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 매력있고 친근감이 있는 나라인것같다,, 마치 한국의 고향동네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전혀 나자신이 이곳생활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겠다...
단..날씨는 이곳이 외국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맨날더워..
이곳은 하노이 옆 박린이라는 소도시다..어느덧 한달하고 조금지난 시간을 지내며 날씨도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
노동절 연휴기간 잡혀있던 업무 일정이 취소 되면서 나만의 여행 계획을 잡아본다..
문득 오토바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고 렌트를 할가 구매를 할가 고민하던중 회사업무용으로
쓰는 스쿠터를 섭외하여 연휴기간중 사용승인을 받고 어디로 갈까 검색하던중 이곳에서 가까운 하이퐁이라는 항구도시가 있어
그곳으로 정하고 구굴지도를 이용하여 도로사항을 파악하고 카페에서 호텔을 검색해서 예약을 하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
연휴1일차
박린에서 하이퐁으로 출발...
가는길에 길을잘못들어 알수없는 기념탑에서...
한참을 달리던중 강이보더니 길이없다...
저강은 바지선을 타고 건너가야 한다네요(승선료 5,000동)
한참을 달리던중 논과 어우러지 산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내요..
물건너 들판을 달려 도착한 하이퐁
여장을 풀고 시내구경 가기위해 출발 대기..
연휴 1일차는 무사히 목적지인 하이퐁 호텍에 도착하고 호텔사장님이 운영 하시는 소풍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시내를 돌아보고 추천해주신 사우나에서 재정비후 내일을 위해 휴식.
아침에 첵크아웃을 하고 장비챙겨 하이퐁 바다로 출발준비..
하이퐁 해안가..
야자수 한잔..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고 잘해주신 주인아주머니...
바닷가 해수용장..
ㄱ
하이퐁을 뒤로 하고 박린으로.....
오토바이는 고속국도 통행료 면제..
오토바이 전용 육교
너무더워서 길옆 가게에서 음료수 한잔...
조금만더 가면 박린...
어릴적 생각이나게하느 동네 꼬마들..(헤엄치며 조개잡고 있네요..)
이다리만 건너면 박린...
드디어 박린 도착....(넘 더워요....)집에가서 샤워하고...에어컨 켜고...한숨자야지....
이렇게 1박 2일의 홀로여행을 마침니다..
하이퐁 글로리호텔사장님 초행길 많은 도움과 편암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져요ᆢ
대단하십니다~~항상 즐겁고 건강하세요
멋지십니다. 부럽습니다!
베트남 생활을 멋있게 꾸려가시네요. 탐구심에는 고생도 따르지만 성취감과 함께 넓어진 견문이 삶을 풍요롭게 하지요.
와~ 라이딩을 하이퐁까지.. 대단하십니다.~ 멋지시네요~
사진과 맨트가 정말 좋아요 good
좋은 댓글 남겨주신 회원님들꺼 감사합니다...
네..잘 보았습니다.
저도 해보고 싶은 여행이라 부럽습니다.!
멋지십니다. 알찬 여행 이셨겠어요.
길을 잘못드셨다고하셔서 어딘가 했네요...ㅎ
오실때길이 이랬나봅니다.
먼저 박닌출발- 사오 도-웅비(여기서 우회전하셨어야해요) 직진하셔서 광닝 꽝위옌- 그리고 배탄곳이 파증이라는 곳이고 하이퐁 누이데오를 지나 저희 호텔까지 오신거네요...ㅎ
손님이 계셔서 술한잔 못한게 아쉽네요....다음에 오시면 하이퐁 번개 준비하겠습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글로리 감사합니다...덕분에 잘지내다 왔습니다...다음에 갈때는 요놈으로...사업번창 하십시요...
요놈으로...
안되요. 방전됩니다...ㅋ
글로리님이 제가 아는 형님 같으신데...
베트남 현재 기온 찾다가 이글을 보게되었는데....
하이퐁 글로리 ㅎㅎㅎㅎ
9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