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5주차 강의 일반지휘 레포트

[12기 지휘 김애자(평택)]

<1교시>

교회 음악에 나타난 세속음악 ((뉴 에이지 음악 및 락음악) / 한준희 교수님

대중문화와 CCM

Ⅰ. 문화 (culture)

1. 문화(culture):경작하다, 개간하다(to cultivate)-라틴어인 colore에서 유래

 (1) 문화란 도구, 언어, 추상적 사유체계를 사용하여 지식을 배우고 다음 세대로 전달 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에

종속하며 사고와 언어와 행위의 가공물의 형태로 구체화 된 인간의 행동 양상과 그 산물이다.

 (2) 문화의 특징 -문화는 사회적이다 : 인간의 언어, 이성, 인격은 공동체 안에서 발달

                       -인간의 정신과 손이 만들어 낸다 : 강은 자연이지만 단어는 문화

                       -가치체계(pluralistic)이다

                       -다원적(pkyrakustic)이다 : 각자의 성공 및 이익을 위해 일

그리스도인의 문화 활동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창조물을 개발하여 모든 문화 영역에 기독교적 가치를

반영 하도록 하는것.

2.대중문화(popular culture) : 대중 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

3.대중매체(mass media)

 (1) 대중매체 : 불특정 대중에게 공적, 간접적, 일방적으로 사회정보를 전달

 (2) 대중전달 (mass communication) : 대중들에게 전달되는 상황

 (3) 대중매체의 영향력 : 집단의식을 조작하여 의식, 행동, 의사소통 등을 통제

 (4) 대중매체의 특징 - 비인격적

                              -행동지향적 : 생각보다는 행동, 주체보다는 사건 등등

                              -대리주체

                              -초도덕적 : 양들의 침묵, 원초적 본능

                              -상업적

ⅱ음악의 시작과 타락

지구가 창조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한 천사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 천사에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하셨다. 그의 이름은 루시퍼였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겔 28:13

오늘날 루시퍼는 우상적인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수퍼스타 음악가들에게 다가가서 예수님께 제안했던 것과

똑 같은 제안을 하고 있다.

<음악은 하나님에 의해서 오직 한 가지 목적, 즉 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

ⅲ Rock and Roll

(1) Rock - 남자의 성기, Roll - 굴러다니다 : 차안에서 행하는 성교

(2) Rock - 반석(교회),   Roll - 흔들다 : 교회를 타락시키다

Rock 음악은 Beat에 의해 치중하는 음악이기 때문에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고 불안감, 흥분등을 유발 시킨다.

가사는 복음적인 내용이라도 음악 자체에는 상당한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

Rock의 특징

(1) 신성모독

(2) 섹스조장, 동성애 찬미, 음란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 (음란행위 묘사)

      죠지 헤리슨 My sweet Lord (코러스 부분 유의),

      Judass - 레이디 가가 (무직비디오- 성경비하, 동성애 찬미, 청소년들의 부정적 사고 조장)

      히틀러 - 바그너 음악 선호

뉴에이지 음악 (범신론, 윤회론,상황윤리론,과학만능설)

점성학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인본주의를 강조

기독교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됨.

뉴에이지는 신앙이라는 것. 뉴에이저들은 무엇인가를 믿는다. 신이란 우주적 에너지이며 인간은 신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궁극적 목표는 영적 각성을 통하여 신성에 도달하는 것이라는 논리이다. 즉, 진리란 상대적인 것이며

신에게 도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자세

음악의 본질, 작곡가의 사상, 가수나 그들의 영적인 상태에 대해서 알고 난 후에 선택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하다. 말씀으로 무장하여 들어야 하며 세속음악과 교회음악을 올바르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2교시>

일반지휘 및 전문지휘 클래스 / 황재경 교수님

종려주일( 마 21:1-11)

부활주일 전 주일이며 수난주일 첫째날이다.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호산나 다윗이여 호산나 다윗이여 하면서 찬송으로 영접하였기 때문에 종려주일이라고 한다.

종려주일은 헬라어로 쿠리아케, 피닉스라고 하는데, 여기서 피닉스란 종려나무를 말하고 쿠리아케는 주님의 날을 의미한다.

종려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악마를 대적하는 상징물인 축복의 나무로 알려지고 있다.

그 당시 무리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구원의 메시아로 생각하기 보다는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킬것이라는 생각으로

호산나 호산나 하고 외쳤다.(두손으로)

종려주일부터 부활주일전까지는 " 할렐루야" 라는 가사를 쓰지 않는다.

호산나 호산나의 뜻은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 라는 헬라어 기도적 표현이다. (시편 118:25)

종려주일에는 주로 찬송가 130장(왕 되신 우리주),131장(주 예수 나귀 타고) 132장 (호산나 호산나) 을 부를 수 있다.

부활주일 못지 않게 종려 주일이 매우 중요하다.

사순절의 완성은 곧 부활주일이다. 예수님이 예루살렘까지 입성하신 이유는 사명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시각으로 볼때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2000년전의 호산나는 육적이었다면, 오늘날의 호산나는 영적이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악기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자연(순수)악기 -어쿠스틱

전자(대중)악기 -파풀러

음악의 분류

＊기독교음악(교회음악, 예수교음악)

 1. 예배음악 -순수하게 예배에 쓰이는 음악 (예전음악,성가대찬양,회중찬송)

 2. 복음음악 -

 3. 기독교문화음악 -축도후 사회자가 나와서 백음악으로 회중과 함께 하는 음악

＊비기독교 음악

church music는 맞지 않는 말이다. 오랫동안 써왔으나 본래는 예수교 음악이 맞는 말이다.

어떤 악기는 쓸 수 있고 어떤 악기는 쓸 수 없느냐 하는 문제는 사람이 판단할 수 없다.

이 세상의 모든것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드럼, 신디사이저가 만들어진 목적은 좋지 않으나

초대교회 성도는 오르간을 마귀상자라고 불렀다.

원형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가 파이프 오르간이었다.

사람의 생각이 아닌 성경적시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쓸수 있으나 굉장히 조심해서 써야 한다.(신디, 드럼등)

예배음악은 지극히 보수적이다. 시대에 따라서 사람들의 정서가 같을 수가 없으므로 복음의 핵심은 변질되어서는

안되지만 새옷을 입어야 한다.(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이러한 찬양사역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라나 개인이나 세속화 될수록 거룩성, 종교성을 갈구한다.

지휘자가 곡을 선곡할때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운곡은 가급적 피하고 한달에 한곡 정도는 어려운곡 두곡은

보편적인곡을 선곡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건강, 시험, 육아, 사업상이유로 주일성수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성가대를 하도록

독려하는 의미에서 1년에 한두번 정도 총동원 찬양주일로 지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이때는 아주 쉬운 찬양곡으로 예배전에 한두번 연습할 수 있는 정도의 곡이어야 한다.

성가대는 힘이 들어도 칸타타를 축소하거나 쉬지 말고 해야 한다. 지휘자는 담임목사 못지 않게 중요하다.

예배는 축제와 동시에 경건과 거룩성을 강조해야 한다.

성가대가 음악기관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기도의 시간을 가져라

영적으로 앞장서야 한다.

지휘자도 가장으로서의 마인드를 가져야 함(군림하는 것이 아님)

지휘자에 의해서 예배의 성가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성가대 찬양대를 보고 회중이 흥분을 해서도 안된다.

선곡을 할때 곡의 내용과 분위기가 중요 하다.

한달에 한곡 정도는 다소 대중적인곡을 해도 된다.

열린예배란 말을 사용하는것은 타당치 않다. 열린집회라는 말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예배는 언제나 열려있다.

기도를 하고 선곡하라.

악보를 계속 읽고 공부하고 선곡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배음악으로 적합한 것은 성부 성자 성령이 온전히 들어 있어야 한다.(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전문 지휘 실기 

죽으면 죽으리라 - 양영모 생도님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약박이지만 강하게)

기쁨의 눈물 보며 (왼손사용(반음앞)템포를 생각, 잡으면서 엑센트- 크레센도 살짝

죽으면 죽으리라 (깊은 의미의 가사는 비장함 표현하라)

왼손도형을 그릴땐 오른손 도형을 크게 하지 말고 흉내만

왼손도형을 할땐 오른손은 보조적으로

두번째 모든자 에게니라 - 지속음 왼손 멈춤, 멘~ 잡아줌

도돌이 할때 손가락으로 가르쳐 주는 센스 필요함

사도신경 -추종수 생도님

셋인단 음표로 시작 -매우 어려움

이때, 살짝 테누토를 해줘야 함

전능하사 전 마디 테누토 앞에 살짝 리타르단도

19마디 믿사옵나이다 -데크레센도

지휘자는 춤을 추면 안됨

지휘도형과 몸동작을 최대한 절제

하나님 아버지를 - 지속음, 왼손멈춤

믿사오며 - 지속음, 왼손멈춤

39마디 그외아들 ~가성으로 부르고,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며-~진성으로 부름

48마디 리타르  49마디 장사한지...나오기 직전까지 데크레센도

53마디 아첼레란도(주의 :아첼레란도를 너무 많이 하면 촌스럽다.)

58마디 테누토 길레 리타르...우편에 - 여유있게 들어감

72마디 크레센도 아첼레란도

80마디 짧게 테누토가 아닌 스타카토

83마디 영원히 사는 것을...쿵(굉장히 강하게 잡으면서 동시에 쿵)

94마디 아멘 (작게)

지속음에서 주의 할것

찬양은 한번 하면 끝이므로 순간순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음의길이

마지막 알레그로(아멘)~ 유창하게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거룩 거룩 거룩 - 신애영 생도님

- 21마디, 여성부 듀엣을 엷게 처리.

- 54마디후 "성삼위일체" 에서의 유니즌은 확실하게 한후 이후 안단테 Slowly.

- 종지의 "아멘"은 accel 마무리.

신애영 생도님 지휘 하실때 레슨내용을 하나도 못적어서 생도님들 레포트를 일일히 볼시간이 없어서

무작위로 고종순 생도님것으로다가 신애영 생도님 실기 내용만 살짝 컨닝 했어염...^^;;

게다가 고종순 생도님은 레포트를 첨으루 일찍 쓰신것 같아서 호기심이 발동..ㅋㅋ

파헬벨 캐논 감상문

파헬벨은(Pachelbel, Johann) 바흐 이전의 위대한 오르간 연주자중의 한사람이며, 작곡자이다.

그는 1653년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나 그당시 최고의 오르간 연주자들에게 교육을 받고,

평생을 오르간 연주자로 살았다. 그가 작곡한 대부분 작품은 독립성이 강한 둘 이상의 멜로디를 동시에 결합하는

작곡기법인 대위법에 의한 작품이다. 그는 1677년 아이제나하의 궁정 오르간 연주자로 부임한다.

그때 바흐의 아버지와 사귀면서 바흐의 형을 가르쳤는데, 바흐의 형이 다시 바흐에게

오르간 연주를 가르치기도 했다.

파헬벨의 작품중 현재는 유독 이 캐논D장조만 유명하다.

"캐논 D장조"가 작곡된 때는 파헬벨이 1678~1690에 에아푸르트에서 활동하던 시대로 추측하는데,

처음엔 현악 4중주 편성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서

원래 제목은 "3개의 바이올린과 계속저음(Continuo)을 위한 캐논과 지그" 이다.

캐논이라는 말은, 법칙, 규칙(rule, law)이라는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인데,

캐논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돌림노래' 이다.. 실제 르네상스 시대부터 같은 부분을 엇갈려 부르는

캐논풍의 곡들이 작곡되었고, 바흐를 포함한 바로크곡들,

그리고 그 이후 시대의 곡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펀글)

  *                            *                               *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 자료를 뒤적여 캐논을 오랜만에 들어보았다.

클래식컬 뮤직은 평소에 자주 듣는 터라 굳이 여러번 들을 필요까지야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스승님의 강권에 오리지널 버전, 오케스트랄 버전, 플룻 버전, 뉴에이지 버전,크로스 오버 버전, 재즈 버전,

팝버전(2가지), 코리안 팝 버전까지 자연스레 듣게 되었다. 

역시 Canon and Gigue for 3 Violins & Continuo in D major, T.337 (세개의 현과 콘티누오를 위한 D 장조 캐논과 지그 T.337)

프란츠 리스트 쳄버 오케스트라 버전과 오르페우스 쳄버 오케스트라 관현악 버전에 필이 꽂혔다.

첼로와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제임스 골웨이의 플룻버전도 괜찮고 카라얀 지휘, 베를린필 오케버전도 베리굿

암튼, 원없이 들어봄.

말 그대로 규칙적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반복되는 음이 특징이어서 그런지 잘 짜여진 리듬감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이고 한없이 평화로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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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날마다 새로움이 내 안에 스며든다.

감기 몸살과 장염으로 고생하시면서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간과 하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열정과 열강에 감탄하며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정돈하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게 된다.

꾸준한 음악적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성가곡을 해석 할 수 있는 깊은 영성까지 겸비하여

성가곡을 봉헌하는 아름다운 찬양대가 되기를 소망한다.

타성에 젖어 버린 지난 시간들을 곱씹어 보며 더이상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고 미래를 향해

긍정적으로 프로그래밍하며 살아가리라.

끝으로 마지막 강의 해주신 한준희 교수님, 감사드리고요 편찮으신 몸으로

투혼 강의를 해주신 황재경 교수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12기지휘 심선재(서울)]

일목요연하시군요^^ 쪼매만 일찍 올리시지... 그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토욜에 뵙겠습니다.

[12기 지휘 김애자(평택)]

레포트 쓰는일이 왕 부담이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