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obelisk)'가 무엇인지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고교 세계사 시간이 한두번 정도는 익히 보았을 것이고 TV를 통해서는 세계 일주나 관광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을 통해서 낯이 익을 것이다. 이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종교와 또한 바벨론 종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상'으로써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며 또한 이것은 이집트 종교의 벽화에서 나오는 앙크(안사타) 십자가(Ankh cross)또한 바벨론 혹은 수메르의 벽화에서 나오는 '바구니(이것을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하는지는 필자도 아직 잘 모름) 혹은 고리'와 같은 의미로서 '남성의 성기'와 '음낭(고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곧 이것은 궁극적으로는 '생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같은 맥락의 바알(Baal) 종교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방종교에 있어서 '성스럽다는 것(sanctuary;'성소'를 의미)'은 곧 '성스럽다(sexual)'을 의미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최근 '프라미스 키퍼'라는 초교파 이단 종교 단체도 이러한 상징물들을 공공연히 사용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모계 단체인 프리메이슨(freemason)의 영향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프리메이슨들은 한마디로 이집트 종교적 의식과 또한 바벨론 종교의식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언젠가 필자가 대학 도서관의 신문대에서 미국의 유명한 '히피' 째즈(Jazz) 여가수인 '제니스 조플린'의 소개가 나온 글에서 그녀가 생전에 무대에서 열창을 하면서 귀에는 앙크 십자가를 귀걸이로 걸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또한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라는 레게 음악을 구사하는 스웨덴의 4인조 혼성 보컬 그룹의 노래인 'Sign(징조)'라는 곡에서 'I saw the sign'이라는 곡의 부분이 곧 '나는 앙크 십자가를 보았어요'라는 뜻으로 곧 이 곡의 제목도 차라리 '앙크 십자가'라고 해야 할 정도로 농후한 뉴에이지적인 발상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Ace of Base'에 대한 내용은 '낮은 울타리' 간행물인 '당신은 뉴에이지와 그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로만 안다면 그 아는 경우에 그치는 쓸모없는 지식이 되므로 이것이 우리 이상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흔히 충혼탑으로 불리우는 많은 종류의 기념비들은 대부분 하늘을 향해 뾰족한 형태로 되어있다. 곧 오벨리스크 식으로 되어 있다는 얘기이다. 대표적인 것이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한때 백마고지 만큼이나 극렬한 전적지 였던 '경북 포항'의 수도산 정상에 위치한 '충혼탑'은 전형적인 '오벨리스크' 형태로 되어 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경배하지 않았던 것이 오벨리스크라는 바벨론 종교의 '극치(정수, 핵심)'라는 것임을 감안할 때 6월 6일(현충일)이면 그곳에 참배를 가서 묵념을 드리는 것은 일단 '망자(죽은자)'에 대한 예배의식으로서 '우상숭배'이며 또한 다니엘의 3명의 친구가 경배하지 않았던 '오벨리스크'에 경배하는 성경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지한 '우상숭배'를 하는 가증스러운 배교의 행위임을 알아야 겠다.
그러므로 돌리켜 그 뜻을 알고 그러한 행위에는 아예 가담하지도 말고 진리 가운데 지혜롭게 행하기를 원한다.
워싱턴 DC 그리고 로마 교황청(바티칸) 그리고 이집트 신전 그리고 이라크에 현존하는 바벨론의 우상 똑같은 '오벨리스크'이다. 심지어는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도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미국에는 아예 '멤피스'라는 피라미드의 도시가 있지 않은가?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the firm'이라는 영화 - 한국어로는 '함정'으로 나와 있다 - 에서 이 피라미드의 도시 멤피스가 배경이 되는데 이곳에는 실제로 큰 피라미드 형태의 웅장한 건물이 있다. 물론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라는 프리메이슨 종교의 또다른 계보의 종교에 가입되어 있다.) 대구에도 최근에 큰 피라미드들이 많이 생겼다. 이른바 지하철 환기구를 구실로 그렇게 만들었는데 아예 대구라는 도시를 피라미드로 만들 계획으로 뉴에이지 사상을 갖춘 건축설계자들이 그렇게 의도적으로 계획을 세웠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재미있는 점이 또 있다면 우리 한국의 중·근대 묘지들을 잘 보면 이러한 남근(성기)를 비석과 아울러서 주변에 세워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지금도 집안의 유명한 사람들의 장례를 할 때 역시 마찬가지이다. 공공연히 이러한 남근 상징인 '한국형' 오벨리스크를 세움으로써 잡귀를 좇아낸다느니 하는 미신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한둘인가? 또한 소위 요즈음 '과학자'를 자칭하는 '풍수지리가'들도 공공연히 이것('한국형' 오벨리스크; 남근석)을 '양기'가 충만한 영험한 것으로 봄으로 무덤을 지켜찺다는 거짓말을 잘도 하며 그 값나가는(제법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것을 잘도 주선해서 팔게 하는 세일즈를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을 소위 언론과 또한 방송매체에서도 소개함으로 인해 '풍수지리'를 '과학'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고 또한 '전통 고수'를 내걸고 있는 '국수주의자'들의 '우상'적인 발상과 매우 잘 들어 맞으므로 그 선전 효과가 증대되고 있다. 성경은 엄연히 우상을 멀리하고 금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구체적인 구절을 예로 들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여기서 여기까지만 말하자면 흔한 상식의 수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좀더 예리한 지적을 하고자 한다. 흔히 교회의 첨탑들이 어떠한 기원에서 나온 것인가라고 묻는 사람에 대해 다음의 정도까지만 대답할 것이다. 곧 이것은 야만인이었던 '고트족(Goth)' 곧 '반달족(Vandal)'의 건축양식인 고틱식(Gothic)의 양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다. 말그대로 요즘의 교회들은 과거의 노트르담 성당이나 독일 쾰른의 대성당과 같은 양식으로 되어 있는 고딕 양식이다. 대구에 가보면 중심부에 매우 큰 감리교회(대구 제일교회;기감측)가 있는데 노트르담 성당과 같이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세속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대표적인 고딕 양식의 건물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이러한 양식을 적게든 많게든 취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고 있다. 또한 교회가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일부러 높이 세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이러한 첨탑들이 빽빽히 하늘을 향해 서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과연 성경대로 믿는 예수 그리스도 이러한 건물 양식에 대해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분명 이것은 바벨론 종교인 오벨리스크에서 기원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구태의연하게 외모로 그 교회를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외모(appearance)도 때로는 매우 중요한 마음의 표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세계 곳곳 그것도 대도시에 거대한 오벨리스크들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람들은 그저 그러한 것들이 관광 명소의 유명한 관광거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오벨리스크가 도시 한가운데 있다는 것은 그 도시가 '우상의 도시'임을 표명하는 것이며 이것은 곧 그들 가운데에도 로마 카톨릭과 프리메이슨들이 그 세력을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국 워싱턴 DC, 프랑스 파리(콩코드 광장),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도심부(7월9일 대로), 로마의 바티칸 등등 세계의 대도시에는 이러한 거대한 오벨리스크 곧 이집트 종교의 우상들이 마치 그 도시의 던체를 주름잡은 것 같이 놓여 있다.
'오벨리스크'는 단순한 관광의 대상이 아닌 '혐오스러운 우상'인 것이다.
첫댓글 전도사님 이거 다시 올려주세요..
움..정말 이해할수 없는 영어와 숫자들이군..ㅡㅡa
사진이 왜 안뜨는 지 모르겠네 증말
이 검은글씨의 정체가 모여요??
월래 사진인데 소스로 뜨네 어떡해야할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