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_죽녹원
▣ 11. 10 / 11.28 , 청천일칠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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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자료 작성 ; 이재익 시인
봉황루
왜 봉황루인가?
* 봉황은 상서롭고 태평성대 구가를 상징하는 새이다.
* 4령의 하나 ; 기린, 거북, 용, 봉황
* 봉鳳은 수컷, 황凰은 암컷이다.
* 오동나무에 둥지를 틀고, 대나무 열매를 먹는다.
* 예천醴泉이라는 맑은 물을 마신다.
* 태평성대, 왕실번영을 상징해서 궁궐의 장식, 조각이 많다.
봉황루
봉황루앞
봉황루앞
큰 글씨로 다시 써 넣음. 복잡하네.
봉황루에서 바라본 전망
봉황루 현판, 전면에는 한글 뒷면에는 한자
향교 매표소
담양 향교
대나무밭길
대나무 하면 봉황이네. 죽록원 앞 도로변에 봉과 황의 조각 장식
의향정
도로 건너 플라타너스 및 메타세콰이어길
11월 28일 ▲↑
11월 10일 경 ↓▼
메타세콰이어 단풍길
길대
마지막 국화
12월 28일, 플라타너스길
플라타너스 낙엽
죽녹원 내 정자 재현 마당
면앙정 송순이 지은 정자. / 죽록원 안에는 모조 정자
면앙정 실제모습
* 면앙정은 송순(1493년, 성종 24~1582,선조 15 ) 선생이 담양군 봉산면 제월리에 세운 정자, 한국가사문학관에 전시된 사진.
* 본관 신평, 호 기촌 면앙정, 담양 출신.
* 김안로의 권세 횡포에 반발하여 41세 때 벼슬 버리고 낙하여 면앙정을 지었다, (담양 제월봉 아래 )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품을 알 수 있다.
* 중종실록, 명종실록 찬수에 참여, 한성판윤, 의정주 우참찬을 끝으로 50년 벼슬 은퇴.
* 한시 총 505수, 부1편, 국문시가 면앙정가 9수, 시조 20 여 수.
* 문하에 정철이 있었다.
십년을 경영하여 초려 삼칸 지어내니,
나 한간 달 한간 청풍 한간 맡겨두고,
강산은 들일데 없으니 둘러두고 보리라. (송순)
광풍각
소쇄원에는 실데 광풍각이 있고, 죽록원 안에는 모조 광풍각이 있다.
광풍각 실제모습
독수정
고려말기 공민왕 때 병부상서를 지낸 전신만이 '충신은 불사이군' 이란 의리를 지켜서 조선 초기에 은거하여 독수정을 짓고 선비의 고결한 뜻에 따라 살았다. 죽록원내에 모조 독수정이 있다.
명옥헌
인조 때 인조에게 발탁된 오희도가 지었던 정자. 은쟁반에 옥구슬소리가 명옥이다.
명옥헌의 실제 모습 ↓
송강정
송강 정철이 담양 창평에 4년동 안 은거생활하면서 죽록정이라는 초막을 지었고. 후손들이 송강정으로 고쳐지었다.
죽녹원 안에는 모조 송강정이 있다.
식영정
<<장자>> 제물편에 그림자를 무서워하여 쫓겨다니다 죽은 바보 얘기가 있다, 그림자는 인간의 탐욕을 상징한다. 식영이란 그림자를 쉬게 한다는 의미 즉, 인간의 탐욕을 내려 놓고 초연하게 산다는 의미다. 여기는 성산이며 정철은 이 식영정에서 <성산별곡> 이라는 가사를 지었다. 죽록원에는 모조 식영정이 있다.
식영정 실제 모습
현판은 식영정 息影亭
성상별곡 창작지에 성산별곡을 돌에 새겼다.
식영정에서 바로 앞에 광주호를 바라 볼 수있다.
식사를 했던 덕인관과 분재
담양에는 떡갈비가 유명하다,
느티나무분재의 단풍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변, 어느 쉼터에서 본 가을 풍경. 위치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