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카페를 탈퇴하게된 문제의 글..

[윤장군]

09.08.24 09:44       춥고 궁핍했던 어린시절, 먼지나는 신작로길로 학교에서 오돌오돌 떨고 돌아온 나의 언 몸을 녹여주기 위해  품에 가득 안아주던 어머니의 가슴을 생각 합니다. 언 몸이 따뜻이 풀려 당신의 품에서 스르르 잠들었던 기억이..  우리 사는 인생사도 추위를 이겨내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해낼수 없는 일들도 울~동문들이 함께 기대고 부비면서 지금의 훌륭한 수봉초등학교 총동문 카페를 만든것처럼^^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살려낼 수 있는 문제들을  서로의 이해 관계의 반목과 대립으로 울~카페가 점점  퇴색 되어가는 듯한 작금의 현실과 더불어 나의 정서도 마른땅의 갈라짐처럼 메말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추억은 추억 으로의 정돈됨 보다는 흐트러진 조각의 기억들로 남겨지길 바램하는 다수의 의견들이 무시된채..  물질의 풍요 속에서 변질됨은  매우 소중한 것들을 잃는다고 생각 합니다. 원래의 목적이 희석된채 순수의 이름을 부르짓는다 해서 잃어버린 순수가 되찾아 지겠습니까.  애써 태연을 가장한다 해도 숨길수없는  마음의 메마름과 쓸쓸함이 더할 뿐.. 우린 처음 시작의 그 애절했던 순수로 부터 너무 멀리 온건 아닌지  처음의 열정으로 되 돌아 갈수는 없는건지... 울~카페를 사랑하면서 생기는 서로간의 오해... 없을 수도 피할수도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그 오해가 깊어지거나 오래가게 해서는 곤란합니다. 단체 성격의 모임 에서는 정도(定道)에 따라야하고  개인은 본분(本分)에 충실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을 전체의 분위기로 착각해서는 안되며. 개인적인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유도해서는 더욱 더 위험 합니다. 울~총동문 카페는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며 패거리 성격의 부분 이어도 안됨니다. 글타구 정치적 성격은 더 더욱 아님니다. 왜^내 생각은 옳고 상대방의 생각은 잘못인지.. 선배라 함은 세월의 강을 몸으로 먼저 체험하고 인생의 강을 먼저 거슬러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이중적 잣대로 선,후배 관계를 말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온 라인의 순 기능이 익명성 이라면 우리 카페는 이미 그 기능을 벗어난 실명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말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능히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며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말로, 행동으로, 생각으로 무심히나마 함부로 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과 행동이 같으며(言行一致) 말한것에 책임감을 느끼고는 있는지.. 나도 그리고 울~카페 넷 님들 자신도 조심스레 되돌아 봅시다. 낯선 곳을 찾아 여행을 하다보면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은 집으로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 결국 수봉 총동문 카페는 다른 사람들이 아닌  우리가 지키고 아름답게 맹글어 나가야 합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길은 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그래서 늘 다니는 곳에 있는것처럼 변한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쉴수있는 공간은 언제나 항상 제 자리에 이렇게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훈훈한 고향인심, 동문들의근황, 단결과 화합의 소식과 더불어 내 끼 를 동문님들 앞에서 펼치는 난장이 은제든지 활짝 펼쳐져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별미보다 고향의 어머니가 끊여 주시던 된장국이 가장 친숙한 맛으로 남아있는 것처럼  울~총동문 카페 넷 님들의 서로의 사랑이  바로 어머니의 그 된장국 맛처럼 '09년 총동문 화합체육대회 때 환한 웃음으로  만나기를 희망 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되어가는 요즘 울~카페 넷 님들의 환절기 건강을 염려 하면서.. [54회]윤화영 올림. 출처 :수봉초등학교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 윤화영[54회]

조영심(65회)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저는 이곳에서 고향 사람들을 만나고 고향 소식을 듣고 옛날이야기 나누고 지금 나이가 든 현재도 이야기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11:32

심현구[64회]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느낀 가장 기분 나쁜말은 [개인소유]인 것처럼 이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은 말입니다.솔직히 이런말을 들을때 개인소유 것으로 인정을 해주면 바로 카페를 문닫고 싶은 심정이 한두번이 아닙니다.이 글을 읽으면서 반목,대립,퇴색,작금,책임감등등 운운할때 카페를 문닫고 싶은 심정입니다.이카페를 심현구가 만들었지만 심현구 혼자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혼자 할수도 없고 힘들게 꾸려나가고 있습니다.먼저 태어 났다고 다 잘하는것은 아닙니다.먼저 태어났다고 수많은 경험을 한것은 아닙니다.먼저 태어났다고 그 충고가 옳은 것은 아닙니다.착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어떤 이유에서 정치 운운하는지 묻고 싶 15:41

심현구[64회]

뭘함부로 말했는지 듣고 싶네요.솔직히 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지 않네요.이 글은 카페 전체회원들이 읽도록 썼으면 괜찮습니다.어떤 특정인을 세워놓고 개인,자기 하면서 글을 썼기때문에 대 다수의 동문님들이 기분나빠할 것 같아 댓글을 달고 있네요.참 기운빠지는 내용입니다.정말 동문님들을 사랑하고 우리 카페를 사랑한다면 적어도 이런 글은 올리지 마세요.그리고 운영자이시잖아요.두번다시 이런 유사한 글이 올라올 경우 이 카페는 정말 사라지고 말것입니다.운영잘하시는 분들이 동문님들을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 잘 운영해 보시길 바랍니다.뭐가 이기주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14:15

심현구[64회]

어렵지 않은 한자 단어 넣고 썼다고 좋은글은 아닙니다.설득력있고 공감하는 글이 좋은글입니다.동문간의 자격지심은 갖지 마세요.특히 후배들한테.부탁드립니다.윤화영선배님! 다시는 이런글 게재하지 마세요.이 카페의 수준을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정중히 부탁드립니다.이번 한주 건강하시고 뜻한바 일 모두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13:11

윤화영[54회]

지기말 잘 알겠고! 일단 리플의 숫자가 600자 제한 이므로.. 간단 구분하여^^ 17:17

윤화영[54회]

1.작금 울 카페가 64회 카페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건 몬 일인지? 담합했나? 의 문제^ 2.울~카페가 현실 정치에 참여의 문제?(64회,현연석이가 올린글 '예' 현대 현정은 회장의 김정일 면담 내용등,박근혜와 비교하고 현 정치인들과 비교하면서(리플에).. 17:03

윤화영[54회]

3.카페지기의 중립성에 관한: 좋은일 한거에 대한 사진은 여러 사람들의 선(善)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온라인 공간의 장려성이 아닌지? 17:06

윤화영[54회]

4.온~라인의 순 기능은: 익명성으로 자신의 생각을 의견으로 충분히 개진 하는데 그 순기능이 있으며 대화의 제한성을 글로써 전달함이라 생각함(나의생각)그렇타면^^ 19:21

윤화영[54회]

우리 카페 특수성으로 볼때 카페의 동질성을 굳이 깨트려 가면서까지 실명으로 전환해야하는그 이유?(닉 옆에다 횟수를 공개)"예" 56회,57회 개별방 이사문제. 17:19

윤화영[54회]

5.선,후배에대한 예의: 일에 사안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기전에 무조건적인 식의 밀어 붙히기식의 태도, "예"" 디지게 맞을까바서 글 지대로 올리것나"요즘 폭력행사 하는 선배있나" 노골적인 폄허의 발언들(64회) 19:22

윤화영[54회]

6.심현구 활동 사진은 주인 맴 대로니까^ 동문들이 선(善)을 행 하려고 올린 사진에 대해절하평가 "예"장애우 방문사진" 윤성우. "예'청주 직지 라이온스"활동사진. 착한일 숨어서하지 사진찍어 올리는것 꼴 불견(심현구리플) 19:25

윤화영[54회]

7.올챙이적 생각 잊었다: 54회와 함께시작하면서 카페 주인장의그 깨끗한 고개 숙임의 바른 자세가 지금의 총동문 카페를 잉태케 했는데 그 기억들을 멀리 잊어 버렸는지^ 그 토록 뒤에서 "열심히 하라는" 묵언의 힘을 실어 주었는데(나 혼자가아님)^^ 오늘 일케 꼭 선배의 조언을 공개적으로 해결함을^^ 물론 지기와 개인적인 대화가 있기를 희망 하지만 암튼^^울~총동문카페가 일성 흐려져가는(퇴색) 그 순수에 대하여 이야기함을 동문 넷님들의 많은 질타와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를... 19:28

윤화영[54회]

ㅎㅎ^^ 나는 시인도 아니고 많이 배우지도 못해서^^ 어렵지도않은 한자 몆자 써놓고 우~쭐 했어요^^ 정말 미안합니다.ㅋ~ 내가 말 하려함은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잊지말라는^^... 19:46

심현구[64회]

할말이 없네요.선배님께서 正道를 말씀하시기 전에 우리카페에 내가 무엇을 했는가?. 우리 동문들한테 무엇을 했는가 부터 생각하심이 좋을듯 하네요.그리고 우리 64회 친구들이 몇명이나 들어 온다고 그러싶니까?. 곽원선,현연석,이규형,조택선,유병조,이미숙등 밖에 들어오지 않습니다.그 인원이 많다고 하시면 한명도 들어 오지 못하게 해야겠네요.카페 활동하는 자유도 선배님이 묵살 하시려고 합니까?. 너무하시네요.정치?. 잘못 판단 하셨네요.현정은 회장이 몇날몇일을 스케쥴을 변경하여 김정일을 만나려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그것은 개성공단이 현대 아산에서 추진했기때문에 침체된 개성공단을 활성화 시키기위해서이고 17:18

윤화영[54회]

총동문 카페 활성화를 위해서 일 많이했지! 그걸 부인할수는 없을걸! 울~카페의 대표성으로 정부 정책을 호응 한다는 뜻이었다면 이의를 제기할 접근 방법이 필요 없었겠지^ 달아논 리플들을 잘 살펴 보길^ 18:14

심현구[64회]

지금 현대에서 금강산관광을 하는조건으로 매년 얼마씩 북에 제공하는 금액이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금강산관광을 하지 못하기때문에 적자(손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그래서 금강산 관광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왕 만나러 간것 만나기위해 머물렀던 것을 저는 좋은쪽으로 평가를 했고 다른 카페에서도 그 현정은회장의 비즈니스에 큰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그래서 올린것 입니다.그리고 글을 올리는데 선배님께 승인을 받고 올려야 할 명분이 전혀 없습니다.그럼 선배님도 앞으로 이런글 올리실때 저한테 승인 받고 올리세요.저는 부적절한 글 올린 것[ 유머 ]코너에 몇개 있습니다.

 

윤화영[54회]

심현구가 정치인인가? 은제부터? ㅋㅋ 암튼 잘!알겠고! 나도 카페주인의 순리에 벗어난 카페운영에는 더 이상 동참할 그 어떤 명분과 이유도 없습니다! 온라인의 순기능을 역기능으로 운영하면서 기술적인 면만으로(별거아닌) 총~동문 카페를 만들었다는 또 내가 지금까지 함께 일조 했다는 것에 대한 그 판단은 시간이 흐른후에 판단 하시길.. 선배,헐띁는 후배^ 훗날 반드시 후배에게 밠힐것은 자명한^^ 선배는 후배의 자화상 이라는 겁니다^^ 19:35

심현구[64회]

그리고 이산가족상봉은 정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저는 추축을 하고 있을뿐입니다.억류된 현대직원 풀려난것도 현정은 회장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이런 것을 좋게 평가해서 올린 것을 정치 운운하는것은 참으로 이해를 할수가 없군요.또한,사진 올리는데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 자제 하겠습니다.솔직히 사진 찍느라 저는 사진도 나오지 않습니다.이 참에 사진기사 노릇은 졸업해야 겠네요.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카페지기가 중립을 지키는 것 맞지요.이제 동문회관련하여 인물 사진은 절대 올리지 않겠습니다.선배님도 동문회에 참석하시어 카페에 많이 나오시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17:30

윤화영[54회]

너의 그 개인적 소견 때문에 국가 정책에 대한 부분이 잘못 왜곡되어 울~카페를 거쳐간 울 동문님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속성상 그 파급의 효과를 함 생각해 보았나? 울 카페가 언제부터 현실 정치에 관여를.. 19:00

윤화영[54회]

이 문제는 이렇게까지 확대 되지않을것을 심현구와 정겹게 충분한 대화로 끝 맺음을 해야할 사안에도 불구 너의 심성을 표출시키는 과정에까지^^ 난 기냥 내 생각을 글로 올렸을뿐^ 네 생각과 상반 되믄 이런 식으로 해결하는지... 19:05

심현구[64회]

그리고 저는 사진을 많이 올리라고 장려하고 있습니다.제가 사진을 선별하여 올리는것도 아니고 64회친구들 사진을 퍼서 올린것 아니고 어쩌라고 그러싶니까?. 정말 답답하네요.선배님께서도 54회,집안 행사 같은 것 많이 찍으셔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57회 닉네임사용자 타출한 것에 대해서는 선배님께서 할말이 없으세요.선배님께서 나도 카페 만들때 공신이라고 하시면서 윤장군으로 닉을 사용하셨잖아요.닉네임을 사용을 중단할 것을 2년전부터 운영자들이 수시로 문자나 쪽지,메일을 보냈을 것입니다.그런데 선배님은 윤장군이라고 닉을 사용하셨습니다.우리 카페에 운영자는 닉사용자를 운영자로 모실수 없었습니다. 17:35

윤화영[54회]

닉 사용을 실명으로 바꾼것은 너의 입지를 수용한 것입니다! 실명에 관한한 나는 끝까지 함구하고 있었고.. 18:11

윤화영[54회]

ㅎㅎㅎ~ 이 카페가 심현구 꺼라구 ㅋㅋ 19:18

윤화영[54회]

암튼! 울~카페 넷 님들께 죄송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건 기득권 싸움도 아니고 자유 게시판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림에(카페 단결을위한)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온~라인의 순기능은 익명 뒤에서 내 생각을 거짓없이 비판하고 표현함을 그 기능의 역할이라 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익명성 뒤에 숨어서 조직의 와해와 단체의 분열을 조장하는 심지어는 국가 분열마져 책동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광의적인 개념이지만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 한겁니다! 18:37

윤화영[54회]

선배 입장에서 후배님들과 소통 할수있는 공간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어쩌다 명절때 한번 만나믄^ 총동문 체육대회때나^^ 젤루 편안하구 부담없구^ 애교 떨수있구^ 그렇케 편안하게 동질성을 회복 할수있는 그 공간이 총동문카페가 아니겠는지요? 작금에 궤도에 올라왔나 라고? 생각뒤에 삼천포로 흐름을..(위에서 열거한것들) 에 대한 우려^^ 18:47

윤화영[54회]

누가 시작을했든^ 이 카페의 주인이 어느 개인에 속할수 없는 공유적 개념의 논리를 말씀 드리고 싶었던 이유였습니다! 선,후배 넷님들^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기탄없이 말씀 주십시요^^ 그 어떤 이유라도 기꺼히 수용 하겠습니다^^ 글을 남긴것은 말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그것은 증거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선,후배간 옳고 그름의 논 리를 얘기 하는것 아닙니다! 공적인 개념에대한 이해 그리고 카페만들어 주인이라는 논리로 총동문카페에 정말로 순수성으로 참여하는 선,후배님 들에 대한 카페주인장의 무례함! 그 무례함에 대한 견제의 무서움을 알리기위해 나 한 사람이 동문에서 희생이 되더라도^^ 이번 계기를통해서 우리 총동문카페가 한발 더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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