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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 찬미예수님
반갑습니다. 저는 반포1동 본당 서수진 베로니카라고 합니다.
제가 여기 올라온거는요 조금 있다 있을 이해욱신부님의 강의에 앞서 잠시 깍두기로 올라왔습니다.
깍뚜기가 무슨말인지 아세요? 조직세계에 보면 두뇌로써 큰 형님을 모시는 사람도 있지만 머리는 좀 아둔한데 오직 충성심 하나만으로 큰형님 모시는 사람도 있쟎아요. 그런 사람들을 주로 깍두기라고 하는데 저는 저 위에 매달려 계신 큰형님을 모시고 있는 깍두기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남편분 자랑해 보신적 있으세요? 또는 아내분 자랑, 왜 그 자랑하고 나면 뿌듯함이 있쟎아요, 그 뿌듯함이 어느정도 가던가요? 며칠 못가요. 집에 가서 살다보면, 또 웬수같이 굴면 자랑이 어디있어요, 욕하고 그러죠~그죠! 자식자랑은 어떠세요? 자식 자랑은 그래도 조금 오래 가는 것 같애요. 제가 공들여서 왠지 쉬운것 같아서, 내 작품같아서 조금 오래 가지만 자랑 중에 최고의 자랑은 하느님 자랑입니다.
하느님 자랑처럼 가슴벅찬 일이 없어요. 아마 해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시간가는 줄 몰라요, 그래서 제가 왜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떠들지 그러다가 생각해보니까 들으시는 아빠가 너무 좋으셔가지고 입이 안다물어 지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도 입을 못다물게 하는게 아닌가! 제가 여기 올라온 이유는 하느님인 우리 아버지를 자랑하려고 올라왔습니다.
처음에 저의 아버지이셨다가 스승이기도 하고 벗이기도 하고 또 오빠이기도 하고 결국은 내님이 되신 하느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드릴께요!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 이야기가 아니예요, 하느님 이야기구요, 또 제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가가 아니라 하느님이 저를 어떻게 구원하셨나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 24년전 어느날이었어요. 정확하게 몇월인지 기억나지는 않아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 의아하시겠지만 너무 괴로워서 제가 아마 무의식중에 넣어버렸나봐요! 그때 저는 시댁에 살고 있었는데 저의 집이 굉장히 경사가 심한 곳에 있었어요. 어느날 제가 차를 빼는 순간 저의 집 주차장 부분과 마주보는 담벼락에 어떤 아이가 앉아있었는데 그 아이를 제가 쳤어요.
사실 제차가 급발진을 한건지, 제가 엑셀을 밟았는지 잘 기억나지가 않아요. 너무 순간이라!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옆집 아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제 차가 그 아이랑 부딪치고 제가 차에서 내려서 피흘리는 그 아이를 보는 순간 저는 기절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그 아이가 어떻게 병원에 실려갔는지, 제가 또 어떻게 병원에 실려왔는지 전혀 기억나질 않아요. 그때 저는 정신병동에 입원을 했구요, 또 얼마후 재판을 받기 위해서 구치소에 있었습니다. 또 얼마간 시간이 흐른 뒤에 재판을 받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요.,
그 이후로는 저도, 남편도, 시댁식구도, 친정식구도, 그 누구도 그 사고이야기를 입에 올리지 않았어요. 사실 그 이후로도 저희 친정이나 시댁에 너무 큰일들이 벌어져가지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 아픔을 돌아볼 새도 없었고, 그 일들이 너무나 온 가족을 뒤흔드는 일이었기 때문에 제 마음이 너무 피폐해지고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고해성사를 볼 때도 그 사고를 정확하게 언급하지를 않았어요.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하느님이 사랑이라는거 알아요. 그리고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리라는 그 성경말씀도 믿습니다. 근데 믿는거와 내 안에서 자평하는 양심의 가책은 따로인것 같애요. 그래서 늘 남모르게 죄책감을 갖고 살았어요. 너무나 마음이 무거웠어요.
하느님이 어떠한 죄인도 용서해 주신다고 했는데, 그것만 믿고 살 수가 없었어요. 그 부모를 생각하면 내가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산다는게 그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너무 죄송스럽고 그래서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24년 정도가 지났어요.
그동안 저는 세례도 받고 하느님 앞에서 잘살아 보겠다고 굉장히 열심히 살았어요. 아마도 제가 그 죄책감을 만회하고 싶었겠죠! 그래서 신앙생활로 만회하고 싶었어요. 특히 그 때 제게 주신 원의가 굉장히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것도 분명 하느님이 저에게 주신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걸 기뻐하실까 생각하다가 제가 애가 셋이예요. 아! 그래, 하느님 기뻐하시게 얘들을 잘 만들어서, 거기서부터 잘못된거죠. 잘 내가 만들고 다듬어서 여기 있습니다 하고 올려드려야지! 하는 제 뜻이 있었어요.
그래서 애들한테 엄청 뭐든 열심히 해야된다고 엄청 쪼아댔구요~기도도 몸에 배어야된다고 해서 엄청 시켰어요. 근데 제가 그래서 열심하다는데서 오는 인간적인 오류, 그런걸 제가 굉장히 많이 했어요. 여기서 잠깐 우스운 얘기를 해드리면 이 세 명을 한자리에 모아서, 왜냐하면 여러번 할 시간은 안되니까 한 자리에 모아서 기도를 시켜야 되는데, 저희 큰 애랑 막내랑 9살 차이예요. 그러니까 큰 애가 고등학생일때 막내가 유치원생이니까 이 셋을 모으는데 같이 앉힐려면 거의 밤늦게 12시가 다 되는거예요. 밤늦게 마루에서 촛불키고 그것도 짧게 하면 괜챦은데 뭔가 거룩하게 형식을 갖추어서 해야될 것 같아갖고 왠지 그걸 하느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제 생각에!
언제 하느님이 촛불켠다고 거룩하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죠! 그래서 거룩하게 뭔가 형식을 갖춰서 해야될 것 같아 이 애들을 붙잡아 앉혀놓고 시켰어요. 애들한테 기도서에 있는 기도부터 시작해서 자유기도, 묵주기도, 심지어는 매일미사책에 나오는 복음묵상까지 시켰으니 이 애들이 얼마나 좀이 쑤셨겠어요. 그러니 뭐 몇분이나 눈을 감고 있었겠어요. 그래도 제가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해가면서 제가 그랬어요 애들한테! '얘들아, 복음말씀중에 궁금한거나 여쭤보고 싶은거 있으면 기도중에 예수님한테 뭐라그러시는지 잘 들어봐!' 그랬어요.
그러다가 묵상을 시킨다음에 '얘들아, 예수님이 뭐라 그러시던?' 제가 그랬어요. 그랬더니 우리 둘째가 너무너무 엉뚱해요. 걔가 그러는거예요. 예수님이 '자라!' 그랬데요~~~.제가 웃을수가 없는거예요. '어 그래? 기도끝나고 자야지.' 그래서 또 어느날은 묵상을 시켰는데 그때가 저희 둘째가 너무너무 공상이 심한 아인데 맨날 해리포터 같은, 전혀 현실성이 없는 책을 읽고 있어서 제가 그걸 전부 뺏어서 압수한 그런 상태였어요. 그날도 묵상을 시키고 '그래, 오늘은 예수님이 뭐라고 그러시던?' 그랬어요. 그랬더니 둘째가 그러는거예요. '네가 하고 싶은걸 해라!' 그랬대요.
너무너무 웃긴데 제가 어금니를 깨물어가면 참은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웃어버리면 이 분위기가 확 깨져버리니까...그래서 나름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제가 열심히 한 것 중에 하나가 성체조배, 그러니까 조그만 일도 무슨일이든 주님뜻대로 실천해보고 싶어서 조그만 일만 생기면 막 달려가서 주님한테 주님, 이런일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고 앉아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생각, 저런생각 떠오르쟎아요. 그럼 제가 대충 짜집기를 하고 주님, 제가 이렇게 알아듣고 가겠습니다. 하고 나와요.
근데 일이 잘 풀리면 괜챦은데 일이 꼬이기 시작하면 자괴감이 드는거예요. 오늘은 왜 주님 말씀을 못알아듣지 그러구요, 그래서 한번은 제가 제 경험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어요. 하느님 뜻 알아내기가 너무 어렵다. 꼭 남파방송 듣는 것 같다. 예를 들면 4 .... 7....청와대! 이러면 이게 4월 7일 청와대를 가라는건지, 4시 7분에 청와대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알수가 없는 거예요. 알수가!
그래서 제가 이렇게 기도, 성체조배, 성경공부, 피정, 강의 등등 나름 노력을 많이 했어요. 하느님을 찾았던거죠. 처음엔 제 아픔, 제 슬픔을 좀 해결해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애요. 막 찾다보니까 그분을 사랑해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신앙생활을 한참 하고 있었을 때인데, 이해욱 신부님을 만났어요.
만나서 거룩한 내맡김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즉 나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내 뜻이 아니라 하느님 뜻대로 사는 것이 곧 거룩한 내맡김이다. 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하느님 뜻대로 사십시오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그게 가능한지를 모를 뿐이예요. 근데 이해욱신부님은 이걸 가르쳐 주셨어요. 그러고나니까 아, 왜 그토록 하느님을 찾았는데 정답을 못찾은 그런 느낌이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이미 20년도 더 전에 제게 은총을 주셔서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그 원의를 품었는데, 하느님이 뭘 원하시는지를 정확하게 모르니까 내 생각대로 열심히 했던 거예요, 내 생각대로...
열심히는 했지만 자유롭진 못했어요. 자유롭지 못하니까 행복하지 않았어요. 물론, 기도나 성체조배를 통해 기쁨도 있었지만 자유롭지 못했어요. 늘 하느님 뜻에 맞갖게 살아야겠다는 그 중압감! 그 중압감은 너무 큰데 내 실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비참함이 너무 크니까 힘이 빠지는 거예요.
여러분! 하느님이 제게 무엇을 바라셨을까요? 온 세상 60억 중에 한 사람, 그것도 저같은 죄인한테 바라시는게 과연 뭘까! 아무것도 없어요. 단지 사랑만을 원하셨어요. 왜? 하느님은 사랑이니까. 사랑이라는 주파수 안에서만이 진정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안에서 만나서 진정으로 자녀를 만나서 아픈 내자식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치유해주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고싶은데 저랑 너무 주파수가 안 맞았던 거예요.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았던 거예요. 그러니까 남파방송인 거예요.
아버지는 사랑안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저는 엄한 곳에서 애들을 때려잡고 있으니 안맞죠. 정말 하느님이 사랑안에서 우리에게 주고싶은게 너무 많으신데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것을 받을 수도 없지만 간직할 수도 없어요. 왜 우리도 자식이 있는데, 이왕 줄거면 돈을 좀 주면 좋은데, 쓸데없는 걸 사오면, 그것도 좋지 않은거 사가지고 오면 기분이 딱히 싫지도 않지만 딱히 이것도 아니다라는 그 느낌 있쟎아요. 인간은 사실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상대방에게 사랑을 요구하지만 하느님은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사랑을 원하시는 거예요.
하느님이 뭐 부족해서, 우리가 뭐 안드리면 뭘 못해서 그러신가요 , 전혀 아니시죠. 우리가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지 않으면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을 진실로 간직할 수가 없어요. 왜 그런거 있쟎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준거는 너무너무 소중해서 고이고이 간직하는데, 지나가다가 받은 사은품은 곧바로 쓰레기가 되쟎아요.
아무튼 이렇게 신부님이 이끌어주시는대로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까 어느날 제 입에서 그 사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때 알았어요. 아, 진정으로 치유 받았구나! 그리고 얼마후에 내맡김의 영성을 살고 있는 어느 자매한테 그 사고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근데 너무 놀랍게도 그 자매님 친정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집은 피해자 입장이고, 저는 가해자인거죠. 그런데 그 어머니를 친 사람이 저랑 똑같은 본명 베로니카였대요, 제가 그 자리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자매님이 지금까지 친정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면서 그 베로니카 아줌마를 기도한다는 말에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하느님은 제가 죄짓기를 원하지는 않으셨겠죠. 하지만 그 모든 일에 하느님의 뜻이 있었음을 이제는 믿습니다.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죄없는 예수님도 아버지의 뜻이 십자가에 고통받는 것이었다면 저같은 죄인은 사실 어떤 고통을 받아도 할 말이 없죠. 아버지의 뜻이 그 일을 통해서 고통받기를 원하셨다면 이제는 그 뜻이 이루어짐을 겸손되이 감사드리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그 고통이 분명 저한테 유익한 것이었을테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끊임없는 내맡김의 화살기도,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 당신께 내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이 내맡김의 기도가 없었다면 정말 어려웠을 거예요.
왜냐하면 하느님이 사랑이라는거 믿으면서도 내 생각이, 내 이성이 자꾸 발동을 해서 그 죄책감이 저를 너무너무 괴롭혔거든요. 근데 이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내 생각을 멈추고 하느님께로~하느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더라구요. 이렇게 치유를 받고 여러분 앞에 증언을 하다고 해서 제가 저질렀던 일이 다 괜챦은 일이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매달려서 제가 죽어가는 거를 아버지가 원하셨을까요! 그래서 제가 저의 모~~~든 것! 죄까지도 맡겨드렸더니 이렇게 이끌어주셨어요. 그래서 이제는 내 죄가 죄로만 남아있지 않고, 하느님 안에서 은총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표현해 보고 싶어요. 우리가 살아오면서 수많은 죄를 짓고 상처를 받기 때문에 하느님이 창조해주신 내 모습, 내 본모습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상처가 나 있을까! 여기저기 금이 가고 깨져서 구멍이 숭숭 뚫린 그런 항아리라는걸 상상해 보세요. 사람에 따라서는 금이 조금 가 있을수도 있고 맣이 가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구멍이 하나건 수십개던 그 안에 하느님의 거룩함을 담기에는, 은총을 담기에는 새는 건 다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직 하느님만이 손상된 나를 고쳐주시고 원상복구해 주실것을 굳게 믿으면서 내맡기고 살았더니 실제로 저를 치유해 주시고 복구해 주시는거를 너무너무 강하게 체험하면서 살고 있어요. 사실 얼마전에 아는 지인분 아들이 사고를 쳐서 구치소에 있는데 형이 확정되는 바람에 멀리 떠나게 됐다고 위로차 방문을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예전같았으면 제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안 갔을 거예요. 그런데 그날은 아무 생각없이 따라갔어요.
물론 같은 곳은 아니었지만 그런 장소에 가서 그 시간을 떠올리는데, 제 감정이 저를 힘들게 하지 않더라구요.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여자로서는 숨기고만 싶은 아픈 과건데 아버지가 치유해주신다는 거는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정말 아버지가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게 무엇인지 저는 이미 저의 모~~~것! 삶도 죽음도 모든 것을 내맡기고 또 화살기도로 오직 하느님께만 집중몰입해서 뜨겁게 사랑 해드리자. 그런 지향만을 갖고 있으니까 이렇게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내맡기고 산다고 그러면 사람들이 집안 다 내팽개치고 은둔생활 하는 줄 알아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더 생생하게, 더 현존의 성사를 살게 됩니다. 정말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니까! 단지 내 뜻이 없는 거예요. 내 모~~~든 것을 맡겨버렸으니까. 내 뜻까지도 모두!
그래서 너무너무 자유로와요, 여러분, 내 뜻이 없다는게 얼마나 자유로운지 아세요, 왜 옆집 아들 취직 못한다고 우리가 막 머리 쥐어뜯으면서 밤잠을 못자나요? 전혀 아니죠. 왜? 그 아들한테는 내가 내 뜻이 없으니까, 그런데 우리 아들은 적어도 이렇게 해야되는데, 이 정도는 해야 되는데 , 내 뜻이 있으면요 자유롭질 못해요, 자유롭질 못하면 그 아이를, 그 사람을 어떻게 이끌고 가시는지 그 하느님의 섭리를 바라볼 수가 없어요. 마음에 매여있어서.
이제 저는 삶도 죽음도 모두 맡겨버려서 아픈 과거도 하느님 것이 되었구요, 다가올 미래도 하느님 것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두렵지가 않아요. 무엇이 아버지 뜻이든, 아버지 뜻이 어떻게 되든,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런것 같애요. 이 금가고 깨진 항아리! 내 존재자체를 거룩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에 빠뜨려 버리면 금이 갔건, 구멍이 났건 내 안 가득 하느님을 담을 수 있쟎아요.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평화도 누릴 수 있구요, 하느님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내 본모습을 물론 되찾을 수 있구요.
제가 사실 오늘 여기를 오면서 나를 이 자리에 왜 세우실까 생각을 해봤어요. 아마도 여러분 중에 그 어딘가에 매어 계신 분이 계시다면 그것이 죄든 슬픔이든 분노든 두려움이든 그 어딘가에 매어 계시다면 참자유를 주실 수 있는 하느님, 그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시라고 저를 이렇게 세우신 것 같습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이 자리에서 강의 듣는 모든 이들을 맡겨드리오니 당신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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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제가 사실 오늘 여기를 오면서 나를 이 자리에 왜 세우실까 생각을 해봤어요.
아마도 여러분 중에 그 어딘가에 매어 계신 분이 계시다면
그것이 죄든 슬픔이든 분노든 두려움이든
그 어딘가에 매어 계시다면 참자유를 주실 수 있는 하느님
그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시라고 저를 이렇게 세우신 것 같습니다.>
내님 서수진베로니카님 증언을 몇번이나 되뇌이면서 들었습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진솔한 체험글입니다.
감동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서수진베로니카와 무형의 성전을 아버지께 내맡기오니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사랑안에서 만나서 진정으로 자녀를 만나서 아픈 내자식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치유해주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고싶은데 저랑 너무 주파수가 안 맞았던 거예요.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았던 거예요. 그러니까 남파방송인 거예요.>
<저는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런것 같애요. 이 금가고 깨진 항아리! 내 존재자체를 거룩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에 빠뜨려 버리면 금이 갔건, 구멍이 났건 내 안 가득 하느님을 담을 수 있쟎아요.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평화도 누릴 수 있구요, 하느님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내 본모습을 물론 되찾을 수 있구요.>
사랑하는 내님님! 감사합니다
한말씀 한말씀 감동이고 제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증언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아버지!! 내님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이제 저는 삶도 죽음도 모두 맡겨버려서 아픈 과거도 하느님 것이 되었구요, 다가올 미래도 하느님 것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두렵지가 않아요. 무엇이 아버지 뜻이든, 아버지 뜻이 어떻게 되든,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우와~~사랑하는 내님님, 증언이 바로 이런것이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서수진 베로니카님의 증언을 통하여
찬미영광받으소서
모든것을 아버지께 맡겨드리므로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참자유를
찾은 베로니카님의 증언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되어
더욱 주님의 큰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원하며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귀한 증언 듣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베로니키님 새벽에 증언을 들으면서 잘 안들리는 부분을
몇번이고 되돌려 듣느라 새벽 2시까지 들었습니다.
베로니카님의 증언이야말로 완전한 "내맡김"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감동,감동의 연속 입니다만,
<저는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런것 같애요.
이 금가고 깨진 항아리! 내 존재자체를 거룩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에
빠뜨려 버리면 금이 갔건, 구멍이 났건 내 안 가득 하느님을 담을수 있잖아요.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평화도 누릴 수 있구요,>
사랑하는 베로니카님 특별한 증언 참 잘 들었습니다.
진정한 내맡김이 무엇인지
서수진 베로니카님의 증언을통해 더욱더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내님에 모든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당신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흠숭드리옵니다.
서수진 베로니카를 통하여 "내맡김"의 진수를 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미 준비시킨 영혼 이었군요.
딸랑 증언집과 베로니카의 증언을 통하여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아버지께서는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멘
<제가 사실 오늘 여기를 오면서 나를 이 자리에 왜 세우실까 생각을 해봤어요.
아마도 여러분 중에 그 어딘가에 매어 계신 분이 계시다면 그것이 죄든 슬픔이든 분노든 두려움이든 그 어딘가에 매어 계시다면 참자유를 주실 수 있는 하느님, 그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시라고 저를 이렇게 세우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님님 소중한 증언 잘들었습니다. ^**^ 어느 증언보다 가슴에 와 닿고 정말 하느님께서 귀한 도구로 변화시켜 세우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들의 묶인 마음을 풀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
서수진베로니카의 모든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런것 같애요.
이 금가고 깨진 항아리!
내 존재자채를 거룩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에
빠트려버리면 금이갔건
구멍이 났건 내 안 가득
하느님을 담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평화도
누릴 수 있구요, 하느님 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내 본 모습을 물론 되찾을 수 있구요. >
아멘! 하느님 사랑의 바다에 이 죄인의 모든 것도 함께 빠뜨립니다.
내님의 증언이 참으로 감동스럽습니다.
차분한 음성과 진솔한
마음으로 거룩한 내맡김 을 전하시었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하느님아버지께서 무척
기뻐하셨으리라 생각듭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내맡김의 증언자,
내님을 통하여 무한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이 금가고 깨진 항아리! 내 존재 자체를 거룩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에 빠뜨려 버리면 금이 갔건, 구멍이 났건 내 안 가득 하느님을 담을 수 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비천한 저를 내맡겨드리오니 당신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뜻이 그 일을 통해서 고통받기를 원하셨다면 이제는 그 뜻이 이루어짐을 겸손되이 감사드리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그 고통이 분명 저한테 유익한 것이었을테니까요! ..아멘..
너무나도 감동..감격...ㅠㅠ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베로니카와당신께 내맡긴 모두를 당신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글로만 먼저 읽었는데도 용기가 생기네요.열심히 내맡김기도 해봐야겠어요!
아버지 내님을 통하여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이쁜목소리
빛나는얼굴로
내맡김으로 증언하는베로니카
자매님 아릅답습니다
모든것 아버지의뜻에
맡기면 슬픔도괴로움도
금방 평화로바꿔줍시다
우주만물을~
저를 이끌어주소서
부르며 끝이입니다
주님 서 베로니카를
통하여 당신의완전한 영광을 받으소서
저는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런것 같애요.
이 금가고 깨진 항아리! 내 존재자체를 거룩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에
빠뜨려 버리면 금이 갔건, 구멍이 났건 내 안 가득 하느님을 담을수 있잖아요.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평화도 누릴 수 있구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거내영안에서 굉장한 아버지를 만난 베로니카님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저도 지금 육적으로는 괴로움 이지만
영적인 아버지 안에서는 참자유를 누리고 있으니 감사 찬미 영광 드리지 않을수 없어요
사랑하는 내아버지가 함께 하셔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저와 내님과 모~~든 <하내영> 들을 아버지께 내맡기오니
당신의 거룩하신뜻 이루소서~~
아멘.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를 이끌어주소서!!
소중한 경험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제게 이 강의를 보게하신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주님 뜻에 따라 살아가는 베로니카 자매님을 통해 당신 영광 드러내시고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쉽게 알려주시고 계시네요. 소중한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내 생각을 멈추고 하느님께로~하느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더라구요. 이렇게 치유를 받고 여러분 앞에 증언을 하다고 해서 제가 저질렀던 일이 다 괜챦은 일이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매달려서 제가 죽어가는 거를 아버지가 원하셨을까요! 그래서 제가 저의 모~~~든 것! 죄까지도 맡겨드렸더니 이렇게 이끌어주셨어요. 그래서 이제는 내 죄가 죄로만 남아있지 않고, 하느님 안에서 은총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감사합니다.아멘.
<자매님이 지금까지 친정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면서 그 베로니카 아줌마를 기도한다는 말에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사랑하는 베로니카님~
아버지가 그 자매님을 통해 위로의 말을 해주신거 같네요.
귀한 증언 감사합니다.
아버지~아버지~사랑하는 하느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아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멘.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귀한 증언 잘 들었습니다.
아버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