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서방님이랑 점쟁이는 아니고 철학을 공부하신분의
사무실에 둘이 갔는데 난데 없이 목도장을 우리한테
내미는거야요."뭐지?"하고 도장을 보니
도장에 (아들)이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나혼자 어디론가 가는데 돈이 무쟈게 필요했어요.
근데 내가 고등학교시절 화실다니면서 쓰던 화구박스가
나무테이블위에 올려져 있는거야요....
"누가 이걸 여기다 가져다 놨지?"
하면서 가방을 열어보니 물감들 사이에 누런 봉투가 있더라고요
꺼내보니 누런 일본엔화로 돈뭉치가 들어있더라고요.
얼마나 뿌듯하던지..........이꿈후에 임신증상들이 나타나 기대했죠...
무슨꿈인가요....?
2>어제 낮잠자다가 꾼 꿈.......
고스톱을 전문적으로 하는 게임장에 가서 남들 고스톱치는거
구경하는데 어떤 여자가 자기 화장실 갈동안 대신 치라고 하더군요.
망설이다가 걍 몇번 쳤는데 따더라고요.화장실갔다온 여자한테
그딴돈을 보여주며 줬더니 환화게 웃으며 대단하다고 이렇게 많이 땄냐
너가지라고 하더군요.
그러구나서 나도 화장실갔는데 어떤 여자가 무슨 전화를 받더니
병을 막깨는거야요.알고봤더니 자기가 암이라는 전화였대요.
그 전화받자마자 정말 금방이라도 죽을것처럼 얼굴이 폐인으로 변하더니
삼베로 만든 천을 머리에 두르고 집에 간다고 가는거야요.
그런데 그여자가 집에 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어디서 목사님한분이
나타났는데 얼굴이 얼마나 어둡고 무섭던지.....그목사님이 갑자기
사람들을 선동하며 저 여자를 따라가자고 하더군요.
나도 내 생각에 왠지 앞서 나간 여자가 가다가 쓰러져 죽을것같은 생각이
들어 그광경을 구경하고 싶더라고요.그래서 나도 그무리들과 같이
따라갈려고 나서는데 내 신발이 없어진거야요.마음이 급해서 맨발로
나갈려고 했지만 아까 그여자가 깬 유리조각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기도 신발을 잃어버렸다고 하는거야요.
근디 왠지 그아줌마가 의심스러워서 "아줌마 내신발 아줌마가 가져갔죠?"
그랬더니 그렇대요...그래서 내가 달라고 꼬셨죠.그랬더니 대신 신발을 줄테니
자기랑 어디를 가재요.그래서 알아다고 하니까 숨겨둔 신발을 가져오더니
내손을 잡고 어디론가 급하게 가는거야요.
꿈이 대체로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였는데 아줌마와 간 그곳은 주황색
밝고 화려한 빛이 나오는 교회......그러면서 나보고 세례를 받으래요.
생각해보니 그아줌마가 글쎄 나 어릴적 앞집살던 아줌마인데
그아줌마 위암수술했거덩요.(지금은 건강)
............이 꿈꾸고 나서 어제부터 임신생각 접고 위암걱정 하고 있네요......
저 암인가요........?+__+;
1>번의 꿈은 태몽같기도 하고
2>번꿈보면 병같기도 하고................
@#$%&*!+\ 머 리 복 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