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보급수송대대에 책기증, 문학광장 문인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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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 보급수송대대를 방문한 문학광장 문인들이 책을 기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장병들 정신함양에 기여할 듯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학광장문인협회·황금찬시맥회·구로오늘신문·함께하는 삶이 13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 보급수송대대를 방문해 6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 표천길 구로문화센터 원장, 표영태 함께하는 삶 대표, 고철수 바르게살기운동 구로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고재철 영화감독, 김종귀 수필가, 송순옥 시낭송가, 서영복 유세영 연선화 윤덕규 시인 등이 이날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백민호 대대장은 “책을 읽으면 경건해지는 것 같다. 특히 신세대 장병들에게는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이 필요한데, 독서를 통해 자양분이 되지 않나 싶다”며 “활자가 갖는 힘은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책이 주는 선물은 아주 크다”며 책을 기증해준 데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백 대대장은 “부대원들에게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도록 독려하고 있다. 분기마다 이를 통해 포상휴가도 주는 등 적극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은 “가까운 나라 중국과 일본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 장병들 중에서 문학 책을 읽고 문학의 꿈을 키워 미래의 수상자가 나오지 말란 법 없다. 책을 통해 장병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흔쾌히 책기증을 수락해 준 대대장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최근 10년간 자원봉사하며 일기처럼 적어뒀던 글을 에세이집으로 출간한 표영태 함께하는 삶 대표는 “장병들에게 정신적 함양도 필요하다. 휴식시간을 통해 책을 읽는다면 그 시간은 무척 소중할 것이다”며 “특히 장병들이 ‘함께하는 삶’ 책을 읽어주길 부탁한다. 함께 나누는 삶을 느낌으로써 군에 있을 때나 제대하고 사회에 나왔을 때도 베푸는 삶을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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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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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영태 함께하는 삶 대표(왼쪽)와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오른쪽)이 백민호 대대장(가운데)에게
책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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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2사단 보급수송대대 도서 열람실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첫댓글 문학광장 문우님들께서 기증하신 도서가 해병대 2사단에 기증소식 뉴스천지에
게개된 기사를 읽어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김대표님을 비롯해 모든 문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경험이었습니다~!
@혜란 송순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군인들도 정서함양도 함께 해야할 때가 된듯합니다
문학광장에서 소중한 일을 하셨습니다
말 없는 실천이 훨신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빛나라~~ 문학광장★★★★★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원장님
멋진 기사에 흐뭇함이 밀려옵니다..홧팅...감사드립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문학광장 해병대 책 기증 소식에 마음이 흐믓합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죄송합니다.
선남선녀 천사들만 모였습니다^^ 문학광장 영원하라~~~♡♡♡ 아자!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무척 맑고 아름다운 햇살이 겨울날을 행복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매일매일은 변함없이 오직 감사지요.
" 더는 아프게 헤어지지 않고,
함께 꿈꾸어 온 고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나머지 나날들이 되었으면 ... " 하던 바로 그 소원을 ??
청마해에 꼬 ~ 옥 이루기를 학수고대하며 !!
걸음걸음, 당신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 키스
노해화시인님 고맙습니다
함께 하지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