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무한도전클럽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호남 주요지맥 [사자지맥]..산다는것 내려놓는 일
탱이 추천 0 조회 193 21.02.22 02:2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21.02.22 09:35

    첫댓글 계절 적으로 아직은 그런데로
    가 볼만한 맥길이라지만

    어느곳 하나 쉬운곳이 없었던 그때
    기억을 떠 올려보면 혼자서
    어찌 걸어냈을까 싶네요

    택시를 이용해서 마을로 내려와
    밥 먹을 곳을 찾다가
    허름한 다방에서 인심 좋은 마담을 만나
    1500원 짜리 커피 한잔 시켜놓고
    세시간을 쉬었다간 웃지 못할 추억도
    있고

    날머리 바다에 내려서서
    해변을 따라 걸어 나오던 생각도
    아련합니다..

    지원도 없이 걸었는데
    역쉬나 혼자서 그리 하셨네요

    먼곳까지 가셔서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1.02.22 14:11

    겨울철이라 사자도 이빨 빠지고 발톱도
    약해있는 시기라서 걸을 만 한다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하는 길

    더해 더워지는 날씨와 눈이라니 ㅎㅎ

    그래도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었더니 사자도 순해집니다 ㅎㅎ

    건너편 완도 섬쪽 보이는 마을에 함
    가고픈 생긱이 들었던 끝점 이제
    화원.장계만 가믄 남도 가시는 끝이겠지 ㅎㅎ


  • 21.02.22 10:08

    남도의 악명높은 사자지맥 혼자서 거뜬히 걸어내셨군요.. 달빛을 벗삼아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곧 선계에 들어가실 듯..ㅎ

  • 작성자 21.02.22 14:14

    오밤중에 산행끝나믄 할것 없어요.

    덕분에 여유있게 걸었던 사자길이었습니다 ㅎㅎ

  • 21.02.22 10:46

    저는 이번주에 가서 사자의 포효소리 들을려고
    했는데, 한주만 늦게 가면 또 만날수 있었는데,
    ㅋ 아쉽네요.
    그쪽 지방으로 갈때 연락 드리고 가면, 만날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항시 안산하시고요.

  • 작성자 21.02.22 14:16

    짜장면 미리주문해서 대기시키고ᆢㅎㅎ

    잘 갔다오시길 팍팍 밀어드립니다

  • 21.02.22 12:12

    몇군데 익숙한 산과 지명들이네요.
    사자를 만나서 이틀밤을 보내고
    가시밭길 걸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1.02.22 14:18

    억불산 편백도 좋치만ᆢ골치재에서 만나는 임도길에 편백길 사람없어 함 원본대로 해보았습니다. ㅎㅎ

  • 21.02.22 13:11

    탱이님~~
    까칠했을 사자지맥 겨울철 혼산으로 완주하셨네요.
    멋집니다.^^

  • 작성자 21.02.22 14:23

    겨울철에 가시길 지맥 좀 걸어두려했는데 아직 애만쓰는 중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21.02.22 16:18

    사자지맥 여유있는 걸음을 걸은듯~
    어디든 참 잘 걷는다는^^
    수고하셨어요
    오고가는 만만치 않은 교통수단도
    걸림돌이 되진 안네요
    지맥 추가 축하드려요^^

  • 작성자 21.02.22 19:55

    사자가 이빨빠진것보다 이젠 그러가보다하는
    체념아닌 익숙함으로 되가는중입니다 ㅎㅎ

    교통 참 곤란한게 만든 코로나현실이 벽속에서
    길찾기 하고 있는중 ㅎㅎ

  • 21.02.22 16:34

    사자꼬리 잡으러 가야하는데 언제가 될지
    아마도 4월에나 가능할텐데 그때까지 이빨빠져있어야하는데...
    혼자 진행하신다기에 소식이 궁금 했는데 멋지게 한걸음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2.22 20:01

    후반부 그것도 끝부분은 휙 휙 진행하다가
    중간마을이 있으니 후루륵 함 하고ᆢ 쉬이
    끝날듯 합니다

    벌써 더워져 햇살에 얼굴이 뜨거우니 좔
    지맥길 다니시기 바랍니다.

  • 21.02.23 11:51

    후덜덜
    배낭 무게의 압박도 대단 했을텐데
    홀로 사자의 속을 들여다 보고 오셨네요.

    언제나 가야 하나 기약이 없는데 하기는 해야 하는데
    올해 아니면 후년에 하게 되겠죠 ^^


  • 작성자 21.02.24 11:28

    사자는 잠들어서 안깨우고 잘 가믄 되는길
    선수라 휙 가실듯 ᆢㅎㅎ

    벌써 더위가 있으니 참 조심산길 ᆢ안산이요

  • 21.02.23 21:48

    실지는 개고생인데 산행기는 시인이 시 읊으면서 산행하는 그런 상상을 하게되네요..홀산 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 21.02.24 12:19

    봉우리 따먹기 하면 다니기엔 심이 없어요 그려러니하고 다녀야죠. ㅎㅎ

    함 산을 언제 해 볼거나요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