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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 BONEZ TOUR 2005
일시 : 3월 23일 (수)
장소 :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시간 : 20:00 (오후 8시)
*선착순 입장
티켓 예매 ↓★클릭!
http://ticket.interpark.com/Tiki/Main/TiKiGoodsinfo.asp?MN=Y&GroupCode=05000362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겠다! 첫 번째 전세계 대규모 투어”
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
2년 연속 내한공연 전회 매진 신화의 Avril Lavign 공연
데뷔 이래 첫번째 전세계 투어, Bonez Tour!!
데뷔 앨범 [LET GO]의 전세계 1천4백만장 판매고에 이은,
두번째 앨범 [UNDER MY SKIN]의 국내 판매고 10만장 기록
35여명의 스탭과 25톤의 장비가 대동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기라성 같은 선배 팝 아티스트들이 인정하고 후원하는 아티스트
전세계 최고 인기 절정에서 한국을 3년 연속 찾는 최초의 팝 아티스트
★★ 전회 연속 매진의 신화 - 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 ★★
에이브릴 라빈은 한국을 벌써 두 번이나 다녀갔다. 2003년 첫 번째 공연시 3,800여석을 8일만에 매진시킨 그녀는 지난해 8월, 5천 5백석의 올림픽 홀 스탠딩 무대 또한 무서운 속도로 매진 시키며 연속 두 번의 매진을 기록하는 한국에선 드문 팝 아티스트가 되었다. 지난 8월의 55,000원짜리 스탠딩 좌석 앞자리는 최대 20만원까지 암표로 인터넷을 통해 음성적으로 거래 되기도 하였다.그녀는 한국의 열정을 두 번이나 느꼈고, 한국의 에이브릴 팬들 역시 그녀의 카리스마를 두 번이나 경험했다. 아이들의 성화에 공연장까지 쫓아온 부모님들 또한, 이제는 발음하기 쉽지 않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을 들어보지 않은 젊은이가 없다.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공연이 충실했는지 인정하지 않는 관객도 없다. 매니저가 한국의 제 2외국어가 영어냐고 물어 볼 정도로, 전곡의 노래 가사를 다 외어와 한 몸이 되어 불러대는 어린 관객들의 열정 또한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다른 나라에서 간단하게 쇼 케이스를 할 때, 적은 인구에 비해 에이브릴 라빈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한국에서는 첫 공연을 했다. 첫 공연은 첫 앨범[Let Go]을 발매하고 프로모션 차 아시아를 방문했을 때, 재미없는 인터뷰 대신 팬들을 직접 만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으며, 두 번째 내한공연은, 일본의 락 페스티발 ‘서머소닉(Summer Sonic)’에 참여하면서 한국을 아쉽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기획된 공연이었다.
그렇게 지난 2년 동안 전세계 각종 페스티벌과 쇼케이스, 그리고 몇 개의 독립공연으로 무대 경험을 쌓은 그녀는 오는 1월 29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남아 해일 피해 자선 공연을 필두로, 3월 1일부터 데뷔 3년 만에 첫 세계투어인 Bonez Tour를 시작한다.
★★ BONEZ TOUR 2005 ★★
보네즈 투어는 오는 3월 1일부터, 일본에서 18일까지 총 13회의 전 일본 투어를 시작되며, 한국 공연은 홍콩, 방콕, 말레이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등 그녀로서는 처음으로 방문하는 도시들을 포함한 동남아 일정의 하나이다. 이번 세계투어의 첫 번째 대륙인 아시아를 거쳐 여름에 북미 투어, 가을의 유럽투어까지 8개월의 대장정으로 이어가는 이번 대규모 투어에는 35 여명의 스텝이 동반하며 25톤의 장비를 대동한다. 자신과 스텝들이 2개월 동안의 리허설을 통해 현재 준비되고 있는 무대 에서, 그녀는 자신의 젊고 열정적인 카리스마를 좀 더 큰 설정에서 발산 할 것이며 기존 2번의 공연보다 많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그녀가 준비하는 큰 스케일의 공연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지난번 보다 더 큰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스탠딩과 지정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6천 5백 여명의 관객을 들어 갈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무대 양 옆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 되어 아티스트의 땀방울 하나하나 현장에서 전달할 예정이며, 각종 특수 효과까지 함께 연출되어 대형 공연의 면모를 한국 관객에게 아낌 없이 공수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스탠딩 좌석은 과열적인 암표현상을 막기 위해, 예매순 입장이 아닌 구역별 선착순 입장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성숙함을 안은 여성 록 센세이션 - 에이브릴 라빈 ★★
2002년, 기타를 메고 나타난 17세의 나이에 앨범 1장으로 전세계를 평정한 에이브릴 라빈. 그녀는 뮤직 비디오나 무대에서 연출되지 않은 모습으로 10대 후반 소녀가 갖고 있는 반항적인 감성을 그대로 표현했다. 2년 동안 그렇게 풀 엔진으로 내달려 마침내 주류 팝 신의 와일드 로드를 점령했다. 그녀의 데뷔작 [Let Go]는 전세계적으로 1,400만장이 소비자의 손에 쥐어졌으며, 외국에서 수백만 수천만장을 판매하는 팝스타들이 단 몇천장을 팔지 못하는 불모지 한국에서도 에이브릴은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팬 클럽을 거느릴 수 있었다.
2004년 5월, 그녀의 두번째 앨범 [Under My Skin]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당당히 데뷔했다. 마치 와인이 성숙하듯, 2년동안 더욱 성숙해진 그녀의 음악은 모든 걸 다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나는 록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 다른 사람들이 달콤한 팝이나 하는 계집이라고 간주할 때에도, 난 내 자신을 록을 하는 사람으로 본다.”라고 당돌하게 자신의 의견을 보였던 그녀는, 이번에는 “나는 지난 2년동안 많은 것을 헤쳐왔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앨범 안에 성장한 내 자신이 있다”라며 보다 성숙해진 자신과 앨범에 대해 설명한다. 무엇보다 진솔함으로 성숙함으로 꽉 그녀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이 된 에이브릴 ★★
에이브릴 라빈은 다른 아티스트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나이든 팝 아티스트들이 그녀를 인정하고 후원해 준다. 일종의 딸을 보는 심정이다. ‘Fuel’을 힘차게 외치며 메탈리카를 트리뷰트한 [MTV Icon]프로그램에서 메탈리카는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했으며 포스트 밴드 GOB, 심플 플랜 등도 조인트 투어인 [Try To Shut Me Up]을 함께 치른 후 놀라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라크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음반 [War Child: Hope](2003)에서도 폴 매카트니, 데이비드 보위 등,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신보에 참여한 프로듀서의 면면에서도 이는 입증된다. 에바네센스(Evanescence) 출신의 벤 무디(Ben Moody)를 비롯해 캐나다 출신 싱어 송라이터 샨텔 크레비아주크(Chantal Kreviazuk), 마벨러스 3의 멤버 부치 워커(Butch Walker), 펄 잼, 링킨 파크 등과 작업했던 베테랑 스튜디오에이스 돈 길모어(Don Gilmore) 등의 일급 뮤지션들이 그녀를 위해 모두 모였다.
★★ 에이브릴 라빈의 성장 일기 ★★
에이브릴 라빈은 1984년 9월 27일생. 발음하기 쉽지 않은 이름이 시사하듯 그녀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다. 12살 때 에이브릴은 아버지의 기타를 빌려 레니 크라비츠의 ‘Fly Away’를 반복 연습하면서 하나의 음악을 마스터하기 시작했다. 그 덕에 10대 초반에 이미 작곡과 기타 연주를 할 수 있었던 에이브릴은 캐나다 레이블 [Nettwerk]의 도움으로 뉴욕으로 떠날 수 있었고, 그곳에서 마침내 흑인음악 전문 레이블로 잘 알려진 [아리스타(Arista)]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한다.
에이브릴 라빈은 뉴욕을 경유하여 LA에 도착했고 그 곳에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클리프 매그니스(Clif Magness)를 만나 멜로디 좋고 듣기 편한 팝/록 넘버들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데뷔 앨범 <Let Go>의 출발점이었다. 앨라니스 모리셋(Alanis Morissette)은 에이브릴의 데뷔 때 세인들에게 가장 많이 인용되었던 선배 뮤지션이다. 에이브릴 역시 앨라니스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출신이고, 둘은 강한 사운드로 데뷔했고 싱어송 라이터이며 데뷔앨범이 센세이션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에이브릴은 인구 5,000명의 작은 마을 나파니(Napanee) 출신이다. ‘개천에서 용이 난’ 셈이지만 노력과 자질 없이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기타와 보컬, 작곡에 대해 내내 꾸준히 공부를 해왔고, 교회 성가대와 각종 축제에서 라이브를 위한 목소리를 다듬어 왔다. 과거 아리스타 레코드의 경영자이자 프로듀서인 엘에이 리드를 만난 건 매우 운이 좋은 셈이었지만, 동시에 엘에이 리드에게도 큰 행운이었다. 그녀의 오랜 꿈은 이루어졌다
10대 가수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던 그 시점에서 17세라는 나이는 뉴스거리라고 말하기 힘들었다. 에이브릴이 화제가 되었던 것은 첫싱글 ‘Complicated’가 2002년 여름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생겨난 즉각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미국에서 조심스럽게 발매된 데뷔 앨범은 6개월 이상 앨범 차트 10위권에 머물며 2002년에만 미국 내에서 500만장을 판매했다.
봄에 앨범이 발매되어 이미 많은 판매량을 올렸던 에미넴의 판매량을 바짝 뒤쫓는 수치였다. 싱글로 커트된 4곡은 모두 빌보드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발매 3개월만에 80만장을 기록하고, 1년간 150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지만 이런 에이브릴이 한국에서 금방 스타가 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에이브릴이 2002년 9월에 국내에 발매가 되자, 순식간에 인터넷에는 에이브릴을 외치는 팬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에이브릴은 단 3개월만에 국내에서 10만장을 판매했고, 2003년에 걸쳐 총 25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MTV와 롤링 스톤즈 등 주요 매체들은 이 새로운 아이콘을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다. 차세대의 거물이란 칭호는 이 무렵 생겨나기 시작했다. MTV 뮤직 비디오 수상식, 즉 VMA(Video Music Awards)는 데뷔한 지 불과 몇 개월된 에이브릴에게 최우수 신인상을 선사했다. 이어 에이브릴은 MTV의 메탈리카 트리뷰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고, 자신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DVD를 세상에 내놓기도 했다.
★★ 음반 시장 불경기에도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두 번째 앨범 “Under My Skin ★★
'17살 소녀가 만든 풋풋한 앨범'이라는 점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언가 다듬어지지 않고 설익은 듯한 분위기를 풍겼던,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겁 없는 당돌함으로 똘똘 뭉친 그녀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켜주기도 했던 [Let Go]는 이제 에이브릴 라빈이 앨라니스 모리셋(Alanis Morissette), 쥬얼(Jewel), 미셸 브렌치(Michelle Branch), 넬리 퍼타도(Nelly Furtado) 같은 여성 싱어 송라이터 계보를 잇는 가장 확실한 대안임에 분명하다는 확신을 시켜주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Complicated', 'Sk8er Boi', 'I'm With You', 'Losing Grip' 같은 히트곡에 힘입어 음악적으로나 음악외적으로 대단한 이슈를 양산했던 [Let Go]는 '얼굴 반반한 사람'에 대해 일단 안 좋은 선입견을 갖고 접근하는 락 팬들보다는 일반 대중에게 더욱 큰사랑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Under My Skin]은 전체적으로 좀더 매니아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만한 요소가 짙어 그녀의 음악적 욕심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미 큰 성공을 거둔 '거물 소녀'라 그런지, [Under My Skin]의 프로듀서로는 총 네 명이 선정되었다. 린킨 파크(Linkin Park), 굿 샬럿(Good Charlotte), 이브 6(Eve 6)의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날리고 있는 돈 길모어(Don Gilmore)를 중심으로, 마블러스 3(Marvelous 3)의 부치 워커(Butch Walker)가 여러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주고 있고, 에이브릴 라빈과 같은 캐나다 출신 밴드인 아워 레이디 피스(Our Lady Peace)의 레인 메이다(Raine Maida)와 셀린 디옹(Celine Dion), 핸슨(Hanson) 등의 앨범에 참여한 클리프 매그니스(Clif Magness)가 자신들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이 네 명의 프로듀서는 각각 자신들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한편 에이브릴 라빈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도 고심하고 있는데, 이는 팝과 락의 경계에서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그녀의 의지와도 같은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다. 네 명의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Under My Skin]에는 감각적인 작곡가도 참여하고 있는데, 앨범의 주체자로서 에이브릴 라빈과 에반 타우벤펠드(Evan Taubenfeld)는 물론이거니와, 에반에센스(Evanescence)를 이끌던 벤 무디(Ben Moody), 캐나다의 유명한 싱어 송라이터 챈털 크레비어주크(Chantal Kreviazuk) 역시 본 앨범을 빛내주고 있는 인물이다.
에이브릴 라빈은 새 앨범에 대해 보다 성숙하고(Mature), 어두우며(Darker), 깊이 있다고(Deeper) 말하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이 데뷔 앨범 제작에 한창 열을 올렸을 열 여섯, 열 일곱 나이이면 남들은 똑같은 일상으로 채워진 학교에서 지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이지만, 그녀는 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대형 스타로 클 수 있는 자질을 키우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했고, 이것은 차후에 자신을 뮤지션으로 바라보지 않는 부정적 시각과 싸워 이기기위한 준비 작업이나 마찬가지로 생각되었을 것이다. 즉,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에이브릴 라빈의 관심은 어떤 특정한 이슈나 음악 외적인 돌출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맞추어졌던 것이 당연하며, 바로 그 점에서 그녀는 [Under My Skin]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성숙하고 어두우며 깊이 있는 앨범'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그녀가 2년 동안 준비한 새 앨범이 과연 얼마나 음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일 것이다.
[Under My Skin]은 전체적으로 [Let Go]와 크게 다르지 않은, 에이브릴 라빈식 팝/락을 지향하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보다 어둡고 락킹한 음악을 만들고 싶은 바람에 맞물려 전작에 비해서는 락적인 요소가 부각되어 있으며, 특히 전작의 'Losing Grip' 같은 미들 템포 트랙들이 많아졌다. 첫 싱글로 발표된 'Don't Tell Me'는 'Complicated'를 잇는 분위기에 보다 헤비한 감성을 추가한 곡으로, 10대의 마지막 시절을 보내고 있는 에이브릴 라빈의 현재 마음 상태를 대변하는 듯하다. 그 외에도 [Let Go]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트랙은 많은데, 맨 처음 등장하는 'Take Me Away'나 'My Happy Ending'은 'Losing Grip'의 후속곡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경쾌 발랄한 'He Wasn't'는 'Sk8er Boi'의 그것과 다름 아니다. 또, 'How Does It Feel', 'Nobody's Home' 역시 'Complicated'와 유사한 형식의 곡으로, 보다 내면적이고 차분해진 에이브릴 라빈의 성향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지금 말한 곡들은 모두 차후에 싱글로 발표해도 될 정도로 탁월한 대중성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He Wasn't'는 새 앨범에서 보기 드물게 경쾌한 분위기를 가진 편이라 에이브릴 라빈의 발랄함을 좋아했던 팬들에게 큰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에이브릴 라빈이 내세우고 있는 새 앨범만의 특징은 초반부보다는 후반부에 위치한 곡들에게서 좀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정적인 허무함이 느껴지는 'Forgotten'이나 음울한 분위기가 표출된 'Fall To Pieces', 멜로디를 강조하고 있지만 헤비함을 잃지 않은 'Freak Out' 같은 곡을 듣고 있으면, 과연 그녀가 팝과 락의 경계선에서 어느 쪽으로 더 많은 무게 비중을 두었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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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for에이브릴에서보내주던데...
ㅋㅋㅋ이저완전지대..저갔다왔어요><팬미팅은못했지만..ㅜㅜ아무튼애슐리도어서투어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