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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초등학교8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작 글.시.수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아!!!
황인찬 추천 0 조회 136 09.02.23 23:1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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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4 00:34

    첫댓글 그 옛날 연하장에나 나올법한 하얀 눈 소복히 쌓인 한옥집 모습과 깨끗한 산야가 아름답다. 먼길 마다않고 십수년만에 달려온 친구 마중은 못 나갈 망정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친구야~~ 보고싶었던 친구와 귀한 아들 만난것이 너무 뿌듯하고 고마웠다. 얼굴가득 잔잔한 주름살 접어가면서 가끔은 즐건 만남 만들어 보자~~

  • 09.02.24 10:39

    ^^*~ 생각만해도 알 수 있는 ...우리 동창들과의 만남! ^^ 그 장면들을 이렇게 글로 차분하게 읽어가노라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눈보라를 뚫고 친구님들을 만나기 위해 움직인 인찬! ^^ 좋았어요.ㅎㅎㅎ

  • 09.02.24 10:45

    다시 지난토요일 만남의시간으로 되돌아간 기분이네..하나하나 말과 표정 어느것 하나빼놓지않고.... 새로운 느낌으로 읽고있다네..항상 그모습 변치말고 건강한 나날되길...

  • 09.02.24 13:12

    어쩜 이리도 미세하게 감정 표현을 잘 하시는지....글쓰는 재주가 작가 이상이네요 ~~~ 언어 마술사?...ㅋㅋㅋ 항상 건강하고 굳건히 그자리에서 자리매김 해주세요.~~~

  • 작성자 09.02.24 19:17

    우리 대월 8회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동창들이 있어서 좋은 날들입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글이 써지는 것 같군요!!~~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이제야 나는 사춘기를 맞이한 듯 ㅎㅎㅎㅎ 친구들 생각만 하면 괜시리 마음이 설레이 말입니다~~~

  • 09.02.24 21:06

    이제사 보았네. 그먼길을 마다않고 온 줄도 모르고 끊나자마자 휑하니 떠나온 것이 후회되네그려 처음이 어려운거야 길을 터 놓았으니 댐 부턴 쉬울거야. 현우녀석은 참 속이 깊은 녀석이구먼.. 아빠 입장 생각하는 면도 그렇고... 좀더 많은 친구들이 나왔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도 어렵어렵다 하니 자신도 모르게 움츠려 들어서 그런듯 하네....그나저나 난 그날 자네가 부러웠었다네 세상을 돌아볼수있는 시간과 공간을 소유한듯해서......한편으로는 시골쥐 서울쥐도 생각났고....(누가 ...ㄱ 누가 ...)길을 터 놨으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서로 왕래가 있어야할 듯 하네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반갑다 친구야

  • 작성자 09.02.25 21:35

    정말 고맙네~~ 무심했던 나를 이렇게 환영해주고 반가워해 주어서....앞으로 자주자주 만날 것을 약속하겠네!! ㅎㅎ 그런데 난 시골쥐가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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