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동구 판암동IC 앞쪽에서 패러글라이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제 11/29일 세천공원에 방문해 주신 시장님이하 관계공무원과 잠깐동안 식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여건에 대해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동호인을 대표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이기에 나선 것이지만 이 일은 사실 벌써 과거 10년 전부터 역대 시장님들께 보고 되어진 내용과 별반 차이는 없었습니다.
저는 패러글라이딩이란 항공스포츠가 여러 대중에게 충분히 공감이 갈 수 있는 종목이라 확신하며 이로써 대전시에는 그 파급효과로 경제적 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전 식장산은 판암IC를 끼고 있으므로 교통의 요지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오는 곳이고,
식장산 정상까지 불과 1시간 30분이면
이륙 준비를 마치고 즐거운 비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서울 경기 및 대구 경북 그리고 경남 지방등 많은 사람들을 유혹 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의 보급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다 퍼져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파키스탄의 어린 아이들이 패러글라이딩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이 소개 되었더군요" 이처럼, 패러글라이딩은 이미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에 우리는 몇가지 준비해야 됨을 역설하고 싶습니다.
스포츠로서의 패러글라이딩도 이미 활성화 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선수들은 그 기량이 이미 세계적 수준입니다.얼마전에는 국제열기구 축제를 통해 모터패러글라이딩 시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안팎으로 많은 시합과 행사를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 되는 항공스포츠는, 또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 되기 위해 관계자들이 열씸 노력하고 있으며, 채택될 가능성도 아주 많은 종목입니다.
2010년 춘천에서 개최되는 월드레져 총회때에도 다시금 부각되겠지만, 각국에서는 그 제조와 테스트 및 감항검사기구의 창설과 교육시스템의 정비까지 그야말로 국가적 사업으로 일사불란하게 관리 감독합니다.
우리도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독일의 정비된 교육시스템과 절충하여 보다 안전한 교육으로 그 체계를 공고히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는 간간히 보도되는 사고 뉴스로 인해 위험천만한 스포츠로 인식된지 오래며, 이로써 우리는 과거 아무에게나 잘못 가르치게 한 잘못으로 오늘날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현실이기에, 지금은 협회에서도 그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것을 위험하지 않다고 속여선 절대 안되겠지요!"
대중화를 위해 쉽게 가르쳤던, 그래서 발생했던 수많은 사망사고의 '우'를
또다시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각오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아무 곳(협회 미등록 활공장)에서나 이를 허용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그 고도가 구름이 만들어 지는 곳까지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타 항공기와의 조우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종목은 건설교통부에서 위임 받은 대한민국항공회, 한국활공협회의 비행안전통제를 철저히 따라 주셔야만 하며, 협회에서 요구하는 이.착륙장 조건을 완벽하게 갖춰 놔야 하는 것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또, 문화관광부 산하 생활체육협회의 한 종목으로서 당연히 체육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상기 두 기관의 통제하에 우리는 안전을 확보하며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또한 평안한 상태에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대전시 관계공무원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제기된 문제부터 살펴야 할 것이며, 이로써 누구나가 와서 놀다 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패러글라이딩 문화가 조성된다면 타 지역 동호인은 물론, 다른 국가의 동호인들까지 몰고 오는 파급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독일에서는 국가기관에서 엄격한 감항검사와 함께 테스트 및 학원의 관리감독까지 그 위험 요소들을 통합 관리하며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런 결과로 주위의 많은 유럽인들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위해 비싼 비용을 들여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고 있으며 자연스레 스포츠산업까지 발전하여 높은 부가 가치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양성과 함께, 안전한 활공장의 확보만 이루어진다면 대전 식장산은 대한민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패러글라이딩의 명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람들이 찾아 와서 돈을 쓰고 가잖아요!."
패러글라이딩은 http://cafe.daum.net/works5752에서 아무나 볼 수 있는방 또는 2인승 체험/관광비행란의 공지된 글을 클릭하셔서 동영상을 즐겨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기 내용을 여론광장의 자유게시판에 올려 놓았다가 다시금, 이곳으로 이동하면서 기왕 말씀드린 내용에 추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께 말씀 올린 내용중 활공장의 여건입니다.
현재의 식장산 정상은 패러글라이딩이 완벽하게 이륙 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들 협회의 규정에 보면,
활주할 방향이 바람을 마주봐야 하고, 거리는 안전하게 이륙을 중단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하여야 하며, 움푹 꺼진 곳이 없어야 하고 부양되는 부분의 사면각도는 활공각보다 커야 하고, 장애물이 없거나 장애물과의 일정한 거리를 가져서 안전을 확보토록 되어있으며, 활공장에 통제관을 두어 안전을 살피도록 하고 있습니다.(활공장 관리 규정 참조)
현재의 식장산 정상은 말뚝을 둘러 놔서도 그렇고 평탄 작업도 안되어 있어서 적당한 도약이 힘이 듭니다. 고로 약 10%정도의 기울기를 가지도록 뒷쪽 공간을 높여서 정비되야 합니다.
또한 날개를 회손 시킬 수 있으므로 잔디를 깔아야하며, 주변 숲속 공간을 메워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함은 물론, 하늘로 솟구쳐있는 전봇대와 통신시설 및 가로등이 아래쪽으로 이동 되어야 합니다. 이는 이륙된 패러글라이더가 다시금 이륙장으로 착륙 할 수도 있는데, 이때 높은 장애물들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패러글라이더는 조종자의 조종으로 이륙했던 곳으로 다시금 착륙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잘 조성된 이륙장의 대표적 장소는 경상북도 문경읍에 자리한 문경활공랜드 이륙장 입니다. 이곳은 그날그날 달리 불 수 있는 바람의 풍향에 관계없이 동.서.남.북 아무곳으로나 이륙이 가능하도록 조성 되었다는 점에서 훌륭한 이륙장입니다.(국제 경기장으로도 사용 되었음)
또 다른 장소로는 보령시 대천, 옥마산활공장입니다. 이곳은 식장산처럼 남서풍이나 서풍 그리고 북서풍에서 이륙이 가능하도록 조성 되었는데, 처음에는 식장산 정상처럼 보잘것 없는 곳을 전.후.좌.우로 터를 넓혀 잡고, 인공적으로 돌을 쌓아 아래쪽 사면의 경사를 완만하게 만들었으며 이륙장 위에 격자로 구멍이 난 고무판을 깔고 잔디가 자라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변에 화장실 및 의자들도 많이 구비해 두었으며 협회의 활공장 관리 규정에 맞게 비행안전수칙 표지판과 안전통제관을 임명하여 타 지역에서 오는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였습니다.
우리 식장산도 남서,서,북서풍이 들어와야만 이륙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헬리포트에서의 북풍 이륙도 가능하지만 이는 차후 보완 되어야 할 부분(이륙시 헬리포트 북쪽 사면의 나무들이 장애가 됨)이 많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의 활공은 이륙하여 바로 착륙만을 하진 않습니다.
좋은 기상에 때때로 식장산에서 이륙된 패러글라이더들은 상승기류를 이용하여 옥천, 영동, 김천, 구미, 대구쪽까지 비행한 기록이 있으며, 약한 북서풍에 이륙하여 하얀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마전, 서대산, 금산, 무주, 덕유산, 장수, 지리산까지 비행을 하는 그야말로 스케일이 장대한 하늘 여행을 지대로 할 수 있으며, 그 출발점이 바로 식장산 이륙장인 것이기에 잘 조성된 이.착륙장은 전국의 메니아들로부터 각광 받을 수 있는 필수 조건입니다.
이륙장도 이륙장이지만, 더욱 시급한 것은 착륙장입니다.
시장님께서도 직접 살펴 보신 바와 같이 현재는, 식장산 아래쪽으로 마땅히 착륙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파일럿은 아무곳에서나 자기의 안전을 확보하며 무사히 착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문제는 초보교육생입니다.
이제 갓 입문한 초보교육생 및 초.중급 파일럿들은 보다 넓은 착륙장이 절실합니다.
(대전시 동구
삼정동 산 43-4 임야 37,987평방미터 - 국토관리청, 산림청 소유 - 이곳은 생태계 보존림일 것으로 추측, 불행하게도 이곳이 착륙장으로
사용하기에 그나마 적당한 장소입니다.)
협회의 착륙장 시설 기준표를 살펴보면,
우선 사방이 탁 트인 장소(최소 200*200 평방미터)로, 패러글라이딩이
착륙하기에 충분한 공간(최소 100*100 평방미터)을 확보해야 하며, 그러려면 주변에 높은 장애물이 없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풍향을 체크할 수 있는 풍향계가 적어도 2곳 이상에 설치 되어 있어야 하며, 착륙장으로 진입하는 진입로와 응급구호 및 치료실, 무선기지국 그리고 기상관측소 등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착륙장 주변에 훈련장을 두어 사전 몸풀기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활공장 시설 기준표 참조)
그리고, 각각의 활공장에는 협회에서 임명된 안전통제관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활공장을 사용하려는 각각의 클럽 및 스쿨들의 팀장 및 강사들은 사전에 그 인원과 스케즐 및 주파수 등을 안전통제관에게 사전 보고토록 하고 있습니다.(활공장 관리 규정 참조)
상기 내용들은 한국활공협회의 활공장 관리 규정에 준한 활공장(이.착륙)등급 D등급으로 안전비행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 조건입니다.
이렇듯 저희들의 활공 여건은 너무도 열악한게 사실입니다.
금번 기회에 시장님이하 여러 관계 공무원들의 관심으로 식장산 활공장이 새롭게
단장 된다면 대전 동호인은 물론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 모두에게 유익한 활동의 장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패러글라이딩이 가지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 많이 가는 항공스포츠입니다. 하지만, 이는 잘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절대 안전한 대중화 된 스포츠로 바뀌어 지고 있으며, 또한 장비들의 다양한 구성 품목은 해마다 그것을 생산하는 경쟁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점점더 저렴해 지고 있습니다.
항공스포츠산업은 고 부가가치 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생산업체는 세계 각국에서 주문된 다량의 패러글라이더 및 낙하산과 그 외 필요한 품목을 수출 합니다.(KBS 신화창조에 (주)GIN글라이더의 성공담 참조)
이들은 날개를 설계하고 자체 테스트를 해야 하기때문에 공장 및 이륙장 조건이 좋은 곳으로 옮길 수 밖에 없습니다.(노동 집약형 산업 - 활공장의 확보로 유치 가능성 높여)
패러글라이딩 할 때, 필요한 장비로는 헬멧(마이크 및 스피커 달린것), 무전기, 고도계(기압을 이용한 고도측정),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비행속도 및 나침판과 비행후 컴퓨터와 연결 비행기록을 분석), 구조용낙하산, 비행전문화(등산화와 다름), 비행복, 썬글라스, 장갑, 안면두건, 디지털카메라, 하네스(조종석), 발라스트(물빽-무게를 조절함), D형고리(카라비너), 멕가이버 나이프(집게 달린것), 톱, 날개, 응급의약품 등이 필요합니다.*^^*
입문 하는 파일럿들은 초보교육 과정에서 대부분의 장비들을 구입하는데, 그 액수가 무려 5백여만원이나 들어갑니다. 그렇기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고, 이들은 곧 또다른 제 2의 구매를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는 이런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가 다수 있으며, 품목들중 일부는 자체 생산이 안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GPS - 개인적으로는 대덕테크노벨리의 엘리트들에게는 식은죽 먹기라고 여겨집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편하고 안전한 것들을 선호하며 건강과 시간을 '돈' 이상의 가치라 생각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을 배운 파일럿들은 하나같이 이 스포츠를 말할 때 근력보다는 정신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일단 편하고 우아해 보입니다.(물론, 선수들은 사투를 벌이지만....!) 또한 남녀노소 누구라도 너무 쉽게 배워지며, 하늘에 올라가는 그 순간부터 성별이 없어집니다.(대중화의 또다른 이유)
실예로 유럽의 패러글라이딩은 위에서 언급한 안전한 교육과 시설 덕분에 대중화에 성공하고 있으며, 21세기에 걸맞게 육상과 해상에 이어 하늘에서 펼치는 항공스포츠의 선두주자가 된 것이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거쳐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공장 조성은 필수)
대학에도 관련 학과가 신설 될 것입니다.(이미 한서대, 제주관광대, 용인대에 있음)
엔진을 이용한 모터 패러글라이딩은 금년 열기구
축제때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새처럼 하늘 날기를 희망합니다.(동호인, 전국에 약 2만여명으로 추정)
우리 대전 식장산은 도심 외각에 위치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저희 관내에는 이미 전문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태워 주며(2인승 관광비행),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강사들이 다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며 제 2의 강사들을 배출 시킬 수 있는 전문가로서,(엄격한 자격 관리는 필수) 또 하나의 직업으로서 스포츠관광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빠른 네트웤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홈피를 통해 대전시의 전경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기에 충분합니다.(한국관광공사 및 대전시 홈피 이용)
이러한 특성들을 잘 파악한 보령시와 문경읍에서는 평일에도 활공장을 찾아주는 메니아들이 늘고 있으며,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지금은 저희들도 그쪽 활공장으로 다닐 수 밖에 없음 -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 또한, 대통령배 및 공군참모총장배나 문화관광부 장관기와같은 이름있는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유치해 국.내외로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볼 때,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굳이 경제적 효과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성에 부합하며, 대전 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서라도 식장산활공장의 빠른 개발은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과 부족한 생각이기에 불편하시더라도 이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백년을 내다보는 넓은 생각으로 살기 좋은 대전, 행복한 대전을 설계해 주실 것이라 굳게 믿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대전시 홈피에 '시장에게 바란다'란에 올린 글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의 생각을 적극 전달해 하루 빨리 우리의 활공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애고 평수가 이천평이면 놀래자빠지지 첨엔 그냥 착륙할 정도만 예기했다가 착륙장 사용을하면서 늘려 나가야 하는거 아닌감 (내가 나뿐생각많 하나)
그럼 오라버니의 의견을 시청에 올려봐요.. 여기에서 우리끼리 왈가왈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대전 시장님께서 다시한번 구체적 방안을 강구해서 보고토록 하였다 합니다. / 현재 국민생활체육 대전패러글라이딩 연합회 사무국장을 불러 직접 착륙장 할 부지를 선정해서 가지고 오라 지시 했다는군요. / 고무적인 사건입니다.
그날 수요현장방문에서 이륙장 올라오기 전부터 세천유원지 주차장에서 사업현황 브리핑을 받다가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건 이미 검토를 하고 있었단 말이겠죠.. 동영상으로 봤어요.. 부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정말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