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민주당은 부동산 세금이 대선에서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에 착수했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며 보유세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함
2.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외연 확장을 위해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제 성과를 거론하고 있다함
3. 미국, 호주와 더불어 대중국 안보동맹 '오커스'의 한 축인 영국의 군함 스페이와 타마가 이달말 부산 해군기지를 방문해 한영 연합 해상훈련를 실시하고 두 함정은 앞으로 5년 간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돼 대중국 압박 다국적 훈련을 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 결의 사항인 북한을 오가는 불법 화물 선적을 단속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감안해, 내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관리 목표을 2%대로 설정한다고함
2. 기획재정부가 상속주택을 주택 수 산정 때 더 폭넓게 제외해주는 종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부 검토하고 있다함
3. 휴대전화⋅블랙박스 등을 활용한 공익 신고 관련 과태료 부과 항목을 기존 13개에서 26개로 늘린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면 운전자가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함
4. 출산장려금을 노린 원정출산 처럼 전기·수소차 보조금을 더 타내기 위한 원정등록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환경부 등에 전기차 구입자의 불편이 크니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주소만 등록돼 있으면 신청을 받으라고 권고해 내년에는 원전등록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함
5. 정부가 올해 산재 사고사망자 수를 705명(2020년 대비 20% 감축)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사업 예산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린 9770억원을 투입하고 고용노동부 산하에 전담 조직인 산업안전보건본부까지 신설했지만 1~11월까지 산업현장에서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790명이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함
6. 대검찰청이 공수처법 제44조를 근거로 경찰청에서 파견받은 경찰관이 공수처 수사에 참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공수처에 전달했으며, 공수처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을 위법하게 압수수색했다는 법원 판단을 받은 것 또한 파견 경찰관은 수사에 참여할 권한이 없으므로 이들에 의한 압수수색은 공수처법 위반이라고 법원이 판단했기 때문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배추 1포기 가격은 4246원으로 1년 전보다 43.5%, 돼지고기(냉장 삼겹 1㎏)는 2만7870원으로 30.0%, 소고기(한우 등심 1㎏)는 10만7380원으로 4.9% 뛰었다고함
2. 올해 전국 축산농가에서 기르는 한우가 341만2000마리로 적정 한우 규모인 290만 마리를 50만 마리가량 웃도는 수치로 소값 파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3. 탄소경제 대안으로 '수소경제'가 급부상했지만 우리나라 수소기술 누적 특허 수는 세계 5위여도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독일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어 경쟁국 중 하위권에 속한다고함
4. 특정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만 일하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성향과 코로나19발 비대면 경제 성장이 맞물리면서 플랫폼을 매개로 노무를 제공하는 플랫폼 종사자는 배달, 택배에서 마케팅, 디자인, 개발, 설계 등 전문적인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취업자의 8.5%인 약 220만명이라고함
5. 중국이 국내 단열재 생산에 사용되는 발포제 수출 규제를 본격화하면서 차이나 리스크가 요소수에 이어 단열재 시장을 덮쳤다고함
6. 2018년 이후 코스닥 진입 요건이 완화되면서 코넥스를 거치지 않고 코스닥에 바로 상장하는 경우가 늘고, 코넥스 대신 장외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달 10일까지 코넥스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켈스, 젬, 토마토시스템, 타임기술, 이성씨엔아이 뿐이며 일평균 거래대금도 올해 1월 108억원에서 11월 기준 52억원으로 반토막났다고함
7.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저공해차 보급 목표제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보급 목표를 별도로 제시하면서, 한국GM과 르노삼성은 국내에서 전기차 생산 계획이 없고, 쌍용차는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불가능해 중견 자동차 기업들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내수 판매량이 연 10만대 이상인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비율이 올해 10%, 내년 12%라고함
8. 국내외 9개 사업 권역을 5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을 주도했던 피터 슈라이어 사장 퇴진 등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함
9. 쌍용차 230여 부품사는 올해 납부 대금이 3000억원이나 밀려 있는데도 쌍용차가 망하면 다 같이 죽는다는 절박함 때문에 230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쌍용차 신차 개발에 투입하고 있으며 판매부진으로 쌍용차의 올해 가동율은 30%에 불과해 직원들의 임금 삭감, 부품 대금 연체로 버티고 있다함
10. 한국GM은 반도체 부족과 판매 부진으로 창원 공장은 가동이 중단됐고, 부평 공장들은 직원들이 반씩 나눠서 일주일 일하고,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핵심 공장 부평 1공장은 부품 재고가 바닥나 9월부터 가동률을 50%로 줄였다고함
11. 2013년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후 SK그룹 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던 최재원 SK㈜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에서 독립한 전기차 배터리 회사 SK온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고함
12.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LNG선 수주를 독식하다시피 하자, 유럽연합의 반독점당국경쟁국 측에서 이를 핑계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에 제동을 걸어 무산 위게 놓였다고함
13.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해 광산기업 핸콕과 7709억원의 공동 투자계약을 맺고,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업체 세넥스에너지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의 1년치 천연가스 소비량의 44%에 해당하는 천연가스를 확보하게 됐다고함
14. 펄프 가격 상승 등 원재료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물류비도 가파르게 오르면서 종이 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으며, 제지업계는 펄프 등 원료를 수입해서 완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여서 물류비용 변동에 이익 구조가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함
15. 2011년 캡슐커피 브랜드 '타시모'를 출시했다가 접은 커피믹스 시장 1위인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소비가 침체되고, 오프라인 카페 매장 경쟁이 격화하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커피업체들의 격전지로 부상되자 내년 하반기 캡슐커피 시장에 뛰어든다고함
16. 17만명이 몰릴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국내 첫 돈 버는(P2E)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가 등급분류 결정 취소가 됨에 따라 전 세계적 열풍으로 떠오른 P2E 게임 산업의 국내 확산이 변곡점을 맞게됏다고함
- 현행법상 P2E 게임은 사행성과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국내 유통이 금지돼 있음
17. 골프와 대중화와 코로나로 해외 원정 골프가 어려워지면서 국내 골프장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해 골프장 이용료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자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은 전국 골프장 512곳의 불공정 약관 실태 조사에 나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농협은행이 내년 초 일반직 420명, IT 분야 30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채용 계획을 공고한다고함
2. 1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734조1000원(시가총액의 28.3%)을 보유하고 상장채권은 208조3000억원(상장잔액의 9.3%)를 갖고있어 상장증권 총 보유액은 942조4000억원이라고함
3. 이번 주 국내 증시 향방을 좌우한 주요 변수로는 15~16일(현지 시간) 예정된 미 FOMC가 발표할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속도 및 금리인상이 꼽힌다함
4. 부산항 신항 복합LNG허브 터미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 방식과 함께 가스공사·BPA간 사업비 분담방안 등이 논의된다고함
5. 대출 제한에 따른 실수요 피해와 대선을 앞두고 표심 이탈을 우려한 정치권의 입김 작용으로 고가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려던 SGI서울보증의 검토 작업이 중단됐다고함
6. 올해 누적(~11월)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의왕시로 38.37% 급등했으며 이어 △시흥시(36.68%) △안양 동안구(33.57%) △인천 연수구(32.56%) △안산 단원구(32.06%) △안산 상록구(31.51%) △군포시 (30.99%) △오산시(29.37%) △평택시(24.45%) △안성시(24.97%) 등의 순이라고함
7. LH가 오는 13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689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하며,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17명인 가운데, 군내 누적 돌파감염자가 1000명을 넘었으며 돌파감염자라고함
2. 코로나19 학교 방문접종은 15일부터 시작되며 12~17세 접종 대상자의 약 6%가 접종을 신청했다고함
3. 13일 한파가 시작돼 15~16일 평년 기온을 웃돌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다시 떨어지며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진다고함
4. 올해 국민의 체감안전도는 76.5로 지난해(77.7점)에 이어 역대 2위로 집계됐다고함
5.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인하한 지 한 달 동안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L당 142원 내리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기름값이 좌우된다고함
6. 아이폰의 '통화 끊김' 현상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이번주 아이폰13 이용자들을 위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함
7. 모든 서버에서 서버·프로그램 등의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아파치 로그4j 2’를 공격하면 비밀번호도 없이 내부망에 접근해 데이터를 약탈하거나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실행시키고 자료를 삭제할 수도 있서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함
8. 주먹밥, 샐러드 프레시푸드와 빵 등 유통기한이 임박한 편의점 식품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되고 있다함
9. 2022년 수능에서 논란이 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과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자문을 구한 한국유전학회는 유보(의견없음) 의견, 생물교육협뢰는 지존 정답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고함
10. LG경제연구원은 소비·수출 등 주요 부문의 활력이 점차 떨어진 가운데 코로나 반등 효과가 차츰 사라지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경기 하향세마저 나타나‘2022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3.9%, 내년 성장률을 2.8%로 전망했다고함
11. 지난해 성별 불일치감으로 병원을 찾은 24세 이하(진료시 기준) 트랜스젠더 청소년은 823명으로 가장 어린 트랜스젠더는 법적 성별이 여성인 9세 아동이라고함
- 성별 불일치감은 태어났을 때 부여받은 성과 정신적 성이 달라 트랜스젠더 당사자가 겪는 불편감이나 그로 인한 고통을 뜻함
12. 서울 도심 방역패스 도입 반대 집회에 소 2마리를 데리고 참가하려다가 경찰에 제지당하자 덕수궁 돌담길에 소를 내버려 두고 떠난 소유주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함
[ 국 제 ]
1.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는 14~15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함
2.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은 유가·국제 곡물 가격 강세, 공급망 불안, 기후위기로 인한 작황 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4.4포인트로 넉 달 연속 상승하며 10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3. 12월 이상고온으로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 6개를 덮쳐 사망자가 100명을 넘는 등 10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함
4. 내년부터 소득세가 인상되는 미국에서는 상장사 CEO 등 기업 내부자들이 올 들어 11월까지 75조57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했느며 이는 전년 전체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수준이라고함
5. 일본 도쿄도· 규슈·와카야마에서 연일 지진이 계속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함
6. 일본 정부가 경제안보 정책을 총괄하는‘경제안전보장담당실’(가칭)을 내각부에 신설함에 따라 전략물자 관리라는 명분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통제 수위를 높힌다고함
7. 일본 정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각료급(장관급) 정부 고위 관료를 파견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지만 일본올림픽위원회 회장 등을 파견해 중국의 체면도 살려주는 절충안을 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공공요금 인상을 막아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된다고함
2. 배수구에 걸린 머리카락을 제거할 땐 사선으로 촘촘히 칼집을 낸 빨대를 넣고 흔들어주면 머리카락이 걸려 나온다고함
3. 특판 예·적금에 가입할 땐 중도 해지 시 혜택이 소멸되는지 여부와 오픈뱅킹 등록, 연금 이체, 제휴 서비스 이용 등 우대금리 지급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미리 점검해야 하며, 은행이 대형마트, 카드사 등과 제휴한 예·적금에서 최고 이자를 다 챙긴 가입자는 7.7%에 불과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