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소소한 추억... 하나 올리려 합니다.
물론 여기는 다양한 맛집들과 와인등을 올리는 곳이라 조금 에매할수도 있는데,
크리스마스에 즐겼던 홈메이드 음식들과 와인하나 올리려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시향 식구들에게 대접하고 싶다는 ㅋ
제가 와인과 요리를 좋와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제가 직접 홈메이드 음식을 만들어서 와인과 함께 파티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게 즐겨주세요 ^^* ㅋ
먼저 와인부터... 시작합니다.
신에 물방울에 등장하는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일명 자전거 와인으로 불리는 코노수르 와인입니다.
이것은 자전거 문양의 와인보다는 한단계 낮습니다. 제가 초대한 지인들이 아직 와인의 초보이다 보니 쉽게
즐길수 있는 요리와 어울리는 최고의 와인이었습니다. ㅋ 그래서 이것으로 몇병 택했습니다.
Cono Sur, Varietal Cabernet Sauvignon 2009
코노 수르, 버라이어탈 까베르네 소비뇽
빈티지 2009
용량 750 ml
가격 22,000 원
(생산국 칠레(Chile) 생산지역 Central Valley
생산자 코노 수르(Cono Sur)
수입원 동원와인플러스
종류 레드(Red)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85%, Merlot 9%,
Shiraz 3%, Carmenere 3%
알코올 14 %, 음용온도 16~18 C
당도 분류 Dry
어울리는 음식
전골, 수육, 포크 바베큐 립, 꼬치구이, 브뤼치즈, 안심요리.
테이스팅 노트
깊고 강렬한 루비색은 농익은 포도의 색을 잘 뽑아낸 듯 윤기가
돈다. 떡 벌어진 어깨의 건장한 청년처럼 강건한 인상을 주는 까베
르네 소비뇽은 건포도, 블랙베리, 자두, 버찌 등의 아로마가 풍성하
다. 그 이면에 요구르트, 바닐라 향의 흔적이 살짝 남고 입 안에서는
토스트 풍미가 느껴진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 9개월 프렌치 오크통 숙성
남 아메리카의 남쪽에 위치한 뿔- 코노 수르(Cono Sur)
코노 수르라는 이름은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붙어 있는 모습에서
나온 이름이다.
코노 수르 와이너리는 외국의 수출시장에 혁신적인 동시에 멋진
신세계 와인을 알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코노수르의 상징 자전거
혁신적인 아이디어 콘셉트를 위하여 찾는 도중, 현재 코노 수르가
추구 하고자 하는 컨셉은 자전거에서 찾았다. 이 자전거의 컨셉은
필수 였다. 코노 수르의 모든 농장의 직원들의 출퇴근 수단이기도
하며 코노 수르를 지탱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코노 수르(Cono Sur)에게 있어서 자전거는 유연성, 융통성,
운영방식을 적용하여 세계의 모든 와인 시장, 그리고 애호가들의 요
구에 맞춰 모든 이들이 원하는 최상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지
키겠다는 뜻이다. 또 코노 수르(Cono Sur)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최상의 와인을 만들며 친 환경적인 와인을 만드는 노력에 최선을 다
하는 와인너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제가 만들어낸 홈메이드 요리^^* 와인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ㅋ
양송이 감자 크림수프 인데요~!!!
버터에 샐러리 양파 대파 믿둥 향신료등을 넣고
양송이버섯과 감자등과 같이 볶아서
육수와 크림을 넣고 볶다가 빅서에 갈아서 끓여낸 것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식사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합니다.
적양배추와 허브로 테린한 레드와인소스의 치킨 오븐구이
적양배추와 허브,야채등을 버터에 볶으면서 육수와 와인으로 졸여내 소스를 만들고
치킨은 커리가루와 갖가지 허브와 야채에 절여서 오븐에 구워냅니다.
닭고기의 부드러움과 와인소스의 맛이 허브와 어우러져 메인 요리의 최고봉 입니다. ㅋ
포도와 블루베리 잼을 곁들인 모듬치즈와 크래커 그리고 사과
와인에는 뭐니 뭐니 해도 이 모듬 치즈가 빠질 수 없습니다.
까망베르 치즈와, 고트치즈 그리고 브리와 체다가 만났습니다.
파티가 무르익을 무렵 치즈로 인해 정말 더 풍성해 졌습니다.
마무리를 지으며 초코 무스를 곁들인 생과일 크림케익 입니다.
파티나 중요한 기념일에는 케익이 빠질 수 없죠? ㅋ
제과를 취미로 예전부터 배웠었고 즐겼었는데.
역시 건강에는 홈메이드 수제 입니다.
디져트 와인 스페인산 땜프랴뇨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ㅎ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기로...
제가 보유하고 있는 크룹스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에스프레소의 진하고 강렬한 이태리의 맛을 느꼈습니다...
모두들 늦었지만 메리크리스 마스구요~!!! 집에서 가족들과 음식을 장만하여
와인과 함께 오손도손 즐겨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시향가족들도 맜있게 즐기셨는지~
특히 원장님 맛있게 드시구요~!!! 건강하세요 ^-----^ *** 2011년도 대박나세요 ***
첫댓글 음식을 만드신 사진을 보니
어느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칠레 와인은
산지 자체가 포도를 가꾸는데
천혜의 산지입니다.
코노수르 데일리 와인으로
좋습니다.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마지막 에스프레소에 눈길이 갑니다.
저도 에스프레소가 맘에 듭니다
외인도 좋구요
저도 완인 선물 받은거 있는데
마실 분위기가 없어요.
참 행복해 보입니다.
자주 올려 주세요
wow! 이게 다 홈메이드,,,?
대단하세요..
ㅎㅎㅎ 제가 원래 전공이 호텔요리였습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언젠가는 꼬옥 다시 재 도전할것 입니다.
제가 언제한번 에스프레소 커피한잔씩 내려드릴게요~!!!
연주회때나 모임이 있을때요~!!! ㅋㅋ
어머나!!
이렇게 반가운 댓글 이제야 봤습니다.
매우감사합니다.
에스프레소 향이
지금 뇌와 가슴 행복하게 합니다.
눈으로 맛을 음미 했습니다~~~~~~~최고급 요리 입니다...수제이기에 더욱~^^ 드럼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ㅋㅋ 김나경님도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