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대척점에게 보내는 편지
문순영
깊어 절정의 어둠
뚫어야 동 트는 곳
날 저물어 노을 반란하는 땅에서
나는 살아나야 겠다
별똥별들 박히는 딱딱한 지구 표면에
시련 길들여진 나침반을 놓아
여기 갈 방향을 겨누면 들릴 것이다
어둔 통로를 뚫고 오르는 새벽 신호음
첫댓글 절정의 어둠을 뜷어야 하는 곳 어디쯤일까요?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지궁금합니다.
지구의 중심을 지난 반대쪽을 우리는 대척점이라 하지요.치열한 생각을 가지셨군요.잘 읽었습니다.
겉 제목 아래처럼 해주세요.[문순영]오두막집
쫒기고 쫒겨 도망치듯 다달은 곳동해안 사천, 수평선 너머로 새벽이 나옵니다힘들었지 가슴 열고 함께 가자다시 하자IMF 끄트머리 다 버리고 다달은 곳에서
고운 시심 잘 만나고 갑니다~~지나친 띄어쓰기 나침반의 오타,, 수정하면 더더 보기 좋을 것 같은데요^^
첫댓글 절정의 어둠을 뜷어야 하는 곳 어디쯤
일까요?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구의 중심을 지난 반대쪽을 우리는 대척점이라 하지요.
치열한 생각을 가지셨군요.
잘 읽었습니다.
겉 제목 아래처럼 해주세요.
[문순영]
오두막집
쫒기고 쫒겨 도망치듯 다달은 곳
동해안 사천, 수평선 너머로 새벽이 나옵니다
힘들었지 가슴 열고 함께 가자
다시 하자
IMF 끄트머리 다 버리고 다달은 곳에서
고운 시심 잘 만나고 갑니다~~
지나친 띄어쓰기 나침반의 오타,, 수정하면 더더 보기 좋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