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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조경가든 비영리민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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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원 예 스크랩 화초 가꾸기`화단 꾸미기
천지봉 추천 0 조회 117 07.07.28 12: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좋은쪽에 관심을 갖게 되셨네요^^

화분은 늘어놓는 것보다 화단을 설치하시는게

보기에도 좋고 가꾸기에도 편리하답니다.

화단을 설치하려면 일단 배수구가 있는 쪽에 구획을 정해

세멘작업을 하셔야하구요..

외벽은 벽돌타일로 장식하면 좀더 컨츄리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요.

 

화단을 만들지 않을경우엔 그냥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를 화분에 넣으시면 되구요.

화단을 만드는 경우엔 흙을 채우셔야하는데..

그냥 일반흙을 채우시면 안되구요..방법이 따로 있어요..

 

재료 가격은 가게마다 약간 다를 수가 있어요~

 

화단넓이 32평기준....

 

경량토 : 4,200원 x 8포

배수판 :1,800원 x 7장 
부직포 : 400원 x 5m
퇴비(원타임) : 6,000원 x 1포

비닐,

 

혹시라도 모를 방수를 위해..

화단바닥에 배수구 구멍을 제외하고 비닐을 깝니다....

그위에 배수판을 맞춰 배열해놓은 후

 배수판위에 부직포를 깔아주어요.(흙이 물에 쓸려나가는 것을 방지하게.)

그다음 경량토 (인공토양)8포대중...6포대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2포대와 퇴비를 섞어 맨위에 덮어주면  끝입니다...

 

밑의 자료는 분재에 관심이 있으시다 하셔서

참고가 될까 한번 올려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월별 식물 살펴보기

 

♧ 3월

 ◎ 관엽식물 보살피기

겨울내내 실내 그늘에서 있었던 벤자민과 고무나무 그 외의 관엽식물들. 너무 오래 햇볕을 못받으면비실거리게 된다. 그렇다고 갑자기 햇볕을 많이 쬐이면 잎이 타서 새까맣게 되니까 점차적으로 창가에서 갈대발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 정원수 보살피기

*겨울잠에서 모든 해충이 깨어난다. - 예방약제(디포수화제, 톱신엠)를 살포하여 병해충은 미리 방제합시다.

*기온이 변덕스러우므로 보온도 신경써야 한다.

*알맞은 전정으로 수목의 수형을 잡아주고, 새순의 생기를 돋구어 준다.

 

 ◎ 분재 가꾸기

*분재는 3월 중순경 눈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분갈이를 한다.

*분갈이 방법

· 반드시 그늘진 실내에서 한다.

· 미리 분 속의 용토를 조금 건조시킨다.

· 포토에 물이 고인 것은 꼭 분갈이를 해 준다.

· 새로 구입한 것 중 밭 흙이 묻혀진 뿌리는 꼭 씻어준다.

· 깊은 분은 뿌리뻗음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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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류의 전정]  

 

◎ 동양란 보살피기

 

 일본춘란, 일화, 구화, 사란, 소심란, 건란 등은 갈대발 한 장으로 덮어주며 한란은 두 장 정도의 갈대발로 차광해 주는 것이 좋다. 화분에는 직접 햇빛을 받게하고 잎부분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게 된다.

 

* 3월 하순 분갈이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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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월 하순부터 4월 한달동안은 분갈이에 가장 알맞은 계절. 동양란은 2년, 3년째마다 분갈이를 해준다.

① 썩은 뿌리는 잘라 버리고 살균한다.

② 벌브는 2~3개 덩어리로 심고 하나씩 나누지 않는 것이 좋다.

③ 굵고 힘이 있는 싹을 한두 개 내는 것이 좋다.

④ 잎이 없는 벌브 한 개에는 뿌리가 두 개만 있도록 한다.

*3월 하순부터 4월말 사이에 심으면 대개 6월경 새촉이 나온다. 촉이 나오기까지는 햇빛을 좀 약하게 해주고 촉이 나오면 화학비료를 극히 엷게 하여 월 1~2회 준다.

*새촉이 나온 것은 이듬해에 분갈이를 하고, 언제나 약간의 습기가 있도록 물을 준다.

 

◎ 관엽식물 분갈이

 

*드라세나, 칼라데아, 파키라는 1년 이상 된 것은 분갈이를 해준다.

*동백나무는 꽃이 진 후 비료를 준다. 그래야 다음해에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 2년에 1회 정도 분갈이를 해준다.

 

◎ 봄화단 만들기

 

*팬지, 프리뮬라, 데이지, 금잔화로 꽃화분을 만들거나 화단을 만들어 보자.

1. 팬지는 햇빛을 매우 좋아한다.

2. 프리뮬라를 화분에 심어 실내를 꾸며보자.

3. 데이지, 금잔화로 화단을 조성해 보자.

 

[화분에 심은 화초에 물주는 방법]

1. 물을 줄 떄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어야 한다.

2. 화분 밑까지 흐르도록 충분히 준다.

3. 화분 토양이 지나치게 마른 경우 물이 담긴 양동이에 담가 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준다.

    분토가 보송보송하게 건조해 있을 때는 물이 담긴 양동이에 분채 담근다. 거품이 다 끝날 때까지 두었다가 들어 올린다.

 

 <물주기의 실패사례>

 a. 꽃이 한창일 때 위에서부터 물을 뿌리는 것은 금물이다. 곰팡이가 생기거나 꽃봉오리가 썩어 버린다. 물은 반드시 분토에다!

 b. 표면만이 젖어 있으나 밑부분까지는 물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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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 정원수 보살피기

 

*식물의 새순에 진딧물 등 병.해충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에타시스톡스, 톱신엠 등으로 방제해 준다.

*철쭉류나 조팝나무 등의 화목은 꽃이 지고 나면 과감하게 오래된 가지를 잘라 주어 가지가 균일하게

*일광과 바람을 맞도록 한다.

*모란, 작약 등은 꽃잎이 떨어지만 바로 꽃대를 제거해 결실을 방지하고, 이미 결실된 것도 빨리 열매를 따준다.

*꽃이 진 나무는 비료를 충분히 준다.

*철쭉류나 동백, 애기동백 등의 잎이 불룩해지며, 흰색 곰팡이가 생기는데 곰팡이가 있는 잎은 재빨리따서 태우고 살균제를 살포한다.

*장미가 개화될 때 진딧물 등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매일 관찰해서 일찍 발견하여 방제해 준다.

 

◎ 선인장 보살피기

*공작선인장 - 꼬치 피기 시작하면 비료를 주고 꽃이 지면 분주하여 옮겨 심는다.

*게발 선인장, 월하선인장 - 비료를 준다.

 

◎ 관엽식물 보살피기

*생장이 왕성한 계절이다.

*비료를 적당하게 준다.

*오래된 뿌리를 정리하고 새 용토를 바꾸어서 심는다.

*바람을 쐬지 않고 뿌리가 착근된 후 비료를 준다.

- 분주 : 관음죽, 종려죽

- 고취목 꺾꽂이 : 벤자민, 대만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

 [고취목 꺾꽂이 방법] [잎꽂이 번식 방법]

 

·고무나무의 휘묻이·                                           ·베고니아의 잎꽂이·

                         <환상 박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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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란 보살피기

 

*심비디움 : 줄기에서 꽃대가 두 개 나올 경우 하나만 살려 기른다.

*생장이 시작된 포기에는 고형의 깻묵이나 화성비료를 준다.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1. 줄기가 구부러지지 않은 것

2. 잎, 줄기에 해충알이 없는 것

3. 가지가 윤이 나고 싱싱한 것

4. 뿌리분이 부서지지 않은 것

5. 하얀뿌리가 많이 나와 있는 것

 

〈나무 심는 방법〉

1. 흐리고 바람없는 날 아침이나 저녁에 심는 것이 좋다.

2. 뿌리분보다 약간 크고 깊도록 구덩이를 판다.

3. 표면의 흙은 따로 두었다고 잘 썩은 유기질 비료, 표토와 섞어 중심이 약간 높아지도록 넣은 후 약간의 표토를 덮고 한가운데 뿌리분을 앉힌다.

4. 정면을 잡은 다음 표토를 구덩이의 2/3가량 채우고 물을 충분히 부어 뿌리분 바닥까지 물이 잘 스며들도록 삽으로 쑤셔준다. 완전히 물이 스며든 후 나머지 흙을 잘 채워준다. 그 주위를 잘 밟아준다.

5. 나무는 원래 묻혔던 깊이와 동일한 깊이로 식재한다.

6. 남은 흙을 뚝을 쌓듯이 돌려준다. 얕은 도랑도 좋다. 관수한 물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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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재배

 

식물을 흙에 심는 것이 아니라 물만으로 기르는 것을 말합니다. 액체 비료를 물에 섞어 투명한 그릇에서 키우는 수경재배는 싹을 틔워 잎과 줄기, 꽃, 뿌리의 아름다움을 골고루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씨앗, 뿌리식물, 줄기 등 여러 방법으로 수경재배를 하지만 이번호에는 쉽게 기를 수 있는 씨앗 키우기를 소개합니다.

 

〈준비물〉

야채 씨앗, 미니 수경재배기(또는 투명 유리병과 알루미늄 접시), 수경재배 전용 비료(하이라이저, 미네라프 액, 분말 하이포넥스)

 

>> 알루미늄 접시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법

 

     

 

* 송곳으로 구멍을 많이 뚫는다

* 씨앗에서 싹이 나오기 전에는 종이로 덥어주는 것이 좋다.

   하룻밤 물에 담근 씨앗을 알루미늄 접시에 가득 뿌린다.

 * 알루미늄 접시를 크기가 맞는 물통에 끼운다.

 * 싹이 10㎝정도로 자란 떡잎을 뽑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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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수경재배기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법〉

 

         

 

*물통에 분량만큼 씨앗을 넣어 물을 붓고 하룻밤 담가 둔다.

*물에 적신 그물 위에 씨앗을 고루 뿌린다.

*용기에 그물을 걸고 물을 채워 그물이 뜨도록 한다. 물통 위에 신문지를 덮어 두면 발아를 위해 좋은 환경이된다. 새싹이 나면 신문지를 제거한다.

 

◎ 물의 높이

씨를 뿌렸을 때는 물이 그물에 닿도록 물통 가득히, 뿌리가 내렸을 때는 뿌리의 1/2만 물에 잠기게 하여 공기층에서 직접 산소를 보충받도록 한다.

 

◎ 물의 보충 교환

매일 물높이를 확인하여 모자란 만큼의 물을 보충한다. 물이 오래되면 뿌리가 썩으므로 2~3일에 한번 정도 교환한다.(여름철에는 매일)

 

◎ 영양분 보급

떡잎까지는 맹물로 키우지만 본잎이 나오게 되면 적당한 농도의 액체비료를 물에 섞어준다. 3일 지난양액(비료섞인 물)은 양분이 없으므로 새 양액으로 교환해야 한다.

 

◎ 수경재배로 길러먹는 떡잎채소를 소개합니다.

무싹 : 샐러드, 샌드위치, 무쳐먹기, 음식장식에 쓰지요.

메밀싹 :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메밀싹은 줄기가 붉은 빛을 띠어 녹색 잎새와 대비를 이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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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엽식물 보살피기

 

Q. 아랫잎이 빨리 떨어져요!

  A. 물을 충분히 주고 있습니까?여름철은 왕성하게 식물이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뜨거운 여름에는 식물의 증산도 심하므로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물을 주십시오. 단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A. 화분 전체가 너무 습하지 않습니까?잎이나 뿌리가 두꺼운 종류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 화분흙이 항상 습하면 뿌리가 섞어서 아랫잎이 떨어집니다. 이 경우 섞은 뿌리는 없애고 물빠짐이 좋은 강모래나 펄라이트 등 알갱이가 큰 흙으로 갈아 줍니다.

 

Q. 포기가 너무 커졌어요!

 

A.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까?식물이 자라면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야자종류는 가지치기가 안 됩니다. 이럴 때는 비료나 물을 조금 주어 조금씩 자라게 하십시오.

 

A. 포기가 너무 무성하지 않습니까? 덩굴성 식물이나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는 식물은 포기가 무성해지면 2~3포기로 나누어 줍니다. 아나나스류는 한번 개화한 포기에는 꽃을 맺지 않으므로 개화 후에 새끼포기를 따서 새로 심어줍니다.

 

① 묵은 포기의 잎이 시들기 시작하여 보기 싫게 되었으므로 새끼포기를 독립시켜 재생한다.

② 잘 드는 가위로 새끼포기를 묵은 포기의 줄기 밑둥에서 잘라낸다.

③ 줄기 밑둥을 물이끼로 감아 놓는다.

④ 새 화분에 배수가 좋은 용토로 심으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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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잎끝이 다갈색이 되어 시들었어요!

 

A.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았습니까?비료를 너무 주면 뿌리가 상하거나 잎끝이 시듭니다. 이때는 빨리 물을 연이어 흠뻑 주어 물과 함께 비료가 화분 밑으로 녹아내리게 합니다.

 

A. 뿌리가 막히지 않았습니까?화분 속이 뿌리로 가득차 있을 때에는 물을 주어도 전체에 물이 고루 퍼지지 못해, 화분의 절반 정도밖에 물이 스며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래 뿌리가 말라죽어 잎이 시듭니다. 이때는 빨리 갈아심어야 합니다. 먼저 화분에서 식물을 뽑아서 뿌리가 엉켜 있는 것을 풀어해칩니다. 그리고 상한 뿌리는 없애고 물빠짐이 좋은 흙으로 큰 화분에 심습니다.

 

 * 탄저병 - 고온기에 발생. 잎에 원형 부정형의 회백색 반점이 생기며, 반점 위에 흑색의 작은 입자가 생깁니다.(약제 만네브다이센M, 톱신M)

 

 

 * 갈반병 - 처음에는 잎을 침으로 찔러놓은 것 같은 얼룩이 생기고 차차 커져 부정형의 갈색 반점이 생기며 잎 전체로 퍼집니다. 잎이 전부 고사하지는 않습니다.(약제 만네브다이센M, 톱신M)

 

* 반점병 -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발생하는 병으로 잎에 적갈색, 암갈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후에 검은 테두리 반점 또는 갈색 반점으로 커집니다.(약제 만네브다이센M, 톱신M)

 

* 깍지벌레 - 개각충이라고 불리며 잎, 줄기 등에 붙어 양분을 빨아 먹습니다.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이 발생하며 식물이 지저분하게 됩니다.(약제 스프라사이드, 스미티온, 에카친 TD입제, 다이시스톤입제)

 

* 진딧물 - 거의 모든 식물에 기생하여 양분을 빨아 먹어 잎을 위축하게 하거나 혹을 만들어 생육을 불량하게 합니다.(약제 컬센, 모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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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약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없나요?

 

A. 약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됩니다. 지나치면 잎이 떨어지거나 포기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약제 살포는 맑은 날 아침이나 저녁에 합니다. 비오는 날, 물 준 직후, 겨울철 저녁을 피합니다. 분무기로 쓸 때는 잎의 안팎, 줄기에 흠뻑 젖은 정도로 포기 전체에 살포하고, 스프레이제를 쓸 때는 30㎝ 떨어져 살포합니다. 베란다나 마당에서 살포하되, 고무장갑,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사용 후 몸과 사용기구를 씻어야 합니다.

 

♧ 조경수 병충해 관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조경수의 병충해는 환경요인과 결합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 병·해충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대처할 것

· 해충의 습성 병의 상태에 따라 약제선택과 살포시기를 정할 것

· 피해 수목의 수령·수고·엽량에 따라 약의 양을 정할 것

 

수목의 해충에는 어떤 것이 있나?

· 잎을 가해하는 해충 : 환불나방

· 즙액을 빨아먹는 흡수성 해충 : 응애, 방패벌레, 깍지벌레

· 수간(가지줄기)를 가해하는 해충 : 소나무좀나방

·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 : 굼벵이

 

수목의 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

· 반점이 생기고 색이 변한다.

· 구멍이 뚫린다(청공)

· 시든다(탄저병, 뿌리썩음병)

· 쪼그라든가(오갈병)

·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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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괴롭히는 병충의 구제법〉

녹색진딧물 - 4~5월경, 장미의 새눈 새잎 꽃줄기에 모여서 즙액을 빨아먹는다. 그 결과 새잎의 생장이 중지되고, 꽃도 작아지며 지저분하게 피다가 시들어 버린다. 구제방법은 피리모수화제, 오트란수화제, 다이메트론액제를 1천 배로 살포한다.

 

흰깍지벌레 - 줄기와 가지에 깍지로 붙어 즙을 빨아먹는다. 구제방법은 4월과 7월경 부화유충(갓 부화한 어린벌레) 시기에 스프라사이드수화제, 스미치온유제를 1천 배로 살포하되, 7~10일 간격으로 2~3번 한다.

응애 - 잎의 뒷면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한다. 피해초기에는 잎에 먼지 같은 작은 반점이 나타나 영양실조로 착각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엷은 거미줄로 이동하면서 기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견 즉시 다니톨 1천 배 액을 7~10일 간격으로 2~3번 살포한다.

 

◎ 철쭉의 관리

 

* 진달래방패벌레 - 엽록소 파괴의 정도에 따라 잎의 주맥 중앙에서 시작하여 잎 전체가 회백색으로 되며 결국 조기 낙엽으로 진다. 디포수화제, 세빈수화제, 스미치온유제 1천 배 액을 살포하여 구제한다.

 

 

* 진달래가루깍지벌레 - 철쭉류 중에서도 잎에 털이 많은 종류에서 주로 발생한다. 구제방법은 부화유충 시기인 5월 중순~6월 중순경에 스미치온, 스프라사이드 1천 배 액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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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 토양이 맞지 않는 경우

꽃이 잘 피지 않고, 잎이 변색되고 낙엽이 들기 쉽다. 이럴 때는 퇴비와 사양토를 혼합하여 뿌리를 활성화한다.

 

◎ 소나무의 병과 해충

솔잎혹파리 - 적송, 해송에만 기생하고 리기다소나무 등에는 기생하지 않는다. 6~7월경 솔잎에 혹을 만들어 그 속에서 수액을 흡수하여 소나무잎이 자라지 못하고 10월 쯤 되고 수세를 악화시킨다. 5월 하순에서 6월 하순 사이 포스팜 50% 유제를 수간주사한다. 그외 소나무의 해충은 솔껍질깍지벌레, 재선충 등 160여 종이 있고 병으로 엽진병 등 30종이 있다.

 

《정원수목관리》  

 

 ♧ 9월 태풍을 대비하여 가지치기, 순치기 실시

무더운 날씨는 서서히 쇠약해지고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태풍이 불어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지치기, 순치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화목류, 유실수의 경우는 능숙한 전문가가 아닐 때는 가지치기, 순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꽃눈을 잘라 버릴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10월 비료주기에 알맞은 시기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모든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이다, 정오에는 더위를 느끼나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여서 더위를 느끼지 않는다. 10월은 결실의 계절이므로 유실수 수목은 탐스러운 각종 열매가 자태를 과시하여 가을의 풍요를 느끼게한다. 이달의 작업은 가지전정, 비료주기, 약제 살포가 알맞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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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추위에 약한 수종은 보온을 철저히

초겨울에 날씨를 나타내기 시작하는 달이다. 강수량이 줄어들고 건조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강원도 산간지방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눈발도 날리는 경우도 있다. 이달의 작업은 송백류의 경우 묵은 솔잎이 떨어지므로 제거하고 낙엽수는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제거하여 소각하고 해충의 집을 제거한다. 불필요한 가지는 제거하고 보온을 해준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동백, 목백일홍, 석류나무 등 추위에 약한 수종은 보온을 철저히 하여 동해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 12월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눈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특히 낮 기온과 밤 기온의 차이가 심하다.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수목의 생장은 정지되어 수면상태로 접어들게 되므로 나목의 정원수를 감상할 수 있다. 이달의 작업은 마른낙엽을 제거하고 지피식물의 잎을 깨끗하게 보존하도록 하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눈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원수 관리를 한다. 잡목 정원수는 물을 뿌려 가지와 줄기를 깨끗하게 오물을 제거해 주어 청결하게 한다. 1월2월도 12월과 같이 관리한다.

 

◀가지치기의 방법

지나치게 우거진 가지 가운데서 우선적으로 솎아내야 할 가지는 서로 휘감긴 가지(얽힌 가지), 거꾸로 뻗은 가지, 수관내부로 향해서 자라난 가지, 줄기에 붙어 있는 짧은 가지, 쇠약한 가지나 말라 죽은 가지, 병충의 피해를 입은 가지 등이다.

 

◀가지치기의 효과

·나무를 균형있게 자라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과 햇볕을 잘 들게 하여 병충해 발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며, 허약한 가지의 자람을 촉진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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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수목 관리는 이렇게..

 

도시인들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에서 식물을 가꾸고 있으나 실내 공간이 대체로 협소하며 실내공기는 광선, 광기유통 등 노지에 비하여 식물이 살아가기에 어려운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실내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하여 협소하고 여러운 환경에서 비교적 잘 생육할 수 있는 식물과 가꾸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파티필럼(Spathiphyllum)

 

상당히 어두운 장소에서도 자라지만 꽃을 보려면 밝은 실내에 두어야 한다. 하나의 꽃대에서 나오는 꽃을 감싸고 있는 희색의 화포가 아름답고 운치있다

 

 

아이비(Hedera)

 

추위에 잘 견디는 식물로서 덩굴져 자라는 모습이나 잎의 모양이 언뜻보면 담장이 덩굴과 비슷하나 아이비는 일년 내내 푸른 잎을 지니고 있으며 생육조건만 적당하면 겨울이라도 새잎을 내며 계속해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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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추위에 잘 견디는 실물로 알려져 있으나, 최소한 13-16℃에서 관리해야 한다. 그늘에서도 잘 견딘다. 빨간 꽃으로 보이는 부분은 잎의 일종인 포이며 실제 꽃은 가운데 있는 노란꽃이다.

 

 관음죽

 

가장 많이 알려지고 재배되는 야자류는 관음죽과 종려죽이다. 이 둘을 묶어 관종죽이라고 한다. 종려죽과 관음죽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관음죽이 더 키가 작고 잎이 약간 넓고 6-8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아스파라거스(Asparagus)

 

추위(0~8℃)에도 잘 견디는 식물로서 안개같은 녹색잎이 흐트러지는 모습은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게 하나, 강한 햇살을 받거나 너무 건조하면 잎이 누렇게 되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가지를 잘라주면 밑에서 새가지가 나온다.

 

 

 

 아글라네오마

 

그늘에서도 잘 견디지만 추위에는 약하다. 생육 적온은 25℃이고 최소한 10℃ 이상은 되야 잘 자란다. 습하지 않게 약간 건조하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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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우카리아(Araucaria)

 

아라우카리아는 고향이 남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이며 약 15종이 자생하고 있다.

네델란드에서는 오래전부터 결혼 선물로 이 아라우카리아를 주는 풍습이 있었을 정도로 외국에서는 오랜 세월동안 재배해 온 식물이다. 호주에서는 나무줄기가 한아름될 정도로 큰 나무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이 조건에 맞지 않아 5㎝정도 자란다. 잎은 바늘잎처럼 생겼으나 부드러우며, 우산살처럼 돌아가며 층층이 자라는 가지의 우아함은 무척 매력적이다

 

♧ 겨울철에는 이렇게...

 

잎을 관상하는 관엽식물은 대부분 덥고 습한 열대지방에서 자라던 식물들이다. 자생하였던 환경에 맞추어 돌보면 겨울철에도 윤기있고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열대지방의 환경 : 15℃이상의 온도, 70~80% 공기습도, 반그늘(광도 8,000Lux), 충분한 물

 

〈겨울철 식물 주의사항〉

 

*밤낮의 온도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한다. - 특히 온도변화가 심한 단독주택에서는 주의

*습도가 높아야 한다. - 분무기로 잎에 자주 물을 뿜어준다.

*실내온도가 20℃가 넘을 때에는 오전에 물을 충분히 준다. - 겨울철에는 되도록 저녁에 물을 주지 않는다.

*전기난로, 난방기 근처, 열배출구에 두지 않는다.

*난방이 되는 베란다에 두어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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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fflera

arboricola Hayata

우산을 펼친 듯한 진한 녹색의 두터운 잎을 가진 식물로 5~9개의 잎이 우산처럼 달려 있어 우산나무라고 불린다.

 

 

 

 

 

Philodendron

oxycardium Schott.

덩굴성 식물로 고나리가 쉬워 실내식물로 인기가 높다.

겨울철 실내온도 15℃이상으로 유지시켜야 하며 잎주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Anthurium

scherzerianum

Schott var.

rothschil dianum

Bergman

일년 내내 꽃을 볼 수 있고 꽃을 잘라 물을 꽂아 두면 길게는 6주도 간다. 겨울에도 꽃을 보려면 실내가 18℃ 이상 되게 해야 한다.

 

 

Calathea

makoyana

E.Morr.

독특한 금속 광택을 지녀 이국적 정취가 나는 식물로 관리가 쉽고 겨울철 실내 온도를 12~13℃이상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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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

 

집안 가득히 풀냄새가 있어 피곤하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 시키고 실내 공기를 정화 시킬 뿐 아니라 요리재료 약초 미용재료등 여러용도로 사용되는 허브(herbs)는 자연 그대로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허브는 이름이 생소함 때문에 외국에서 온 신기한 식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우리나라에서도 동의보감에 쓰이던 약초들 ,단오날 머리감는데 사용했던 창포, 들에 피었던 향기로운 자생식물 ,박하, 쑥 등이 우리의 허브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져 품종이 개량되지 않고 ,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갖고 있다. 허브의 꽃과 종자, 줄기, 잎 뿌리 등 식물전체가 인간에게 혜택을 준다.  

 

 ■ 늘 푸른 향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허브 ■

 

*로즈마리

기원전 1세기부터 약초로 쓰였다.

솔잎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향기가 강하다.

습기에 약하다.

 

 

 

 *레몬밤

스치기만 해도 강한 레몬향이 난다.

밝은 반음지를 좋아하고 보편적으로 잘 자란다.

 

 

 

 

*라벤더

향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여름의 습기와 더위를 무척 싫어하는 까다로운 식물로 배수와 통풍도 주의해야 한다.

 

 

 

 

 

*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페퍼민트, 등 종류가 많다.

약간의 습지나 반 음지를 좋아하고 추위와 습기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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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초

 

 여름 밤에 은은하게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면 하루종일 마음을 무겁게 하던 모든 것들이 잊혀지게 된다. 이렇게 식물의 향기는 사람에게 추억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허브(향초)라는 말은 없었지만 예로부터 약제 및 음식재료 , 향신료, 미용재료, 옷감재료 등 여러 가지로 식물을 사용하였다.

그중에 향기가 좋은 식물들을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 우리의 향기를 느껴보자.

 

〈허브라고 불릴 수 있는 우리나라 향초〉

 

『배초향』

방아잎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깨나물, 야박하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잎에서 풍기는 부드러운 깻잎 향이 독특하다. 『꽃향유』

잎은 나물로 먹고 감미로운 향 때문에 미용재료, 향신료로 쓰이며,발한, 이뇨제의 약재로도 쓰인다.

 

 

『꽃향유』

잎은 나물로 먹고 감미로운 향 때문에 미용재료, 향신료로 쓰이며,발한, 이뇨제의 약재로도 쓰인다.

 

 

 

 

『백리향』

우리나라의 특산물이다.

낙엽성 반관목으로 꽃이 피면 진한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감국』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이피는 국화과의 식물로써 술에띄워 마시면 향기가 매우좋고 말려서 베게에 넣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음식재료로도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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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향기 국화

 

 국화는 오래전 부터 장미와 함께 재배되고 품종개량으로 꽃의 크기와 색, 모양이 다양하고, 많은 품종이 있는 꽃으로 분류하는 기준도 여러 가지이다.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국(春菊), 추국(秋菊), 한국(寒菊)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이 중에서도 가장 우아하고 아름답게 피며 종류도 많은 것이 추국이다.

추국을 꽃의 크기에 따라 대국(大菊 꽃지름 18cm이상), 중국(中菊 꽃지름 9∼18cm이하),

소국(小菊 꽃지름 8cm이하)으로 구분하며, 대국을 꽃잎모양으로 평물(平物), 관물(管物), 후물(厚物)로 구분한다.

재배방법에 의한 구분은 입국(立菊), 다륜국(多輪菊), 현애국(懸涯菊), 분재국(盆栽菊)이 있고, 경제적인 판매목적으로 POTMUM(포트맘)과 절화용 국화가 있다.

 

◎ 국화재배방법

 

 ☞ 가을에 꽃을 관상한 후 꽃이 지면 줄기는 2∼3cm남기고 짧게 자르고, 흙을 바꾸면서 포기나누기를 한다. 나눈 새순을 다른 화분에 심는다. 그리고 겨울동안 20°C로 유지시키고 물은 흙이 약간 마른 듯 할 때 준다. 이 방법은 아랫잎이 노랗게 되고 관리가 어려운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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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하는 꺾꽂이는 전 해에 사온 국화의 꽃을 따주고 물을 일주일에 1번 주고, 기온은 18°C이상이 되는 곡에서 잘 관리하여 그 다음해 4월에 순치기하고 액체비료를 준다. 순치기를 하면 곁순이 자라는데 이 곁순을 잘라 상자나, 나무상자에 강모래를 담아 꽂아둔다.

 

 

 

 

☞ 15일 후 뿌리가 내리면 9∼12cm 화분에 다시 얕게 심는다. 물을 충분히 주고 2일간 그늘진 곳에 둔다. 5일 후 뿌리가 든든히 고정되었을 때 1차로 순치기를 한다. 순치기 전후로 액비를 준다. 곁순이 많이 발생하면 좋은 것 3∼4본만 남기고 다 따 버린다.

☞ 어느 정도 곁순이 자라면 다시 2, 3차 순치기를 하여 키조절을 한다. 3번 순치기 후 곁순이 4∼5cm정도 자랐을 때 지름이 더 큰 화분에 옮겨 심는다. 그리고 알비료를 100㎖정도 준다. 그리고 꽃봉오리가 맺혔을 때 액비를 1∼2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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