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들 몇개가 눈에 띄어서 올립니다.
1차때 누엔티데씨와 누엔잣만 씨가 주셨던 과자인데요.
분홍과 흰색인 것은 코코넛 튀김 입니다.
잣만씨가 많이 주셔서 주위에 베트남 분 나누어 드렸었죠.
옆의 것들은 그냥 한국의 강정하고 같은데
아주 많이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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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을 차례대로 진열하여 다시 한컷..
이것들은 누엔티데씨가 주셨던 것들인데...
왼쪽것은 초코릿 같았어요...
저 중에서 제일 맛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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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어수업을 센터에서 진행하는 이유로 2차때 중단 하셨던
투디엔 씨가 마무리 할때 만들어 주신
오리탕(?)입니다.
먼저 오리고기를 토막을 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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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념에 버무려 놓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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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넣고 끓이는데 가운데 하얀것이 토란이예요.
베트남에서도 토란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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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중 전골처럼 끓이면서 먹는 음식인 것 같아요.
오리전골을 끓이면서 베트남 마트에서 사온 향신 야채와 베트남 국수를 말아서 먹어요.
토란이 의외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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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음식은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한그릇 먹은 다음에는 양념 냄새가 진하고
토란 몇개 집어 먹었더니 배가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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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싸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임신하신 베트남 분 가져다 드렸더니
"맛있는 음식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제가 받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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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나누는 정은 세계공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