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들 시즌이 시작될때마다 내거는 목표~!!!
당연 우승이겠죠
그래서 보면 각 구단별로 V11, V5, V4, V3....이렇게 외치고들 있죠
그런데 문득생각이든건...
우리나라 구단들중 팀이 바뀌지 않고 계속 유지되고 있는 팀은 삼성라이온스와 롯데자이언츠
이 두 구단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전 구단의 우승횟수를 포함해서 자기 구단의 우승의 횟수인냥 그러고들 있는지...
물론 모든 통계도 그렇게 되어 있습디다만...
선수,연고,명칭을 물려 받았던지 어쨌든지 간에
팀이 바뀌고 유니폼도 바뀌고 암튼 구단 자체가 바꼈는데도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걍 문득 들은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
< 저의 생각으로 반영해본 지금 현재 구단들의 우승횟수 순위 >
1. 삼성라이온스 - 4회
2. 롯데자이언츠, SK와이번스, LG트윈스 - 2회
3. 기아타이거즈, 두산베어스, 한화이글스 - 1회
4. 넥센히어로즈 - 0회
< 저의 생각으로 반영해본 소멸된 구단들의 우승횟수 순위 >
1. 해태타이거즈 - 9회
2. 현대유니콘스 - 4회
3. OB베어스 - 2회
< 프로야구 구단들의 변천사 >
1. 삼미슈퍼스타즈 --> 청보핀토스 --> 태평양돌핀스 --> 현대유니콘스 --> 히어로즈(우리,넥센)
2. 해태타이거즈 --> KIA타이거즈
3. MBC청룡 --> LG트윈스
4. OB베어스 --> 두산베어스
5. 빙그레이글스 --> 한화이글스
6. 쌍방울레이더스 --> SK와이번스
7. 삼성라이온스
8. 롯데자이언츠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E0B334C492FBB3D)
첫댓글 SK와넥센은 구단인수가 아닌 재창단입니다~ 인천 삼청태역사 솔직히 두팀다 가져갈수 없죠~ 넥센 조태룡이 현대선수였던 황재균이 프렌차이즈가 아니라고 씨부렸음ㅡㅡ;; 또라이긴하지만
재창단으로 계산하는게 그나마 깔끔하죠. 지역연고 최우선을 따르는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안 그러면 인천은 족보가 꼬이게 됨. 우승횟수도 역시 지역연고 우선의 원칙에 따라서....
삼성이 4번이나 우승했나요?
85년 2002년 2005.2006년 우승했죠...월드컵땐 우승공식....올해도 분위기보면 상당히 유력하죠....
기아같은경우는 사실 이름 만 바뀐거지 우승 소멸이라고하기엔 조금 그런대요
창단/인수 차이 입니다 님은 창단을 기준으로 우승 횟수를 본거고요 기아를 보면 기아가 기아타이거즈로 창단 한게 아니라 해태 타이거즈 구단을 인수 해서 기아타이거즈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김똥개가 김말똥으로 개명 한다고 해서 이름이 바뀌지 그 사람이 바뀌는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광주를 연고로 두고 타이거즈 팬들을 안고 가려고 많은 노력을 했죠 아직도 해태시절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아서 해태 유니폼 입고 오시는 분들 많은데 10년도 넘은 팀이니.. 첫 이름이 참 중요 하죠 음.. 아무튼 기아는 창단 한게 아니라 해태타이거즈 구단을 인수 했기 때문에 해태 타이거즈가 V9한 기록을 안고 가는 겁니다 KBO 구단 역사에도
기아는 작년 우승을 포함 V10 이 됩니다
그리고 쌍방울 구단을 SK가 샀는데 연고도 바꾸고 재창단이란 이름으로 SK와이번스란 구단을 만들게 됩니다 쌍방울에서 시작된 구단의 역사는 끝나고 SK란 이름으로 새로운 구단이 시작 된것이지요 그리고 OB는 다른 회사가 아니라 두산 맞아요;; 두산=OB라고 보시면 되요 같은 회사 입니다
222 그리고 sk같은경우는 쌍방울시절에 우승없으니 정리하는게 더깔끔햇을듯 근데 현대 넥센이 좀 애매하네요
원레 기아는 창단을 할려고 했습니다만 그게 수포로 돌아갔죠... 엄밀히 해태가 기아는 아니란거죠..
222222222222 해태와 기아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기에
오비는 원래 두산그릅이었니까... 창단 인수 이런게 아니죠...