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
'2011노트북을 쏜다'
우리 연맹은 장애대학생의 학습여건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고등교육 지원 확대를 도모하여 장애학생이 대학교육에서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고자 KB국민은행 지정기탁으로 '2011 노트북을 쏜다'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많은 새내기 장애대학생의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지원대상
2011년 4년제 대학교 입학 장애학생 중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록 장애인(내부장애 및 기타장애 제외)
지원내용
아래의 지원품목 중 택1☆선택1: 노트북(i3-380, 13인치 내외) ☆선택2: 울트라씬(u5600, 11인치 내외)☆선택3: 넷북(n550, 10인치 내외)+센스리더기*시각장애인만 선택가능☆선택4: 아이패드(32G)+정품키보드★해당자선택: 트랙볼마우스(양수 모두 소근육 이상으로 일반마우스 사용 불가자의 경우)
신청 및 접수방법
신청기간○ 2011년 3월 14일(월) ~ 2011년 3월 30일(수) (마감일 도착분 한함)선정발표○ 2011년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 전달식행사 본인 수령접수방법: 우편등기접수접수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번지 이룸센터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노트북을 쏜다’ 담당자 앞 (우 150-874)
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에 희망이 된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올해에도 최신 노트북과 아이패드, 센스리더기 등의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장애를 가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을 위해 작은 입학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노트북을 지원받은 서울대학교 하○○군(지체장애 1급)은 “무거운 전동휠체어를 타고 학교 전산실을 출입하는 것은 또 다른 벽이었다.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꼭 필요했지만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아 구입할 수 없었는데, 노트북을 지원 받아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7명의 장애학생들이 최신 노트북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쳐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장애학생들의 꿈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새내기 장애대학생 1,000명 시대, 하지만 수업에는 불편요소 많아
시각장애 1급 수민이가 학교에 가기 전 반드시 챙기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음성변환 프로그램이 설치된 노트북이다. 수업교재를 음성으로 읽어주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수민이도 교재를 꼼꼼히 확인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청각장애 학생 지환은 문자통역을 지원하는 노트북이 필요하다. 교수님의 강의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화면에 띄워주기 때문에 지환이가 수업을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손 기능에 장애를 가진 민수는(뇌병변1급) 느린 동작으로 교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적기가 어렵다. 따라서 필기를 대신 도와줄 도우미가 있어야 한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