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마라톤 대회 참가기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jgTx%26fldid%3DJL3d%26dataid%3D166%26regdt%3D20050202120654%26disk%3D6%26grpcode%3Dnsmokdal%26dncnt%3DN%26.jpg"> <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480 border=0> <TBODY> <TR width="480"> <TD colSpan=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80> <TBODY> <TR> <TD align=middle width=72><A href="http://www.rundiary.co.kr/content.asp?menu=501&username=chary"><FONT color=#00359f>chary</FONT></A> <IMG title="일반회원, 총 주행거리 2161km"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rundiary.co.kr%2Fimage%2Fsm21.gif" border=0> </TD> <TD align=left width=408>훈련명 : 고성 마라톤대회   (분류 : 대회후 참가기) </TD></TR></TBODY></TABLE></TD></TR> <TR align=left width="480"> <TD colSpan=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80> <TBODY> <TR> <TD align=middle width=72>요약</TD> <TD vAlign=center width=408>고성에서 4시간 7분 50초 (10:00 - 14:07:50) 동안 42.195km 대회참가 훈련 실시 (페이스: 5'52"/km, 속도:10.22km/h, 착용 운동화: 나이키페가소스라이트) </TD></TR></TBODY></TABLE></TD></TR> <TR> <TD width=480 bgColor=gray colSpan=2 height=1></TD></TR> <TR> <TD width=480 colSpan=2> <TABLE width="100%"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8px">작년 중앙마라톤이후 실로 2개월이 넘은후 대회 출전이라 그런지 처음 대회참가 하듯 설레이기 까지 하다 <BR>토요일 오후5시30분 고성가는 우등버스에 동호회 회원8명이 함께 수학여행가는 즐거운 기분으로 떠났다 <BR>버스안에는 남산에서 자주만나는 독수리 오형제도 함께 탔다<BR>오랜만에 보는 청목님 지렁뱅이님 미니 울트라님등,열정이 대단하시단 생각이든다<BR>고성까지는 길이 잘닦여있어 4시간 만에 도착하여 해수 사우나에서 1박, 넓은 방이 따로있어 8명이 자고도 남는다 <BR>바닥은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대리석 바닥<BR>요는 깔지않고 자는게 좋다는데 그대로 요를 깔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BR>자다 빗소리에 눈을 뜨니 아직도 깜깜한 밤인데 비가내리고있다<BR>내일 아침 비가내리면 힘들텐데 걱정이 된다<BR>아침7시에 일어나 대회 참석에 앞서 준비가 한창이다 테이핑하랴 <BR>바세린 바르랴 작전에들어가는 병사들 같단 생각을 해본다<BR>아침밥을 사우나 식당에서 포만감을 느낄정도로 먹고 봉고로 8시가 지나<BR>운동장을 향해 떠났다<BR>벌써운동장 주변은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확성기를 통해나오는 노랫소리등은 축제장을 방불케한다<BR>항상대회장에서 느끼는 충만된 힘을 느낄수있어좋다<BR>나는 배번을 집에놓고 와서 반납하려는 다른 배번을 내것과 바꿔달라고 하기위해 체육회에 들러 이야기해놓고 탈의실로가 무엇을 입고달릴지 한창 망설이다 긴타이즈에 긴팔티로 하기로하고 옷을 갈아입었다<BR>오전중 흐리고 바람이 부는것이 4시간 주자에겐 긴것이 낫겠단 판단에서였다 그리고 보니 시간대별 주자들 복장이 정해진것같아 흥미롭다<BR>서브3주자는 빨리 들어오니 전부 추운날에도 숏팬츠에 나시티 그외주자는 대부분 긴옷이거나 반타이즈에 긴티,이다<BR>바람이 추위를 타게 만드는것 같아 운동장을 2바퀴정도 돌고ご?한결추위가 가신다 동호회 이부장과 이번에같이 LSD하기로 하고 달리기로하였다<BR>마라톤배낭에 비상식과 35KM이후에 먹을 음료등을 챙겨놓고 이부장이메고 달리기로하였다 <BR>드디어 축포가터지고 42KM를 향한 첫발을 새해 고성땅에서 처음으로 <BR>내디뎠다 초심의 마음으로 즐겁게 완주 할수있길 기원하면서 들판과 멀리 <BR>바닷가의 물새떼들 그리고 시골 노인내들의 주로에서의 정겨운 응원, 초등학생들의 고사리같은 손에 하이 화이브를 해가며 그렇게 즐겁게 달리다 보니 35K지점이다 서서히 다리도 무거워 지고 준비해온 포도즙 봉투를 2개 꺼내어 마셨다 포도즙이 피로회복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한번 준비 해본것인데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마실땐 상큼한것이 기분학상으로 금방 피로가 회복될듯한데 과연 끝까지 괜찮을까 모르겠다 효과가있으면 대회때마다 준비해같고 다녀야겠다 41KM지점에서 앞서걸어가는 런다유니폼의 지렁뱅이님을 맞났다 반환점울 알찍돌아가는것을 보았는데 무슨일이 일어난것같아 물어보았더니 족저에 탈이 나서 걸어가는 중이란다 훈련을 열심히 하는것으로 아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빌면서 천천히 결승점을 향해 달렸다<BR>이번 대회는 훈련이라는 목표로 내려왔지만 지난겨울 훈련보다는 술자리가 많아서인지 훈련량이 부족해 몸이무거워 후반 스피드도 안나고,힘이든 대회였던것같았다<BR>드디어 운동장이보이고 마지막으로 힘찬 모습으로 트랙을 돌아 멋진 사진을 위해 두팔을 벌리며 들어왔다 그런대로 의미있는 대회였고 정기적인 년래행사로 내려왔으면 하는 대회였다 대회후 터미날근처 음식점에서 뒤풀이하고 5시 버스로 귀경 피곤했지만 머리가 맑아지는 이틀간의 마라톤 여행이었다<BR>기록<BR>1km 6'06"<BR>5km 27'23"<BR>10km 55'58"---28'35"<BR>15km 1:25'25"-29'26"(화장실다녀옴)<BR>20km 1:53'22"-27'57"<BR>25km 2:22'56'-29'34"(파워젤먹고 스트레칭)<BR>30km 2:51'49"-28'53"<BR>35km 3:23'36"-31'47"(파워젤먹고 스트레칭)<BR>40km 3:54'54"-31'18"(포도즙먹고 숨돌리고)<BR>42.195 km 4:07'50"</TD></TR></TBODY></TABLE></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