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미지 / 詩 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屈服)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物象)들은 몸을 움직이며
노동(勞動)의 시간(時間)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지상(地上)의 잔치에
금(金)으로 타는 태양(太陽)의 즐거운 울림.
아침이면,
세상은 개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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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도 이처럼 아름답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야인방 여러분!!!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기쁜하루 보내십시오
비오는 차분한 아침입니다...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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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인님~~~ 언제나 다시 만나 뵐수있 을까요? 언제 우리 제주 오시게 되시면 어떤일이 있으셔도 연락 주셔요, 언재나 함께하는 그런 삶의 되길 빔니다, 오늘도 아니 내일도 늘 고운날들이 되시길빔니다,
감사합니다 야인님...살다보면 제주에도 갈 날이 오겟지요 관광으로는 몇번 갔습니다만 이제 야인님뵈러 일부러 가야지요 사랑하는사람 손잡고....노래방 로비에서 우리 약속했자나요? 잊지마세요~~~
비가오는 수요일..말만으루두 그리움이 넘쳐나는 하루네여...좋은글 감사합니다...
영등포역에 마중나와 줘서 고마워요 이쁘니~~~이쁜모습 오래 기억될거예요
정인님은 열심히 정직하게 농사일 하시니까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거지요.
열심히 정직하게는 하지만 아름답지만은 않아요....나두 피부 맛사지하러 가야겟어요....
얼굴에 그려진 정직함에서 삶의 편안함을 느낌니다. 그모습변치마세요^^*
이하 동문이오 보리수~~~~정다웠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