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자연 속으로 > 휴양림·캠핑장 > 강원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
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시설 ★★★
여행 포인트
소금강캠프장은 동해바다와 가까우며 다양한 리조트 시설, 관광 단지 등이 가까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야영객이 나들이하기에 편하다. 여름 휴가철 여유 있는 일정이라면 소금 강계곡 산행이 제격이다. 십자소·식당암·구룡폭포 등 명승을 두루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수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지구 내에 위치한 소금강 오토캠프장은 면적 31,440㎡. 텐트 302동, 약 1,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중형규모의 캠프장이다. 국립공원 내 오토캠프장 가운데 가장 최근에 완공된 것으로 아주 깨끗하며, 최신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캠프장 뒤쪽으로는 산이 둘러싸고 있고, 앞쪽 계곡으로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자연의 정취를 흠뻑 맛볼 수 있다.
일찍이 율곡 이이 선생이 금강산을 닮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명명한 계곡답게 기암괴석과 더불어 주변 풍광이 뛰어나다. 캠프장에서 무릉계를 따라서 백두대간 노인봉에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름철 계곡산행의 백미로 꼽힌다. 자동차로 달려서 불과 10여 분이면 강릉 일대의 바닷가에 나갈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기고 난 후 밤에는 서늘한 캠프장으로 돌아와 별을 보며 쾌적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은은한 조명과 잘 정리된 캠프 코스, 최신 샤워실, 식수대, 화장실, 단체행사장 등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