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나라 3대 삼계탕집 ^_^*

[태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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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수: ★★★★★ <=원하는 만큼 삭제해주세요 (별 다섯개가 만점입니다^^)

상호: 거시기삼계탕

메뉴: 삼계탕, 옻삼계탕, 백숙, 오골계

위치: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1번지

연락처: 063-453-4911

가격: 무농약 유기농 채소와 자연방사 토종닭

음식점 평가: 전국 유일한 직접 키운 토종닭 주문과 동시 바로 잡아 조리해주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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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최근 군산식당 관련글이 있어 첨부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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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들에게 미안하지 않은 식당은어디있을까?

이런 생각과 물음 하나로 하나둘씩 가보게되었던 착한 식당 나들이

전라북도에는 유일한 착한식당이라고 하니 검증된 곳이겠거니 했고

조선호텔 조리장님의 무수한 칭찬사례와

서울대학병원 원장님의 추천으로 알게된 식당

바로..

우리나라 3대 삼계탕집이라 불리우는 신성!!

착한 삼계탕 " 거시기삼계탕 "

​

솔직히 삼계탕!!!

​자주 먹는 음식도 아닌 계절음식 아니던가?

올여름 누군가는 개사료용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12~13000원이란 가격을  

지불하고 미원, MSG에 버무려진 반찬과 함께 배불리 먹고있을지도 모른다.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이 찾아낸 정보를 접하면

세상에 먹을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그남아 착한식당을 찾아 다행이다.​

​
 

노무현 전대통​령도 자주가셨던 삼계탕집과 진주의 유명한 식당을 포함해

전국 수천개의 삼계탕집에서 300개로 추려내 다시 60개를 고른뒤 현장답사와

암행취재를 거쳐 서울, 진주, 제주, 군산 4개중 결국 최종 1곳을 선정!!!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가셨다던 곳은 닭은 신선하지만 탕에 너무 과하게 들어간

맛페이스트(뽀얀가루)와 지나친 견과류 투입과 함께 제공되던 김치는 수준이하!!

​( 분식집에서나 볼수있는 끔찍한 수준의 김치)

​ 

(시식중 토종닭삼계탕 의 풍미를 찾던 검증단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짐)

진주시에 위치한 성지0은 현란한 "토종닭"삼계탕이란 자랑이 무색하게

외래종 숫컷인 값싼 "웅추"를 받아다 토종닭으로 속여 14000원가량 받고

판매하다 창피를당하고

결국 방송국 PD마져 두손놓고 포기하려던 순간 ​다른곳도 아닌 맛의 고장 전라북도에서 찾았다.​

​​

※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시골 식당같지만 아래와 같은 명성이 있다.

1. 대한민국 유일 손님이 주문하면 바로 잡아 조리하는 토종 삼계탕집

2. 직접 부화해 키운닭과 토종닭협회가 인증한 자연방사 토종닭만 엄선

3. 직접 재배한 100% 편백나무숲 참옻 과 계절별 웰빙 유기농 반찬

4. 17년간 MSG 無첨가, 오로지 건강한 천일염으로만 맛을 낸 삼계탕

5. 2014년 식약청 검증에서 박수갈채를 받은 식당

6. (주)하림 닭고기 사장님도 찾고 인정한 단골식당​

 

식당앞쪽에 유기농 고추밭과 오이 토마토가 가꾸어지고있다.  ( 뒷쪽에 또있다. )

예약한 시간보다 매우 이른시간에 갔더니 유기농 고추를 따는광경 우연히확인중

고추밭 사진찍다 불쑥 일어나신 식당 관계자분때문에 깜짝놀랐다 ;;;

 

 닭이 여유롭게 드노는 모습은 이 식당만의 일품 볼거리겠다.

편백나무 쉼터라고 만들어진 위쪽은 선선한 바람과 맑은 편백나무 향이 붸리굿

예약시간보다 한참 이른시간이라 자유롭게 구경 가능해 오히려 편했지만 ㅋ;;

식당안으로는 미리 들어갈수없다하여 11시반에 정확히 입장 가능했다.

 

입구에 방문 고객들로 하여금 스티커를 붙여두게하였다.

그런데 군산의 외곽 변두리에 위치하고있다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전국 방방 곡곡에서 방문한 흔적에 놀라지 않을수가;;

방송전에는 입소문을 통해서만 찾아오시던 손님의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가깝게로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과 같은

대도시의 손님이 대부분이고 군산사람들은 평일에 우르르..

 

유럽과 미주에서도 올만큼 건강에대해서는 나랏님도 욕심부리기 있기? 없기?

 

주차장도 넓지만 그 보다도 훨씬 넓은 신발장 되시겠다 ㅎㅎㅎ

 

쨔잔~ 11시 30분 내가 오늘의 첫손님이다.

다른 곳과 달리 깔끔하게 그릇과 소금그릇이 엎어져 세팅되있다.

다른 식당이나 서울에서는 직접키운 토종닭도 아닌것으로 15000원인데

이곳은 직접 편백나무숲에서 자연방사로 키워진 토종닭이란 메리트를 감안

오히려 16000원은 저렴한것 처럼 느껴진다.

평소 지인인 조선호텔 조리장님이 이곳을 오시고 하셨던얘기가 생각났다.

" 만약 우리 호텔에서 그와같은 신선도의 메뉴를 어렵게라도 마련한다면

그 삼계탕집의 인삼과 토종닭 그리고 유기농 반찬을 감안하면

25000원에 팔아도 싸게파는 가격이겠더라...  훗  "

이것이 작년 전국에 고작 30여개뿐이라는 착한식당 인증 !!

이작은 액자가 전라북도의 유일한 착한식당 인증이라니.. 훗

 

움.. 역시 믿을만한 한닭판매 인증마크!!  (한우, 한돈, 한닭)

​특히나 1시간전 예약이라는 필수아이템을 도입해

손님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주려는 배려는 돗보인다.

물론 대한민국의 유일하게 주문하면 살아있는 닭을 바로 잡아 조리하는

신선함 그자체로 승부하는 삼계탕집 답게 자부심도 대단할테지? ^_^*

이집의 자랑은 직접 재배한 참옻으로 만든 삼계탕과 부화시킨 오골계라고 한다.

더구나 오골계 삼계탕은 직접부화가 쉽지않아 한달에 잘해야 7마리만

손님 식단에 올릴수있을만큼 그 수량이 현저히 딸린다고하니 참고!!

​

닭고기 회사로 유명한 "하림"사장님도 극찬과 더불어 찾는 삼계탕집이라니

그 신선도와 닭에대한 품질과 맛은 이미 인증받은바..

LG전자와 같은 대기업 임원들도 자주 들르는 곳이라 익히 들어 알고왔지만

내가 방문한날 역시 도지사가 점심쯤 수행원들과 도착해 함께 일반 공개된

테이블에서 식사를하고있었다.

뚝배기 가득한것이 우아한 자태를 접할수록 작품이다.

그렇다면 맛은??

한마디로 담백하고 신선한 육질에 끝맛은 아주 깔끔하다.

자연방사한 토종닭 + 천일염 + 엄나무

그것이 이 삼계탕의 전부란다.

곁들여먹는 유기농 달걀도 방송에서 극찬했던 묵은지까지도

저마다의 싱싱함과 깊은 맛을 가지고있다는것에 훌륭한 점수를 주고싶다.

한마디로 건강한 웰빙식단 함께간 가족들에게 만큼은 훌륭한 식단이며 감동이다.

특히나 새로웠던 부분중에 제공된 유기농 고추와 더불어 쌈장이 일품이었다.

이집만의 특재 소스가 들어간것 같은데.. 사뭇 궁금했다.

이식당에서는 실제로 무공해 표고버섯도 기른다는 얘길들었는데 그것을 넣은게 아닐까?

어떤분은 계산하면서 김치랑 쌈장을 혹시 따로 판매하시냐고 물어볼정도~였다.

물기묻은 저 싱싱한 오이와 유기농 고추를 보라~ 

계절마다 다르겠지만 간만에 서울에서 맛보기힘든  " 무안 양파 "를 맛보았다.

유정란과 일반란을 섞어 그때그때 간장에 조려 내놓는다고한다.

유정란은 시중에서 개당 2100원짜리라 비쌀텐데..

하지만 이곳 식당은 두번까지도 리필해주는 대담함이 돋보였다.

깨끗한 닭뼈는 그닭의 신선도를 말한다고한다.

죽은닭 유통기간이 2년지난 닭들 폐기닭의 뼈는 까맣게 변할수록 지극히

오래된 못쓰는닭!!  삼계탕 뼈도 확인하고 먹어야하는 슬픈 순간 ㅠㅠ

치즈처럼 찢겨지는 저 살결을 보라..

여느 삼계탕의 퍽퍽하고 뚝뚝 떨어지는 살점과는 비교가 않된다.

자극적인 미원이나 다시다 MSG에 길들여진 나로서는 선뜻 받아내기 힘든

깨끗하고 지극히 깔끔하며 담백한 진미였다.

이곳 식당은 식당을 애워싸고 토종닭들이 저마다의 자유를 만끽하는게 특징이다.

보통 서울의 유명한 삼계탕이라는 곳은 뽀얀가루를 넣어 텁텁하게 만들고 그위에 중국산

견과류 잣과 해바라기씨 등등을 올리고 되지도않는 산삼배양균? 찌꺼기아닐까?

​

혹은 싸구려  전복을 넣어 잡탕처럼 끓여내 삼계탕임을 무색케하는데 적게는

16,000원 비싸게는 22,000원씩 받지않던가??

우리가 지금껏 먹었던 삼계탕은 대체 어디서 어떻게 키워졌던걸까?

방송을 보며 사람에게도 나쁜 항생제를 투여한 사료를먹이고 어둡게 철창에 철처히

가둬져 길러진닭을 불과 40일만에 외례종을 키워 출하시킨것으로 조리하는 수많은 삼계탕집!!

충격이었지만, 정말 군산에 와서 삼계탕을 접한순간..

나는 오늘 보약 한그릇을 먹은것같다.

​

깔끔하면서 깨끗하고 담백한 그것으로 삼계탕 본연의 맛을

기품있게 살리고있다.

사장님의 투철한 신념과 철학으로 좋은닭과 신선한 재료

본연의 색을 살려내신듯하다.

실제로 이곳 사장님은 식당개업이래 입소문을 통해 많은 방송국으로부터

취재요청을 받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먹거리x파일만이 식당주인의 허락을 받았을 만큼 평소 이프로그램에대한 신망이 두터웠나보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굽이굽이 찾아온 먹거리X파일 방송국PD일행과 마두친

사장님의 한마디는 " 우리것은 어느곳에 내놔도 건강한 삼계탕이다" 였다고하니..

 

착하게 생긴 저한마리가 수천마리를 지켜주나?  일당 백 인가?ㅋ 알바비 많이 줘야할듯하다.

 

음식이란..

먹어서 배부른것만을 가르키는것이 아닐것이다.

적어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자하는 내용은 상하 지위를 가리지않고

사람으로서의 가장 본능적인 욕구일것이다.

그 욕망과 욕구를 채워준 착한식당 " 거시기삼계탕"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내아이와 부모님에게 부끄럽지않은

식당으로 영원해 주길 바란다.

대한민국 3대 삼계탕집이 아니고 첫번째의 삼계탕집으로 불리울만하다.

단!!

예약을 하고 찾아온 손님이더라도 일순간 바빠지는 시간에는 서빙들의 움직임이 바빠보였다.

부족한 밑반찬을 미리 채워주지는 못했다. ( 눈치것 비워진 찬을 채워달라고 말해야한다 ㅋㅋ;)

올여름 국민건강은  삼계탕과 냉면집에서 해소하시길

끝으로 이곳은 예약없이 가면 낭패다. 

다른 식당은 냉동된 닭이나 봉투에싸여 죽은채로 들어온 닭을

손님 주문과 동시에 해동해서 다시다 육수넣고 끓여내니 빠르겠지만 이곳은아니다!​

( 닭을 잡아 조리하는 곳이니 예약없이 갔다가는 1시간씩 기다려야하는 낭패를본다. )

기다리기 싫다면 꼭 방문전 최소 1~2시간전 예약 필수!!

엄지 척!!

맛과멋 : ★★★★★

신선도 : ★★★★★

서비스 : ★★★★★

묵은지 : ★★★★★

편백숲 : ★★★★★

총평 : 대한민국 깔끔하고 건강한 우리가족 삼계탕은 이제 군산이다.

끝으로 화장실 가는길목에서 자신의 키를 측정해볼수도있다 ㅋㅋㅋ

붙인건줄알았는데

직접 그리신거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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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상 관련 블로그 방문글 첨부로 올렸습니다 ^_^

건강한 7월 보내세요 ㅋ

[갱준]

꼭가보고싶은곳인데 영업시간이 일찍 닫아서 못가보고 있네요~~ 좋은정보감사^^

[태지소년]

저도 한번은 연인이랑 한번은 부모님 모시고 ^^ 두번 가보았구요.
이미 중복 날짜에는 예약이 끝났다고 하더이다.
하루 정해진 건강한 토종닭만 판매해서 그런지 오후 6시이후로는 예약을 잘 않받아주더군요 ㅠ

[룡기사]

완전땡겨....

[욱쓰]

우와 세심한글 굿입니다~~

[태지소년]

장점만 있는 식당은 없겠지만 ^_^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방문기가 인터넷에 많길래 옮겨와 봤습니다.
ㅋㅋㅋ 날이갈수록 이식당은 예약이 빨리차서;; 원하는 시간에 못먹을수있더군요.
그 함정 잘 피하시고~ 늦은시간 ^^ 일찍 쉬시고 올여름 기똥차게 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