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자 조던 소장님의 생각을 읽고 가슴 한 편을 다시 후벼파더군요.
제가 해외 유학생 신분으로 미 대학 졸업후 미국에서 취업을 해서 살고 있는 사회초년생으로서 1인칭 시점으로 다시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학생 취업을 제한하려는 검토는 여태 여러번 있어 왔습니다. 처음엔 취업비자(H1-B) 관련해서 구설수가 많았고 올해 부터 다른 취업비자 시스템으로 바꼇습니다. (좀더 미국 석사 학위자에 좋게끔요).
그 외에 OPT 취업비자 같은경우에 저 같은 이공계열은 총 3년을 받습니다. 그렇게 받아서 추첨제인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 또 계속 서류를 넣는 거죠 (이번 년도에 떨어졌네요 ㅠㅠ) 그렇게 하면 취업비자가 나오든지 안나오면 짐싸서 한국 가야죠.
소장님께서 올리신 기사는 한국 사는 가족한테서 받았네요. 미국에 십대때 와서 꽤 많이 살았습니다. 군대 가기전에는 그렇게 미쿡에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미국인 애인, 친구도 생기고 하니깐 거의 제2의 고향 같네요.
그래도 뭐 두렵지는 않습니다. 아직 젊고, "부"에 대해 일깨워 주신 소장님 및 회원님들이 있으니깐요 ^^.
우연히 소장님 글의 댓글을 보던 중 소장님께서 이런 좋은 말씀을 해주셨더군요.
정말입니다. 다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아이비는 안나왔지만 아이비 못지 않은 주립대학을 나와 주변에 친구들 (Greek Society frat boys and sorority girls) 보면 그냥 보통 월급쟁이입니다. 돈많이 받는 노예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근데 또 많이 받으면 많이 받는데로 쓰는거 같더군요).
부러워할 필요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고 해서 불편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우직하게 세계1등주 투자 및 부에대한 공부를 해나가면서 더욱더 부자가 되면 되는거니깐요 :)
어렸을땐 백인애들 라크로스 하는거 고등학교 때 부러웠는데 이젠 그런 삶도 있구나 하고 넘깁니다. (전 라크로스 보다 주짓수를 더 좋아하거든요 ㅋㅋ 라크로스 잘해 봤자 뭐 쓸데 있습니까?!) ㅎㅎ
댓글 보니깐 뭐 아메리칸 드림이 끝났다 이런거 보단 뭐 그런 삶도 있구나 하시고.
저흰 세계 1등주 장기투자해서 다음세대들은 뭐 라크로스, 스쿼시든 모든 씹어 먹을수 있는 그런 환경 정도 만들어 주면 되죠 뭐 그까이것!
다들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쭈린이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린 아메리칸 드림말고 월드 드림을 이루면 되죠!
다들 부자 될 수 있고, 라크로스고 스쿼시고 다 쓉어 삼키실수 있습니다 as long as 경제적 자유와 자본주의의 구조에 대해 지금 처럼 알아간다면요~
현재 제가 아는 부의 원리: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You can never be rich by renting out your time. You must own equity-a piece of business).
다들 부자 되세요!
첫댓글 꼭 부자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될거고요 ㅎㅎ
홧팅입니다~^^
멀리서 홧팅하시고 부자 되시고..무엇보다 행복하시길~!
네. 맞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길이 노예의 길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되는 길이죠.
그것을 아는 자만이 진정한 자유인이 됩니다.
앞으로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장님~ 좋은 하루 되셔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타지에서도 행복과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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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나 시간이 있으시면 그곳에서 사는 생활이나 생각, 그곳의 어떤 변화등이 있으면 한번씩 글 올려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어떤 글이 도움 될지 모르겠으나 한 번씩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님도 부자되세요ㅎㅎ
아들도 미국서 공부중이라서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지금의 기회가 행운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뒷 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아들분도 분명 고마워 할 겁니다. 화이팅!~
잘 읽었습니다. 가끔씩 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생을 머니로만 판단하는거 같아 참 무섭네요! 우리아이들은 외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 여기가 자기들 고향같이 생각하고 사는데... 둘다 최고의 명문사립고등학교 졸업했고 주립대가서 자기들 하고 싶은 공부하며 즐겁게 사는데... 인생에서 돈 많으면 좋죠, 근데 돈은 수단일뿐 행복을 좌지우지 못합니다. 비유하자면 난 여기 젊은이들이 캥거루같이 자유롭게 뛰놀며 사는게 참 보기 좋던데... 분수에 맞게 즐길 줄 아는 인생!
앗 저도 고1때 호주에 1년 정도 있었습니다! 울릉공 쪽에 있었는데 아름다운 해변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살기 좋죠 그래도 전 실리콘밸리가 더 저한테 맞는거 같습니다. 다들 가치관이 다르죠~
@빌리조 부모세대는 쉽지 않았는데 원하시는 곳에 살면서 꿈을 이루어가시길 기원합니다!
@ISAAC 네 정말 고생 많으셨을거 같네요~ 자식분들도 분명 감사할겁니다.
@빌리조 아이들이 잘 커줬고 고마워해줘서 오히려 내가 더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ㅎ.좋은글 감사합니다. 글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인생에서 money 가 전부이거나 목표가 되어서는 삶이 팍팍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 money 가 없이 유병장수 하게 된다면 , 이는 팍팍함이 아니라 고통이 되겠지요.
부의 한조각이라도 쌓아야 하고 , 그것이 대를 이어 물려주어 snow ball 을 이루게 된다면 ,
이는 무조건 이기는 game 이 되겠지요.
길게 보는 대신 , 하나라도 내것으로 만들어 두는것..
변동성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꾸준히 가는것 ...
이것만이 방법인듯 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제 아들도 뉴욕에서 석사3년 하고 작년 5월에 졸업했어요.미정부에서 받은 장학금때문에 미국을 나와야 해서 지금은 스페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아들은 아직 재테크에는 신경을 못 쓰고 엄마에게 다 보냅니다.제가 아 카페통해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여튼 성투를 빕니다.
아 그렇군요...아드님 혹시 Ramit Sethi의 I Will Teach You To Be Rich라는 책이있는데 사회 갓 나온 사람들한테 좋은 재테크 책입니다~ 타지에 자식보내서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있을텐데 화이팅하세요~
내가 잘 모르는 삶의 현장을 다른 분들의 글을 통해서 알게되어 좋습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생각공유 고맙습니다
별거 없는데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