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 4일에 암컷이 낳은 알에서 올해 3월 25일(화)에 애벌레가 깨어났습니다.
과학방을 유심히 살펴보며 많은 관심을 보이던 우진이가 제일 먼저 발견했지요.
▶ 누에나방이 막 낳은 알은(작년 7월) 처음 이틀간은 노란색이었다가, 점점 색이 짙어지면서
나중에는 엷은 보라색을 띤 쥐색으로 변합니다.
사진에 색의 변화가 보이죠? 알 속에 있던 누에는 알 껍질을 갉아먹으며
밖으로 나옵니다. 알에서 갓 나온 누에는 몸에 털이 많고 개미와 비슷한
빛깔이어서 개미누에라고 부릅니다. (실제크기는 3mm밖에 되지 않습니다.)
<책 사진 자료 제시-한국의 자연탐험 '누에'>
※ 털보인 개미누에
갓 깨어난 개미누에는 몸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머리 모습이 개미를 닮아
개미누에라고 부릅니다.
※ 부지런한 개미누에
다른 형제들보다 일찍 깨어난 개미누에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첫댓글 아 ~ 그런데 뽕잎을 어디서 구하나~ 이러다가 우리 애들 다 굶어 죽겠습니다. 누구없나요 우리에게 얘네들 먹일 뽕잎좀 따다주셔요~
와우 정말 신기하네요^^..우진이가 이런걸 실제로 보고 지낼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선생님 누에가귀여워요
누에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네 마음이 더 예쁘고 귀엽구나^^
선생님 누나가 누에는 비단을 많들때에 사용 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