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9월 12일 충북 영동 심천면 고당리
악성 난계박연선생의 흔적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여 국악기 체험과 국악기에 대해 공부할 기회를 가졌다.
우리민족은 나라가 생기면서 부터 음악을 좋아 하는 국민 임을 부인하는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을
보드라도 여실히 증명된다. 신라진흥왕때 가야금의 명인 우륵이 있었고 , 고구려때 거문고의 대가 왕산악이 있었다.
그리고 고려말 태어나서 조선의 건국을보며 태종5년 문과에급제후 예문관 ,대제학에 올라 오로지 악사를 연구발전시키는
일에만 전념한 악성이었다.
바람소리인듯, 빗소리인듯 한 대금소리
청아한 음색이 사랑스러운 단소.
시적이고 목가적인 피리소리
동양의 바이올린 해금
제례악 때 쓰이는 악기 편종
그리고 모든악기의 조율 기준점 편경을 보았다.
난계박연(1379-1458) 선생은 조선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영동에서 태어나서 조선초기 음악정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고구려 왕산악, 가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안 받고 있다.
충북영동은 난계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악발전을 이끌기위해 해마다 "난계축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국악적
맥을 이은 난계 국악 박물관,국악기제작촌,난계국악체험 전수관을 건립하여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곳에는 난계국악박물관 , 난계국악기 제작촌, 난계사, 난계선생묘소, 난계생가를 함께 둘러보고 체험할수있는
난계선생에 대해 원스톱으로 모두 구경하고 체험 해볼수 있는 곳이다.
여행정보 < 찾아가는 길 >
첫댓글 축제 할 때 가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그때 가면 일거양득 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