억 대만달러로 2008년 대비 각각 17.55%, 16.08% 하락했다고 MOEA는 전했다. 전자부품 매출은 8.84% 하락한 2조 8,703억 대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27.76%이다.
SDI, AOT로부터 LED 리드프레임 주문 대량 수주 SDI(SDI Corp.)가 혼하이(Hon Hai Group)의 LED 관련사인 AOT(Advanced Optoelectronic Technology Inc.)로부터 LED 리드프레임 주문을 대량 수주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SDI의 가동률은 현재 70%에서 10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DI는 세계 제1의 LED 리드프레임 제조사라고 하며 19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큰 큐모의 주문을 수주하기위해 SDI는 올해 말까지 최소 11개의 생산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며, 월 매출액이 250만 달러(8천만 대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이다. LED 리드프레임 생산은 현재 이 회사 전자 부문 매출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 이 회사의 매출을 약 95억 대만달러(2억9600만 달러)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지난 달 이 회사의 매출은 5억2100만 대만달러(16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2%의 증가를 보였다. 지난 2개월 동안 이 회사의 매출은 11억 대만달러(3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5% 급증했다. 작년 한 해 이 회사의 매출은 64억 대만달러(2억300만 달러)였으며, 세전 이익은 3억7000만 대만달러(1100만 달러)였다. AOT 외에도 LED 리드프레임 부문의 주요 고객사로는 라이트온(Lite-On)과 샤프가 있다고 한다.
Oristech, 2010년 1분기 매출 12.05억 대만달러 기록 Oristech이 201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1월 매출 4.34억 대만달러, 2월 매출 3.3억 대만달러, 3월 매출 4.41억 대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10년 2분기 매출이 1분기의 12.05억 대만달러에서 1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Oristech는 최근 대형 T-CON 의 출하량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0 총 매출에서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의 높은 실적으로 인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대형 T-CON의 고객은 AUO이고, 노트북 패널에 쓰인다. Oristech은 AUO의 올해 노트북 의 침투율을 50%로 보고있다.
Oristech Product Category Oristech Revenue by Product Mix
Source: Company
Tyntek, 2분기 최대 매출액 전망 LED칩제조회사인 Tyntek가 2월 실적을 발표했다. Tyntek의 2010년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 증가한 8억대만달러(USD2천5백만달러), 2010년 2분기에는 8.5~9억대만달러로 최고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Tyntek의 2월 매출은 3억2백만달러로 전월대비 8.07%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64.58% 급증했다고 밝혔다. 1~2월 매출은 총6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2.87%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중국 Xi'an정부로부터 대규모 LED가로등 오더를 받았다. 중국 정부는 Xi'an에 향후 3년간 27만개의 LED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Tyntek이 2010년 50%이상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며, 발전된 제품 라인업으로 매출이익 역시 2009년 11.2%에서 2010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Wintek 터치패널, Apple의 iPad 생산 지연의 원인? 터치패널 공급업체 Wintek이 Apple사의 iPad의 출하 지연에 대한 원인으로 비난 받고 있다고 Liberty Times의 중국어판은 보도했다. 이 보도는 Wintek이 터치패널 생산에서 제조 병목 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전하면서, 터치패널의 낮은 생산 수율이 Apple사의 출하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도에 대한 반발로 Wintek측이 Taiwan Stock Exchange (TSE) today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들의 모든 운영 사항은 회사의 계획선상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개별적인 고객이나 특별 주문에 한해서만 차질이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Wintek Revenues from touch panel increases Wintek In Cell Touch Panel
Source: Company
Young Optics, 올해 피코프로젝터의 시장 성장에 기대 대만 BLU 제조사 코어트로닉의 자회사인 광학엔진 제조사 영옵틱스(Young Optics)가 2009년 매출 56억 대만달러(1억746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익은 4억29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20.1%, 29.3%의 감소를 보였다. 영옵틱스는 매출과 이익의 감소가 니치 타입 제품의 수요 감소와 RP TV용 광학 모듈의 수요 감소를 꼽았다. 이 회사는 피코프로젝터의 매출이 올해 매출의 10~1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매출의 44~49% 가량을 RP TV용 광학 모듈로 기대하고 있으며, 16%는 니치 타입 LED 제품들, 그리고 11~14%는 프로젝터용 광학 모듈로 생각하고 있다. 피코프로젝터 시장은 올해 1800만 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으며, 퍼스트티어 휴대폰 제조사에게 티코프로젝터 모듈을 공급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9루멘/W, 사이즈는 5cc, 그리고 50불 이하의 가격이 필요하다고 Hsu 회장은 언급했다. 이 회사는 이미 휴대폰 제조사의 밝기 및 크기 요구에 충족하는 기술력을 갖췄으며, 올 1분기에는 50불 이하의 가격에도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Young Optics, 일체형 피코 프로젝터의 거대 잠재 시장 점령 계획 대만 DLP 광학 엔진과 프로젝터 렌즈 생산 업체인 Young Optics는 핸드셋 업체 3군데와 디지털 카메라 업체 2곳, 그리고 여러 멀티미디어 장치 업체들의 제품에 자사의 일체형 피코(pico) 프로젝터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피코 프로젝터 제품의 올해 판매액이 전체 수익의 10~1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2009년 대비 5% 성장한 수치이다. 특히 일체형 피코 프로젝터의 출하량은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피코 프로젝터의 생산량은 2010년 18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에는 763만개, 2012년에는 1,759만개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시장 조사기관의 전망을 인용하여 말했다.
고광도 블루 LED 칩 가격 인상, 2분기 최악의 공급 부족 전망 대만 고광도블루LED칩 제조사들이 평균판매가격을 10% 가량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LED칩의 원자재 공급업자들이 가격을 10~15% 인상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LED칩을 제조하는 대만 칩 업체도 평균판매가격을 10% 가량 인상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ED백라이트와 조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원자재 공급자들이 정해진 스케쥴에 출하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pistar Lee Biing-jye 회장은 현재 수요 대비 공급이 30~40% 가량 부족하며, 올해 2분기 최악의 공급 부족 현상이 올것이라고 전했다.한국 TV 제조사들은 보통 고광도 LED칩을 사용해왔으나 공급부족으로 칩의 광도 스펙을 낮추거나 저광도 칩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업계전문가들은 전했다.
세계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 LED 사업 착수 TSMC가 3월25일 타이뻬이에서 LED 생산 공장과 연구센터를 착공하면서 LED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장설비는 내년 초까지 완성될 예정이며 8~12개의 MOCVD 챔버가 입고될 예정이다. 시험생산은 내년 1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ED 제조장비 공급업체들은 이번 설비에TSMC가 약 2억달러(미화)를 투자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현재 세계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LED와 태양에너지를 포함한 그린에너지 사업에 1백억대만달러(미화 3억1천2백5십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TSMC의 LED 자회사인 Xintec과 VisEra 테크놀러지 역시 LED 제품 생산을 위해 LED 패키징과 테스트 라인을 설치하기 시작했다.TSMC의사업본부장인 Samuel Chen은 TSMC의 LED 사업은 주로 라이트 엔진이나 LED조명 모듈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TSMC는 올해 LED 분야를 포함하여 5,400여명의 전문가를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형 LCD 드라이버IC 제조사, 1분기 실적 소폭 상승 예상 모바일폰용 LCD 드라이버IC의 1분기 판매가 중국의 강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유지 또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Orise, Sitronix, ILI 등의 IC 디자인하우스의 1분기 매출은 0~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itronix의 경우 중국 시장과 별개로 한국 시장에도 진출한 상황이며, 2월 매출은 3억 9천만 대만달러~4억 대만달러 가량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3월 매출은 1월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대만 드라이버IC 제조사들의 주문은 2분기까지 확보되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Everlight, TPV와 LED BLU 모듈 공장 설립 루머 부인 LED 패키징 전문 회사인 에버라이트(Everlight Electronics)는 대만 증시에 중국어판 EDN이 보도한 바 있는, LCD TV 제조사인 TPV와 협력하여 중국 쑤저우에 LED BLU 모듈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부인했다. 에버라이트는 자사가 LED 백엔드 서비스 공급자이며, 다른 회사와 협력하여 LED BLU 모듈 생산을 개시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verlight Product & Monthly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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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Fast, 제이터치의 정전용량 방식 터치 출하 증가 중 터치패널 제조사인 영패스트(Young Fast Optoelectronics )의 정전용량 터치패널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2010년 출하 비중이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제이터치(J Touch)의 경우 2010년 전반기에 40%에 이를 것이며, 하반기에는 60%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는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의 정전용량 채용 비중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업계 소식통은 전했다. 제이터치는 현재 월 출하량이 250만 개 가량이며, 월 캐파를 500~600만 개로 증가시키고 있다고 웨버리(Weber Lee) 회장은 전했다. 삼성전자로의 출하량이 전체 매출 비중 중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퍼스트티어 휴대폰 제조사로부터의 수주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HTC로 출하되는 비중이 매출의 15%라고 하며, 이 회사는 LG전자와 기타 휴대폰 제조사와의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영패스트의 현재 월 캐파는 200만 개 정도이며, 2010년 출하량의 20% 정도가 정전용량 방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4분기에는 15%였다고 한다. 정전용량 사업의 비중이 저항막 대비 상대적으로 작으며, 프레임이 없는 저항막 패널의 출하량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매출 기여도는 영패스트가 정전용량 터치패널 모듈을 출하하면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HTC로부터의 주문은 현재 영패스트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고객이 주문을 취소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영패스트 측은 이번 달 한국 고객으로의 출하량 비중은 줄어들 지 않았다고 전했다.
YoungFast TSP Revenue Mix
Source: Company
필립스, 2010년 대만 LED사업 4배 증가 전망 2010년 대만시장에서 필립스의 LED 사업 가치가 전년 대비 4배 증가할 것이라고 필립스대만 총괄 매니저Edward Po(이하 Po)는 전망했다. LED조명 제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2010년 필립스가 대만에 출시한 LED드라이버와 모듈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Po는 덧붙였다. LED조명 제품의 이슈는 칩의 퀄러티보다는 드라이버에 있으며, 이제야 산업 엔지니어들이 LED드라이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는 현재 LED사업을 위한 수직 집적형(vertical integration) 구조를 완료했다고 Po 덧붙였다. 필립스의 상품마케팅 이사인 HOGO Luik은 필립스의 LED드라이버는 5만시간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영하 40도~상온보다 훨씬 높은 60도의 온도범위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필립스의 LED드라이버는 미국시장의 50~60%를 점유하고 있고,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제 시작단계라고 설명했다. LED 조명시장은 2008년 전세계 조명시장의 8%에 그쳤지만, 2015년에는 50%이상, 2020년에는 75%이상을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필립스 대만측은 덧붙였다.
5. 태양광 업계 동향
AUO, 2010년 신입사원 2,500명 채용 - 태양광, LCD, OLED사업 AUO가 올해 2,5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은 그들의 핵심 사업인 LCD 패널 생산뿐만 아니라 photovoltaic (PV)과 OLED 사업을 위해 채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AUO는 대학 졸업생과 대만 및 해외의 매니저급 경력사원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TSMC 모텍과 태양전지 사업 착수, 모텍 올 태양전지 생산능력 1GW 세계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가 모텍의 20% 지분을 획득하여 3월부터 경영에 참여 하고 있는 가운데, 모텍은 생산캐파가 2009년 600MW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올해 3분기에는1기가와트(GW)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텍은 업스트림에 미국 AE사에53%의 지분을 투자하였다. 현재 AE사는 아직 양산 수준은 아니지만 년말에는 폴리실리콘1,800톤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모텍은 또 자체적으로 WAFER 170MW의 양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다운스트림 방면에는 모텍은 지난해 말 미국의 GE사의 태양광 모쥴 공장을 매입해 년간 20~30MW 규모를 갖추고 있고, 올해 3월 일본 Itogumi Motech를 설립해 27MW 규모를 갖추어 일본과 미국 시장 진입에 전초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이로써 모텍은 태양 전지 사업을 위한 수직 집적형 구조를 완료했다.
Motech Shipment & Capacity Forecast Motech Global Vertical Integration
Source: Company (April, 2010)
Neo Solar Power 800MW 양산 체제 구축 예정 2009년 Neo Solar Power (NSP)의 태양전지 생산 캐파는 240MW 이었다. NSP는 제2공장이 2010년에 가동 예정이며, 년말까지 800MWp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에 제3공장 투자 계획도 진행하여 총 캐파는1GW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SP는 대만의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서 모텍, 진텍과 3대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NexPower는 일본의 장비 업체인 ULVAC 장비를 채택을 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중에 있다.
2011 NSP Capacity Expansion Capacity Expansion Plan
Source: Company (April,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