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짧은 시간 이였지만 장성 만남의 장소로 가는길은 부회장 (용주) 열담 들어 가며 어느센가 장성 도착하니 인정 많고 의리의 사나이 영식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저멀리서 손살같이 비스토 몰고 삼성 주차장에 파킹하는 이쁜 인경이와 정작 우리를 태우고갈 사랑해요 9 인승 카렌스가 한참 후에야 도착하여 7 인 특공대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은양 장성서 사거리로 구길따라 구비구비 과속에 정환이 난폭 운전으로 앞 좌석에 탄 인경이 오줌 찔끔 싸게 하고 정읍에 내려 혜숙이 델로간 사이 인경이 속내 알게 되었는데 홍시비 유성 안가면 나도 안갈란다 아주 강력한 멘트는 영식이 한테도 써먹고 용주 한테도 써먹지 않았을까</P>
<P>자것 나만 좋아서 말 한줄 알고 착각 했잔어~~ㅋㅋㅋㅋㅋ</P>
<P>그사이 아주 예쁘게 하고 나온 혜숙이와 합승하고 ~~당일전 잠 못자고 낯술까지 한잔했던 홍시비 가는 도중 한숨 자볼 맘으로 뒷자석 차지 했건만 용주 홍시비 옆에 딱 붙어서 뭐그리 좋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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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작은나라 중심에 서보고 싶어서 친구들은 대전근교 유성에서 또 다시 우정으로 정겨움을 만들어가고 구석진 곳에서 한명두명 모여 바다를 이루웠던 친구들은 20 이라는 숫자에 둘을 더 보테고 춘호와 기순이가 만들어낸 자리 에서 구수한 삼겹과 알콜향이 담긴 쇠주들로 그동안 여러차례 만나왔던 친구들과 사이버에서 보고싶어했던 친구들이 이제는 사늘한 사이버가 아니라 36도가 되는 건강 체온 속에 자리을 같이 하면서 유성 쇠주 모다 없애버릴려고 작정인듯 한병 두병 빈병만 늘어간 사이 정환이 영식이 지랄 염빙할 장소 (노래방)자리잡고 사십 중반에선 친구들 대화는 직업 돈 권위 권세도 아니고 건강 순수 사랑으로 감싸안고 예삐다 좋다 반가워 칭찬 합시다 프로그램 만들어나가듯 한줄기 강물이 되어 유성 봉명동 샤브샤브를 흥분된 맘들로 난도질 하고 잇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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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제나 서울과 광주 양분화된 만남이 아쉬 웠었고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을 물색 했었는데 항상 적극적이고 친구 위함에 잇어서는 전쟁도 불사 하겠다는 둘리정호가 고심끝에 유성에 캠프치고 춘호 기순이 부담 살짝 주면서 인중이 공지하고 참석하지 않으면 절교 할듯한 인경이 강압앞에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만남이 될수있었어~~~~~~~~</P>
<P>장거리 운전에 숙달된 홍시비 두어 시간이면 가는 유성 서울 반 거리뿐 되지 않는데도 친구들 보고싶은 마음에 얼마나 멀리 느껴 젔는지~~~아직도 멀었냐 누구누구 왔다냐 전화해 봐라~~ㅋㅋ 30 년도 기달렸는데 겨우 몇분 못 참고시리 전화 하고 또 전화 하면서 약속장소 도착 하니 너무너무 예쁜 기은이 인자함이 베어 있는 피부 미인 덕순이 항상 어머니 처럼 정겨운 기순이 멏진춘호 언제나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기만 하는 아부지 같은 전산이 아련으로 우리는 서로가 포옹으로 인사 나누고 유성에서 술을 자제해야지 굳게 다짐 했는디 친구들 본 순간부터 ~~모다~~ㅋㅋ 잊어버렸서~~~ㅎㅎ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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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넓은 식당 정신 없이 주거니 받거니 하고있는 사이 인중이와 카풀 친구들 응진이 태영이 미애 상순이 은자 금옥여사~~무게감있게 나타나서 (어머나)(가시내야)(머시매야) 묵직한 모습은 간데 없고 이목들도 생각 하지 않고 남친 여친 부끄럽지 않게 포옹하며 인사 나누는데 상순이 안고 포옹 인사는 어찌나 가슴팍이 (통강)(통강)뛰었는지 황홀한 포옹 이였~~~~ㅆ</P>
<P>정겨운 회식이 끝나갈쯤 우리는 2 차 광란광분 생각하며 지랄 염빙 장소로 맘들이 가 있을쯤~~~~~</P>
<P>혓바닥 내밀고 나타난 둘리 정호 여기저기 남은괴기 모테면 1 인분은 족히 되것구만 맘은 콩받에 있는디 1 인분 시켜부네~~흐흐~~근다고 밥도 안먹은넘 멱여서 델고 놀지 염빙할 장소로 휙 가삔 친구들 (나삔 넘 뇬)~~덕분에 식당에서 마지막 으로 단체사진 한방 꾹 찍고 노래홀 엘리 베이터 타는데 미애 </P>
<P>자것만 타면 ㅎㅎㅎ 골든벨 울려부네~~(살빼야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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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래홀은 아주 고급 스러웠고 20 명을 충분히 충족 시킬수있는 넓고 넓은 스테이지와 래온 싸인은 광분된 마음을 더욱 고조시킬수 있도록 분위기 잇게 반짝반짝 돌아 가는데 금옥여사 구성진 노랫가락에 여친들 기다렸다는듯 노래홀에 온몸을 던지고 흔들고 사이사이 영식이 비비고 춘호 춤추는 템버린 솜씨는 성남 시장 태이프 장사요 ~~~~ 만인의 춤~~ 용주 양발 벌리고 춤추는 딱지춤~~홍시비 오리 로스춤~~~~</P>
<P>둘리 정호 혓바닥 내밀고 엉거주춤~~ㅋㅋㅋㅋ ~~바람이 혓바닥 내밀고 엉거주춤은 여친들 배꼽 빼는데는 최고였 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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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들 돌리고 노는데는 능수능란 했으며 준비하고 연습한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되었고~~</P>
<P>2 주전부터 연습 해 왔다는 사천태수(사랑의 기도)는 감정 200% 업 해서 간드러지게 나가는데 너나할것없는 친구들 10 대 10 브루스는 정석으로 배운 스텝도 아니요 그저 보듬고 흐느끼는 블스였 ㅆ</P>
<P>우리에겐 아주 정돈된 스탭도 필요 없었고 춤 잘 추는 춤쟁이가 아니여도 좋았~~~ㅆ</P>
<P>순수 아름드리 기은이 메모장엔 다섯곡만 적어 왔어도 충분한데 20 여곡 적어와서 뭐부터 불러볼까 고민하고 노래방 기계에 가사가 다 나오는데 촌시럽게 가사까징 적어와서리~~</P>
<P>시종일관 흔들어 대는 덕순이 등살에 땀으로 목욕 하면서 어느세 테이블엔 맥주 두어박스가 비워지고 정신없이 흔들어대던 덕순이가 차속에서 화장실에서 오늘을 위해 연습했던 노래가 생각 났던 모양이여</P>
<P>못하고가면 후회 할까봐서 일곡만 하라했드니~~~흐미 이곡 해부네~~얼마나 흔들었던가 ~얼마나 흐느꼈던가 새벽으로 가면서 광분 광란의 시간도가고~~</P>
<P> </P>
<P>우리모두 술에 만취 상태여도 시작과 마무리가 잘 정돈된 친구들은 고파오는 배를 웅켜 쥐고 콩나물 해장국으로 빈공간을 체우는데 ~~친구들 하나같이 헤어짐이 두려운거야 가정을 뒤로한게 걱정된거야 </P>
<P>소취한 상태에서 누구하나 침묵으로 일관 하는데 정환이가 또다시 불뚝서라는 유성만의 곡주 한잔씩 짜~~악 돌리고 이제는 가야해 노래가사처럼 유성의 밤은 새벽까징 친구들이 장악하고 광란케 하면서 아주 정겹게 마무리 되었 ㅆ~~~</P>
<P>여러차례 모임 하면서 유성 모임은 최고였으며 동창들 만남은 아주 건강하고 건전했고`~카페와 동창들이 있어~~어디서나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족들 행복하고 생활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P>
<P>바빠서 못온 친구들도 맘은 같이있었을 꺼고 우리도 같이 있었다 .....</P>
<P>한번 만남은 또 다른 만남이 쉬워지닌까 ~~다음엔 다들 참석하고 홧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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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랑하는 친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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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비는 놀지 않고 녹취록 하고 다녔다냐나는 술묵고 아무것도 모른는줄 알았는디 어찌 이렇게 생생하다냐생생 안한거 한가지 있다 내가 어째서 혓바닥 내밀었냐쨔샤 너는 장거리 운전이니까 더욱더 운전조심 하거라 네가 글써놓고선 네가 생각해도 재미있지생각하다가 한눈팔지 말라고....
홍시비의 생생한 현장 중계 잘 봤구 스타킹은 누구거여울 여친들 바지만 입고 온것 같은데스타킹을 쓰고 치한으로 변한 홍시비 장면이 편집되었네아 그리고 홍시비가 정호 우통 배껴분것도 글 속에 없다암튼 이만큼의 글을 생각하며 쓰기란 힘들고 긴 시간이 걸리는데 다 쓴글 날라가 열 받은뒤 마음 정리하고 다시쓰고 한 홍시비 정말 수고 했다잘 보구 간다
첫댓글 흐미 우리친구 안수가 빠졌네 안수야 놀때는 확끈하게 놀아부러야 하일라이트 받아야~~~안수 와서 정말 반가웠다
이 글을 읽다본게 잘못 표기된 인경의 비스토와 정환의 카렌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레조와 카니발로 정정 합니다.
거
희안하다
잉
홍시비는 술 먹고는 기억하는데 술 안 묵을때는 기억 못 하는가 보네..
앞으로는 홍시비 요자슥
술 먹이지 말자 술 먹이면 기억 다 해서 할소리 안할소리 다하니까 
비스토든 카니발이든 어쩠든 좋다~~~
홍시비 글 읽다보니 그때그날이 생생하네
술마셔 잘모른줄 알았던 모든일들을 잘도 표현했구먼 나를 이쁘다고 해줘서 고맣고 예리한 표현력 감동했쓰
읽고보니 덕순이 전산이 기순 표현은 딱맞어
노래방에서 스타킹 뒤집어쓴거하고 바지속에서 화장지 빼내는것도 덫붙이지 난 그모습보고 배꼼이 빠질뻔 했는데
암튼 수고했구먼
영식이랑 화장실가서 친구들 기쁘게해주자고 화장지 집어넣고 했던부분도 있었는디 글이 날라가버린바람에 다시쓰다가 빠졌삣다
생생혀
잘들 묵구 놀구 혔구먼^^ 항상 현장감 살려주는 홍시비 글 정말
이다^^
홍시비 글읽고 나니 그날
거워던 시간들이 생생하다야
술먹고 배불러 노래가 잘않될것 같아 못했는데 다음엔 꼭 해야지 글 잘 읽었다. 마음 한견에는 항상 너희들이 있다. 친구들아 
사랑한다.
모임올때 노래 뭐할까 생각하고는 왔었는디 자신없어서 못했지~~~? 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끼리는 노래 잘해도 아무필요없어야~~
역쉬
이여
암만해도 직업을 바꿔야 쓰겄다
얼굴도 이삔것이 글도 어쩜 이렇게 잘쓰냐
홍섭인 변사니까 항상 우리 모임에 빠져서는 안된다이
다쓴글 날려버려 재현하느라 넘넘 고생했어
모임 한번도 안빠지고 다니닌까 친구들이 그렇게 좋냐고 눈치뵌다~~~ㅎㅎㅎ
멋쟁이 홍시비
홍시바
싸랑한다
썩을놈 전산이 정말 고생많았다 ~~~~전산이가 잇어서 친구들이 넘 고마워해 영원한 친구
마치 소설책을 읽은 느낌이다
잘읽고가고
거기 친구들 모다 소설속에 주인공들이구만.........
인자사 병도가 올른소릴 하네...
병도도 담모임때는 꼭 참석하고~~보고시포
술 취한지 알았더니 기억은 말
했구먼
재밌게 잘 읽었으며 이번 유성 모임 
은 홍시비였어
홍시비 
아무리 술 취해도 누구나 정신은 있어야 술핑게대고 모른척 할뿐이지~~~안그러냐~~?
홍시비는 놀지 않고 녹취록 하고 다녔다냐
나는 술묵고 아무것도 모른는줄 알았는디 어찌 이렇게 생생하다냐
생생 안한거 한가지 있다 내가 어째서 혓바닥 내밀었냐
쨔
샤
너는 장거리 운전이니까 더욱더 운전조심 하거라 네가 글써놓고선 네가 생각해도 재미있지
생각하다가 한눈팔지 말라고....
기은이의 커디션때문에 한달 마실 술을 그날 다 마셔버렸네 담부터 쬐금만 ~~~~ "기은아 담엔 커디션 사오지 말아라" 알았지.....내가 그리 놀았나? 술 취해나 봐? 나 그 담날까지 죽는줄 알았다
엄살은
암시랑토 않트만
말하지마 월요일까지 휴우증이 심했으니까
홍시비의 생생한 현장 중계 잘 봤구 스타킹은 누구거여
울 여친들 바지만 입고 온것 같은데
스타킹을 쓰고 치한으로 변한 홍시비 장면이 편집되었네
아 그리고 홍시비가 정호 우통 배껴분것도 글 속에 없다
암튼 이만큼의 글을 생각하며 쓰기란 힘들고 긴 시간이 걸리는데 다 쓴글 날라가 열 받은뒤 마음 정리하고 다시쓰고 한 홍시비 정말 수고 했다
잘 보구 간다
바로 옆에 같이 있는 것 같은 이 기분~ 고맙네 홍섭이...
그리고 한가지만 물어보세. 사실 진작부터 궁금했었는데 좀 거석해서 물어보지 못했지. 'KIN'이 '즐'자를 대신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왜 그런거지? 다른 이유가 있는가?
춘식군
알았어요
오늘도 
거운 하루
유성에서 있었던 일을 이글로 통해 읽으니까 ??정말재미있다 ???홍시비 정말수고했네???다음에도 좋은글 많이 올려라??화이팅
상순이도 중독 보균자 되것구먼~~~ㅎㅎㅎㅎㅎㅎㅎ 카페자주오고 즐거웠다
홍시가 나보고 쓰라 해서 그때 넘 바뻐서 한주 후에나 쓸 수 있다고 했더니 엄청 잘썼네. 홍시 재주는 놀라워요. 우리의 귀염둥이 고생 많이 했고 생생한 느낌, 어찌 이보다 더 잘 쓸 수 있겠어요? 홍시가 최고여.
담부턴 은자가 써야혀~~~그래야 카페가 잘돌아간다 알갔써~~~ㅋㅋㅋ
홍시가 더 잘쓰네. 이런 생생한 느낌을 쭈욱 홍시가 해. 안성오믄 밥 사께. 알았쥐?
미애도 서울에 오면 밥 살낀 데 아직도ㅃ삐지고있나
중국요리 코스정식 좋아헌디 근디 엄청 비싸거든~~~그래도 사줄수있어~~ㅎㅎㅎ
싼 중식코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