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기통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올라오던 축하댓글,
방 천장에 보였던 하늘동그라미, 백회에서 느꼈던 강한 압력 등으로 기통을 실감하며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여러 날이 지난 후 백회의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이상하다 여겨 큰선생님께 여쭤보니 기운은 계속 들어오는데 몸이 적응한 것이라 말씀하셔서 안심했습니다.
어느덧 아들이 변했습니다.쌍둥이로 태어 났을때 바로 형제 한 명은 하늘로 간줄 알았는데 아들 몸에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무기력과 우울감으로 방황하던 때였습니다. 천도를 해주셨고 우리 부부가 잡고 있던 아들의 운전대를 놓아주었습니다. 아들 바라보지 않고 나에게만 집중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운동을 시작하고 요리를 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더니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아 신나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변했습니다. 과음하는 습관으로 술에 취해서 비틀 거리고 들어오는 남편을 바꿔 보려고 30년을 싸웠는데 남편을 향한 내 시선이 바뀌니 이젠 적당히 마시고 기분 좋게 들어옵니다.
저도 변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던 습에서, 지나간 건 최선이라고 깔끔히 정리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가끔 편해졌냐고 물어주시는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늘 향해 간다고 해서 바람없고 파도 없을까? 그게 어디 바다인가? 라고 하셨죠. 저에게도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건강하시던 엄마가 위암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두 내 탓 같은 자책감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도인의 삶'을 계속해서 읽었습니다. '내 앞에 닥쳐오는 파도는 치러야 하는 최소치일지 모른다. 1000만원 빚을 1만원에 퉁치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란 해석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와중에도 태풍의 눈에 피해있듯 고요한 순간이 잠깐씩 찾아왔습니다. 엄마는 수술을 잘 받으셨고 다행히 항암치료는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뒤에서 기공유해 주신 빙그레 선생님,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통 전후 미병이 드러난다고 하는데 저도 언제부턴가 오른쪽 등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공력이 높으신 분께 기공유 받을 때도 그 쪽으로 독소가 계속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60을 바라보는 나이다 보니 큰병이면 어쩌나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빙그레선생님께 여쭤보았습니다. '깊은 곳의 분노를 찾아보세요. 아주 깊은 곳의 분노를 찾아 해방시켜 주세요' 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분노했던 사건과 사람을 찾아 미고사하며 하나 하나 지워나갔습니다. 사랑반에서는 1:1 기공유를 합니다. 어느 날 짝궁인 도반님께서 저의 간 부위에서 기운이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다고 리딩해주셨습니다. 시계방향이란 하늘을 거스르는 역천 방향 아닌가란 생각에 화들짝 놀라 명상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동안 정리한 분노 관련 일중에서 무엇이 빠졌는지 의아해하며 하나씩 빠르게 되돌아보며 미고사하였습니다. 그러다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건 제 자신이었습니다. 하늘로 간 동생을 지켜주지 못해서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빙그레선생님께서 동생은 자기 숙제를 마쳤다고 하셨고 천도할때는 동생이 내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며 다음생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떠나갔기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못한 감정은 남아 있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미안함에 으앙~눈물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무언가 걸린 듯하게 불편했던 등부위가 탁 풀리며 가벼워졌습니다.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 마음을 누르고 몸을 누르고 세상살이를 누른다는 말씀이 정말 참말이었습니다. 그 체험 이후론 명상하는게 즐겁습니다. 내 마음을 잘 닦아 몸도 세상살이도 가볍게 해야겠습니다. 모두 내가 만든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멋진 체험글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체험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배우고 공부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가족이 모두 변하고
원복님도 성장하셨으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기통1주년을 축하합니다 소원하시는 모든일들 이미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일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원복님의 정화작업이 읽혀지니 가슴으로 찡하게 감동이일어납니다 가족의 변화 넘넘 기쁨니다 편안하고 잔잔한 호수가 그려지는 원복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체험글 감사드립니다
기통1주년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마음의 거울을 잘닦으신다는 말씀 새겨보겠슴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벌써 기통 1주년이나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큰감정이 해소가되어서 또
축하드립니다
원복님처럼 제게 있는 감정덩어리 해소됩니다~~~ㅎ
가볍게 즐겁게~~~~
체험글 잘 읽었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새깁니다
‘모두가 내가 만든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감사합니다
무한성장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모두가 내가 만든 세상^
한번 더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기통 1주년과 함께 많은 변화를
축하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세상살이도
가벼워지는 삶을 살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무한성장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 마음을 누르고 몸을 누르고 서상살이를 누른다.
원복님의 진한 체험담 잘 읽었습니다.
기통 1년 후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복님 기통후 멋진성장을 축하드립니다 체험글 올려주신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원복님
축하드립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앞으로도 큰성장 응원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깊은나(원복)님
첫돐 축하합니다
깊은 과거가 지금 이곳으로 인도하였슴에 감사합니다
후배는 선배님의 뒤를 따릅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기통 1주년 축하드립니다. 올려주신 체험글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올려주신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내가 변하니 남편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내가 만든 세상을 하늘동그라미에 와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체험글 잘 읽었습니다. 잔잔하게 올라오는 감동을 느낍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기통하시고 많은변화와 성장을 이루신 원복님 축하드립니다~내가 만든 세상에서 자유로워져 걸릴것없는 널널한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축하드립니다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많은 성장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맞습니다
모두 내가만든 현재이고 현재는 또 미래의 내 전생이 되겠지요
맑고 밝게 후생을 만나고 싶네요
현재를 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에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복님
많은변화 축하드림니다
지난것은 흘려보내고
현재를 삽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기통 1년 축하드려요. 급 성장하시는 모습 지켜보며 엄마 미소 짓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아들과 남편의 변화, 나의변화들
축하드립니다
무한성장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선배님은 그냥 선배님이 아니시네요
많은 걸 배우게 됩니다
그 평화로운 모습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원복님 감사합니다
하늘향해 마음 열고 내어 맡깁니다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기통후 꾸준한 수련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루셨네요
감동입니다
주위의 많은분들이 빛으로
변화하신것이 체감이 되네요
내면도 외면도
단단해보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원복님과
동행하는 저도 고맙고
정말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원복님, 내 일같이 기쁘고 감사하네요.
집안에 한사람이 빛으로 나온 변화가 실로 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복님
체험글 감사드리고 많은변화
감동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쑥쑥성장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기통1년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좋은변화들을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모두가 내가 만든 세상
이 순간 깊이 와 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주 오랫만에...카페에 들어왔습니다.
뭐가 바빳는지 오지랖에 핑계거리만 늘어놓았는데
원복님의 체험담을 읽으며 코끗이 찡~ 눈물이 핑~
모두 제것처럼 와닿습니다.
역시...카페를 멀리하면 안되는거였어요. ^^
세상의 모든 원복 다 누리시고 받으시길...
충분히 차고 넘치는 자격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통하고 변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읽으며 큰 감동을 받고 희망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원복님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두번째 읽고 댓글쓰는데 읽을때마다 잘 읽히고 마음으로 읽힙니다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으로서 많은도움이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너무나 소중하고 귀햐 체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분노에 대한 알아차림을 하게되었습니다
분노와 마주하고 한페이지를 넘겨보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복님 감사합니다
원복을 강조하셨던 신부님이 떠오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