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이루어지는 활동인
'찾아가는 환경교실 그린스쿨'은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선생님들이 오셔서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환경교구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해주시기 위해 방문해주십니다!
선생님들의 이름을 스무고개로 맞춰보며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개암나무선생님과 꿈쥐선생님과 함께 손과 발을 움직이며
근육이 놀라지 않게 몸을 움직여보아요!
개암나무 선생님이 꽃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희 슬기반 친구들은 '암술이요!', '수술이요!'하며 꽃안에 무엇이 있는지
척척 ~ 이야기를 하네요~
(역시 슬기반 형님드~을)
철쭉의 암술 머리 부분이 돼지코처럼 보인다는 꿈쥐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친구들이 '돼지코~? 돋보기로 빨리 보고 싶어요! 선생님'하며
관찰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었어요!
두팀으로 나뉘어서 개암나무 선생님, 꿈쥐 선생님과 함께
주변의 봄꽃을 탐색하며 자세히 관찰하고
꽃의 수술과 암술을 알아보아요~
주사위를 굴려 먼저 꽃을 만들어 보는 게임도 해보고!
게임하면서 '암술,암술,암술!!'하며 자기 팀에 없는것이
나오길 간절히~ 빌며 주사위를 차례로 굴려보는 친구들이었어요!
그리고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해보았는데
슬기반 친구들이 꽃이 되어서 암술, 수술, 꽃가루~ 등을 표현하며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첫댓글 사진 보면서 태연이가 옆에 있어 바로바로 물어보았습니다. 꽃가루, 수술동작도 배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