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후쿠오카] 나가하마 수산시장 선어회관 1층 식당가

[찰카(윤병대)]

[찰카 윤병대의 해외투어정보]

 

후쿠오카 나가하마(長浜) 선어시장(鮮魚市場)시장회관은

나가하마 시장상인들과 수산물 회사들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 뒤편으로 나가하마 수산시장이 있고

나가하마 선어시장은 후쿠오카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도매시장이며

일반인들에게는 비공개여서 여행객이 생선을 구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국관광객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는

인터넷에서 후쿠오카 수산시장을 검색을 하면 이곳이 검색된다.

 

그리고 위치가 하카다항에서 가깝고 아까사카 지하철역(地下?赤坂?)에서

바다방향으로 걸어서 10분정도만 갈수 있다는 지리적 이유와

물론 비교는 안되겠지만 800￥을 내는 후쿠오카타워 전망대를 포기하고

공짜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으로 올라가 하카다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보기위해서 찾아간다.

 

잠시전망을 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오면

주변의 사무실 직원들이나 수산시장 상인들이 찾는 식당상가에

몇 개의 식당이 있다.

인터넷에 이곳 맛집들이 여럿소개가 되고 있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딱 고만고만한 식당들로

수산시장 바로옆이여서인지 해산물은 싱싱하고 비교적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집은 우오타츠(魚辰) 회전초밥집이고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집은 우오가시(魚がし)덮밥집이다.

사무실 직원들이나 상인들이 주요 고객이어서 정식이 주메뉴다

한글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어 주문에 불편하지는 않다.

밥을 어찌나 많이 주든지 이 가격에 한끼 식사로 딱 좋다.

 

 일본 사람들은 카이센동(海鮮?)을 많이 먹지만 우리는 정식을 주문했다.

카이센동(かいせんどん)은 밥 위에 지라시 스시 를 넣은 덮밥 요리이다.

지라시 스시(ちらし?司) 란 '지라시'가 '흩뿌리다' 라는 뜻이니

밥 위에 생선을 올려 준 초밥 이라는 뜻이다.

[서애]

난 언제 자유롭게 ㅇㅕ행함서 저런거 먹어보남..

[찰카(윤병대)]

보따리 싸세요

[브레이브]

후쿠오카타워 갔었던 1인 입니다.ㅠㅠ

[찰카(윤병대)]

잘 하셨어요
공짜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