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하게 아파서 아침일찍 준비하고
이빈후과 어라 환자가 별로 읍네
금방 이름이 불려져서 진찰실로
증상을 물어보시는 쌤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했더니
네에 하시며
얼굴이 너무 피곤해 보인다고
피곤한 얼굴은 처음 보는것 같다고 그러신다
주말 엄청 아팠다 했더니 수액을 권하신다
그렇쟌아도 맞으려 왔으니 맞아야지
정산을 하고 수액맞으러
한 30~~40분 편안히 누워서 맞았다
약 처방 받아서 출근중에 톡이 왔다
고마운 친구지, ㅎ
맘써줘서 감사하고
훨씬 몸이 가볍다 가끔씩 쎈기침이 나지만
나이가 들긴드나보다 ㅠ.ㅜ
서초 일감 세개 후딱하고 모델정리하고
일찍퇴근 집에들려서 치즈구워서 양배추랑
한 접시 뚝딱먹고 약 먹고 뚝섬으로
월욜인데 일 많지 않음 25개정도 하고
장한평 으로
장한평도 안 많아 후딱하고 퇴근중
수월한 월요일에 감사한다
감기로 고생하지만 지나갈건 지나가겠지
나이드는 징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정스런 친구가 있고
힘들까봐 일도 조금이고
이런것 보면 나 복받은거 아닌감 ㅎㅎ
쌀쌀하다 집에가서 맛난 밥 무거야지
감기야 어서 물럿거라~~~!!
하면서 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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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방
2월 26일 월요일 병원에 가다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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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
24.02.26 21: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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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려~~맛난밥 먹고 힘내서
"감기야 물러가랏"~혼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