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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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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정보 스크랩 성남시계종주 [2구간]
복학생 추천 0 조회 35 11.12.12 21: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성남 市界 종주 2구간
    이배재-연리지-갈마치-영장산-일곱삼거리-태재
    
      동행자의 시간은 늘 
      지나쳐 버린 세월을 붙잡지 않는다
      앞으로 가야할 시간의 동행으로
      우리 모두 이 가을에 자연 속으로 길을 떠나자

  
         
  

  [구글어스]
 
  "성남시계 城南市界"는 총거리가 GPS 거리로 64.8km정도 됩니다.
  오늘은 두번째 구간으로 "이배재"에서 "태재"까지 도상거리로 약 11.5km가 되겠습니다.
  





  [이배재] 오전 10시 10분

  2011년 10월1일(토) 오전 10시 10분에 "이배재 고개"에 내렸습니다.
  "모란역 6번 출구"앞에 "이배재"로 가는 [3-3번]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모란역'에서 '이배재'까지는 버스로 약 20분이 걸렸습니다.





                     
                       [이배재 표지석]

    "이배재 二拜재"의 유래에 대하여는 지난 1구간 산행기에서 알려드렸습니다.
     한번 더 알려 드리면.....
     옛날 경상도나 충청도 지방의 선비가 과거를 보고자 한양으로 갈 때 
     마침내 이 고개의 정상에 이르면 한양이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하니 임금님께 한 번, 
     뒤돌아 보며 고향의 부모님께 또 한 번 절을 하며 합격을 기원하였다는데서
     '이배재'라는 고개의 유래가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제가 가장 존경하는 퇴계 이황선생님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다가 
     마지막으로 한양이 보이는 곳이라 임금님께 두 번 절을 하고 떠난 데에서 
     '이배재'라 한다는 얘기도 전해집니다







  ['이배재' 산행 들머리]

  "재"가 "고개"를 의미하는데 "이배재 고개"는 이중으로 고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두번 절하는 고개", 또는 "二拜재"로 불렀으며 좋겠습니다.
  '이배재 고개' → X






  ['이배재'에서 청계산 조망]

  '이배재'에서 가파른 계단을 잠시 오르면 '이배재'가 내려다 보이며,
  건너편 "성남시계"의 중심산인 "청계산"이 조망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성남시가지'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성남市界'는 '청계산→인릉산→복정역'으로 이어지며 다음구간에 가야할 코스입니다.





          
            [성남시계등산로 안내판]

             곳곳에 '성남시계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복현리 갈림길] 10시 32분

  '이배재'에서 10여분 전진하면 '광주시 복현리'에서 올라 오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 갑니다.






  [영장산 조망]

  '복현리'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 오면 가야할 "영장산"이 보입니다.






  [연리지 소나무] 10시 39분

  '이배재'에서 약20분 진행하면 "연리지 소나무"를 만나는데
  울타리를 쳐 보호하고 있는 소나무 두그루 - 連理枝
  이 산의 명물입니다.
  자료 사진에서나 볼수있고 실물로 連理枝 구경하기는 전세계 어느곳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저는 사진으로는 많이 봤으나 실물은 여기 連理枝가 처음이었습니다






  [연리지 소나무]

  중국 당나라의 왕 '현종' 모두 아시죠? 모른다면 공부 안한 사람입니다. ㅎ
  아들의 와이프-즉 며느리를 시아버지가 빼앗아 자기 마누라로 만든 당나라 왕 '현종'
  그 며느리가 그렇게도 유명한 "양귀비" 아닙니까~~시아바지랑 새 살림차린 뇨자 ㅋㅋㅋ
  "양귀비"의 본명은 "양옥환 楊玉環"이고, 황후와 다름없는 지위의 '貴妃'에 올라 
  "楊貴妃"가 되었습죠.

  그 유명한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의 로맨스는 
  당나라의 운명이 다할 정도로 '楊貴妃'에 완죤히 푹 빠진 '玄宗'이 정치는 나몰라라하고 
  everyday & night 둘이 붙어 쌕쌕거리며 놀았답니다
  그러니 국가는 망해가고....이런 양귀비를 주변 신하들이 가만 놔두겠습니까?
  쿠데타-"안녹산의 난"이 일어나 현종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눈에 집어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양귀비를 비참하게 목메달아 죽게합니다. 에구 아까버라~~
  그리고는 왕실의 詩人인 백락천(白樂天)에게 詩를 지어  양귀비와의 사랑얘기를 
  노래하라고 했는데..여기에 처음 공식적으로 "연리지"와 "비익조"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그것이 무지무지 유명한『장한가 長恨歌』입니다.엄청 슬프다는 뜻이죠? 長恨이니....
     
     먼저 왕실의 詩人인 "백락천(白樂天)의 詩-長恨歌"를 감상해 보실까요? 
     七月七日長生殿(칠월칠일장생전)  7월 7일 장생전에서
     夜半無人和語時(야반무인화어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天長地久有時盡(천장지구유시진)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此恨綿綿無絶期(차한면면무절기)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玄宗은 안녹산의 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그것도 非命(비명)에 간 楊貴妃를 잊지 못해
  늘 이 詩를 되뇌었다고 합니다

  모르는 단어 설명해 드리죠
  "비익조 比翼鳥" "연리지 連理枝"는 잘 모르겠지요? ㅎ
  "비익조 比翼鳥"는 날개가 각기 한쪽인 전설 속의 새가 서로 붙어야 날수있다는 
  중국 전설속의 새이며,
  두 나무 가지가 완전히 붙어 서로 영양 공급을 하며 사는 나무가 "연리지 連理枝"입니다.
  하늘에서는 '比翼鳥', 땅에서는 '連理枝'가 되자고 현종과 양귀비는 약속을 하고 ...
  즉 붙어서 절대 떨어지지 말자고 했는데....영양공급까지 함께하며...ㅎ
  사랑의 표현도 이 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연애편지 쓸 분들 참고하세요
  그런데 양귀비를 자살하게 했으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 -그래서 長恨歌입니다







  [연리지 소나무]

  "양귀비"와 "현종"이 서로 극한적 사랑을 할때 쯤에 우리나라 신라의 "원효와 의상"은
  그런 당나라에 불교를 배우러 유학을 가려고 했지요.
  "의상"은 최초 뜻을 버리지 않고 고생 고생하며 유학을 다녀 오는데,
  스스로 양아치라고 칭한 "원효"는 무지 무지 유명한 핑개를 대면서 유학을 포기합니다.
  "一切有心造"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 낸 허상이다' 뭐 이렇게 해석해도 되죠?
  해골물 인지 모르고 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마신 물이 해골물이라는 걸 알고 나선
  꽥꽥 토하고 난리를 떤다는 "마음이 모든걸 만든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무엇을 구하고 어디에 가서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신라에 없는 진리가 당에는 있으며 당에 있는 진리가 신라에는 없겠는가"라고 말하고
  유학을 포기하고 서라벌로 혼자 돌아 갑니다.
  이 말을 꼼꼼히 생각해 보면 유학 가기 싫어서 핑개 대는거 같지 않나요? ㅎㅎ
  1차 유학길에서 국경수비대에게 잡혀서 감옥생활도 하며 엄청 고생했는데도 
  유학에 실패하며 못간 경험이 이미 있었으니 그 성격에 오죽하겠습니까? ㅎ
  요석공주 꼬실 땐 "도끼 구멍에 자루를 끼어야 도끼이지 자루없는 도끼가 도끼인가?"라며
  서라벌 뒷골목에서 요석공주를 향해 음담패설을 씨부리고 다녔지요? ㅎ
  결국 '태종무열왕'의 둘째딸 '요석공주'를 꼬셔서 혼외정사로 아들도 하나 낳고...'설총'
  하여간 이 때에 "현종"과 "양귀비"는 "비익조"가 되고 "연리지"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지금 뭔 소리하고 있는건가? ㅎㅎ






  ['갈마치' 터널 위] 10시 53분

  '연리지 소나무'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시 내려 가면 "갈마치 터널" 위에 있는
  무덤을 만납니다.
  아래로는 [3번 국도] "갈마치 터널"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갈마치' 위 동물이동통로]

  무덤을 지나면 오리지날 옛 "갈마치"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동물이동통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협소하게 만들어 놓은 에코브릿지는 동물들이 자기들 이동하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산만 낭비한게 아닌지...






  [갈마치] 11시

  "갈마치 渴馬峙"
  "이배재"와 함께 한양에서 '영남대로'로 이어지는 중요한 고갯길이었답니다.
  이 고개로는 말을 타거나 이용해서 넘는 고개였답니다.
  "말들이 힘들어 갈증"을 느끼는 고갯마루여서 "말에게 물을 먹이는 곳"이었답니다.
  물론 휴식도 취하고...






  [갈마치 동물이동통로]

  아무리 생각해도 동물들이 이용하기엔 어슬픈 에코브릿지입니다.
  예산낭비...






  ['고불산' 정상] 11시 20분

  "갈마치"에서 20여분 오르면 "고불산"이라는 산 정상이 나오는데
  전에는 없던 산 이름입니다.






  ['고불산'에서 뒤돌아 본 '검단산' '망덕산']

  "고불산"에서 뒤돌아 보니 지난 구간에 걸었던 "검단산"과 "망덕산(왕기봉)"이
  '성남市界'를 이루며 연이어 있습니다.
  "검단산" 정상에는 軍레이다기지가 있으므로 알기 쉽습니다.






  [갈현동, 도촌동 갈림길] 11시 31분

  '갈마치'에서 '영장산'까지는 우측으로는 "분당 야탑동, 도촌동"이 있고,
  좌측, 즉 동쪽으로는 '광주시 직동'이 있습니다.






  [쉼터] 11시 44분

  '야탑동'에서 올라 오는 갈림길이 있는 곳에 쉼터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약15분 동안 "유부초밥"을 먹고....






  [야탑동 갈림길] 12시 5분

  쉼터 정자 바로 앞에는 '야탑동 갈림길'이 있습니다.






  ['메모리얼파크' 윗 능선] 12시 28분

  "영장산 靈長山"이 왜 '영장산'인지를 알려주는 '성남시립공동묘지'가 우측에 있는데
  요즘은 이름을 바꿔 "성남 메모리얼 파크"라고 한답니다.
  성남시 화장터도 이 아래에 있고....





          
             ['메모리어파크' 위 능선 이정표]






  ['하오고개' '청계산' 조망] 

  '메모리얼 파크'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성남시계"가 조망됩니다.
  "영심봉" "하오고개" "청계산"...앞으로 가야 할 市界입니다.






  [야탑동 갈림길] 12시 35분






  ['영장산' 오르는 길]

  "영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짧은 구간입니다.
  이번 구간은 도무지 힘드는 곳이 없습니다.






  [영장산 정상 아래 막걸리집] 12시 44분

  '야탑동 갈림길'에서 10여분 오르면 '영장산 정상' 바로 아래에 막걸리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막걸리 한잔씩 쭈~욱 마시고...
  그런데 작은 종기 한그릇에 막걸리 2,000원...너무 너무 비쌉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은 미리 막걸리 사서 짊어지고 올라 가세요.






  [영장산 정상] 1시

  분당 신도시의 주산이라 할수 있는 '영장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배재"에서 2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영장산 정상석]

  "영장산 靈長山 413.5m"
  공동묘지가 있고...화장터가 있고...
  대략 이 산의 이름이 어떤 내력을 갖고 있는지 추측이 가시죠?





 
  [영장산 정상 이정표]

  "이매역 1번출구"
  "율동공원→새마을연수원"
  이런 곳에서 직접 오르는 등산로가 정점을 이루는 곳입니다.






  [거북터] 1시 10분

  '영장산' 정상에서 "태재"방향으로 내려오면 바로 "거북터"를 만납니다.
  "새마을연수원"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거북터' 이정표]

  "태재"까지 5.9km
  "새마을연수원"까지는 700m이군요.






  ['일곱삼거리' 가는 길]

  '영장산'에서 '태재'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의 산책코스입니다.






  [강남300 C.C.] 1시 38분

  잔디가 파릇파릇 살아있는 "강남300 C.C."가 놀러 오라고 꼬심니다.
  필드 안다닌지 15년이나 되는 "왕년의 골프광"인 파란문입니다.
  요즘은 스크린 골프나 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스윙은 녹쓸지 않았습니다.
  골프장 옆을 지나가니 옛날에 많이 하던 우스개 소리가 생각나 하나 들려드립니다.
  골프장에서 "아내"와 "애인"이 어떻게 다른지 아세요?. ㅎ
  1. 부부는 골프를 하면서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립니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줍니다






  ['일곱삼거리'로 가는 길]

  골프장에서 "아내"와 "애인"이 어떻게 다른지 계속됩니다.
  3. 아내가 뒷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말합니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합니다.  ㅋㅋ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합니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나 마시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하며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일곱삼거리] 1시 40분

  "일곱삼거리"는 "문형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립니다.
  골프장에서 "아내"와 "애인"이 어떻게 다른지 계속됩니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 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칩니다
  8. 애인에게는 2m짜리 퍼팅도 OK 주고, 아내에게는 1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합니다
  9. 아내가 경치가 좋다고 하면 볼도 못 치면서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 주고, 
     애인에게는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에구~ 인간아~!ㅋㅋ
  10. 라운드 후, 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늘 어렵고 힘들다고 말합니다. ㅎㅎ







  ['광교산' 조망]

  '일곱삼거리'를 지나면 서남쪽으로 "수원의 광교산"이 조망됩니다.
  "한남정맥 漢南正脈"입니다.
  '성남市界'는 "오리역"에서 "바라산"으로 이어지며 "광교산'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율동공원 뒤 능선]

  건강산행하기엔 적당한 "율동공원 뒤 능선"입니다.






  [새마을 고개] 2시 17분  ★1시간20분간 식사겸 한잔★

  "율동공원"에서 "신현리"로 넘어 가는 고개 이름이 "새마을고개"입니다.
  오늘 함께 산행하려 했다가 갑작스런 약속으로 함께하지 못한 '기똥찬' 친구가
  이 고개까지 소주를 몇병 사들고 올라 왔습니다. 정말 기똥차죠? 고맙구~ ㅎ
  그래서 이 고개 아랫 계곡에서 1시간 20분간이나 한잔하며 즐겼답니다.
  고맙다~ 칭구야~!






  [봉적골 고개] 3시 52분

  사실 좌측은 "광주시 오포면 신현리"입니다.





 
  [봉적골 고개 이정표]






  [율동공원]

  '봉적골 고개'를 지나면 언덕마루에서 "율동공원"이 조망됩니다.
  분당신도시의 대표 공원이지요.





 
  [태재고개로 가는 길]

규모가 큰 골프연습장 타깃을 지나 갑니다.






  [한산이씨 종친 묘지] 4시 11분

  이미 여러번 언급한바 있는 "한산 이씨 종친 묘역"이 나오면 "태재"에 다 온것입니다.






  [불곡산 조망]

  다음 구간에 갈 예정인 "불곡산"이 조망되고, 검단지맥인 "대지산"도 보입니다.
  '성남市界'는 '대지산' 못미쳐서 우측으로 "휘남애 고개"로 갑니다.






  [태재 날머리]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인 "태재"에 도착했습니다.






  [태재 이정표] 4시 14분

  놀며, 마시며, 어슬렁 어슬렁 오다 보니 6시간이 걸렸군요.






  [구글어스]

  '영장산'에서 '태재'까지 구글어스 산행궤적입니다.
  눌루날라 산행이었습니다.
  다음구간도 '하오고개'까지 거의 평지인 눌루날라 산행이 되겠습니다만,
  다음구간은 길찾기가 어려운 곳이라서 아마도 잼있는 미로찾기가 될듯...






  [뒷풀이] 5시 10분

  분당을 지나치니 분당에 사는 친구들이 마중도 나와 술도 사주고...
  당구도 치게 해 주고...스크린 골프도 치게 해주고....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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