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성(性)]
【왕생론】
莊嚴「性」功德成就者,偈言「正道大慈悲,出世善根生」故。
【번역】
“성”의 공덕장엄을 성취함이란, 게송에서 말하기를 “정도의 대자비에서 출세간의 선근이 생겨나네.”라고 한 까닭이다.
【왕생론주】
此云何不思議?
譬如迦羅求羅蟲,其形微小,若得大風,身如大山,隨風大小,為己身相。生安樂衆生,亦復如是。生彼正道世界,即成就出世善根,入正定聚。亦如彼蟲,非身而身,焉可思議!
【번역】
이것이 어떻게 불가사의한가?
예컨대 가라구라충(迦羅求羅蟲)은 그 형체가 매우 작지만, 큰바람을 만나면 그 몸은 큰 산과 같이 커지는데, 바람의 크기에 따라서 자기 몸의 크기도 바뀌게 된다. 안락국토에 왕생한 중생 역시 이와 같다. 저 정도(正道)의 세계에 왕생하면 곧 출세간의 선근을 성취하고 정정취에 들어가게 된다. 마치 저 벌레가 본래는 매우 작은 형체였으나, 바람을 만나면 큰 몸으로 바뀌는 것과 같으니, 어찌 생각으로 헤아릴 수 있겠는가?
*迦羅求羅蟲: 《대지도론》에서 말하기를 “예컨대 가라구라충은 그 몸이 미세하나, 바람을 만나면 크게 바뀌며, 나아가 모든 것을 삼킬 수 있다. 광명 역시 이와 같아서, 제도할 수 있는 중생을 만나면 (광명도) 한량없이 늘어날 수 있다.”라고 하였다.
*非身而身: 이는 가라구라충이 나타낸 각종 형체가 본래 자기의 매우 작은 몸이 아니라 바람을 만나 변한 몸임을 가리킨다. 중생에게 본래 출세간의 선근이 없으나, 안락정토에 왕생하는 즉시 정토의 모든 선이 모여 자신의 선근이 되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④ 형상(形相)]
【왕생론】
莊嚴「形相」功德成就者,偈言「淨光明滿足,如鏡日月輪」故。
【번역】
“형상”의 공덕장엄을 성취함이란, 게송에서 말하기를 “청정한 광명을 만족함이 마치 거울이나 해와 달 같네.”라고 한 까닭이다.
【왕생론주】
此云何不思議?
夫忍辱得端正,我心影響也。一得生彼,無瞋忍之殊,人天色像,平等妙絕,蓋淨光之力也。
彼光非心行,而為心行之事,焉可思議!
【번역】
이것이 어떻게 불가사의한가?
무릇 (성이 많으면 추한 과보를 감득하고) 인욕을 하면 단정한 과보를 감득하는 것은 내 마음이 감득한 것으로, 마치 몸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소리가 있으면 메아리가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성이 많은 중생이든, 인욕을 하는 중생이든, 저 극락국토에 왕생하면 인천의 용모가 모두 평등하고 절묘하여 아무런 차별이 없는 것은, 아미타불의 청정한 광명의 힘으로 성취한 것이다.
저 아미타불의 청정한 광명이 본래 중생의 심행이 아님에도 심행의 일(평등하게 중생들에게 단정하고 장엄한 상호를 주는 일)이 될 수 있으니, 어찌 생각으로 헤아릴 수 있겠는가?
첫댓글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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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이 망념범부를 위한 참으로 불가사의한 아미타불의 공덕장엄의 성취이옵니다.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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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성과 형상의 공덕장엄 성취
수희찬탄합니다
귀한 법문 감사올립니다 🙏
일향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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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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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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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한 법문 감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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