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027262be85c8f024710657b60f08a2b20bb0c828" class="txc-image" width="310" height="311"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027262be85c8f024710657b60f08a2b20bb0c828" data-origin-width="577" data-origin-height="578"></div><p>아니 근데 사실 그렇게 다양하게 글로 남길 만한 소재는 없어요.. -_-;;</p><p>(그리고 심지어 이걸 오전에 쓰다가 갑자기 일이 정신없어져서 겨우 퇴근 전에 올릴 수나 있을까 말까..)</p><p>일단은, 내일 오후부터 2박3일로 여수를 갈 것이기 때문에, 달곰님들의 추천을 받아볼까 합니다..</p><p> </p><p>이번에도 역시 부모님과 함께 하는 효도여행입니다.. -_-;;</p><p>그래도 여수는 너무 오랜만이라, 나름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보고 있어요..</p><p>KTX를 타고 가서 렌트로 돌아다닐 예정인데, 도착하면 거의 저녁이라, 숙소 체크인하고 간단하게 저녁식사..</p><p>다음날은 아침 일찍 순천에 가서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차, 스카이큐브 타고 한바퀴..</p><p>(몇년 전에 친구와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모두 돌았어서, 이번에는 다리 불편하신 아버지 맞춤으로</p><p>거의 안 걷고 다닐 수 있는 코스로 잡았어요..)</p><p>그리고 꼬막정식이나 떡갈비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다시 여수로 돌아와서 저녁에 크루즈를 탑니다..</p><p>중간에 시간이 되면 아르떼뮤지엄이나 오동도를 들어갔다 올까 생각하고 있구요..</p><p>크루즈 끝나면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갈치정식이나 게장정식으로 저녁식사..</p><p>마지막날은 그 전날 일정에 맞춰서 아르떼뮤지엄이나 오동도를 갔다가 조금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p><p>다시 KTX를 타야 합니다.. 2시 넘어 출발이기 때문에 오전 시간이 넉넉하기는 해요.. </p><p>우리 남준이가 발자국을 남겨놓은 향일암도 가고 싶은데,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저 혼자 후딱 다녀올만한지 모르겠어요.. </p><p> </p><p>여수 다녀오신 달곰님들께 질문 몇가지..</p><p>1. 만약 둘째날 순천 일정을 뺀다면, 여수에서 돌아볼 만한 곳이 어디어디 있을까요..? </p><p>그리고 아르떼뮤지엄과 오동도, 어떠셨나요..? </p><p>제주도 빛의 벙커도 매우 좋았는데, 아르떼뮤지엄이 훨씬 더 좋다는 평이 많아서 나름 기대중이거든요..</p><p>2. 여수에서 정말 맛있었던 음식점들 추천 좀 해주세요~ </p><p>일단 대략 미가칼국수, 명동게장, 꽃돌게장1번가, 바다김밥, 여수당베이커리 요 정도 찜해놨어요.. </p><p> </p><p>그래도 여행 계획 세우는 기분은 매우매우 즐겁습니다.. </p><p>그리고 내일 오전만 근무하고 오후에는 휴무를 낼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즐겁습니다.. ^^</p><p> </p><p><span data-ke-size="size14"><span style="color: #5733b1; background-color: #c1bef9;" data-ke-size="size14"><b> 여행 / 글작성 완료 전 확인!!</b></span></span></p><p><span data-ke-size="size14"><span style="color: #202122;">① </span>오른쪽 하단 ⚙️✔️</span></p><p><span data-ke-size="size14"><span style="color: #202122;">② </span>daum / kakao 검색 서비스공개 여부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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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수하면 여진식당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하지만 저흰 육식파여서... 광양불고기 먹으러 광양 갔다 왔어요..ㅎㅎㅎㅎㅎㅎ 여수 해양 케이블카도 좋았어요..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았지만 석양에 물든 돌산의 풍경이
지금도 기억나요...
여..진..식당.. 메모해 놓았습니다.. ^^
케이블카도 생각중이긴 한데, 엄마랑 제가 살짝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어떠려나 싶어요..
중간에 시간이 비면 케이블카도 가볼께요.. 여수는 진짜 공원과 바다가 함께 있어서 경치가 좋더라구요..
여수밥상 갈치야, 한일관, 청정게장촌, 바다김밥 맛나고,
폴프랭크카페 커피 맛있고, 모이핀 전망이 끝내준다고 메모 해놨었네요.(아직 메모 쓰고 가보지는 몬함ㅜㅜ) 즐거운 여행 되세요
메모합니다.. ^^
아아.. 여수에 폴프랭크카페가 있나요..? 모이핀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저도 검색하면서 봤었는데..
맛있는 것들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명동게장 비싸지만 맛있었어요
밥 많이 주더라구요 ㅋㅋ
여수당베이커리 별론데
쑥아이스크림만 괜찮고 옥수수아이스크림은 넘 달아요
쑥 초코파이는.... 음
여수당에서 바게트버거를 먹어볼까 했었죠..
전주 한옥마을 길거리야 바게트버거처럼 맛있을라나 생각해서.. ^^
쑥아이스크림도 아주 맛있겠네요~
이어서.....이것도 저는 괜찮았는데...
만약 드시면 밥은 꼭 볶아 드시길
와... 저 지금 새벽 3시인데... 라면이라도 끓여야할 충동이 ㅠ
이 아이의 비주얼은 진짜.. ^^
저기 버섯에 찍힌 이름이 상호겠죠..?
남도 음식이야 말해 뭐하겠습니까마는, 진짜 푸짐하게 맛나 보여요~
저는 갯장어 샤브샤브(하모유비끼)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라서 부모님과 드시기도 좋을 듯 해요~
갯장어 샤브샤브는 지금 철이 아니래요.
(여수인 아부지 전언…) ^^
아.. 하모샤브샤브집이 검색에서 많이 나오던데.. 갯장어였구만요..
지금 철이 아니라니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