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예배를 드립니다

[박태호]

설 예배 순서
(2024. 2. 10. 토)
 
 
 
□ 예배로의 부름 .............사회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2024년도 설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성시 낭독 시편 100편)
 
□ 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
□ 찬송가 ...............305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다같이
□ 대표기도 ..............박태호 집사
□ 말씀봉독 및 권면의 말씀 ...........................이계임 목사
□ 주기도문 ..............다같이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했습니다.
이 시간 가족이 모여 뜻 깊은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시골 어머님을 지켜주시고 천국길을 평탄케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희 내외를 지금까지 늘 지켜주시고 주안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제게 주신 질병은 주님께서 치신 사랑의 채찍으로 믿습니다. 잘 치료하여 주시고 새생명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남은 세월은 온전히 주님께 헌신봉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내 이계임 목사, 바른 목회활동을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딸 주은 사위 홍성,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앞날을 책임져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들 주식 내외
열심히 살아가고 있사오니 건강과 하는 일터에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특별히 사랑하는 우리 현정, 혜정, 하정이 귀한 자손으로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오늘 저희 가정에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와 주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박태호]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했습니다.

떡국을 먹고 나이도 한 살 더 먹습니다.

먼저 가신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를 떠올려 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 상에 둘러 앉아 같이 예배를 드렸었는데 벌써 천국으로 이사를 떠나셨습니다.

이제 제 차례입니다.

지난 해 큰 질병의 아픔을 다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남은 세월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이웃에게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저마다의 일터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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