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령
흡충~불교령까지 하고나서
무언가 찝찝함에 방해하는
것을 잡는다.
정수리쪽에 손이 가면서 여러번잡는다.
흡충제령을 다시하니 아까 못 잡았던
것들이 잡혀 나온다.
기력
우주와 기운체를 떠올린다.
양 손가락 두 마디로 천천히
약하게 기력이 들어오면서
점차적으로 강하게 들어오
더니 주먹을 세게쥔다.
손목까지 강하게 차면서 손목이
살짝 구부러지며 손등에도 압박감이
점차 늘어난다.
그냥 내버려둔다.
다 찼는지 전완근에 통증이 오며
서서히 반시계 방향으로 손목과
전완근이 돌아간다.
팔꿈치까지 뻑뻑해지면서 어깨로 연결
갑짜기 팔이 이두근 자세를 취하며
한참 쥐어짠다.
어깨와 가슴 근육까지 전가되는 듯하다가
팔을 뒤로 제끼며 삼두근 자세를 취한다.
뻑뻑해지면서 통증이 올때 쇄골뼈와
승모근에 연결하면서 근육과 뼈의
이미지가 그려진다.
우주를 떠올리며 백회로 기력을 받는다.
척추 연결 후 기력이 척추를 관통하듯
꼬리뼈까지 흡수되는 의식을 갖는다.
척추에 붙은 갈비뼈대가 크고 굵으며
끝 부분은 하늘 방향으로 올라가 있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백회로 흡수하듯 받는 과정에서 입을
크게 벌린 물고기가 머리에 세세로 서서
입을 크게 벌리고 기력을 흡수하는 장면이
살짝 보였는데 긴가민가 싶어 이 존재를 잡아본다.
1.방해하는 존재가 거짓 이미지를 흘린 것이다.
2.남의 기력을 가로채는 존재이다.
3.그냥 이미지가 그런것 뿐이고 내가 흡수한 것이 맞다.
2.3번이 동시에 그렇다로 나왔다.
(기력을 가로채는 존재도 기력으로 흡수하고 나도 기력을 흡수한다)
다시 기력 가로채는 것을
잡아보고 다시 기력을 받는다.
골반과 무릎 연결 후 엉덩이와 대퇴부에
기력이 먼저 차고 뼈에 차는 의식을 한다.
종아리와 발목, 발가락 연결 종아리와
발전체에 힘이 들어가고 상체에는 힘이
어느 정도 풀려있는 상태에서 발끝까지
채우는 의식을 한 후 다시 발끝에서
머리까지 차는 의식을 한다.
발끝에서 부터 채우는건 뭔가 할때마다
자꾸 그런 느낌이 와서 오늘 한번 해 보았다.
하지만 느낌은 미미하다.
투시
배트맨 표창 비슷하게 생긴 곡선에
끝 부분이 뽀속한 장식이 위.아래로
붙어 칼 손잡이에 붙어있다.
칼은 삼지창 처럼 양쪽끝이 뽀쪽 올라와
있고 중앙에 칼이 길게 뻗어있다.
중앙 부분부터 끝 부분까지는 빛으로 되어 있다.
특이한건 용암으로 만들어진거 같은 작은 쇠망창살
같은것이 이 칼과 세트인거 같은데 마법진 도구같다.
이 도구를 칼 끝에 붙인 뒤 공간에 갇다대면
마법진 도구처럼 우주 공간의 한 부분이 차원이
바뀌며 이계의 틈에 아브라함 궁전? 비슷한 것이
생기는데 그 곳에 가둔뒤 다시 차원을 닫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