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수) : ECB효과 기대감

[호빵맨]

IMF, 세계성장율 전망치 하향 조정 3.8% --> 3.5%,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로 유가 하락

1월 NAHB 주택지수(주택판매에 대한 건설사의 신뢰도, 50이 기준선) 57로 전망치 58 하회

모건스탠리 -0.64%, 4분기 순이익 10억 4천만달러, 전년동기대비 급증이나 1회성 이익을 제외시 전망치 하회

존슨앤존슨 -2.89%, 4분기 순익 호조였으나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

기술주 강세, 애플 +2.48%, 페이스북 +1.38%

양적완화정책 기대감, ECB 22일 5000억 ~6000억 유로 양적완화 실시 예상

세븐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 알렉스 스콧 "ECB 양적완화가 유럽 성장회복시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

독일 투자신뢰지수 11개월만에 최고치로 대폭 상승

IMF, 인도 올해 성장율 6.5%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성장율 달성 전망

기업실적 호조, 지금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6곳 중 5곳 전망보다 양호

국가통계국, 4분기 GDP 성장율 7.3% 발표, 전망치인 7.2% 상회

12월 광공업생산 +7.9%, 전망치인 7.4% 상회

12월 소매판매 +11.9%, 전망치인 11.7% 상회

[대우증권 리포트]

유럽 QE를 둘러싼 기대 반, 의심 반

유가에 이어 올해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유럽 QE입니다. 유럽사법재판소의 OMT 적법 판결로 ECB의 국채매입 실시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국채매입의 방법과 규모, 그리고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 않습니다. 기대가 꽤 반영되었기 때문에 5천억 유로 정도로는 획기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이번 주 당사 데일리에서 언급했듯 우리는 유럽 QE는 호재이나 한국 금융시장에 수혜가 전해지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QE는 무엇이며, 유럽 QE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QE는 실물경기가 아닌 금융변수

이상의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QE가 막상 실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합니다.
QE의 의미는 시그널 효과가 큽니다. 실제 경기는 저금리를 통한 재정정책과 금융기관들의 부채 조정 마무리 여부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유럽 경제구조가 갖고 있는 차이점과 과잉 부채와 개혁 지연을 견제하는 독일의 딜레마 때문에 유럽 QE의 의미는 미국과는 다를 전망입니다.

3) 그렇다고 해서 유럽 경기에 비해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QE효과보다는 유로화 약세 및 유가 하락 영향이 유로존을 중심으로 나타날 개연성이 있습니다.

4) 유럽 QE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증시는 대체로 긍정적이고, 금리 변화는 국채매입 방식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최근 QE기대를 빠르게 반영한 유로화 약세가 진정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달러 강세가 진정되면 위험자산 가격을 둘러싼 부담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환율 변화가 이미 희석된 원화의 저평가 매력을 해소하기에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코스피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코스닥 종목들 중에서 3S만 빼고 정리... 차익 세이브...ㅎ

내일부터는 ECB양적완화 기대감에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가 힘을 얻을 것으로 판단하는 나...!

기관의 배신 행위!! 기관 매도가 아니었다면 1950도 치고 오를 수 있는 여건이었다.
기관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인 선물 매수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받히더니 끝내는 현물 매수까지 이끌며 시장을 되돌려 놓는 모습
기존 패턴대로 움직이지 않는 외인이지만 기관의 움직임에는 반응하고 있다. 모쪼록 내일 기대는 긍정의 힘으로 나와 주길....ㅎ

하루 더 주춤 거릴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그럴수록 코스닥이 힘을 얻을 가능성... 상한가가지 맛보는 즐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연출되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간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과 유가하락은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92포인트(0.15%) 오른 1921.2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거래일만에 192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전날까지 2거래일동안에만 3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른 상승 피로감에 투심이 크게 살아나지 못하면서 지수는 내내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 막판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QE)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비 마이너스(-)0.2%를 기록,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고조된 점도 통화정책회의에서 국채매입 등 양적완화 시행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대외적인 분위기 자체는 좋은 편은 아니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IMF가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8%에서 3.5%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4%대 급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3달러(4.72%) 하락한 배럴당 4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유가하락 피해주인 조선주가 실적 우려까지 겹치며 특히 부진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0.98% 하락했으며, 대우조선해양도 3.07% 내렸다. 역시 유가하락 피해주인 GS건설(006360)은 2.76%, 현대건설(000720)도 0.51%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 관련주의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삼성SDS(018260)는 이날 하루에만 7.83%(1만9500원) 폭락하면서 23만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종가는 22만9500원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다시 한번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5.7%(7500원) 내린 1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 측면에서는 장 막판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도왔다. 외국인은 80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연기금(778억원)을 중심으로 1681억원의 매물을 쏟아냈으며, 개인도 133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50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 수가 더 많았다. 보험이 2.28% 올랐고, 전기전자도 1.65% 상승했다. 부동산 3법 국괴 통과와 국제유가 하락 수혜 기대감에 건자재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비금속광물 역시 1.42% 뛰었고, 음식료품(1.29%), 의료정밀(1.1%), 통신업(1.01%)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제일모직 급락 여파로 섬유의복이 3.92% 빠졌고, 삼성SDS가 편입된 서비스업 역시 1.01% 하락했다. 이밖에 전날 상승폭이 컸던 증권(1.65%), 운수창고(1.63%), 운수장비(1.42%), 전기가스업(0.65%)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1.68% 뛰면서 139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 140만원 목전에 다가섰다.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SK하이닉스(000660)도 2.13% 뛰었으며,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LG디스플레이(034220), KT&G(033780) 등도 강세를 보였다.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현대차(005380)는 1.15% 빠지면서 17만1500원까지 내려앉았고,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POSCO(005490)), 기아차(000270), SK C&C(03473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9630만5000주, 거래대금은 4조2517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385개 종목이 올랐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으며, 416개 종목이 내렸다.

[호빵맨]

약세 출발!
외인 매수로....ㅗㅎ

[호빵맨]

기관들과는 다른 행보로...ㅎ

[호빵맨]

바로 코스피는 상승 전환!!!!
코스닥도 꾸준히 강세...ㅎ

[호빵맨]

외인은 매도 전환... 현물....
오락 가락 장세가 초반 흔들리는 투심을 반영하는...ㅎ

[호빵맨]

금융주들이 곧 바로 미끄러지는....ㅋ

[호빵맨]

약보합권에서 머무는....
다소 밀려나던 흐름은 있지만 금융과 하이닉스는 재 반등으로....ㅎ

[호빵맨]

축축 처지는....
네이버의 급락이 커 보인다.
반면 IT는 강세 분위기....ㅎ
3S 매집 후 4% 상승... 단숨에 수익 폭 확대...ㅎ

[호빵맨]

기관의 프로그램 장난질....ㅋ
ECB 양적완화 발표가 매도로 이어질 그림을 그리는 듯....ㅋㅋ

[호빵맨]

연기금이 주도하는 기관 매도세에 부담스러운 국면으로 흐르는....ㅎ

[호빵맨]

개인들 매수 가담에 기관들 매도 공세....ㅎ
ECB 양적완화 기대를 바라보는 반대 급부의 시선....!!! ㅎ

[호빵맨]

나를 즐겁게 하는 힘....ㅎ

[호빵맨]

BOJ 금통위 경기 부양책 실망감....ㅋ
일본 증시는 곤두박질....ㅎ

[호빵맨]

오늘도 코스닥이 횅복을 주는....
3S는 상한가!!! 오스템임플란트 굿... 심텍... 낫 배드...ㅎ
반면 코스피는 포스코 빼고는 모두 상승세...

[호빵맨]

외인 동시호가로 들어가기 직전 순매수 전환...!!!
선물 매집 규모는 놀라운 수준으로 흘러 가는...ㅎ
기관만 매도질...ㅎ

[호빵맨]

기관은 눈치보기로 맞서는...ㅎ

[호빵맨]

마감은 굿....!
상승 전환하여 마무리....
외인도 매수 전환 후 물량 증가!

해외 상황은 일본이 무너지고, 중국은 살아나고...ㅎ
유럽이 중국을 구할 모양새...ㅋ

[호빵맨]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도쿄 증시는 전 거래일까지 2거래일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다.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일본 기업들의 수출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9% 하락한 1만7820.48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반해 중국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난 19일 증시 폭락에 따른 불안감이 완화됐다. 중국 자본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증권업종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74% 상승한 3323.61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