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빳다 이애기..

[호이안朴]

60년대 빳다 이애기..

육군통신학교<대전> (통신/보급교육)위탁교육때 ,,,

군휴양소,유성온천 67,4,<이등병 시절>

이 애기는 67년 졸병때 이야기 인데,.... 초봄 날씨가 차가운 어느 토요일 선임하사관이,.....
<당시,일반병으로 제대후 취직이며..여러가지..
생활고 로 다시 하사로 제입대하는 배고푼시절이라 제입대한 고참 하사>
주말외출갔다 밤12시에 만취상태로 내무반에 들어서니
내무실 보초병 <본인>이 침상에 걸터 않아 졸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총기상!!!!!    

사실본인은 전출받아온지 겨우 보름정도 되었서니 그곳에서 처음<실무자>빳다을 마져 보는 날 이였는데,
우리내무반 T/O은 하사포함6명 <그러니까 대대보급반 인원으로구성>  내무반 5명이 기수별로 한밤중에 집합,
하여 내무반선임 하사가 긴~연설이,.... 기압이빠져  졸병이 잠이 들었다하여
군기을 잡겠다며  침상에 업드려빳처 실시!! ~~~실시!!
우리는 맞을 준비을하고 있는데 , 하사왈  박수병(본인) M1 같고와 하며  그총으로
3등 분해하여  총열쪽으로 쥐고 고참순으로 빳다가 10대씩 맞는데
그소리가 완전히 찰떡치는소리와 흡사하여  홍콩 가는줄 ,....
알았는데  다행히 본인은 무사 하였서나 엉둥이 상처는 일주일 정도로 같는데,...
정작 사고는 제일먼저맞은 선임 이수병 이 잘못 맞아 궁둥이에 피 바다가 되었는데
<시간이 조금 흐른후에 피가>내용 인즉 총 몸통 을 보면 한쪽은 눌림세 반대 방면은

노리쇠 고리<실탄장진때 사용>가 있는데 너무 술이 되어 잘못 노리쇠고리 쪽으로 맞아써니 엉등이에 빵구와 특히
꼬리 뻬에 맞아 그 이수병은 15일간 똥 오줌을 졸병인 내가 간병을 핸는데  ,..  
완치까지는 약 한달이 가는동안  나의 병영 생활은 기압과보초그리고도..고생 또고생 ~~
그때 그선배 이차량수병님178기<경남.창녕> 은  지금도 해병대 하면 M1소총 빳다 생각이 나겠지요,..

진해훈련소 에서 상남 훈련소로 가는 눈물 고개 에서.........<훈병시절> 

 
당시 빳다로는 5파운트 몽둥이와 , M1소총 인데,..  M1으로 빳다 을 칠때는
규칙이꼭 필요한데,  
1>  3등분해  
2>   총열쪽으로  잡는다,
3>   꼭" 눌림쇠 쪽으로 내리치면  찰떡치는 소리~~5대가 지나면 무감각
4>   엉둥이에 필히 따뜻한 물수건으로 맞사지 할것,.............

,.......지금은 샤라진 총이지만 그때은 빳다로,......
그때 그 이수병 제대후 별 일이 없었는지 재발하면 큰일 인데,...........
그리고 지금은 그때 그전우들이  말년을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  이곳 전우회로 소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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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빳다중 하나 M1 소총,..

 ###이글은몟년전에..인터넷해병전우회에 올린글입니다###

옛생각에.... 새롭게개설한 여기 해병카페에 다시올려봅니다..

이상,

[mycaptain]

허허 참 씁쓸한 추억입니다. 상남 훈련장에서 수없는 선착순에 야구방망이가 난무하던 추억이..... 그런데 45 년만에 만난 구대장님들 같이 늙어가는 모습에서 옛 추억이 새로웠습니다. 지상에서 제일 지선 지악으로 보이던 멋진 구대장님의 빳따 실력이였지요

[호이안朴]

난겝틴이누신가했읍니다.....리코미선배님이시군요...앞으로많은할동을 기대하겠읍니다..

[쉰해병]

월남서 야간 근무중 하극상 사건에 동기생 30여명 전원이 빳따를 맞게 됐는데 전쟁터까지 와서 죽으면 죽었지 못맞겠다고 버티고..나중엔 분대장(하사관)5~6명 전원이 주먹과 발길질로 상황이 끝이 났지만.. 그 후 론 糞筒木棒으로 열외.

[호이안朴]

ㅎㅎㅎㅎㅎ전쟁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