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상와 충절의 고장인 진주는 매년 여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초입에... 축제를 열어 봅니다.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 진주교 건너 둔치를 따라 천수교, 전망대, 유등전시관, 소망진산테마공원, 남가람공원, 물빛나루 쉼터, 남가람별빛길, 대나무숲, 유등, 부교등 도보로 이동 가능 합니다.
유래 소개 ::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운 데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였음과 동시에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해외로 진출하는 명품 축제입니다.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군사전술과 통신수단으로 사용된 유등 ::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城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 전투는 6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순국열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유등 ::
계사년(1593) 6월,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晋州城)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壬辰癸巳年)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 燈祝祭)로 자리 잡았다.
진주남강 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발췌.
(유등이 7만개 뜨워져 있는 것은 임진왜란 다음해 1593년 계사년 진주성 2차 대첩 때 끝까지 싸우다
순국한 진주성안 7만명의 민관군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7만개의 유등을 띄운다고 합니다.)
10. 8, 9, 10, 12, 13, 14, 19, 22. 잠시 다녀 왔습니다.
첫댓글 따봉입니데이 ~*^^*
한번 가보고싶은데ㅜ 넘 멀어서...잘봣습니다
자녀가 넘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
잘 키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