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바친 십일조의 의미 (창세기 14장 13~20절)
연합군의 포로로 잡혀간 조카 롯의 가족을
318명의 군사를 이끌고 아브라함이 찾아오게 되는데
이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나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하게 됩니다.
살렘 왕은 평강의 왕인 예수님임을
히브리서 7장 2~3절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히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다 없다는 것은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멜기세덱이 예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창세기 14장 18절의 의미를 알아보면....
창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말하고
떡과 포도주의 의미는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에서 하신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떡은 예수님의 살이요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말하는 것으로
떡과 포도주는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성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오셔서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말씀이며 예수님의 살과 피이며
떡과 포도주인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인 떡과 포도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는데 ....
아브라함이 318명으로 연합군을 물리치고
조카 롯의 가족을 온전히 찾아온 것처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하여
잃어버린 하나님 백성들을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떡과 포도주로 구원해 주신다는 것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8절에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5~6절을 보면 ....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을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구원해 주시는데
하늘의 뭇별과 같은 셀 수 없는
하나님 백성을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아브라함이 믿은 것이며
이러한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을
여호와 하나님은 의롭다 여겨 주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그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친 것입니다.
창세기 14장 20절을 보면 ....
창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라함이 얻은 것은
대적들에게 빼앗긴 것을 찾아온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형입니다.
아브라함이 대적을 물리치고 조카 롯을 구원한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는 십자가 사건의 모형입니다.
이 말씀은 마치 열 번째 재앙인 유월절이(십자가) 지나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의 은금과 물품을 취하여
출애굽하는 모습과 같은 의미인 것입니다.
즉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의 은금과 물품이 상징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십자가의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취하여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 말씀이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아브라함이 조카 롯의 가족을 구해오는 모습은
십자가의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그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친 것은
십자가의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은 것을
성경은 십일조를 드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인
복음의 말씀을 믿은 것을
성경은 십일조를 드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면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라는 아브라함의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고백을
십분의 일을 드렸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목숨까지 바치며 저와 여러분을 사랑해 주신
예수님이 나의 주님임을 입으로 고백하셔서
여호와께 십일조를 드린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