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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즐거움/답사,여행기 연향 흐르는 하엽정에서의 데이트 / 달성 삼가헌을 다녀오다.
演菩提(연보리) 추천 0 조회 390 13.08.01 10:2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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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8.01 10:27

    첫댓글 아래 지현향님이 잘 올려주셨지만, 또 구경해 보세요.
    같은 장소 다른 느낌. ^^*
    참 많이 더웠지만 더 많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여름 추억 또 하나 생산했습니다. ^^*

  • 13.08.01 11:05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사진을 많이 담아왔지만 추려서 추려서 추억할장면만 올렸습니다.
    또 다른 느낌의 사진들과 글이 너무 정감이 있습니다.
    그래요... 잘 늙어야겠습니다.^^

  • 13.08.01 11:33

    지렁이 꿈틀꿈틀 뭔글자여?..
    아래 설명글이 있습디더...왼쪽부터.. 예의염치효제충신..이라고..

    글을 보면 나름 풀어봅니다..

    예가 아니면 보지를 말며
    의가 아니면 듣지를 말며
    검소하고 청렴하게
    잘못한 일은 부끄러워 할 줄도 알아야겠고요..
    부모님껜 효도하고
    형제자매 돈독하고
    나라엔 충성하며..
    사람(人)의 말(言)...더하면 信..
    말이 헛되거나 비단결이거나 욕하거나 이간질하는 것이면 신의는 사라진다는..
    흠..유교야 불교야?..

    이카고 다닙니더..^^()

  • 13.08.01 11:44

    三可..여쭤 보았드랬는데..
    옮겨주셨네예..고맙습니다..^^()
    담장밖에서..ㅎㅎ..
    담치기는 못하고요..ㅋㅋ

  • 작성자 13.08.01 12:35

    담 넘어 오시지 그랬어요. 단체사진에서 혼자만 쏘옥 빠졌네요. 아깝당. ^^*
    삼가는 읽긴 했었는데 외고 다니질 못해 죄송합니데이. ^^*

  • 13.08.01 17:19

    찍는기 더 급해염..
    월장하고 있었다면
    이 장면은 놓쳤을걸요?..^^

  • 작성자 13.08.01 18:08

    아휴, 깜쪽같이 많이 담으셨네요. ^^*
    즐감입니다요. ^.^

  • 13.08.01 12:10

    가서 보니 정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반겨주시는 언냐들 덕에
    저는 친정에 온 줄 알았습니다.
    모두 누마루에 앉아서 "어서와~어서온나~"
    그 보다 더 정겨운 반김이 또 있을까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밤에도 단잠을 잤습니다.()^.^

  • 작성자 13.08.01 12:35

    소문도 없이 대문간을 들어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심더.
    얼마나 반갑던지요. 일부러 얘기 안하고 온 거 맞지예? ^^*

  • 13.08.01 17:21

    이게 누구염?..ㅎㅎ..
    쪽빛 손수건 잘 쓸게염..^^()

  • 13.08.02 09:02

    네, 일부러 소식 안 전하고 갔어요.
    서프라이즈~ㅎㅎㅎ

    무주님, 몰카다요.ㅎㅎㅎ

  • 13.08.01 14:28

    박팽년은 고문으로 옥사를 하자 아들 (박헌.박순.박분.)3형제도 같이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다행이도 박순의 아내가 임신 중이라(아들을 낳음)후손을 볼 수있었 다고하지요
    자세히 보면 연지 중앙에 작은 동산이 있는데 보셌나요 옛날 해설사 공부 할때 답사한 기억이나서요
    기억이 새롭고요 잘보았습니다 실제보다 후기 글 표현이 더 좋았습니다

  • 작성자 13.08.01 16:23

    예, 연지 가운데 섬에도 배롱나무 한 그루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다녀가신 곳이군요?
    청민님, 해설사셨군요. ^^*

  • 13.08.01 17:23

    작은 동산..혹시 묘인가요?..청민님..^^

  • 작성자 13.08.01 18:11

    무주님, 우리나라에 정원 연못 가운데 묘를 쓰는 풍습이라도 있나요? ^^*
    어딜 보니 저 네모난 연못은 우주를 나타낸다고 하더군요. 그럼 가운데 섬은요?
    우주의 중심, 수미산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우리 식으로 그렇게 이해하면 될듯요. ^.^
    유교식은 어떻게 해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13.08.01 22:13

    사대부 집안의 정원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연못을 만들고 그 안에 작은 섬을 만들어
    안빈락도와 유토피아의 세계를 즐기는 지상낙원을 꿈꾸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정원은 보길도 세연정이고 사찰에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옆에있는 작지만 인공호수에 작은 섬이있지요
    어쩌다 보니 내 신상이 노출되었네요 공직에 있을 때 취미로 틈틈이 공부하였고 지금은 소일 삼아 활용합니다
    문화와 유적은 알고 있는 만큼 볼 수있고 보이는 만큼 느낌이 옵니다

  • 13.08.02 20:47

    청민님 세세한 설명 곁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8.01 14:56

    소설?
    영화?
    한 편 감상한 느낌입니다
    가슴 뿌듯함과 아련한 그리움...().

  • 13.08.01 15:04

    토지 영화 촬영지라네요...

  • 작성자 13.08.01 16:23

    수향님과도 딱 어울릴 장소네요. ^^* 하엽정은 연꽃 피는 철이 제격인듯요. ^^*

  • 13.08.01 15:02

    아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풍경입니다
    연꽃소식 보고듣고파 달려왔더니 이런 고운소식~
    달려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수향님 말씀처럼 소설 영화속에나 아니 꿈속에서나 봄직한 장면장면들입니다

  • 작성자 13.08.01 16:24

    이 누구신가요? ^^*
    정말 오랜만입니다. 연화향님.
    이름에서도 연향이 폴폴나는 님께서 오시니, 하엽정 풍경이 더욱 빛이 납니다요. ^.^

  • 13.08.01 19:37

    아...
    고택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연꽃들이네요...
    오늘은 연꽃이며 배롱나무의 꽃이며 꽃들이 만발합니다.
    여름속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보이는듯 합니다.
    구경 잘 했어요~

  • 작성자 13.08.01 21:40

    여름의 정취이지요. 이 맘때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
    고가와 연이 이렇게 어우러져 있는 곳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

  • 13.08.01 20:27

    삼가헌이 대구 달성에 있었네요^^*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지 연꽃이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8.01 21:41

    달성 하빈이란 곳입니다.
    지현향님 덕분에 좋은 곳 알게 됐습니다.
    사진으론 그 분위기를 미처 다 전하질 못한답니다. 향기까지 찍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

  • 13.08.01 20:53

    ~하엽정 마루가 시원해 보입니다,,,^^
    나도 저기 앉아 차한잔 마시고 잡네요,,ㅋㅋㅋ
    좋은 발걸음이 였네요,,,^.^

  • 작성자 13.08.01 21:42

    한참 뒤에 주인 내외분이 외출했다 돌아오셨는데, 좀 죄송하더라고요. ^^*

  • 13.08.02 09:14

    행복은 가까이 내 안에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작성자 13.08.02 11:52

    감사합니다. ()^^*

  • 13.08.02 10:11

    모르쇠 고향군인데도 아직 가보질 못했습니다.
    틈을 내어서 한번 들리도록하겠습니다.
    연보리지기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08.02 11:53

    달성군이 은근히 크네요? 저는 화원, 가창 쪽만 생각했는데 저쪽 왜관 너머도 달성군이더라고요. ^^*
    연꽃 있을 때 한 번 가보세요~
    하엽정 말고 본채 쪽이 또 그렇게 멋지다네요.

  • 13.08.02 15:02

    에고 따라갈걸 ...... 배롱나무꽃과 연꽃 저어기 마루에 앉아보고싶어요 좋은곳 이내요 언제함 가볼수 있을래나?

  • 작성자 13.08.02 19:24

    멀지 않은 곳이니까, 연꽃 필 때 맞춰서 다녀오심 좋지요. ^^* 네비에 삼가헌(달성군 하빈면) 찍어서 가심 돼요. ^.^

  • 13.08.02 20:56

    유월 관음재일은 눈도 입도 마음까지 호강한 날이었습니다.
    추억만들기에 동참하신 울님들 오래도록 행복하시길요.
    그리고
    이젠 연꽃사진 볼 적마다 그냥 눈요기쯤인 아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볼랍니다.
    더운날 애 자셨습니데이. 愛

  • 작성자 13.08.02 21:07

    ㅎㅎ 연꽃 찍기가 얼마나 힘드는지 몸소 체험하신 겁니까?
    그래도 하엽정처럼 이렇게 가까이서 담을 수 있는 건 약과이지요.
    진량연지처럼 멀리서 향기만 나눠주고, 곁을 내주지 않는 곳에선 정말 한 송이 담기가 힘이 듭니다요. ^^*

  • 13.08.04 14:43

    간만에 관음재일 동참하고
    이렇게 큰 행복을 덤으로
    받음이 부처님의 가피인줄 알겠습니다
    그날 만난 모든님들
    반갑고도 소중하고
    사랑합니다ㅡ♥♥♥

  • 작성자 13.08.04 21:21

    가끔 이런 데이트 합시다요~ ^^*
    정말 색다른 즐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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